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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중..그만....
문병가서 들은말인데 진통중 자신도 모르게 X을 싸버렸다는데..
저 아는 지인은 있을수도 없는일이라는군요
이유는 자궁쪽에 힘이 가기때문에 항문은 열리지 않는다는데 맞아요?
전 제왕절개라 잘 몰라서 친구가 그랬다니까 말도 안된다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말인가요?
1. ..
'10.3.3 12:11 PM (114.207.xxx.76)진통중 자신도 모르게 X을 싸버렸다는 말 간간히 듣는데요.
2. ...
'10.3.3 12:11 PM (211.216.xxx.173)ㅍㅎㅎ 그 지인분 재밌군요. 뭐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는건지..--;;;;
그런 실수 흔하고도 흔합니다. 여기서도 그 얘기 저번에 한번 했었잖아요.
아기 낳기전에 병원에서 왜 관장을 할까요 그럼..ㅎㅎ3. 그런 사람
'10.3.3 12:12 PM (180.69.xxx.60)많아요...
진짜로 * 누듯이 힘을 줘야 애가 쑥 잘 내려와요..^^;
저 아는 동생도 그랬어요...
그래도 배 아파서 하나도 창피한줄 몰랐대요...4. ..
'10.3.3 12:12 PM (125.178.xxx.185)항문에 당연 힘 들어가지요. 관장은 괜히 하겠어요? ^^;; 저도 큰애때 관장했는데도 실수해서 엄청 창피했어요.
5. ^^
'10.3.3 12:14 PM (218.233.xxx.108)관장하잖아요
그래도 나올수 있을거 같아요
전 변 대신 소변이 나온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아파죽겠어서 창피하지도 않았어요--;;
원래 다 그러려니 했어요 ㅋㅋ6. ....
'10.3.3 12:14 PM (221.139.xxx.247)괜히 선무당이 사람 잡네요....
설령 응가좀..하면 어때요....
그냥 아무나 애 낳으니 애 낳는것이 정말 식은 죽 먹기처럼 이야기 하는 사람 많은데...
정말 세상에서 위험한 일중 하나에 출산이 포함된다고 하는데...
너무 쉽게 생각 하는것 같아요...
뭐..구지 그걸로 있을수 없는 일이네 마네 하면서 그런데요....7. 원글이
'10.3.3 12:18 PM (180.227.xxx.77)그쵸! 제 친구 말이 맞는거죠?
어머?!! 의학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라며 분만중에는 절대 항문이 열릴수가
없다고 호언장담을 하네요
저보고는 애를 백번 낳아봤음 뭐하겠냐고 정상적으로 낳지 않고 째서 낳아..진정 엄마에 마음을 모른다나?? 왠 개풀 뜯는소리만 잔뜩 하고 가길래 혹시나 해서 여쭤봤네요8. ^^
'10.3.3 12:18 PM (219.254.xxx.25)ㅎ 제가 똥 쌌는데요..
관장했는데도 나오더라구요9. ...
'10.3.3 12:25 PM (222.98.xxx.6)저 아는 언니는 2번....근데 챙피고 뭐고 그런거 없다고
의사나 간호사는 정말 신경 안쓴다고....
근데 뭐가 어떤가요..나올수 있다고 생각해요...10. ..
'10.3.3 12:28 PM (114.207.xxx.76)<애를 백번 낳아봤음 뭐하겠냐고 정상적으로 낳지 않고 째서 낳아..진정 엄마에 마음을 모른다> 이 사람 입을 재봉틀로 들들 박아주고 싶군요.
11. 들꽃
'10.3.3 12:29 PM (183.98.xxx.129)엄니 X하고 제가 같이 나왔대요..
그래서 어릴 적 제 별명이 똥숙이였어요.12. 가능해요..
'10.3.3 12:33 PM (116.84.xxx.254)저 아는 동생도 진짜 똥 쌌대요. 진행이 빨라서 관장을 못했는데 그만.... 정말 창피했더라는...
13. ..
