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시댁에서 나올 재산이 하나도 없어요.
한때 우리 돈까지 가져갔습니다. 이제는 그런 일은 없겠지만.
이러면 안 되는데... 한심하고 얄밉게 생각될 때가 많아요.
친정과 비교가 되어요.
수십, 수백억의 재산가를 바라는 게 아니에요.
살면서 조금만 더 고민을 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거에요.
우리 엄마아빠도 완전 자기들 힘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합법적인 선에서 이것저것 고민하고 알뜰살뜰 재테크해서 중산층 소리는 듣고 사시거든요.
그런데 시댁은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었어요.
그냥 월급으로 조용히 먹고 사는. 그러다가 큰 위기가 오니까 한방에 간 거에요.
남편이 그짝이죠.
열심히는 사는데, 미래를 보는 '한 수'를 못 두는.
나이들어서도 자리 보전되는 일도 아닌데, 거기에 대한 두려움이 별로 없어요.
풍족한 삶에 대한 욕심도 별로 없고.
아마 나이 들어서 100만원 번다 하면, 거기 맞춰 군말없이 살 사람이죠.
그래서 남편과 제가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믿을 구석'이 있는 사람들과 차원이 다르다는 걸 저 혼자 속상해해요. 나도 남편처럼 물욕없이 살면 좋겠는데, 솔직히 자존심이 상해요.
그래서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 알면서도 저도 go할 수밖에 없네요.
나중에 내 자식들, 내 손자/손녀들에게는 품위 유지할 수 있는 '빵빵한' 할머니로 불리길 바라면서.
아... 언제나 임대수입 구조로 돈 걱정 조금하고 편하게 살아보나.
1. ...
'10.3.4 12:25 AM (116.40.xxx.205)이런글 정말 씁쓸합니다...제가 예전부터 좀 늦긴건데요...왜 시댁이 재산을 물려주는 곳이 되어야 하나요?여기 밑에 남편 소득 얼마라고 글 올리시는분들도 보면 시댁 재산 하나 물려받은거 없다는 글들 종종 보는데요...반면 친정 재산 물려받는거에 대해서는 별로 거론 안하더군요...진짜 이해안가요...시집살이는 죽어도 싫어하면서 시댁 재산은 왜 탐내는지...친정이 잘 살면 친정에서 물려받으시면 되겠네요...진짜 부모님들 불쌍합니다...키워준것도 모자라서 재산까지 물려줘야 하니...
2. 시집이든
'10.3.4 12:27 AM (119.70.xxx.171)친정이든 물려받을 재산 있는 어른들 계시면 솔직히 좋죠 뭐
3. ...
'10.3.4 12:35 AM (116.40.xxx.205)잠깐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 시집살이 이야기는 원글님한테 한게 아니고요...시집살이=시댁재산이 동일인이라는 증거를 떠나서요...그냥 여기 분위기가 좀 그렇다는거에요...사람들이 좀 이중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그게 참 씁쓸하더라구요...
4. 원글입니다
'10.3.4 12:35 AM (125.177.xxx.103)친정이 중산층이라고만 썼지 잘 살아서 물려받는다는 이야기는 안했어요..^^::아직까지 딸들에게 재산 똑같이 나눠주는 분위기도 아니구요.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심사를 상하게 했다면 미안해요. 하지만 제 주위에는 재산 물려주는 시댁들이 10이면 8이에요. 그런 분위기만 보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 생일에 할머니, 할아버지로서 선물 하나 못 사주는 형편. 받아서 맛이 아니라 그냥 서운하다구요. 또 그런 가난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었음에도 그럴만한 의지가 없었다는 것도... 제 생활방식으로는 이해하기 참 힘들더군요.5. ...
'10.3.4 12:37 AM (116.40.xxx.205)이상하게 몰고 가시는데요...시집 재산을 물려주면 시집살이 해야한다는게 아니라요...시댁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들 많으면서 왜 유독 시댁이 재산을 물려주지 않는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는지 그게 이해가 안간다는거죠...
6. ...
'10.3.4 12:40 AM (116.40.xxx.205)글쎄요 님이야말로 한정된 사례만 말씀하시는거고요...제 주변을 봐도 직장 동료들을 봐도 대부분 남자가 집을 해가고 여자는 혼수를 해가는 경우가 많아서 남자가 돈 많이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누가 치우쳤는지 모르겠네요...
7. 네
'10.3.4 12:42 AM (125.177.xxx.103)저보고 하는 이야기 아니라면 하나만 더 적겠습니다. 전 솔직히 시댁 재산이 많고 받을 수 있다면 시집살이도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 그건 내 취향입니다. give&take,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거.
제 글에서 말하고 싶었던 또 하나는, 왜 우리 시부모는 '내 자식들이 잘먹고 잘사아야 한다. 우리 역시 늙어서 품위유지하려면 재산을 불려야 한다'는 데 목적을 두지 못했을까에요. 그것도 생활의 방식이고 취향이고 성격인가요?? 안정적 수입구조도 오랫동안 있었고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거든요. 전 재산을 받고 안 받고를 떠나 그게 정말 이상해요.8. 저두
'10.3.4 12:59 AM (218.154.xxx.180)원글님글 완전 이해되요....
