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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형들한테 맞았어요.

아이가 조회수 : 603
작성일 : 2010-03-03 22:49:51
중학생인데 고등학생들로 보이는 아이에게 빰을 세게 맞아서(자국 선명하게 났다고함, 저는 이후에 가라앉은 상태에서 봄), 지금 너무 놀란 상태입니다.
얼굴도 모르고 처음보는 애들이고 그냥 불러서 돌아봤더니 다짜고짜 때렸다고 합니다.
옆에 아이 친구한명이 같이 있었고 우리 아이만 때리더니 자기들 무리로 갔다고 합니다.
그 학생들 얼굴은 둘 다 기억을 못할 것 같대요.
환한 낮이었고 차도 지나다니는 대로에 맞을 때는 사람이 없었다지만 평소에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입니다.

가까이 경찰서가 있어서(맞은 장소에서 70미터 안쪽) 혹시하고 그냥 담배피러 나온 경찰관에게 물어봤더니 누구인지 몰라서 어떻게 훈계도 안된다고 하네요.

아이는 매일 그 길을 걸어서 학교를 오가야 하는데 두려워해요.

어떻게 하라고 하고 아이에게 어떻게 얘기해줘야 하나요?
IP : 115.136.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6계
    '10.3.3 11:45 PM (219.250.xxx.121)

    그 형들 또 만나면 도망가야죠. 경찰서로 도망 가라고 말씀해주세요.
    일단은 도망이 먼저에요.

  • 2. 글쎄요.
    '10.3.4 12:49 AM (125.130.xxx.47)

    지역 경찰청과 경찰서에 민원 넣으세요.
    순찰 자주 돌아달라구요.

    지구대에서 신고 안받더라도 꼭 신고 접수 하시구요.
    고등학생 처벌때문이 아니라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서라도 신고 접수 하세요.

  • 3. 네..
    '10.3.4 2:38 PM (221.149.xxx.12)

    두분 댓글 감사합니다. 흉흉한 세상에 비해서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저는 한잠도 못잤네요.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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