'10.3.3 12:59 PM (61.81.xxx.154)저도 똥 나왔어요
좀 창피해서 진통 하다 말고 치워주는 간호사한테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그 분왈 다 그런다고 하던데요14. 흠
'10.3.3 1:05 PM (220.117.xxx.153)윗님,,깨끗이 아이를 낳는다는건 상상이 안되요,,,'설사 덩이 안나왔더라도,,,
드량의 불순물과 같이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를 낳아본 사람과 안 낳아본 사람은 뭔가 원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해요,,,
분만대 위는 완전 표본실의 청개구리 잖아요 ㅠㅠㅠ15. 깨순이
'10.3.3 1:05 PM (125.240.xxx.82)분만실 간호사를 했었는데요.
*싸는것 당연하구요.
왜냐면 *누듯이 힘 주는게 분만을 도와주는 거니까....
그래서 의사도 당연히 산모를 도와주느라 미리미리 닦아내요.....16. 드량
'10.3.3 1:05 PM (220.117.xxx.153)이 아니라 다량 내지는 대량
17. 당연히
'10.3.3 3:05 PM (121.130.xxx.5)관장해야죠...전 미국에서 출산하면서 의사랑 간호사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안해도 된다고 말리는걸 그 와중에 화장실에 기어가서 관장 했어요...미국은 남편도 시종일관 옆에 있는데 큰 일 보는 것까지 보여주고 싶지는 않더라구여...
18. .
'10.3.3 3:22 PM (165.243.xxx.116)관장을 안시키고 출산하는 병원도 있나보군요....
세.상.에19. .
'10.3.3 4:37 PM (114.203.xxx.228)저도 관장해도 나오더군요;;
아니..그 누군들 몇시간에 걸쳐 마구마구 힘주는데 방귀며 응가가 왜 안나오겠습니까?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굴욕의자(침대)에 누워 진통땜에 아파서 정신 하나도 없어요;;20. 관장못할경우도 있죠
'10.3.3 6:04 PM (114.202.xxx.34)저 둘째때 관장하러 가는데..
지금 자궁문 열렸는데 어딜가냐며 그냥 낳으라 하더군요.
첫애때 관장의 추억이 생각나 기쁨반 걱정반이였어요.
다행히 사건은 안일어났지만..뭐 관장을 괜히 할일없어 시킨답니까?
의학적 과학적..웃기고 있네요.
볼일 보듯이 힘주는데 나올수도 있지요. 애낳다가 괜히 치질이 생긴답니까?^^21. 저
'10.3.3 6:26 PM (220.117.xxx.153)연예인들 많이 가는 개인병원에서 자연분만했는데요,,
관장 시켜 달라고 졸랐더니(나올것 같아서 ㅎㅎ)초산부가 별걸 다 안다고,,
관장하면 힘 없어서 애기 못 낳는다고 다 치워줄테니 걱정말고 힘 잘 주라고,,,
두아이 낳는 동안 두번 다 쌌어요 ㅠㅠㅠ
그 병원은 관장하는건 의사 간호사 편의때문이지 절대 산모를 위한게 아니라고 하던데요,,,22. 아이고~
'10.3.3 7:23 PM (124.111.xxx.168)원글님 그 친구 분명히 X쌌을겁니다... 자신만 몰라서 그렇지..
아기낳을 때 배에 힘이 들어가서 힘주는데, 어떻게 똥꼬에 힘이 안들어가고 또 안열릴 수가 있는지..
저는 병원에서 아주 오래 진통할 거라 예상해서 아예 관장도 안해줬는데, 갑자기 급진행이 되는 바람에 진통하는 중 느낌이 오는거예요.. 그래서 울고불고 난리치면서 "X이 나오려고 해요~~" 그러니까 간호사님들이 막 웃으면서 "괜찮아요~ 하고싶으면 해요~ 그게 정상이예요. 관장해도 나와요.." 그러더군요.
아마도 의사샘이나 간호사분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거의가 다 그러면서 아기 낳는다고 해요.. ㅋㅋㅋ23. 애가 셋
'10.3.3 10:25 PM (125.140.xxx.204)저 애 셋 낳았습니다.
첫째...둘째...관장해도 조금 나왔구요..
세째때는 소변이 샜다는....=_=;;
의사샘...간호사샘...당연하다고 괜찮다고 말씀하시면서
소변줄 꼽아주셨더랬는데요..뭘..
그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셨던 그 분..
그 입을 다물라고 하세요..
정~~본인의 고집을 꺽을 기세가 없으시다면...