아무것도 나올거 없는 시집보다 거기에 길들여져 더 나은 삶으로의 의욕이 없는 남편이 절 우울하게 해요..ㅠ.ㅠ9. 원글
'10.3.4 1:04 AM (125.177.xxx.103)그래서요... 남편 믿고 있다가는 제가 불안해서 못 살겠더라구요. 훗날, 정말 열심히 일한 몸과 표정으로 "자, 여기 100만원이야" 그러면 어쩌겠어요. 더 벌어오라고도 못하겠죠.
그래서 일합니다. 안정적 수입구조를 보는 기준은 누구나 다르겠지만, 지금은 어쨌든, 그래도 한때는 자랑이었던 딸이 돈 때문에 쪼들려 있는 모습은 정말 보이고 싶지 않아요. 그러다가 힘들고 지칠 때... 한심한 시댁이라는, 못된 마음이 들어요.10. 글쎄요님..
'10.3.4 1:14 AM (119.197.xxx.70)112.148.123.xxx 왜그리 부정적인 생각이신지..지나가다 글올립니다.
저는 제가 집을해왔고 남편이 혼수를 다 해온 케이스인데요.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단도 꼼꼼히 빠짐없이 다했고.. 집인테리어또한 제가 부담했구요.
지금도 또한 아까운생각 전혀들지않고 저는 오히려 제 시부모님의 재산 탐나지도않을뿐더러
물려받을생각또한 추호도 없습니다. 친정부모님 시댁부모님 건강하시고 빚없으면 그걸로
다행이지요. 전세계 어디서 그렇게 며느리에게 재산을 물려주신다는건지.. 부모님이 버신돈은
부모님돈이지 그걸 왜 꼭 바래야하는지.. 좀 옛날 사고방식을 지니고계신듯하네요.
전 친정을가도 시댁을가도 남편이 설거지해주고 제사때도 같이 일하고 같이움직이구요
제생각엔 남편 혼자 저에게 맞춰주면서 잘해주긴힘든거죠..
저도 그만큼 노력하고 시댁에 잘하니 남편도 친정에 잘하는거죠..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깐요..^^11. 원글
'10.3.4 1:19 AM (125.177.xxx.103)흠.. 이야기가 좀 옆으로 새는 듯한 느낌.... 과거에도 국어 주제찾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12. 글쎄요님
'10.3.4 1:27 AM (119.197.xxx.70)원글님에겐 죄송해요.
항상 시댁관련 이야기엔 비슷한 댓글을 다시는 글쎄요님을 알기때문에
정확히는 이분께 한 덧글입니다.
시댁이야기엔 늘 부정적이시던데, 재산에는 전세계적 추세 이야기하면서 관대하시네요^^
며느리가 시댁재산바라는건 전세계적인 추세는 아닌거같은데요.
전 원글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고,
전 ...님 덧글도 공감합니다.13. 원글입니다
'10.3.4 1:30 AM (125.177.xxx.103)싸우지 마세요. 정말 이야기가 산으로 가요...
112.148님의 댓글은 초반에 씁쓸이론을 펴신 116님의 댓글에 대한 반론 정도로 그치신 것 같은데..거기서 119.197님이 다른, 조금 불쾌한 화두를 꺼내신 것 같아요. 그러지들 마시고.. 시댁에 대해 이런 못된 마음 먹고 있는 제 심리나 다독여주세요.ㅎㅎㅎ14. 저
'10.3.4 1:35 AM (119.212.xxx.181)친정에서 한몫챙겨주셨는데 사위가 사위노릇똑바로 못한다면???????
그거 그냥 좋게 봐주실수있는지???????
반대로 시댁에서 재산 주셨다면 각오해야죠..
그덕분에 남들보다 평생을 편하게 가는건데요..
세계추세어쩌고 하지만 대한민국처럼 집값비싼나라에서
집해주고 뭐해주고 하는거 결코 우습게 볼일아니예요15. 저
'10.3.4 1:37 AM (119.212.xxx.181)그리고 글쎄요님 독해력드립 지겹네요
저도 님 리플좀 봐왔는데요 새 레파토리좀 짜오세요
맨날 독해력드립 지겨워요16. 글쎄요님
'10.3.4 1:38 AM (119.197.xxx.70)님 생각엔 그 댓글이, 점 세개님에 대한 반박글로 적절해보이시나요?
비난은 님 장점이시자나요. 여기서 시댁에 안좋은 글들을 보면 꼭 님께선
여성평등을 외치며 부정적인 시댁얘기들뿐..
조선시대부터 우리나라 여자들이 집안살림부터 농사일, 육아 모두 다했다는 이야기와
세상에 못된시어머니들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 하실때가 된거같네요.
아! 그리고, 바빠서 3일에 한번씩 오신다는글 본거같은데..
시집관련글엔 어김없이 등장하시는듯..
항상 반박글이 비슷하시네요. 우리나라 시댁은나쁘다. 시어머니들은 더 나쁘다 이렇게요.
