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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헤어지려고 하는거겠죠?
차갑고 무뚝뚝한 사람이예요..
2년동안 제가 그 무뚝뚝함을 못견디고 몇번을 그만 만나자고 했었고..
일주일정도후엔 다시 그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전 그사람을 잊을수가 없어서 다시 만나는걸 반복했구요..
설날전날 밤에 전화가 왔는데 받질 못했더니 음성으로 남겼더라구요..
"내가 마음은 안그런데 표현못하는거 알지? 새해에는 표현많이 해보도록 노력할께.. 올해는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하고 음성이 왔어요..
근데 너무나 불만이 많았던 저는.. 설날연휴지나고 얼마안있어 제가 또 못견디고 헤어지잔 말을 했어요.. 문자로..
알았다는 답장이 왔고..
그이후로 전화가 오질 않아요..
일주일이 지나면서.. 저는 이사람이 이번엔 헤어지기로 했구나 생각이 들기시작했구 그때부터 너무 힘이 들었어요..
헤어지지도 못할거면서 제가 그 사람을 너무 힘들게 했었어요.. 철도 없었구..
제가 일주일 정도 됐을때 문자를 했어요..
"내가 너무 철이 없었다구.. 다시는 헤어지자는 말 하지 않겠다구.. 미안하다구.."
그렇게 문자를 보냈구.. 전화를 두번 했는데 받지를 않네요..
항상 전화가 왔었기에 전화가 올것만 같고 바보같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후회해도 소용없지만.. 너무 후회스러워요..
미안하구..
그사람이 차라리 우리 끝난거라고 답장을 해주면 전화를 기다리진 않을텐데..
제가 "우리 끝난거지? 응이라고 해도 괜찮으니까 답장줘.. 나 너무 힘들어.. 내게 주는 마지막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답장줘.."라고 보냈는데..
끝이라는 답장도.. 전화도 받지않고..
전 밥도 못먹겠고.. 잠도 못자겠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 들어요..
머리속은 하얗고..
그사람 생각이 너무 궁금한데 정말 모르겠어요..ㅠ.ㅠ
제 생각엔 만약 저라면.. 정말 끝이라고 생각한다면 확실하게 말할꺼 같은데.. 응 우리 그만만나자..라고..
그사람은.. 아직.. 생각중이라서 끝이란 문자를 안하는건지..
아님 문자조차도 하고 싶지 않은 걸까요?
1. 차갑고
'10.3.4 12:21 PM (112.161.xxx.9)무뚝뚝한 그 사람도 님의 방정에 헷갈려서 생각이 많겠네요.
성격이 안 맞아서 만나야 되나 말아야 되나하고...
그래서 연락 받지도 못하고 연락하지도 못하고...
무뚝뚝한이 그리우면 그 사람의 성격에 맞추어서 님도 좀 차분해보세요.
내가 마음은 안 그런데 표현못하는거 알지?새해에는 표현 많이 해 보도록 할께 얼마나 힘든말을 했나요? 그 말 원글이 맘에 들어서 표현한건데...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도 연락이 안오면 먼저 연락해 보세요.
더 이상 그 사람이나 두분다 힘들지 않게..
내가 보기에는 그 사람 좋은 사람 같은데.2. ...
'10.3.4 12:21 PM (115.95.xxx.139)원글님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다시 연락되어도 지금의 상황이 무한 반복일 것 같아요.
남자분도 그걸 두려워 하는 것 아닐지요?
어쩜 헤어지는 게 나은 건 아닌지...3. ...
'10.3.4 12:24 PM (119.64.xxx.151)왜 헤어질 마음도 없으면서 헤어지자는 말을 계속하셨나요?
그럴 때마다 나를 잡아주는 그를 보면서 사랑을 확인하고 싶으셨나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남자친구 마음은 어떨지 생각 안 해보셨어요?
남자친구가 설 전에 그 정도의 성의를 보였는데도 습관처럼 헤어지자는 여자...
원글님이 남자친구 입장이라면 기분이 어떨까요?
물론 그 간의 사정도 많았겠지만 본심에 없는 말 남 떠보기 위해 자꾸 하는 사람...
친구로라도 가까이하기 좋은 사람은 아니잖아요.
남녀사이도 인간관계의 연장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게 덮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4. 원글님 마음을
'10.3.4 12:25 PM (66.183.xxx.92)먼저 다잡으세요.
그부분이 안되어서, "무심"하게 혹은 생각없이 헤어지자라는 문자 보내신 것 같은데.
헤어지자는 말은 함부로 나와서는 안되는 말이라 생각해요.
