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90년대 가수들 생각이 새삼...

나네요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0-03-03 21:35:17
90년대 십대를 보낸 한사람으로
요즘 그시절 가수들 생각이 나면서
테이프로 노래를 듣고 있어요.

그 중에 정인수 박준희씨의 열성팬이었는데
박준희씨 눈감아봐도... 지금들어도 노래가 너무 세련됬어요.
그때 팬레터도 쓰고 가요톱텐 방송하는데 가서 노래도 보고 그랬는데..

정인수씨 변하지않는 건으로 9개월넘게 가요톱텐 있었다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그 이후로는 전혀 안나오시더라구요.
쉘부르의 우산 사운드트랙을 따서 불렀던 그 노래..

지금도 가사가 어찌나 세련되었는지...

박준희씨는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하시고
정인수씨는 어떻게 지내시는지...(혹시아시는분?)

요즘 아이돌가수들 노래는 이런 감칠맛이 안나는거 같아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혹시 또 생각나시는 가수 있으신가요?

저 윤상도 완전 팬이었는데... 윤상씨는 아직까지 음악활동을 하셔서 그런가
정인수 박준희씨만큼 애틋함은 없는 거 같아요

IP : 118.39.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 9:42 PM (59.19.xxx.119)

    정인수 박준희가 어떤노래 불렀는데요 전 7080세대

  • 2. 꾸리
    '10.3.3 9:47 PM (114.204.xxx.47)

    하수빈의 노노노노노 ^^

  • 3. 웰컴
    '10.3.3 10:48 PM (218.233.xxx.108)

    근데...정인수 박준희가 누구예요?
    저 처음들어요
    저 38인데...

  • 4. 원글이
    '10.3.3 11:20 PM (118.39.xxx.200)

    전 올해 서른이예요... 노래 링크해드릴게요..한번 들어보세요~~~
    정인수-변하지않는건 (1994) http://video.nate.com/207538522

  • 5. .
    '10.3.4 12:33 AM (124.54.xxx.210)

    원글님 덕에 옛노래들을 들어보네요. ^^
    박준희씨는 생각나고, 정인수씨는 노래만 알겠네요.
    제가 94학번이라 한창 미팅하고 놀러다니던 때라 그런가...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015 급질)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8 2008/12/05 758
424014 생태마을 꽃다 2008/12/05 163
424013 지금 부산에 눈이오네요~~~ 10 2008/12/05 525
424012 마늘다지기 ? 10 .. 2008/12/05 685
424011 너무 외로워서... 14 40대후반 2008/12/05 2,171
424010 7세 남아 기침에 때문에 고민입니다. ㅜㅜ 12 속이터진맘 2008/12/05 613
424009 과외로 고1을 드라마틱하게 등급 올릴 수 있나요 13 허심탄회 2008/12/05 1,112
424008 오늘 환율이 제정신이 아닌것같아요.(제목수정^^) 4 인천한라봉 2008/12/05 1,425
424007 은행의오지랖2 4 .. 2008/12/05 628
424006 왕짜증 2 정말짜증 2008/12/05 359
424005 아파도 일해야 하는 대한민국.. 1 콜록 2008/12/05 231
424004 의료보험료 얼마씩 내세요? 17 비싸다 2008/12/05 1,167
424003 노래 제목 알려 주시어요 2 노찾사 2008/12/05 287
424002 왜 코트를 안입을까???? 54 중고생들 2008/12/05 6,280
424001 오래된 쌀로 떡을 만들수 있나요? 12 닉네임 2008/12/05 1,239
424000 싸이트좀 3 위기의주부들.. 2008/12/05 275
423999 주식 팔았는데 잘한거겠죠? 3 마음이 심난.. 2008/12/05 887
423998 아니 왜 미용사들이 전부 <커트단발>을 모르는 거예요??!!! 27 으아아악~~.. 2008/12/05 2,498
423997 성인 수면조끼 1 추천 2008/12/05 1,904
423996 홈드라이를 쓸때 주의할점이나 꼭 알아야할것들을 알려주세요 질문 2008/12/05 142
423995 임아트에 대한 나름 소심한 복수... 21 ... 2008/12/05 1,381
423994 경제가많이 어려운가봐요 8 무서워요 2008/12/05 1,683
423993 내가 생각해도 인간적으로 너무 심하다.. 싶은 순간 있으신가요? 2 재미로 2008/12/05 323
423992 집주인이 돈이 없다고 전세금을 주지 않아요 9 이을 어째 2008/12/05 1,562
423991 김냉 어쩌죠? 4 가을바람 2008/12/05 429
423990 축하해주세요.. 13 ㅠㅠ 2008/12/05 1,075
423989 남편의 고쳐지지 않는 버릇 12 기분저하 2008/12/05 1,372
423988 동생집이 경매로... 7 경매궁금 2008/12/05 1,042
423987 아파트를 팔아야할지.. 8 고민 2008/12/05 1,898
423986 김혜경샘의 특별한 한상차림 사려다가.. 1 서러워라 2008/12/05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