뭐 님이말한 그런 경우 씁쓸한 경우 맞아요. 혹시 말안하면 또 우기실까봐..17. 저
'10.3.4 1:43 AM (119.212.xxx.181)ㅋㅋㅋㅋㅋㅋㅋㅋ윗님 동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억울하면 깃발들고 세상을 개혁해보지 왜 맨날 82에서 키보드 두들기고 있는지ㅋ18. 원글입니다
'10.3.4 1:46 AM (125.177.xxx.103)저는 어떤 분이 어떤 글을 어떤 뉘앙스로 매일 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보편적으로 인간같이 생각하지도 않는 '정은이류'의 댓글이 아니라면 그분의 취향에 대해 비난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싸우시려면 따로 글을 만들어 싸우시구요. 우리 그래도 나름 깨어있는 아줌마들인데 이러지 말자구요. 아.. 저는 제 심리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을 뿐이라구요~~~~~~~~~
19. 속상한건 사실
'10.3.4 1:49 AM (121.138.xxx.29)저희 어머니랑 친하신 분은 아드님이 모병원 과장인데도 생활비 대주십니다.
20. 글쎄요님
'10.3.4 1:52 AM (119.197.xxx.70)지금껏 시댁관련 글쎄요님이 다셨던 덧글들이 기억이 안나신다면 한번 보세요.
저 또한 항상 부정적인 시댁욕 쓰시는 님의 덧글 보기싫네요.
아..그리고 저는 자랑질한게 아닙니다만..
저 또한 맞벌이구요. 꼬이셨나봐요. 남들글은 죄다 자랑이고 비난인가요?
님댓글은 제3자가 보기에도 불쾌한 경우들 좀 있었답니다.
글 쓰시는 분들은 힘들어서 위로 받고싶고 해결책을 위해
시댁에 대한 한탄을 하고 그럼. 좀더 나은 방도를 얘기해주시거나 힘내라고 해주셔야하는게
맞는거아닌가요? 시댁욕 덧글도 한두번이지.. 항상 더하면 더하셨지, 덜하시진않잖아요?
근데 참 의외시네요. 평소에 좀비, 식물인간, 화류계출신 이런단어 쓰시는걸로봐선
담대하실거같은데...신고? 하시든가요 -_-21. ...
'10.3.4 2:05 AM (116.40.xxx.205)글쎄요님...그만하게요...제가 님 글에 답글 더이상 안단건 싸우기 싫어서였고요...또 원글님이 원하시는 방향하고 계속 다른 방향으로 나가니까 그만 두고 싶었는데요...지금 다시 이글 댓글들 보니까 기분 좀 그렇네요...오독 오독 하시는데요...그건 님도 마찬가지에요...제가 글을 오해하게 썼는지 모르겠지만 왜 자꾸 제가 시집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시집 유산 바라는 사람으로 몰고 간것처럼 그러시나요?제가 말하는건 여기 분위기가 시댁에 대해서 굉장히 냉담한 반면 시댁 재산은 많이 바라는 분위기인데 그게 씁쓸하다는 거였는데 님은 두개를 주장하는게 같은 사람이라는 근거가 어딨냐로 몰고가시네요...그래놓고서 다른 분들이 님글에 반박하는건 못 참으시네요...참 보기 그렇습니다...
22. 나나
'10.3.4 2:06 AM (218.232.xxx.251)글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하소연이나 그냥 누군가에게 얘기하기 힘든일들 익명성에 기대어
위로받고자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인데 요즘 보면 글쓴사람의 의도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는둥.. 뭐 별것도 아닌것을 혼내는(정작 본인은 남을 혼낼만큼 잘 하고 계신지..)
심지어는 윗분들처럼 자기들끼리 댓글달고 싸우기도 하네요.. 지겨워요23. 글쎄요님
'10.3.4 2:12 AM (119.197.xxx.70)음..님이 더 불쌍해요.항상 시댁 이라면 욕부터하고 치를떠시는..?
시댁욕도 정도껏해야죠 님은 시댁 글마다 시댁 욕부터 하시고보니..
뭐 저는 결혼이 거래도 아니고 그냥 하고 싶어서 했어요 ^^
어디가 불쾌하세요? 저정도글에 불쾌하시다면,
덧글달때, 읽을사람 입장들도 한번 생각좀 하시길...
행복하게 사니깐 괜찮아요. 하지만 님은?
처절의 뜻이 뭔줄은 아시는지?
시댁글 많이봐도 님처럼 글쓰는 사람은 없던걸요?
그렇게 시댁욕 덧글만 매일같이 다시면서 스트레스를 견디면서 살아가는
님모습이 정말 처절하네요.
선입견, 오독? 맘대로 생각하시든가요. 알아들을리는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남말 알아듣는 사람이면 항상 이러고 계시진 않겠죠. 자주 까이시던데
무슨 아이피가 변해요..참말로 ㅡ.ㅡ;; 저 그정도의 컴터수준은 안되요..24. ...
'10.3.4 2:15 AM (116.40.xxx.205)시집에서 냉담한 사람= 시집 재산 바라는 사람...동일인물이라고 전 이렇게 주장한적이 없는데 계속 그러시네요...논점을 계속 흐리시는데 알겠습니다...제가 다 잘못했고요...그러니까 님도 그만하세요...글쎄요님 또한 다른 글들도 곡해해서 해석하시는데 괴상한 논리때문에 머리가 아프니까요...
