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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밤에 너무짖어요...

애정상실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0-03-03 15:44:14
그동안 예쁘게 키웠는데..1년된강아지임
아침에 일어나보면 싱크대 개수대 앞에 깔린 주방 매트 있잖아요
거기다 쉬를 한가득 싸놓는거예요
매일같이...주의줘도 계속반복...
오직 고시간에 하루 한번만 그짖을 해요...
다른때는 배변 판에 가서 꼭꼭 쌉니다
그래서 케이지에 넣고 잠을 자거든요
그러면 밤새도록 짖어서 잠잘수도없고 이웃에게 미안하기도해요못짖게 할수있는방법 알려주세요
고민고민하다....여기다 문의드립니다
말티즈 1.7키로구요...너무너무 괴롭습니다
IP : 59.9.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 3:46 PM (125.130.xxx.87)

    ㅠㅠ 우리강아지도 싱크대개수대앞에 거기에 그렇게 오줌을 싸네요 ㅠㅠ
    저희는 매트는 진작치웠고.. 탈취제도 뿌려보고 거기에 시트만가져다놔도 맨바닥에.
    물론 저희집 개님은 거기에만 단한번하는게 아니라 온집안을 자기화장실마냥.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 2. 주방매트
    '10.3.3 4:01 PM (210.96.xxx.223)

    주방매트도 쉬하라고 깔아놓은 건 줄 알 수도 있어요. 밤이라 멀리(?) 가기 귀찮았을 수도 있고.
    밤에만 매트 위에 패드를 좀 넉넉히 깔아 놓으면 어떨까요?

  • 3. ..
    '10.3.3 4:07 PM (121.156.xxx.112)

    저는 주방 매트 없앤지 오래 되었어요.ㅜㅜ
    케이지 안에 집은 따로 없는거죠?
    동그란 천으로 된 집을 하나 넣어주세요. 강아지들은 안락한 동굴 같은 곳에 들어가 있는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는다고 하더라구요.

  • 4.
    '10.3.3 4:31 PM (98.110.xxx.158)

    개도 사람하고 빗스한거 같음.
    자기전 오줌 누이고 케이지에 재우되, 푹신한 담요같은거 깔아 주세요.
    대소변 훈련중일때, 일정 지역에서 재우는 버릇을 들일때는 케이지위에 천막같이 담요 뒤집어 쒸어줘도 안정감 느낀느지 아주 좋아해요.
    개들이 푹신하고 주름이 많이 잡힌 담요같은거 좋아해요.
    우리 아이가 너무 이뻐 별라별 방법 써보고 연구했어요,전.
    진즉에 이래 공부했음 제가 뭐가 되도 됐을거라 생각함.

  • 5. ~
    '10.3.3 5:07 PM (121.136.xxx.46)

    울 강지는 외출하고 오면 욕실 매트에 쉬를 꼭 하네요.
    그래서 외출할 땐 매트를 치우고 나가요.

  • 6. 애정상실녀
    '10.3.3 6:12 PM (59.9.xxx.20)

    케이지에 아주폭신하고 예쁜..천정있는집 있답니다,,,
    강아지심리를 모르겠네요..지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같음

  • 7. 애정상실녀
    '10.3.3 6:14 PM (59.9.xxx.20)

    저기요.. 입마개..못물게하는...그런거 잠잘때만 해주면 어떨까요?
    소형견용도 따로있나요?

  • 8. 승아맘
    '10.3.3 7:11 PM (221.151.xxx.103)

    윗분...입마개는 안됩니다..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애정상실녀 맞으신듯....

  • 9.
    '10.3.3 7:45 PM (59.7.xxx.198)

    매일 밤 같은 자리에 실례를 한다는 거죠? 그럼 그 매트를 치우고 그 자리에 배변판을 놓고 주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밤새 짓는 이유는 케이지에 갇힌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꺼내달라고 그러는 것 일수 있으니 케이지에 가둬두지 마시고요... 매트를 치우고 배변판을 놓아 배변을 유도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입마개를 장시간 해 두시면 호흡이 자유롭지 않을 수 있고, 강아지는 입으로만 체온조절을 하기 때문에 입을 벌리지 못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절대 안되고요.
    그리고 입을 벌릴 수 있는 입마개도 있는데, 그런 것 짓는 것을 막을 수가 없구요.

  • 10. 매트를 치워라~~
    '10.3.3 9:27 PM (211.107.xxx.76)

    저녁에 매트를 치우시고...배변판을 강아지 가까운 곳에 놔주거나...매트 놓는 곳에 배변판을 놔주세요~

  • 11. 관심
    '10.3.3 10:36 PM (218.209.xxx.14)

    짖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외롭거나 무섭다든지요...
    11년째 요크를 키우고 있지만 나름대로 의사표시를 합니다.
    식구와 서로 교감이되면 분위기 따라 잘 적응하면서 살지요....
    못된 사람보다 낳다는 속담 실감하면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좀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줘보세요. 눈치빠른 녀석들입니다.

  • 12. 이뻐해주세요
    '10.3.4 2:18 AM (121.138.xxx.29)

    뭔가 불만이 해소되지 않아서 일부러 심술을 부리는거네요.
    아침마다 반복적으로 매트에 쉬를 한다는것도, 밤새 짖는다는건 다 주인 관심끌려는 거잖아요.
    말티즈가 작아도 얼마나 영리한데요. 애정을 쏟아서 놀아주시고 대화도 하면서 노력해 보세요. 분명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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