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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염색 가격?

1/4 새치 조회수 : 4,473
작성일 : 2010-03-03 10:57:13
30대 중반인데 새치가 많아요.

유전적으로 흰머리가 빨리 생기는 편인 거 같아요.

염색이 몸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해서 참고 참고 참다가 이젠 도저히 안될 거 같아요.(겨울이라서 모자를 푹 눌러쓰고 다녔어요)

제가 작년에 몸이 많이 안 좋아서 8개월동안 치료를 받았어요.. 주치의 선생님의 그냥 살라고 하는데...안되겠더라구요.

사회생활도 하는데 빠지고 새로 자란 머리는 거의 곱슬머리라서 지저분하고 작년 한 해 동안 갑자기 흰머리가 배로 늘어나서 지저분해서 염색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염색약이 손에 닿지 않게 미용실에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미용실에 하려고 알아보니 제가 다니는 미용실은 10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강남에서 머리 한 번 자르면 5만원돈이 든다고 하니 ... ... .

머리도 짧고 시내나가기 귀찮아서 머리를 다듬으러 동네 미용실에 갔더니 어찌나 대충하는지... 잘해주면 단골로 하려고 했더니 앞머리가 길진 않지만 삐뚤삐뚤해서  가위질을 하면 이쁘게 자랄텐데... 손도 안대더라구요.
머리숱도 없고 짧은 머리라서 드라이도 대충하다 말더군요.
참 돈주기가 아까웠어요.

그냥 10만원 주고 다니던 미용실을 가려니 비용이 아까워서 여기다 조언을 구해보아요.

염색도 기술의 차이가 심할까요? 이훈 매직에서 전에 매직스트레이트 두 번 해봤는데 한번은 제대로 했고 한번은 머리가 꺽였어요.
염색약값의 차이 일까요?

82님들이 소중한 저렴하면서 정성껏 해 주는 미용실있다면 알려주세요.









IP : 117.53.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염색은 기술의
    '10.3.3 11:14 AM (119.196.xxx.239)

    차이라기 보다 염색약이 좋아야 머리가 상하지 않아요.
    강남은 땅값이 비싸니 임대료가 비싸서 그렇지 혹시 지인 중에 집값이 그리 비싸지 않은 곳에
    사시는분이 있으면 그동네 가서 염색하세요.
    그러면 헤나염색도 2~5만원이면 합니다.

  • 2. .
    '10.3.3 11:18 AM (118.176.xxx.249)

    동네에서 새치머리 뿌리염색 만오천에 합니다. 부분염색을 큰돈주고 그것도 새치염색을 비싸게하면 넘 아까워요.

  • 3.
    '10.3.3 11:29 AM (112.153.xxx.104)

    지역이 어디신지.. 저도 염색한지 근 8년 되가는데...
    염색을 하니 안생기던 여드름도 생기도 두피가 예민해져서 뽀록지도 나요.
    이젠 집에서 안해요.
    염색하며 눈도 나빠져서 동네에서 저렴하게합니다.
    젤 좋은약으로...
    전 강남이고 개포동이어요.
    어차피 한달에 한번 해야해서 그대신 파마를 안해요.
    요즘 새로 찾은곳이 ppd가 안든걸로해서 3만원에 했어요..

  • 4. 3만오천원
    '10.3.3 11:30 AM (222.105.xxx.195)

    3만오천원에 염색을 하는데,
    머리가 너무 빳빳하고 꼭 옥수수 마른 수염같아서
    안하고 싶은데, 나이와 머리가 매치가 안되어서리..

  • 5. ...
    '10.3.3 12:41 PM (211.237.xxx.198)

    개포동님!!
    어딘지 자세히 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ㅡ 보름에 한번 염색으로 고통받는 인근 주민 드림_

  • 6. 원글
    '10.3.3 12:55 PM (117.53.xxx.69)

    ↑위에 ㄴ님 전 집은 사당동이에요. 개포동어디쯤인가요?

  • 7.
    '10.3.3 12:55 PM (112.153.xxx.104)

    저기요.
    제가 이동네부터 안가본데 없어요.
    또 같이 염색하는 친구들이 파머는 좀 비싼데서해서 염색만하거든요..
    염색을 근10만원에 할수는 없어서....
    그런데 염색만 하러가면 무척 싫어해요.
    좀 기분 나빠하지요.
    이번에 찾은곳은 개포 7단지 상가안에 여성시대예요.
    여긴원래 35000원인데 삼만원에 해주었어요.
    그런데 여긴 오로지 현찰이어요.
    또 5단지 상가에 자매 미용실도 3만원에서 삼만오천원인데 나름 깔끔해요./
    여성시대에서 이번에 창포로 만든거했는데 좋더라구요.
    그집은 일제로해주거나 알러지있음 창포로 해주어요.

  • 8.
    '10.3.3 12:59 PM (112.153.xxx.104)

    방갑네요.
    우리친정이 사당동 우성인데요...
    사당동은 염색이 이만원짜리도 있다던데요...
    그리고 염색을 하고 삼푸를 좋은거 쓰세요.
    전 저번에 프랑스제 유명한 삼푸를 쓰니까 두피가 가라앉아서.....
    엄마도 사드렸답니다.
    그전에는 댕기머리부터 별별거를 다썼는데 이놈이 젤 나은거같아요.
    그뭐 케라스타스라는거요.
    옥션에서 사면 좀 싸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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