25. 글쎄요님.
'10.3.4 2:28 AM (119.197.xxx.70)엽기적인 시집만 싫어하신다구요? 항상 엽기적인 시집?을 갖다 붙이시던데요?^^
님이야말로 오독 끝내주시네요. 누가 좋아하라고 강요했다는건지^^
뭐 걱정하진 않아요. 님이 저에게 처절하단 말씀을 하셔서,
그 단어는 님한테 더 잘어울린다는 말을 한거뿐이죠, 걱정은요.
그리고 당하고 사는쪽이 시댁인지, 며느린지 아무도 모르는데요.
그리고, 님을 뭐라하는 아이피가 동일인이란식으로 아까 올리신글은 왜 삭제하셨어요?
아! 참..제가 님 버릇을 하나 아는데,,이 덧글이 달림 끝까지 다시겠죠?
항상 글쎄요님의 덧글이 맨 마지막이여야 하니까? ㅋ26. 글쎄요님
'10.3.4 2:36 AM (119.197.xxx.70)순간 99.9 와 0.1이 바뀐거 아닌가 헷갈렸네요.
제가 시댁글만 일부러 골라읽어서 그런가요? 다른글도 많이쓰시나봐요. 바쁘시다면서..
제압하고 살든 , 어쩔수없이 참고 살든 그거야 님사정 알고싶지도 않구요.
시댁을 좋아하라고 한것도아니고, 억.지.스.러.운 예를 드신단거예요.
님이야말로 오독 끝내주게하시네요,
독해력 어쩌고 하면서, 멀쩡한 사람들 뭉개더니..
시댁좋아라 한것도 아니고, 늘 그런식으로 억지스러운 예를 드셔서 한말씀 드린거예요.27. 원글
'10.3.4 2:37 AM (125.177.xxx.103)그러셨군요. 싸우는 댓글이 아니라 ㅠ.ㅠ님 댓글이 넘 반갑습니다.
어제는 아들을 과학관에 데려다주고(택시로..흑. 면허없음) 거기서 죽치고 졸고 있으려 했는데 친정아빠가 차로 데려오시겠다네요. 저 부랴부랴 버스 타고 집에 가서 다시 일했어요. 제가 앞으로 나이들어 우리 친정만큼 자식들에게 헌신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돈 때문에 어른 노릇 못하고 자식들 보기 면목없는 상황은 안 만들고 싶어요.
그런데 물욕 적은 건 집안 내력인가봐요. 큰형님네도 그래요. 형수도 마찬가지고. 하도 답답해서 지난 번 설날에 조카애들 세배 받으며 말했어요. 성공해야 한다, 사회에 영향력 있는 사람 되라. 말하면서도 손발 오그라들기는 했지만,... 정말 바지런히 일하고 안목 키워 살만큼 사는 구도 만들어놓는 것, 한마디 하고 싶더라구요.28. 글쎄요님
'10.3.4 2:39 AM (119.197.xxx.70)61.32.37.xxx 님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님이 단 댓글중 하나겠죠^^
님 욕하는 사람은 동일인인가요? 여럿한테 욕먹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구요?
제가 며느리다보니 시댁 관련글은 찾아서 보는 편이라 그래요.
님에 대한 덧글 작년말쯤 한번 달았던 기억은있네요.29. ㅠ.ㅠ
'10.3.4 2:41 AM (211.176.xxx.139)원글님 이해합니다...
저희는 시댁 생활비를 거의 부담하고 있는 입장이어서 더 그런지 몰라도 어떨땐 정말 야속해요.
지금도 친정 부모님은 노후 걱정 없구요. 지금은 임대수입으로 생활하시고
주식이나 다른 투자도 많이 하세요.
저희 보면 하나라도 더 보태줄거 없나 살피시고(딱히 금전적인 건 아니구요...)
어느 금융상품이 좋더라 이런 얘기 꼭 해주시고...
아프면 자식들 힘들다고 운동 빼먹지 않고 하시고...
연세 높으셔서 지하철 요금 무료지만 1-2 구간은 늘 걸어다니시고..
살찔까 걱정이라 저녁밥 대신 토마토 하나, 고구마 하나 드시고..그러시거든요..
시댁분들은 그런 생각 하나도 없어요.
자식들이 용돈 드리면 좀 모아두시거나 생활비라도 하시지
교회에서 기 펴고 다니시겠다고 몇백씩 헌금하시고.
며칠 후 큰돈 필요하면 또 자식들 불러 돈달라고 하십니다.
평생 그렇게 있으면 막 쓰고 없으면 궁하게 사신 것 같아요.
남들 눈 엄청 의식하시고 돈 좀 펑펑 써야 남들이 존경하는줄 아시고...
고혈압에 고지혈증 있는 분이 흰쌀밥 고봉으로 곰탕 국물에 소금 간장 들이 부어 드시고...
시골에 돈도 안되는 논,,,볼때마다 니들꺼다 하시는데
공시지가 봤더니 2천만원도 안되는 거더라구요.