이 글을 보여주시지요..
참 내...전 응가를 눌 수 없다는 그 분말을 첨 들어봅니다.24. 애를 안 낳아본
'10.3.4 12:44 AM (123.214.xxx.71)애 안 낳아본 친구인 모양이네요.
처음 입원하자마자 하는게, 관장입니다.
관장하고 나서, 애를 바로 낳나요.
빠르면 몇시간 안에도 낳지만, 24시간, 30시간이나 진통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 시간동안 밥은 못먹지만, 그 이전에 먹었던 음식물들이
소화되고도 남을 시간이지요.
말 그대로, 응가 누듯이 하는 경우는 드물거구요.
힘줄때, 대장에 남아있던 응가가, 좀 삐질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겠지요.25. 혈압
'10.3.4 12:49 AM (219.241.xxx.160)혈압이 높으면 관장 안하던데요.
저도 첫째때는 관장했는데, 둘째는 양수 터져서 갔는데 혈압이 높아서 관장 안했어요.
실수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넘어갔어요.26. 음..
'10.3.4 12:55 AM (211.196.xxx.141)옛말 그른거 하나 없습니다..
죽을 *을 싸고 애 낳는 다는 말 ..27. 저도
'10.3.4 1:03 AM (124.55.xxx.79)첫애때 힘주다가 *냄새가 나서 완전 화들짝 놀랐더니 다들 그런다며 안심시켜주던데요
제 동생이 산부인과 의사라서 이말 해주면서 완전 창피했다고 했더니
저같이 그런경우 많다고 흔한일인데 뭐가 창피하냐하던데...
둘째 낳을땐 진짜 *싼다 생각하고 힘줘서 30분만에 낳았어요
지궁에 힘은 어트케 주는건지 참 궁금하네요28. 관장못함
'10.3.4 1:19 AM (115.139.xxx.11)제가 그랬습니다. 관장할 시간도 없고 음모만 간신히 제거했습니다. 갑자기 진통이 빨리 진행되서..병원 도착하고 30분만에 낳았거든요.
더 웃긴거..
뭔가 물컹하고 나오는거 같기래, "애기 머리가 나왔나요?" 하고 물으니
간호사.. 아뇨.. "변이 좀"
죄송합니다. 거시기한 얘기라...29. 아니
'10.3.4 1:58 AM (220.117.xxx.153)ㅇㅁ를 제거하나요??
애 둘 낳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요??
제가 간 병원은 관장도 안해,,제거도 안해,,좋은건지 나쁜건지 ㅎㅎㅎㅎ
이래서 남자 군대 간 얘기랑 여자 아이낳은 얘기는 참 다양하네요 ㅎㅎㅎ30. ..
'10.3.4 2:22 AM (119.71.xxx.30)첫 애 때는 관장 했구요 둘째는 관장 안 하고 외국에서 낳았는데 저는 몰랐는데 * 나왔다고 하더라구요....남편이....ㅠ.ㅠ
31. zzz
'10.3.4 3:11 AM (112.150.xxx.90)애가 고등학생인데 전 첨알았네요 ㅋㅋㅋ 저도 친구도 자연분만 했는데
관장도 안했구요 *나올 시간도 없더라구요 분만실 들어가서 보통 얼마만에 나오는건가요?
들어가서 눕자마자 힘주라고 하나,둘,셋 하는데 애가 나오고 1분도 안걸렸어요
애 나오기 직전 까무라칠듯이 아플줄 알았는데 보통 연속극 보면 비명을 질러대서리...
찍소리도 안했어요 하나도 안아파서;;;
근데 문제는 분만후 왜일케 추운건가요?? 냉동창고에 30분 갇혔다가 나온것처럼
추워서 얼어죽는줄 알았어요 이가 덜덜덜,,,,32. 공포
'10.3.4 3:43 AM (218.237.xxx.247)저도 관장안했어요.
배아파서 병원가니깐 거의 다 열렸다고 ;;
관장 안시키고 낳으라고 하더라구요.
자꾸 힘들어가서 응가나올까봐 힘 못주겟다고 하니깐
자기네들이 다 받아줄테니 그런건 걱정말고 힘주라고 ;;;;
응가 한거 같아요.그런데 간호사 언니가 미리 다른사람들 안보게
산모 무안하지 않게 다 조치 해주더라구요
여기힘 다르고 저기힘 다르고...진통이 어떤수준인지 정말 모르고 하는말 같네요.