무슨 말이나 그렇듯이 말이 씨가 되지요. 특히나 선호나 호감이라는 자기 의지로 만나게 되는 남녀관계에 있어서는 헤어진다는 것이 가족, 회사, 친구관계 등 보다 더 쉬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더하지요.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킬 필요가 있어요. 먼저 본인께서 헤어질 것인가 아닌가를 확고하게 마음먹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헤어지지 않는다면, 어떤 생각의 조절을 할 필요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셔야 겠고요. 헤어진다면, 강하게 마음 먹고 위에 글 속에 보이는 모습처럼 안절부절하여 다시 만날 것인가,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 것인가 헤어지고자 하는 것인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겠고요.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알아야 해요.5. 무한반복
'10.3.4 12:27 PM (122.43.xxx.48)그 남자분을 위해서 그만 정리하세요.
무한반복으로 괴롭히는 것도 그만 하시고요.
그리고,
다음에 만나게 될 인연에게는 그러지 마세요.6. 에휴
'10.3.4 12:29 PM (211.216.xxx.173)두 분이 안 맞는겁니다....
20대 초반에 딱 원글님과 똑같은 연애를 했었어요.
저도 2년정도 만났었구요..무뚝뚝한 남자, 연락없는 남자, 나보다 친구들이 소중한 남자...
전 딱 원글님 같았구요...게다가 전 장거리 연애라 더 그랬는지 몰라요.
한달에 한번 얼굴 보기도 힘들었으니...근데 남자가 연락도 더 없으니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 아이는 체대생이라..하루종일 운동을 해야 되니 연락이 잘 될리가 없고..
운동 끝난 시간에라도 전화해주면 괜찮을텐데..하루에 한번 전화 받기가 힘들도
제가 하면 잘 받지도 않구요..결국 그게 2년동안 애증 비슷하게 생겼어요.
그동안 헤어지잔 얘기..수 없이 많이 했고 싸우기도 하면서 서로 점점 지쳐갔어요.
그러다 결국...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그 후로 헤어지고 2년후에 다시 만났다가 또..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어요.
근데 시간이 좀 흐른 지금은요.....그 아이는 날 사랑했던게 아니었나 봐요.
항상 그 아이는 자기가 표현을 못했을 뿐이지 마음은 아니라고..그런 말만 했는데
그거 순 뻥이랍니다......ㅎㅎ
표현 못하는 사랑은 죽은 사랑이에요.....표현하고 싶은만큼 절 사랑했던건 아니었다고 봐요..
원글님도 꽤나 힘드시겠지만..그냥 잊으심이...저런 남자..절대 좋은 사람 아니에요..
결국 여자를 말라죽인답니다.7. 음
'10.3.4 12:32 PM (221.140.xxx.183)혹시 외로우신가요;
관계 자체를 위한 관계라면 집착하지 마세요.
꼭 '끝'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도 그렇고요.
남자분은 마음정리 하신것 같으니 원글님도 혼자만의 동굴 그만 파시고 몰입할 다른 무언가를 찾아보시길..8. 남자분
'10.3.4 12:34 PM (58.120.xxx.200)지금 헤어져야 겟다 말아야 겟다 생각조차 하기 싫은신것 같아요
헤어져야 겟다 ..확실한거면 짧게 라도 이제 우리 그만하자 문자라도 보낼수잇지만
2년동안 반복되던 의미없는 사움이 지긋지긋해서
아무것도 하기싫고 생각조차 하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 같아요
남자분이 뭘 얼마나 잘못햇는지 몰라도
여자분은 매번 극약처방 내려놓고
남자는 그게 자기가 사과하라는 말인걸 잘알고
헤어질수는없으니 잡아주고 잡아주고 ...
그냥 질리신 것 같아요 그런 행위들이
남친분 잡고 싶은건지 아닌건지 그것부터 판단하시고 ...
헤어지실거면 먼저 이번에 진짜 같아 잘 지내 하시고 핸드폰 번호 바꾸시던지
아니면
진심을 담아 내 마음과 님 관계의 앞날 그리고 사과하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나 메일 보내놓고
마음가라앉으면 읽으라고하시고
차분히 기다리세요
지금은 님이 어느노선을 잡을지 정하는게 중요하구요
그게 확실해지면 기다리는것외엔 방법도 없어요
매달린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해피엔딩도 아닌...9. 어찌
'10.3.4 12:35 PM (211.114.xxx.137)어찌보면 저도 님과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정말 수도없이 그 사람이 잡아주었엇죠.
헌데... 나중에는 정말 몇년동안 힘들었던 그 사람은 결국엔 자기도 사람이라고.