그냥 팔아서 쓰시라고 했더니 아들 줄려구 평생 모아 산걸 왜 파냐구 난리세요.
제발 아무것도 안주셔도 되는데....
저희가 시댁에 드리는 일년치 생활비도 안되는 걸로 매번 생색 내시는데 저는 그게 더 싫어요.30. ㅠ.ㅠ
'10.3.4 2:45 AM (211.176.xxx.139)글이 좀 그래서 고쳤는데 그 사이에 원글님 댓글을...ㅋㅋ
원글님이나 저나 그나마 친정이라도 걱정 없으니 복이라고 생각해야겠지요.31. 그쵸..
'10.3.4 2:51 AM (125.177.xxx.103)친정까지 돈으로 속썩였으면.. 그것 참.
저는 시댁 생활비는 안 드리니 송구합니다만, 위안을 삼습니다.32. 글쎄요님.
'10.3.4 3:02 AM (119.197.xxx.70)글쎄요님 시어머님은 귀엽고 좋으신분이라면서,
시댁이야기에 분노에 찬 덧글을 다시는거보면,
좀 독특한분 같습니다.
,,
우리나라 며느리는 노예라고하신...
덧글이 제기억에 아직도 남아있어서요.
학대받는 며느리인줄 알았어요.
며느리든 시댁이든 잘못하면 잘못한쪽이 욕을먹어야하는거 맞지않나요?
하지만 님은, 며느리가 욕먹는 글엔,
우리나라 시짜들이 훨씬 더 막장이다 라는 식으로 덧글 다시더군요.
원글님을 이해 할사람도있고, 이해 못할사람도 있고..다양한거 아닌가요?
거기에 친정에서 다해줬는데 시댁에선 더 요구하드라.
여기에도 씁쓸해봐라 할 필요는 없는거죠
흠..제가 게시판을 자주오는게 아니라서요,
바쁜분이 시댁글에 많이 다시길래, 다른글도 많이쓰실거라곤 생각못했네요.
항상 편가르기 식으로 글을 쓰시는거 같아서 유독 더 잘 띄이신거 같아요.
앞으론 99%의 다른글도 종종 볼께요
전 출근해야하기에 이만 갑니다. 원글님에겐 죄송합니다.33. 글쎄요님
'10.3.4 3:05 AM (119.197.xxx.70)한 3분기다렸는데 덧글없어서 갑니다.
그리고 자꾸 덧글번복하지마세요. + 티나요 +
중간삭제도 하지마시구요.
원글님 기운내세요 ^^ 화이팅!!34. 네..
'10.3.4 3:33 AM (125.177.xxx.103)성취 욕구나 의지는 있어요. 이공계에서는 최고학교 나온 수재구요. 문제는 그 성취 욕구가 돈에 대한, 미래의 안정적 구도에 대한 욕구가 아니라는 것이죠.
지금 남편 버는 것, 저 버는 것 합하면 솔직히 적지 않아요. 오늘 게시판에 거론된 금액들보다 고소득입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그렇게 살 수 있을까요. 기댈 건 우리 자신밖에 없는데 우리의 내구연한이 걱정되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잠을 안 자고 컴퓨터로 글을 써 돈을 벌고 있습니다..ㅋㅋㅋ 할 수 있을 때 열심히...35. 글쎄요.
'10.3.4 3:40 AM (119.197.xxx.70)씻구오니.. 역시 그래도 기다린보람이 있네요 . 다실줄알았거든요 ㅋㅋ
전업주부만 이시간까지 인터넷하란법이 있는것도 아니고..저 잠 별로 없거든요.^^ 별걸 다 신경쓰시네요 그러면, 님도 아침에 일어나서, 밥하셔야죠.
자화자찬 끝내주시네요. 이런말이있죠. 머리나쁘고 소신있는게 가장문제라고.
의협심이란 단어를 잘 모르시나봐요?
여자들한테도 욕먹는 그 의협심에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뭐 지금까지 하는거보면, 님 욕하는 사람은 죄다 시어머니에, 시누이라서겠지요?
명절날 전부치고 시댁챙기는게 설마 남들이 님보다 멍청해서겠어요?
그게 노예소리들을일인지요?
님이 원글님에게 마지막 남긴 덧글 여태 다른님들에게 어떤댓글을 달았었는지 알기에
님이쓰신게 맞는가 휘둥그레지는데요?
........
아 그리고 님이 삭제하시면, 제가 글을 다시써야하는 상황이 생기던걸요. 꼬투리는 무슨.
마지막까지 덧글 남기실꺼를 알기에..끝까지 한마디하는건 제가 아니죠.
마무리 덧글은 님몫이자나요?
내일 님을 위해서 직장에서 덧글이라도 달아드릴까요?^^
내일 아니구나.. 오늘 직장있을때 시댁글 올라오면 우리 아는척하죠..^^ ㅋ
===== 글쎄요님 이제 며느리나 사위볼때 되지 않으셨어요?
