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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데 정말.... 관계 시 오선생을 못 만나는 경우가 많나요?
아무리해도.......
많은 분들도 그러시다구요??
전 이거 "불감증"이라는 '병'인 줄 알고
민간요법이나 다른 대책을 강구하고 있었는데
다른 분들도 다 그렇다면 관두고
그냥 살까요?
1. 그게
'10.3.3 12:20 PM (61.77.xxx.153)10명중에 한명이 제대로 느낀다던가 그런걸로 알아요.
그만큼 힘들데요.
특히 여성이 오선생 만나기는요.
솔직히 저도 아이계획 때문에 그렇지 '오'에 'ㅇ'도 못만나 봤어요. ㅎㅎ2. 저는
'10.3.3 12:22 PM (61.85.xxx.120)자주 만나요 거의 매번 만나요 라고 말했다가
그런말 하지 마라 못 느끼는 사람 상대적으로 속상하다
그런 댓글 올라 올까봐 ..이거 말을 못하겠네....요3. 근데
'10.3.3 12:26 PM (118.222.xxx.229)오선생인지 박선생인지 어떻게 아나요...?
라고 묻는 저를 보니
못 만나본 게 맞나봐요...4. ..
'10.3.3 12:29 PM (123.214.xxx.60)오선생인지 박선생인지...ㅋㅋㅋㅋㅋㅋ
윗님 때문에 빵 터졌어요.
웃어서 죄송요..ㅋㅋ5. 내미
'10.3.3 12:56 PM (211.182.xxx.129)동창들 계로 제주도에 가서 51세에 처음 털어놨는데 저만 알고 나머진 모두 모르던데요.
남편이 절 먼저 만족시켜야 되는 성격이라서...6. 민망하지만
'10.3.3 1:02 PM (211.187.xxx.71)그게 아내에게 전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불감증이라고 한마디로 매도할 게 아니라
부부 친밀도, 아내와 남편의 테크닉과도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십수년 살다보니까 그런 결론이 나더군요.
테크닉이라고 해서 기묘한 고난이도 테크닉이 아니라
몸의 감각을 찾아내는
알고나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모르면 평생 모르고 살 수도 있는 그런 거요.
남편이 모르는 것 같으면
내 몸의 감각과 찾는 방법을 가르쳐 줘보세요.
자게에서 내가 별 민망한 얘길 다한다 싶은데...
무작정 길을 나섰다가 우연히 마주치는 것을
어딘줄 알고 가는 길을 알면 쉽게 매번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일종의 나침반이랄까...뭐 그런 거요...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들은 늘 만족하겠지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남편이 느끼는 만족의 범위도 상당히 폭넓고 다양한 것 같아보였어요.
성을 음식에 비유하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지만
언뜻 떠오르는 비유를 하자면
같은 밥도 배 고파서 먹는 꿀맛 같은 밥맛,
잘 된 밥을 맨밥만 꼭꼭 씹었을 때 느끼는 단맛...이 다 다른 거와 같아보인달까....
저는 오선생박선생하신 분 심정도
매번 만난다는 저 윗분 심정도 다 이해가 갑니다.7. 허니
'10.3.3 1:06 PM (110.14.xxx.110)전 그게 어떤건지부터 궁금합니다
8. 저는...
'10.3.3 1:39 PM (121.131.xxx.29)그분 성함도 잘 모르는걸요...
9. ??
'10.3.3 1:50 PM (122.252.xxx.76)민망하지만님 리플, 참고가 많이 되네요.
그런데 박선생은 또 뭔가요? 궁금10. ...
'10.3.3 2:19 PM (222.120.xxx.87)저도 10년이 넘었지만 한번도 느끼지 못했어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11. 오선생 본 사람이
'10.3.3 3:52 PM (116.122.xxx.45)제 주변엔 십분의 일도 안되던데요.
전 궁금하지도 않네요,,,,귀찮아서리...12. 그분
'10.3.3 5:01 PM (121.178.xxx.164)남성들하고만 친한 분 아닌가요?
남편은 가끔 만나는 눈치라.......13. ^^
'10.3.3 6:37 PM (221.151.xxx.105)그쵸 오선생은 과외 가셨는지 ...
유학가셨는지
소식이 감감입니다14. -..-
'10.3.3 6:51 PM (220.127.xxx.32)오선생 가출했는지, 출가를 했는지..
안옵니다.. 걍 살아요.. -_-;15. -_-
'10.3.3 7:55 PM (115.40.xxx.139)전문서적 많이 있답니다.
공부하세요.
오선생, 박선생 ㅜ.ㅜ
전부는 아니지만 나름 삶에 즐거움인데 어찌 무시들하고 사시는지..16. 후후
'10.3.4 11:36 AM (116.127.xxx.206)전 이런이야기 나오면
제가 버진같습니다.
40대에 애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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