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남자들끼리 계모임에서

답답.. 조회수 : 4,545
작성일 : 2010-03-03 17:08:30
동남아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데..

쿨~~ 하게 보내주고 싶은데.. 맘이 아니네요.  얼마전에 태국, 중국은 부부동반으로

갔었는데.. 그때마다 툴툴 거리는 넘(?)이 있었는데..(남자들 끼리왔어야 한다고)

이번엔 그 사람을 주축으로해서는   다들 따른는 분위기라 하는데, 참~~ 찝찝합니다,

제가 그냥 보내야 하나 마나 며칠동안 이러는것도 마음에 안들고 기분이 내내 우울합니다
IP : 203.238.xxx.22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 5:10 PM (203.229.xxx.234)

    보내지 마세요.
    또 한번 그런 말 하면 쥑이삔다고 하세요.
    누울 자리 보고 발을 뻗는 법입니다.

  • 2. ...
    '10.3.3 5:12 PM (125.143.xxx.76)

    남자들 계모임에서 동남아라면 뻔~~~합니다. 보내지 마세요~

  • 3. ...
    '10.3.3 5:14 PM (121.133.xxx.68)

    그 툴툴거리는 ㄴ끼리 가라하세요.
    계속 부부동반으로 말도 못꺼내게 하심이 좋을듯합니다.
    거울보듯 뻔한 행태가 벌어질건 자명하죠.

  • 4. ...
    '10.3.3 5:14 PM (119.200.xxx.240)

    국내 여행 부부동반 추천합니다. 저도 남자지만 남자끼리 가면 뭔가 사고를 치고 싶어용.(죄송)

  • 5. 답답..
    '10.3.3 5:15 PM (203.238.xxx.226)

    그렇지요~~ 그런데.. 이사람은 제가 오버 아니 육바 한다고 합니다~`
    그런(?) 나쁜생각으로 치자면 여행이 아니라도 충분히 가능한거라고 까지
    얘기 합니다

  • 6. .
    '10.3.3 5:16 PM (61.77.xxx.153)

    다른나라에 남자끼리 여행가는 거 절대 반대인데
    그럼 국내는 어떤가요?
    저희 남편 친구들 모임도 남자들끼리 모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 7. 최근에
    '10.3.3 5:21 PM (121.166.xxx.39)

    온가족이 방콕파타야를 다녀온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남자끼리 온다면 여자때문이라고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구나 옵션투어로 파타야 밤에 환락가를 살짝 보고온 저로써는......100% 입니다.

  • 8. ~
    '10.3.3 5:31 PM (121.136.xxx.46)

    남자들 끼리 간다는 자체가 불량스럽네요.
    동남아여행을..
    절대 반대 보내지 마세요

  • 9. dljsdp
    '10.3.3 5:35 PM (116.40.xxx.63)

    지난주 부부동반으로 동남아 다녀왔는데,
    부인들이 있는데도 호객행위하더군요.
    여자들끼리 그랬어요.
    남자들끼리 절대 보내면 안되겠다라고요.
    맛사지부터 쑈까지 방법이 엄청 많더군요.
    일행중 한명은 부인이 뒷자리에 맛사지 받는중에도 부인없다고
    맛사지걸한테 작업걸더군요.
    그분 직장도 엄청 빠빵하고 부부금술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누굴 믿을까요?차라리 *를 믿지..

  • 10. 절대로
    '10.3.3 5:35 PM (218.186.xxx.233)

    보내지마세요.동남아 5년이상 살아봤습니다.
    저희 집에 놀러온 남편친구놈들따라 밤에 나가려는 남편이랑 이혼할 뻔 했습니다.
    그자리에서 언니들(남편친구와이프)한테 전화해서 다 못나가게 했습니다.
    친구네 집에 놀러간다고 와서도 시도합니다.

  • 11. 동생이
    '10.3.3 5:45 PM (61.253.xxx.51)

    현지 가이더인데 절대 노노노 무슨 소릴해서라도 부인 연합이라도 만들어서 그 여행 계획 깨뜨리세요.. 남자들 끼리 오는거 1000% 섹스관광 하러 온답니다... 무슨 소릴 하더라도 말리세요..나라망신 좀 작작들 시키지 남자들 정말.