제 오해면 죄송하구요. 님은 정말 좋은 시어머니나 장모님이 되시겠어요.^^36. ..님
'10.3.4 3:48 AM (125.177.xxx.103)남편에 대한 불만은 과거로 흘러갔구요.ㅎㅎ 이제는 그곳에서 오래 붙어있기를 바랄 수밖에 없죠. 단. 내 아이들만큼은 그 미래 고민 없는, 물욕 없는 취향을 닮게 하지 않을 겁니다. 이미 (그에 상응하는 소득 없이) 밤늦게까지 아빠 고생하는 것, 밤낮없이 엄마 일하는 것 보며 느끼고 있을 겁니다. 이것이 내 욕심일 수도, 내 욕심대로 자식이 흘러갈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것 알지만, 그건 그거고 나는 나름 대비합니다. 아이들에게 힘있는 엄마가 되어야지요.
37. 글쎄요님ㅋㅋ
'10.3.4 4:24 AM (119.197.xxx.70)덕분에 새벽에 빵~ 하고 웃네요 ㅋㅋㅋ왜자꾸 조선얘기를 하시는건지..?
인류학이라.. 오늘 너무 기분내시는데요. 인류학 꼭 찾아보겠습니다.
자꾸 조선시대에 노예는 무슨... 추노 너무 보신거 아녀요??
그리고, 노예도 자발적으로 하나보네요. 노비문서라도있나요? 계속 그러고사시는게?
지금이 조선시대에요? 아니자나요~
요즘은 맞벌이하면서 거의 돈도같이벌고 집안일도 같이하고 그러죠.
무조건 여자가 희생하지는 않죠, 제 주위에선 보질 못했네요.
님이 주장하시는 평등을 외치고 싶으시면 남편과 동등한 위치를 만드셔야죠,
여자의 위치를 자꾸 조선시대 운운하시면서 노예로 떨어트리는건 님이시네요.
글쎄요 님의 말에 따름.. 노예를 위해 나가서 돈버는 주인도 있나봐요?
굴종적으로 살지말란뜻이 아니라, 잘못해도 그보다 나쁜시댁 얼마든 많다.
이거아니었어요? 인류학보다, 의사전달 능력을 기르시는게 더 필요해보여요.
82에서 의견강한 몇분은 봤지만, 대체적으로 그분들은 틀린걸 우기진 않더라구요.
님은 많이 허술하시네요. 종종뵈요^^ 안녕히 주무시구요.38. 글쎄요님
'10.3.4 4:54 AM (119.197.xxx.70)왜 오바하세요? 전업주부가 왜요? 전업주부가 욕먹을일인가요?
님이쓰신글 안보세요??
<조선시대 결혼 제도 하에서 며느리는 '결혼 노예'였어요. 인류학에서 그렇게 부르더군요>
이거 님이 쓰신거자나요? 님 다른데서도 우리나라 며느리는 노예다 발언하셨었죠?
전업주부가 노는사람이라니..
전업주부가 뭐 어떻다고, 그렇게 버럭하시는지? 님처럼 말한거뿐인데.
당하니까 기분나쁘신가보죠?
웃기지도않는 조선시대타령으로 남 가르치려하니까 웃긴다는거죠.
전부치고 시댁챙기면 조선시대인건가요?
전 결혼하고 청소기한번 걸레질한번 쓰레기정리 한번 안했지만,
삼시세끼 따뜻한밥은 꼭합니다.
이런게 동등한거죠.
평등하고싶음 님마인드 먼저 고치시죠.
그리고 그분이 누군데요?
제가 주로 집에서 82를하고, 유동아이피가 아니니, 그런 억지부리시다니..
내일 회사가면 아이피 바뀌겠네요. 이따뵙죠
다른데서도 님 욕 얻어먹던데,
차라리 한분한분 저장해놓세요. 헷갈리지 마시구
인사해도 시비는. 님덧글보니까, 그만둘수가 없어서 그런거랍니다.
원글님은 왜찾으시나요?
유치하시네요,,
님 정말 답이없네요. 그 예시가 적절하지않다구요.
아무 글이나 이리저리 끼워맞춰 쓰다보니 자신이 무슨말을한건지
자신조차 이해를 하지 못하고..
님말따라 지금이 조선시대면 님 지금처럼 사시지도 못해요.
조선시대 발언 노예발언 오늘 처음 아니시자나요?
제 아이피는 집,회사 2개니 기억해두세요, 자꾸 다른분과 헷갈려하지마시구
아님 같이 고정닉으루 가시던가요.39. 글쎄요님
'10.3.4 4:55 AM (119.197.xxx.70)아이구~~ 노예 운운했다고 뭐라 해서 그 노예란 말이 조선시대 결혼노예에서 나온 거고 지금도 그때처럼 산다면 그건 노예다..라는 걸 설명한 거에요~ 정말로 많이 보던그분 맞네요. '맥락'을 전혀 이해 못하는...;; 왜 그 이야기가 나왔는지 자체를 이해 못하는..;
나 직장 생활 오래 했습니다. 누구 맘대로 노는 사람 만드는지? 적어도 직장 생활 할 때 남의 돈 그냥 안 먹어 봤어요. 새벽까지 인터넷하다 직장 간 적이 없네요. 잠 없다고요?;;
진짜로 관둡시다. 그거 한숨이... ;;
원글님 저런 사람도 있네요~~ ;;;;;;; 안녕히 주무시랜다..대체 몇번 하는 건가??;;;;; 저쯤되면 정말..;;;;;;;;
============ 님 이 덧글 왜 지우세요?? 제가 님 하는 버릇을 알아서요. 중간덧글잘라서 끼워넣고 덧글잘라서 밑으로 내리는 버릇.. 좀 고치세요40. 글쎄요님
'10.3.4 5:18 AM (119.197.xxx.70)조선시대를 들먹일 필요가없다고요. 님이 왜 욕먹는줄 아세요?
