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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해약해야겠지요.. ㅠ.ㅠ
푸르덴셜로 주보험1억원으로 월 99,000원 8년정도 납입했어요(12년 남았네요)
보험료 리모델링을 부탁했더니
설계하시는 분이 푸르덴셜을 해약하라고 하시네요
중복이며 제겐 좋을꺼 없다고... (남편만 좋은거라고...ㅠ.ㅠ)
8년간 납입액 960만원, 해약환급금 700만원(73%)입니다.
그런데 감액완납제도가 있어서
그걸로 변경하게 되면 주보험이 5천800만원으로 낮아지게 됩니다.(특약 삭제)
제 고민은 과감하게 300정도의 손해를 감수하고 해지를 하느냐
감액완납제도로 바꾸느냐입니다.
해약해서 700만원을 가지고 예치를 하느냐
감액완납제도를 해서 추가 납입없이 유지를 하느냐가 고민이예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형편을고려하셔서
'10.3.4 7:20 AM (218.235.xxx.81)결정해야하겠지만요
8년 넣었으면 그냥 가져가시는게 나을 듯한데요
혹시 연금으로 전환가능한가요
그러시다면 당연 끌고 가는게 좋을듯하고
또 아이가 있으면 완납후 목돈이 필요할때 쓰시면 유용하지싶은데요
보험 모집인이하는 리모델링은 그사람들 수당이 걸린거라
기 기입자가 유리하게 설계는 안되는거 같아서...
아는사람이 더 무서워요
해약은 충분히생각하고 도장을 찍어야지요
8년에 이자 없는거도 엄청손해죠
환급율도 80이 안되니까 계산을 좀 해보셔야지요
중요한건 지금 형편이 매우 아주 어렵지않으시다면 유지를 하심이...
혹시 해약하고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는건 아니시죠...
그럴려면 차라리 그냥 유지쪽으로...2. 저라면
'10.3.4 7:31 AM (203.142.xxx.231)그냥 가져갈듯합니다. 당장 그 돈이 필요해서 빚내야 할 상황이라면 모를까요.
그리고 보험설계사의 보험 리모델링은 그냥 참고로 하시구요. 왠만한 종신보험은 연금으로 전환가능하니까 중복된다고 하면 연금으로 전환하세요. 윗분말씀처럼.
연금이야 여러개 있어도 나쁠게 없으니까요.3. .
'10.3.4 8:04 AM (59.11.xxx.144)푸르덴셜 보험은 시스템이 좋아요.. 그냥 가져가세요.
4. 저도
'10.3.4 9:40 AM (202.136.xxx.37)그냥 가지고 갈것 같네요. 해약하면 보험사만 좋은 일 시키는거예요.
5. 제가 알기론
'10.3.4 9:55 AM (210.108.xxx.165)감액완납시에도 원금의 손실이 있습니다,,
보험료 납입에 어려움이 없으시다면 다른분들이 말씀하심과 같이 계속 불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6. 저는..
'10.3.4 9:56 AM (61.102.xxx.101)삼*생명 종신보혐 있었는데요 특약은 그대로 두고 주보험을 1억에서 2천으로 낮추었더니 기존 불입금액은 대략 80%정도 돌려주고 보험료가 낮아 졌어요.. 특약은 생명과 화재보험이 다르고 8년전에 들은 것이면 요즘 것이 커버안해주는 것이 커버되는 것이 있더라구요
잘알아 보시고 보험 설계하시는 분이 저는 이렇게 조언해주셔서 바꾸었습니다7. ..
'10.3.4 9:58 AM (222.234.xxx.109)푸르덴셜 보험 좋아요.저같으면 그냥 갖고 있겠어요.
8. 원래
'10.3.4 10:24 AM (121.165.xxx.143)원래 설계사의 주 업무가, 중도해지 시키고 다른것 들게 하는거에요.
중도해지가 보험사에게 유리하거든요.9. 특약삭제반대
'10.3.4 11:57 AM (122.43.xxx.48)특약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특약의 보장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겅우가 많아서
특약삭제는 절대로 하지마시고
유지하시길 권합니다.