  • 12. 남자들끼리
    '10.3.3 5:52 PM (118.38.xxx.47)

    가기로 한것 만으로도 신뢰감이 뚝~떨어지네요.
    부인을 물로 보는 그런 남편계는 없애버리는게 좋을듯 한데요~

  • 13. 저라면
    '10.3.3 5:53 PM (124.49.xxx.81)

    그런놈 껴 있는 모임 나가지도 못하게 하겠어요

  • 14. 뻔하죠..
    '10.3.3 5:59 PM (114.202.xxx.34)

    전에 유럽 패키지에 여자 6이 온 모임을 봤는데..밤만 되면 야시시하게 차려입고 놀러가기 바쁘더군요. 부츠도 몇켤레씩 싸오고 밤마다 모여 술마시고 춤추러가고 등등..

    글고 패키지에 동창들끼리온 할아버지들 모임을 봤어요. 70대..
    그런데도 맛사지하고 아가씨 앉혀 노래방가고 난리도 아니구요.
    그 연세에 틈만나면 커피사서 돌리고 쥬스 사주고 작업거시더군요.(하필 나머진 죄다 모녀팀등이라 남자는 할아버지들 뿐이였거든요)

    하물며 어딜 남자들끼리 보냅니까?
    더더군다나 동남아를? 아예 그모임서 빠지라고 하세요. 그런넘들이랑 어울리면 결국 똑같아지구요. 대부분 말이 좋아 골프여행이지 부부동반아님 믿질 마세요!

  • 15. ...
    '10.3.3 6:01 PM (124.49.xxx.81)

    그럼, 뭣때문에 그놈이 남자들 끼리 가야한다고 했는지 물어는 보셨는지...
    오바 내지는 육바한다고 한다니....

  • 16. ..
    '10.3.3 6:03 PM (121.157.xxx.217)

    그 툴툴거리던 아저씰 그자리에서 해결보질 못한게 두고두고 말썽이군요.
    도대체 그부인은 그자리에 없었던가요. 아님 남편일에 관심이 없는분인가요.
    그런 사람은 애초에 아웃 시키고 모임을 유지 하여야 했었는데
    지금이라도 그모임에 남편분을 뻬던지 그남자를 그모임에서 아웃 시켜야 할것같네요,

  • 17. 도장
    '10.3.3 6:04 PM (221.149.xxx.25)

    찍고 가라 하세요
    전 그랬어요 골프 간다길래
    그랬더니 꼬리 내리데요

    신랑만 빼고 쭉 돌더니 이제 시들해졌나
    모임도 깨지고...

    그런 놈들하고는 놀지도 마라 했네요
    다른 물이 있으니까 있으나 마나한 그룹이래서요

    다른 와이프들은 알고도 보내는건지 모르고 보내는건지
    내 알바 아니지만 알고는 못보내죠...

  • 18. ...
    '10.3.3 6:10 PM (125.140.xxx.37)

    배낭족 대학생 애들도 그런데 가는거 봤는데 아저씨들은 말해 뭐하겠어요

  • 19. 태국
    '10.3.3 7:16 PM (124.122.xxx.244)

    에서 한국 남자분들 낮에는 골프, 밤에는 밤문화? 즐기기 딱 두가지입니다.

  • 20. *&*
    '10.3.3 9:20 PM (180.64.xxx.22)

    결혼한 남자들끼리 모여서 여행 다니는 모습부터가 기이한 광경입니다.
    참~ 한국은 관대한 여자들이 많아요.... 아니면 알고도 그냥 두는 건지...

  • 21. 3년전???
    '10.3.3 10:24 PM (221.140.xxx.38)

    남편 회사에서 태국 여행을 보내줘서 갔다왔는데
    가이드분이 50대남자 분이셨지요.
    그곳은 서양 남자들도 혼자 여행와서 현지 여자분과
    계약을 해서 그곳에 머무는동안 부인 노릇을 한다고해요.
    가이드겸 아내~~~
    그러면서 절대로 남자들만 여행 보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100% 그곳에 가면 여자 찾는거 확실하다면서요.
    신신당부??처럼 그렇게 얘기 하던걸요.
    저라면 절대로 안보내요.

  • 22. 100
    '10.3.3 11:25 PM (119.198.xxx.38)

    백프롬다.

  • 23. 조심스럽게
    '10.3.4 3:43 AM (86.27.xxx.197)

    아닐수도 있다는 의견 달아봅니다. 저 또한 동남아를 20번 이상 가봤고(여행, 일, 회의, 가이드 등등...) 정말 별의 별 사람 다 만나봤지만 안 그런 사람들도 꽤 되더군요. 우리 부부는 서로서로 혼자 배낭여행도 보내주기도 했구요. 문제는 믿음 같아요. 동남아라서 백프로라기 보다 평소 남편분에게 믿음이 간다면 문제없을테고 아니면 상상하시는 그런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남자들은 혼자 동남아 가면 100프로 그런거 한다는 답글에 씁쓸해서 아닌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하는 글 남깁니다. (하긴 여기 답글이 대한민국 여자분들 전체의 의견은 아니겠지만서도요...)