막장며느리 늘어나야한다 이딴식의 주장을 하니 욕을 먹는거예요.
누가 님보고 놀고먹는 사람이랬다고 그렇게 버럭하세요?
괜히 찔리시나보네.
정말 똑같은말 계속하기 지겹네요.
직장인이 늦게까지 안자고 어쩌고하셔서,
전업주부란 말이 나온거지.
전업주부가 기분나쁘세요?
전업주부가 놀고먹는거라고 생각하셨나봐요?
노는사람 아니라고 버럭하시는걸 보니?
버럭하시니 당황스럽네요.
ㅋㅋㅋㅋㅋ 누가 부르르떨어요. 추노 그만보세요 ㅋㅋㅋㅋ
근데 님이나 저나 좋은 시부모님을 두었는데;
님은 왜 항상 시댁얘기에 비관적이고 전 긍정적일까요?41. 글쎄요님
'10.3.4 5:27 AM (119.197.xxx.70)별걸 다 걱정하셔 ㅋㅋㅋ 제 직장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아우 좋겠어요,,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늦게까지 인터넷하셔서 ㅋ
님이랑 얘기하는게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 아~ 저 밥 해야하는데..
대학졸업하자마자 열심히 일해서 남들보단 넉넉히 사네요.
아버지 회사 다니거든요, 올해 승진도 했는걸요? 연봉도 오르구
그러니 걱정하지마세요, 보통 여자 3명이 할일 혼자서 잘 ~ 하고있으니 ㅋ
님은 님걱정만 하세요, 오지랖이셔요. 전 뛰지않아요. 양반은 뛰는게 아니래요.
거래처 다니면서 뛰어갈순 없자나요? 차냅두고? ㅋ
비오는날 뛴다고 비안맞나유?
아버지회사라고 또 테클걸까봐 미리말하는데;; 제가 하는일이 좀 많아요.
오히려 책임감이 막중하죠~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일많음 좋은거 아닙니까~? ㅋ42. 글쎄요님
'10.3.4 5:40 AM (119.197.xxx.70)아 정말 님 최고예요.ㅎㅎ 버럭하실글에 버럭하시라구요. 그게문제라구요.
제주변을 갖고 야기하는게 일반화입니까??
며느리들은 노예, 전국의 며느리들이 전부치러 시댁에간다. 이게 제대로 일반화지요.
처음 님을 덧글달게 만드신 그분의 의견에, 집 혼수 등등의 야기를 하니 여기까지 온겁니다.
제가 매주 한번씩 시집 오라고해요 이글에 덧글단다고 뭐라고했나요?
이제아시겠어요? 가려서 다시라구요. 버럭도 상황가려서 하시라구요.43. 글쎄요님
'10.3.4 5:44 AM (119.197.xxx.70)또 누가 주변사람 야기했엇나보죠? 여러사람한테 욕먹는 상황을 인정하기 싫어서 애쓰시네요. 사람들한테 욕좀먹으면 좀 생각좀하세요. 손가락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일반화는 님처럼 전국의 며느리가 명절날 전부치러간다.
이런게 일반화예요
제가 거기에대해 제 주변야기를 한거구요.
내가 님처럼 안본것도 다 본거처럼 야기를 해야한단소린지.
계속 다시려면 다세요. 저 이따 출근해서 보든지 할게요.44. 글쎄요님
'10.3.4 5:49 AM (119.197.xxx.70)누가 매주 시댁오라는 글에 쿨하고 긍정적이라는건지?? 저요? 저맞아요??
지금 무슨 소리 하시는건지?? 이얘긴 처음 듣는얘긴데요?
본인아이피로 구글링해보세요. 그런막장시댁에는 저도 분노하기때문에..
그건 시댁문제뿐만이 아니죠. 중간 남편역활이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막장시댁 편드시는분이 있었나보죠? 전 대부분 그런글엔 분노하는데요.45. 글쎄요님
'10.3.4 5:57 AM (119.197.xxx.70)제 주변야기하는게 왜 꼬투리잡힐일인지 모르겠네요.
님은 전국 며느리들이 명절에 전부치러 간단 야기도하는데. 그게바로 일반화죠.
전 소수의 주변 지인들얘기도 못하나요?
그리고, 막장시댁에 분개하지않는 며느리가 있나요?
님은 막장 안막장 안가리고 분개하니까 욕먹는거라고요.46. 글쎄요님
'10.3.4 6:04 AM (119.197.xxx.70)매주 시댁에 오라는 그런글에만 욱하셨다구요?