해약을 권한 설계사는 도대체 님에게 어떻게 유리한 상품을 설계하던가요?
혹시 설계사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10. 둘리맘
'10.3.4 12:34 PM (112.161.xxx.236)설계사가 새로 가입을 권했다는 말씀은 없네요.
남편만 좋다라고 한 걸보니 님의 종신보험이시군요.
미래에셋이 설계가 잘 된 상품이면 설계사 말대로 후자가 불필요한 상품(설계가 좋은 상품이라해도)일 수도 있어요.
후자가 전자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상품이라면 해지보다는 주보험을 줄여서 가져가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1억 주보험을 2천으로 줄여서 했어요.
주보험 1억이란게 사망보험금이잖아요- 말 그대로 님 사망시 유족에게 주는 돈.
그래서 남편만 좋다라는 말을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주보험을 줄이면 특약도 같이 변경이 되더라구요.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서 준비를 많이 하고 싶으시면 그대로 유지를 하거나 보험료가 좀 부담되시면 주계약을 줄여서 유지시키세요-줄일 때도 해약환급금있어요.
님 보험을 내용을 자세히는 안 봤지만 종신은 하나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회사가 아무리 좋고 상품이 아무리 좋아도 중복해서 드는건 정말 부자가 아니고선 불필요하다고봐요.
님 글만 보고 저라면 해지하고 환급금 예치시키는 쪽 택하겠어요.11. ...
'10.3.4 12:40 PM (211.108.xxx.44)보험해지로 인한 이익금이
보험회사 이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네요.
부담되는 금액이 있으면 보험은 유지하는 게 나아요.12. 못믿을
'10.3.4 1:11 PM (58.123.xxx.60)보험설계사는 아무리 친한관계라도 계약건에 있어서는 못믿습니다.
자기 실적 아니면 수수료가 좋은 상품을 권하더군요.
친분때문에 무조건 믿고 가입해줬는데 나중 이야기 틀려지는걸 봅니다.
요즘은 갈아타는 이야기 많이 하던데 그것도 다 자기 수익과 연관이 있기때문이지
계약자의 이익을 위해서는 아니라고봅니다.
보험은 가입일자가 지난것이 더유리하지 않겠어요?
무조건 만기때가지 가지고 가세요...13. 보험회사 다녀요..
'10.3.4 3:45 PM (210.216.xxx.210)경제에 부담이 안되신다면 유지하시는걸 권합니다..
8년전이라면 아마두 이율이 복리로 계산될듯해요.. 종신은 연금전환이 가능한 상품이
많으세요.. 알아보시고 연금으로 전환하셔두 좋으실껍니다..14. 종신보험..
'10.3.4 3:49 PM (203.234.xxx.3)종신보험이 원래 남(가족) 좋은 일 시키는 거에요.
유사시 내게 무슨 일 있을 때 가족이 타라구요. 그럼 종신보험은 자기가 넣고 자기가 탈 거라고 드신 거에요?( 그럴 경우 한 2천~3천만원 정도를 완납 후 몇년 지나서 주긴 합니다. 원금+이자)
남편 좋은 일 시키기 싫다면 수혜자를 자녀나 친정부모님으로 바꾸세요.
만일 내 재테크 목적이라면 보험은 변액보험?
저 같은 경우 청탁때문에 어쩔 수 없이 종신보험을 2개째 들었는데
의료비 실비보장보험 들면서 2번재 종신보험을 깼어요. 한 200만원 손해봤죠.
그런데 4년간 200만원이면 연 50만원, 매달 4만원 정도의 보험료 납부했다고 생각했어요. 보험이 원래 그런거잖아요. 사고가 안나면 그만큼 아까운 것 없지만 그렇게 나가는 게 보험료니깐.
보험으로 재산 불리실 거 아니면 종신보험, 의료비실비보장보험, 재보험, 이렇게가 딱 좋은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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