내가 항상 변덕을 부리고 언젠간 떠날사람이라는게 맘속에 자리잡았다고.
그래서 나중에 다시 만나면서도 그 사람이. 수도없이 나를 붙잡고 나밖에 모르던사람이
다른 사람을 동시에 만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정말로 우린 헤어졌구요.
윗님들 말씀처럼 님 맘을 다잡으시는게 우선이지 싶어요.
다시 그 분이 돌아오신다고해도 님은 다시 이런맘 가지게 되실거에요.
정말 독하게 맘먹고 님이 원하는게 뭔지를 생각해보시고 다음 행동을 하시는게 좋지 싶어요.10. 不자유
'10.3.4 12:37 PM (122.128.xxx.135)두 분 성격이 많이 다르시네요.
직간접 경험상, 그런 성격의 남자분이라면
지금 같은 일이 되풀이되는 것을 저어해서 침묵하고 계셔도
아마 연인을 잊는 데에도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릴 것입니다.
잡고 싶으시면 늦기 전에 잡으세요.
지금까지와는 달리 시간이 걸리시더라도
님이 간절히 원하는 것이 관계 회복이라면
먼저 다가서셔서 뜻을 밝히세요.
단, 같은 행동을 또 하게 되실 것 같다면
서로를 위해 이쯤에서 접으셨으면 합니다.
폭포 같은 원글님 성격을 이해하고 덮어주며
서서히 흐르는 강물 같이 그 아픔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라 해도
속으로는 아파 흐를 겁니다.11. 사랑이 제일 어려워
'10.3.4 12:45 PM (59.2.xxx.8)남자로서 제 생각은 고민 중입니다.
내가 이 여자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본인도 모르니까요.
좋아하는 여자가 자꾸 헤어지자고 한다. 내가 싫어 졌나?아니면 내가 가진 능력이 부족한가?
많은 생각을 하겠지요. 그런데 이제 다시 만나자 내가 미안하다? 다시는 헤어지잔말 안하겠다.
남자로서 갈피를 못잡는 것입니다. 설사 본인이 여자를 좋아하더라도 여자가 나와 함께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자꾸 헤어지자 미안하다 다시 시작하자를 반복한다면 저 같아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아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분께 한 말씀드립니다.
용기를 좀 내시구요. 사랑은 표현입니다. 좀 표현하세요.
여자들이 꽃을 선물 받고 좋아하는 것이 꼭 꽃이 좋아서만이 아니랍니다.
남자가 꽃을 고르고, 사고, 들고와서 건네주기까지 그 창피하고 쑥스러운 것을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참아냈기 때문이랍니다.
'사랑해' 말 한마디가 값 비싼 보석보다 여성의 마음을 더 많이 움직인답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당장 표현하세요. 놓치고 후회하느니 쪽팔리는 것이 낫습니다.12. 음
'10.3.4 1:00 PM (218.38.xxx.130)2년 동안 힘들게 해서 남자가 미안하다고 잘해보겠다고 했는데
불과 몇주 안돼 여자가 "너랑 행복하지 않다 헤어지자" 하는 건.
공부해보겠다고 책상 앞에 앉은 애한테 니가 무슨 공부냐? 이러는 거랑 똑같아요
상황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심리적으로..
잘해보려 다짐한 남자는 님의 헤어짐 통보 크리에 완전 질린 거지요
님이 그렇게 애절하게 문자 보내도 "얜 다시 만나도, 또 헤어지자 할 거다" 생각해서
연락 없는 거예요.
그리고 전 그 남자 생각이 맞다고 생각되네요...13. 관계
'10.3.4 1:23 PM (115.139.xxx.11)관계를 위한 관계인것 같네요.
14. 표현
'10.3.4 1:34 PM (115.22.xxx.77)댓글중,,,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죽은 사랑이다"
이말이 너무 와닿네요..15. 원글님..
'10.3.4 1:52 PM (121.166.xxx.151)원글님 과거 두분 관계에 대한 설명들은 윗분들이 잘 해주셔고요...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 만약 이 관계가 이어지더라도
원글님은 이제부터 계속 굽히고 지내야 할 것 같아요.
원글님이 매달리고 부탁해서 겨우 이어진 관계라서
앞으로 원글님이 계속 남자분한테 맞춰줘야하는 관계가 될꺼에요.
원글님 성격에 그러실 수 있나요?
사람들 성격은 고치기 어려워요.