  • 24. 바로윗님
    '10.3.4 9:27 AM (116.41.xxx.47)

    바로 위에 댓글쓰신 분,
    남자들끼리 모여서 여행하는거 밀착하여 따라가보신 일 있으세요?
    개인적으로 배낭여행하는거나 일하러가는거 말고
    남자단체여행하는거 밤시간에 따라가보셨느냐구요
    지금 원글쓰신분의 남편분은 혼자 동남아여행한다는게 아니라
    단체로 남자들끼리 동남아가는거거든요

    저 예전에 회사에서 전국의 거래처남자사장들 1박2일로 세미나하는거
    준비과정때문에 관광지의 호텔, 회의장, 식당, 요정, 등산코스 전부 가보았거든요
    제가 고참이라서 여사원이 챙길부분도 있고해서
    관리직원과 함께 미리 가본건데 그때 요정가는것때문에 너무 놀랐어요
    국내의 대기업세미나도 남자들만있으면 그런식으로 하는데
    하물며 값싼 윤락녀들이 넘쳐나는 동남아에 가서는 오죽하겠읍니까?

  • 25. 미국 출장가서도
    '10.3.4 3:08 PM (125.135.xxx.243)

    그러든데요..
    긴 노랑머리카락 붙여들어오죠
    에이즈 옮아야 그제서야 눈물 흘리며 후회하겠죠..

  • 26. 연합
    '10.3.4 3:27 PM (61.76.xxx.13)

    다른집 부인들하고 시위 하세요.
    안되면 내 남편만 쏘옥 빼내세요.

  • 27. 착하네
    '10.3.4 4:47 PM (58.120.xxx.243)

    부인들 데리고 가서.뒤로 저네들끼리 가서 그런넘들도 있는데..
    거기 네이버인가..거기서 어디 체험이런곳에 어떤넘이..동남아 가서..싼맛에..뭐뭐했다..하는 체험기 올린적도 있습니다.
    여기보다 더 싸겠지요.

    요정이 아니라 거긴아예대놓고 그런다네요.
    두번 돈줬는데 한국보다 싸다..이런이야기까지 있던데..
    뭘요.

    외려..혼자간다면..의외로..간이 적어 그런곳 못갈지 몰라도 아저씨들 뭉치면..뻔하지요.

  • 28. .
    '10.3.4 4:51 PM (119.66.xxx.37)

    찝찝해서 저라면 안 보내요. 남자들끼리 불결한 곳에 가서 바이러스라도 가져와서 저까지 피해입을 수 있으니까요.

  • 29. ..
    '10.3.4 4:56 PM (61.255.xxx.104)

    제 남편은 공항에서 남자들끼리 여행 가려고 서있는 걸 보더니 경멸하던데요.
    식구들 떼놓고 뭐가 좋다고 시커먼 놈들끼리 몰려다니는지 모르겠다고..

  • 30. 조심스럽게
    '10.3.4 8:39 PM (86.27.xxx.197)

    '바로윗님' 님, 저 여행 가이드도 해봤답니다. 아저씨들만 데리고 간적도 있고 그런 팀들을 만난적도 있지요. 거의 50개국 가까이 여행을 했으니 웬만한 사람들보단 여행자들을 많이 만났을것 같네요. 제 글의 요지는 저를 비롯한 제가 만나거나 아는 남자그룹들은 건전하게 여행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었답니다. 대부분이 불건전하다는것도 인정합니다. 허나 여기 댓글은 다 '남자들끼리라면 100퍼센트'라고 말하고 있기에 그 부분이 씁쓸해서 '아니에요. 1%정도는 남자그룹이라도 건전하게 놀아요' 항변하고 있는거구요.
    세상에 100퍼센트의 확률을 점칠수 있는 일은 정말 드물겁니다. 근데 "남자들끼리 동남아=100프로 불건전" 확신하고 있는게 현실이니 안타까운거죠. 얼마나 남자들이 엉망으로 다녔으면 이런 일이 생겼겠습니까. 하긴 100프로라고 습관적으로 말해도 누가 100프로라 생각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만약 누가 '여자는 100프로 ooo 다'라고 말한다면 누구든 '안 그런 여자도 있어요'라는 생각이 들지 않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