애 안낳아본 분이요.33. 미국은
'10.3.4 5:28 AM (96.250.xxx.210)관장한다는 병원 하나도 못봤어요. 간호사들이 커다란 파란 패드 뒀다가 응가하면 번개처럼 치워요. 십중 팔구는 다 응가 하는데...
34. 아 놔
'10.3.4 6:13 AM (211.204.xxx.19)저는 응가 안했다는 분들이 더 신기한데요.
좁은 산도로 큰 아기가 나오는데 질 뒤쪽으로 바로 자리잡고있는 직장쪽에 전혀 영향이 없겠습니까?
본인은 진통하고 힘주느라 못느끼는 거겠지만 거의 대부분 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첫째때는 관장해서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둘째때는 관장없이 그냥 낳았는데 제가 보진 못했지만 변 봤을거라 짐작만 합니다.
분만대 밑에 빨간색 바구니 받혀놓았다가 어 먼가 이상한데 하는 순간 간호사 쏜살같이 들고 나갔거든요-_-;35. ...
'10.3.4 9:13 AM (121.136.xxx.59)저는 애기 낳을 때 똥이 나올 거 같은 기분에 힘을 못주겠는거예요...
간호사가 그걸 눈치채고
괜찮아요... 똥 나와야 애기도 나와요... 그렇게 얘기하던데요.36. 그 친구
'10.3.4 9:54 AM (202.136.xxx.37)그 친구 완전 잘난척하는 스타일인가봐요. 과학적 근거도 있다고
거짓말까지 하고...암튼 제 경험상 응아할 때 쓰는 근육 그대로
똑같이 쓰던데요. 분만대기실에서도 똥쌀 것 같을 때 얘기하라 하고
신호가 오면 그제서야 분만실로 데리고 가서 응아하듯 힘주라고
하잖아요. 저도 신호 오고 분만실 들어가서 3번 힘주었더니
아기가 쓰윽 나오더만요...거의 비슷한 느낌 (대신 수박크기의 왕똥ㅋㅋ)37. 울 신랑이
'10.3.4 10:06 AM (211.217.xxx.1)응가한거 닦아줬어요.
진통중에도 전 무안했는데 되려 신랑 괜찮다고 -신랑도 놀랬겠지만
그정도로 힘든거구나 느꼈다고 그러던데요.
자연적인 현상이지요. 옛날엔 어떠했나 생각하면 끔찍해요.38. 두 애 낳을때
'10.3.4 10:17 AM (220.67.xxx.66)둘다 다른병원이었는데요....힘줄때 "엄마 변 누듯이 힘주세요 변나와도 괜찮아요"는 같더군요
39. ㅋ
'10.3.4 10:52 AM (222.98.xxx.6)저 중학교 1학년때 가정선생님이 정말 좋으신분이였는데
출산하고 바로 복직하신분이라 생리...출산에 대해 정말 자세하고 많은말씀을 해주셨어요...
덕분에 저 첫생리 때 전혀 당황하지 않았었는데^^
그 때 선생님께서 출산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주시고 질문을 받으셨는데
제가 너무 궁금해서
"선생님...근데요,,,,,애기낳으려고 힘주면 *도 나오지 않나요?"하고 물어봤다는 ㅋㅋㅋㅋ
그 때 선생님께서 미리 관장 한다고 말씀해주셨구요~40. 망구
'10.3.4 11:12 AM (121.88.xxx.167)저 둘째 낳을때...* 쌌어요....ㅋㅋㅋ 분만실 가기 얼마전 저도 모르게...허걱... 종합병원 인지라... 의사도 간호사도 몇명 저한테 있었는데..어찌나 민망한지.. 근데 아주 조금 기냥... 간호사가 괜찮아요...어머니... 하면서 일회용 장갑 끼고 닦아 주셨어요... 넘 민망해서... 암튼...
*이랑 같이 나온 아이..똑똑 하다는데... 에궁... 똑똑 하긴 한데...넘 개구쟁이라... 그아이가 바로 줌인 줌아웃에 자주 나오는 단.무.지. 군 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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