가까운 예로,
몇일전에 딸만 귀하게 키우는게아니라
아들도 귀하게 키운다는 아들맘들글에
시어머니 총출동 이라고해서 다굴당하시던데.
거기서도 조선시대 운운하셨죠?
점점 기억이 가물가물 하신가봐요. -_-47. 글쎄요님
'10.3.4 6:12 AM (119.197.xxx.70)일반화 안배웠어요??
그 제사에 대해선 다른분들이 전에 야기하셨잖아요.
남편은 밖에서 돈벌기때문에, 자기가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었죠.
하지만, 전 제가 요구할수 있다고 생각하니, 친정에서도 시켜요.
님말씀대로 부부가 동등한데 왜요?
저에겐 그만한 자격이 있거든요. 남편도 인정해주고요.48. 경제관념
'10.3.4 2:09 PM (125.135.xxx.243)경제관념도 능력도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남편에게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안되는 사람 닥달하면 서로 괴롭기만해요..
억지로 시키면 오히려 사고 쳐요..
남편도 남편나름의 다른 장점이 있을거잖아요..
모자란 부분은 아내가 채워가야지 어떻해요..49. 허걱...
'10.3.4 2:27 PM (125.135.xxx.243)글쎄요님 글이 그렇게 편협하지도 재산바란다는 내용도 아닌데..
집요하게 글쎄요님을 괴롭히네요..
글쎄요의 말뜻 이해못하고 자기 맘대로 해석해서 동문서답으로 사람을 괴롭히네요..
저분.. 정신세계가 이상해보이네요..
글쎄요님 상처받으셨겠다..50. ??
'10.3.4 2:32 PM (125.135.xxx.243)시가에서 누가 며느리에게 재산을 물려주나요?
며느리에게 재산 물려주는 인품의 시가 어른들이라면
존경해 마지 않을것 같군요
재산 물려받은 아들이 자기 부모한테 잘해야지..
재산 한푼 받은것 없는 며느리가 시집살이해야하는게
주고받기에 해당된다는 기초적인 산수도 못하는 사람도 있군요..
오늘 ebs에서 어떤 늙은 남자가 나와서
세계화(신식민화)에 쩔은 무식한 소리하더니..
여기서도 이상한 논리 펴는 인간들이 있네요..51. ...
'10.3.4 3:16 PM (221.143.xxx.89)부모들도 효도 많이 하는 자식한테 재산 남겨주려고 할겁니다, 즉 기여도를 보는거지요, 그래 그런지 유산 바라고 여우짓 하는 며느리들 가끔 보긴 합니다
52. 대단한~
'10.3.4 3:23 PM (222.107.xxx.10)두분이 따로 만나서 대화나누시는 게 어떠세요??
53. 로즈
'10.3.4 7:10 PM (120.142.xxx.11)글이 삼천포로 빠졌다능...;;;
54. 역시
'10.3.4 8:45 PM (163.244.xxx.14)역시 82는 부자가 많군요. 고소득도 많고. 어쨌든 우리나라는 부모가 자식한테 재산 물려줘서 자식들 살림 한꺼번에 피는 경우가 많으니까 혼자 그 돈 안 받고 독야청청 기부하세요 저희는 알아서 살겠습니다..하는 경우도 별로 없겠죠?
제 주위에 집에 십억이든 몇억이라도 있으면 그걸 물려받는 것을 당연시 하고 결혼시에도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 것을 당연시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시가든 친가든 생활비를 보태야 하고 그 받는 사람은 대책없이 쓰기만 하면 힘드시겠죠.......
랑은 제가 계획없이 산다고 항상 나무랍니다. 저는 저대로 나름 자부심이 있는데 말이에요. 단지 다른거죠. 뭐가 옳은지는 살아봐야 알겠죠. 님의 신랑이 소득도 많고 엘리트라고 하시니 그거라도 감사하시며 받아들이시는게 님의 마음도 신랑의 마음도 좀더 즐겁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쩔수 있나요....님이라도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겝니다.55. ...
'10.3.4 11:37 PM (180.64.xxx.147)음... 좋은 주먹 놔두고...
이렇게 된 거 현피 뜨시길 권해봅니다.
1:1 맞다이 하시고 연장 금지, 먼저 피 본 사람이 지는 걸로 하세요.56. 날아라
'10.3.6 5:20 PM (114.203.xxx.140)원글님 말씀 틀린거 하나도 없구만~저도 이담에 우리아들 손주까지 풍족하게 퍼줄정도로 줄려고 열심히 모읍니다~솔직히 똑같이 출발해도 부모재산 많이 받는 사람들이 앞서가더만요..것도 다 제 복이려니하지만..부럽고 배아픈건 누구나 마찬가지네요..그리고.여자가 시집가면 시댁유산받지 왜 친정 재산을 받나요? 사위좋으라고?평소에 사위들이 처가에 그리 잘하나요?신경쓰는게 많은가요?며느리들은 다르잖아요..한집에 시집와서 아이 낳아주고 뒷바라지하고..시댁 대소사 챙기고.충분히 시댁 재산 받을수 있죠.뭘들 그러시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9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6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8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3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2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