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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약기간내 나가는데 주인이 들어오는 경우
2009년 9월 30일에 2년 기간으로 전세계약을 했는데(전세금 1억 2천) 직장이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 올해 3월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며칠전에 주인에게 얘기를 했더니 계약서대로 기한을 채우지 않고 나간다고 짜증을 내면서 현재전세금액으로 전세를 놓으라고 해서 부동산에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주인이 다시 전화를 해서는 자신들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살고있는 아파트를 팔고 들어올건데 매매라서 부동산중개료가 많이 든다 어쩐다 하면서 부동산중개료를 저희가 좀 줬으면 합니다.
제가 알기론 주인이 전세(월세) 다시 놓을 경우는 세입자를 다시 구해야 해서 부동산중개료가 드니까 그걸 저희가 부담하는게 당연하지만 저희 처럼 주인이 들어오는 경우는 다르지 않나요?
저희 들어올 때 주인이 집을 막 샀던 상태라 들어올려고 했는데 살던 집이 안 팔려 못 들어왔어요. 계약할 때도 2년 뒤에는 자신들이 들어올거라고 2년만 살 생각하라고 했고요. 어찌됐든 주인이 들어올건데 자신들의 집 매매에 관한 부동산 중개료를 저희보고 달라고 하는게 저는 어이가 좀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 교환가능?
'10.3.3 4:50 PM (121.172.xxx.131)만약 주인이 들어오는게 아니라면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와야 하는데
원글님께서 나가시고자 하는 날짜에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제 생각엔 주인이 들어오더라도 부동산중개수수료 부담해줘야 할것 같은데요.
반대로 주인이 사정이 있어 원글님께 나가라고 한다면 이사비용+중개수수료 부담해줘야 하는거쟎아요.2. 매매중개료
'10.3.3 5:03 PM (125.182.xxx.42)아주 많습니다. 거의 200가까이 갑니다. 주인이 양심불량 입니다.
1억2천이면, 중개료 40만원정도인데 말입니다. 주인 안좋습니다.3. ㅋ
'10.3.3 5:43 PM (121.168.xxx.184)일억이천 전세금에 대한 수수료만 주겠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4. 위의
'10.3.3 5:46 PM (218.186.xxx.233)ㅋ님 말씀이 맞아요.현시세 전세 복비만큼만 내시면 되요.
5. ..
'10.3.3 5:53 PM (114.207.xxx.153)주인이 다시 들어올 경우 통상적으로 복비 안줘도 되는거지만
어차피 원글님 사정으로 집을 빼려고 했었고 복비도 줄 계획이었으니
집주인 얄밉지만 복비조로 얼마간 주는걸로 협의보세요.
(100% 다는 주지마시고 70~80%선에서 좋게좋게 타협을 하세요.)
집주인 심뽀를 보니 님네가 복비 못낸다 하면
전세기한 다 채울때까지 집 못빼준다 나올수도 있을것 같아요.
아니꼽지만 그냥 좋게좋게 해결하는게 결국 나한테 이득인 상황도 많더라구요.6. ..
'10.3.3 5:57 PM (152.99.xxx.167)전세복비정도 부담해주시면 됩니다. 매매수수료는 어이 없구요.
그러다 계약까지 모르겠다하면 님도 손해니까요.
대신 매매될때까지..이렇게 애매하게 나오면 곤란하다고 얘기하세요. 그럼 돈은 돈대로 들고 님네 사정 고려된것도 아니니까요.7. 원글
'10.3.3 6:08 PM (116.126.xxx.63)그렇죠? 주인네 복비를 다 주는 건 말도 안 되죠. 저희도 어차피 복비 생각했던터라 주인이 정 얘기하면 80%줄려고 합니다. 정말 심뽀가 고약해서 주고싶지 않지만 좋게 하고 나갈려구요.
아까 집주인한테 전화왔는데 집이 팔렸다고 합니다. 3월 19일로 계약해서 20일에 이사오겠다고 하네요. 저희도 20일에 이사가기로 했구요.8. ...
'10.3.3 8:05 PM (58.234.xxx.17)원글님이야 어차피 복비물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약자긴 하지만 주인심뽀 정말
고약하네요 정황상 복비 얘기 꺼낼 때 이집 주인이 살던집은 팔린 상황이겠네요 이쪽에서 어긋장 놓느라 이사 안가고 기간까지 살겠다하면
오도가도 못할 상황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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