그 남자분도 그렇고, 차갑고 무뚝뚝한거 싫어하는 원글님도 그렇고요
그 남자분이 무뚝뚝하게 나오면 원글님 또 상처받아요... 또 헤어지자는 말 나오기 쉽고요
(헤어지자는 말 말버릇 처럼 하는건 고치셔야해요...)
그냥 다정한 분 새로 만나세요.
그리고...제가 보기에 원글님 자존심 너무 망가졌어요...
그 남자분 꼭 잡고 싶으신가요?
제 동생이라면 전화오더라도 이젠 전화 받지 말라고 하겠어요...16. 쐬주반병
'10.3.4 2:09 PM (115.86.xxx.38)원글님이 좋은 남자를 놓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마다 성향의 차이, 표현의 차이가 다르지만, 그런 사람이 진국일텐데요.
제 남편이 그래요.
저도, 표현을 하지 못하는 사랑이 싫어서, 딱 한번 헤어지자..고 했다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장단까지 맞췄었답니다.) 안 헤어지고, 결혼하고 13년이 넘게 살고 있습니다.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랑 사는 것..별거 아녜요. 제가 표현을 하면 되구요.
살다보니,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마음으로 와 닿게 행동하는 괜찮은 남자예요.
그 남자분, 정말로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네요.
그리고, 얼굴을 보면서 헤어지자..얘기 하는 것과, 문자로 헤어지자...얘기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답니다.
문자로 헤어지자..고 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아주 지독히 이기적인 행동이며, 상대방의 자존심에 아주 큰 상처를 준 것이지요. 특히, 상대가 남자라면 더욱이요.
떠난 남자의 마음을 잡는 것..떠난 여자의 마음을 잡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랍니다.17. ..........
'10.3.4 2:27 PM (123.205.xxx.251)이번에는 정리하시고요.
다음에 연애할 때는 정말 헤어질 생각이 아니면 헤어지자는 말 하지 마세요.18. ...
'10.3.4 2:30 PM (119.64.xxx.151)원글님... 나중에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했는데...
이 남자가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부부싸움만 했다 하면 이혼하자는 말 밥먹듯이 한 다면 기분 어떨 거 같아요?
그런 남자와 미래를 도모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라도 절대로 사랑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이별카드 내밀지 마세요.19. &&&&
'10.3.4 3:52 PM (116.127.xxx.206)원글님을 비난하려는건 아니지만
헤어지자는 말 습관적으로 하는사람 정말 싫어요...
결혼하고도 뻑하면 이혼얘기 하는 사람..
그럴거면 그냥 이혼을 하던지 무슨 협박도 아니고.
제가 그런 엄마한테 자라서 결혼10년동안 이혼말 한번도 한적 없어요
그렇다고 불만이 없는건 아니구요
이혼 얘기 제 입으로 꺼내게 되면 정말 이혼할거에요20. 사람마다 다르겠죠
'10.3.4 5:31 PM (221.146.xxx.74)마음이 없어서 덜 표현하는 사람도 있고
정말 무뚝뚝하고 표현할 줄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요
전 유달리 남학생들이 많은 과를 나와서
학교 커플하는 애들 옆에서 보다보면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근데,,
앞으로는 누구와 연애하든
헤어지자고 하지 마세요
사랑하는데 무뚝뚝한 남자
피곤하시죠?
본인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니까 피곤한 거지요
헤어지자는 말도 같습니다.
게다가 반복되면 결국
감정 컨트롤을 못하고 말하는 사람으로 보일 뿐이에요
만약 너무나 아쉽고 후회되신다면
미련없도록
한번쯤은 만나서 진솔하게 말씀 나누어 보세요
그로 인해서 관계에 영향을 주는 건
앞으로의 님 처신에 달린 거겠지요
한번 진솔하게 얘기해보고 무너진 관계라면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고 접으시고요21. ...
'10.3.4 11:46 PM (207.252.xxx.132)여자로서 자존심을 생각하시고,
더이상 연락하지 마세요.
연이 안 닿아서 그런겁니다.22. 지금은
'10.3.5 1:16 AM (121.180.xxx.245)죽을것 같지만 세월이 지나면 사실 아름다운 추억이 되겠지요~
말없고 표현 못하는 남자.......지금도 그런데 결혼하면 얼마나 더 할지....
그냥 헤어지시길 바래요~
지금은 많이 아프겠지만~그런사람하고 결혼하면 평생 맘이 많이 아플수 있어요...
표현해주지 않는 사랑에 더욱 외로워진답니다~
차라리 혼자면 혼자니까 자위한다지만....
암튼 생각 잘하세요~너무 연연한다고 그사랑이 지속되는건 아니니까...
냉정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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