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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월급이 500인데..
월급 한달 실수령액이 500 이지요.
이중에서 300은 생활비로 쓰고 나머지는 보험+저축합니다.
아파트에서 살고있어요(자가) 아직 차는 없습니다.
각가정 세대마다 다 경제사정이 천차만별이겠지만
일반적으로 남편의 월급이 많은편인가요? 보통인가요?
제가 월급대비 돈을 많이쓰고 있는건가요? 괜한 쓸데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1. ...
'10.3.3 9:45 AM (121.130.xxx.81)저는 월수입 4백에 저축 2백5십을 하고 나머지 아이들 교육비,생활비등 하는데 다 쓰기 나름이지만 적은 월급은 아니네요..
2. 애는요?
'10.3.3 9:46 AM (59.11.xxx.180)애가 있느냐에 따라...
3. ,,,,
'10.3.3 9:48 AM (121.151.xxx.154)아이들이 어떤지에따라서 다르겠지요
월급 500이라면 적은액수는아니지요
생활비는 아이들이 아직어리다면 그리 적은액수는 아닌듯하고
아이들이중고생이라면 아껴쓰시는것같네요
저희도 40대중반인데 아이들이 고등학생인데
남편월급 400가지고는 너무 힘듭니다
대출금으로 백나가고 300과 제가 조금 보태는것으로 쓰고있네요4. 적은
'10.3.3 9:49 AM (61.85.xxx.120)금액은 아닌데 아이가 둘이냐 하나이냐
또 물려받을 재산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5. 음
'10.3.3 9:56 AM (119.70.xxx.102)실수령이 500 이면
연봉이 7000이 넘는 다는 이야기시죠.
여기 게시판 분위기는 결코 많지 않다 일겁니다.(그러나 그것을 그대로 믿지는 마세요. ㅋㅋ)
그런데 40대 평균연봉이 4300만원이라고 합니다.(대졸은 4600만원)
여기 게시판 분위기가 많이 업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게시판 밖 실제 직장 근로자들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버시는 겁니다.6. 음
'10.3.3 10:00 AM (119.70.xxx.102)여기 게시판에서 대기업 부장도 아주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런데 실제 대기업 부장까지 승진하는 경우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ㅋㅋ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8~90%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데.....7. 스카이러너
'10.3.3 10:04 AM (121.162.xxx.139)40대 중반에 7천정도면 많은편이죠.그정도 돈받으시는 분들 몇프로 안될거 같습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저정도 금액이 보통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정말 자기 주변에 연봉을 많이 받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샘이 많아서 구라치는거죠8. ...
'10.3.3 10:08 AM (58.238.xxx.6)아...
오전부터 이런글 보니 일하기 딱!! 싫어지네요...ㅋㅋㅋㅋ9. 에휴
'10.3.3 10:18 AM (110.69.xxx.251)전 그냥 물려받은거 하나 없는 자수성가형 맞벌이로 연봉은12,000。월급으론 700정도인데 이래저래 250은 꼭 들어가요 아이도 없는데 ㅠㅠ 그렇다고 사치하진 않고 명품도 안사는데 먹는걸 좀 신경쓰는편이고 양가 선물이랑 행사가 많아요 가끔 쪼들리고 돈돈하는 절 발견할땐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 넉넉할까 생각하는데 역시 부모님 재테크외엔 어려운듯
10. ...
'10.3.3 10:22 AM (116.39.xxx.42)생활비나 저축액은 가족수나 살림규모에 따라 다를테고
남편분 연령대와 급여만 보면 우리나라 평균은 넘는것 같네요.11. 복땡이
'10.3.3 10:30 AM (218.156.xxx.150)많이 받으시는거 아닌가요? 차는 없지만 차량 유지비만 줄여도....
나중에 아이들 키운후에 그때 사도 괜찮을듯합니다.
그리고 생활비를 쓰고 저축까지...그정도면 넉넉한 생활이라 생각되는데요...^^12. 여기
'10.3.3 10:48 AM (121.180.xxx.124)분들은 대체로 부유하신분들이 많은가봐요.
13. ...
'10.3.3 10:51 AM (58.125.xxx.209)사십대 중반에 500 이면 많은편에 속하지요? 아닌가?
저희는 오십대 초반인데 실수령액 500 조금 안되네요 (연말에 성과급은 좀 나옵니다)
학비는 회사에서 나온다지만 대학생 둘이 있는지라 (둘다 서울로) 늘 모자라지요~
저희도 대기업이라 많이 받는줄 알았는데 82에 오면 다들 연봉이 ㅠㅠ
사십 중반이면 아이들이 중고등 정도 되었을텐데 300으로 사신다면 아주 훌륭합니다14. 위에
'10.3.3 10:54 AM (125.252.xxx.28)어느 님 더 일하기 싫어지실만한 얘기하자면...ㅎㅎㅎ
언제나 관건은 "믿는 구석"이 있냐없냐의 차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는 양가에 일절 받지도 않을 거고(받을 것도 별로 없지만...), 지금도 원조가 없기에...
원글님 댁보다 나이 적고, 수입 살짝 더 많지만, 생활비 300만원은 엄두도 못 냅니다.
심지어 아이까지 있어요.ㅋ
차가 없으시다니 저희보다 더 알뜰하신 것 같기도 하네요.
전 차 없애자 하는데, 남편은 불편해서 절대 안 된다고 해서 타고 엄청 돌아다녔고 지금도 돌아다니거든요.
갑자기 물려받을 빌딩 몇 채는 있어요...이런 대반전의 추가글을 쓰실 게 아니라면...
저축을 좀더 하심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15. ,,
'10.3.3 10:56 AM (115.138.xxx.97)저희신랑은 작년에 35세일때 성과급포함 월평균 500이었어요. 올해는 연봉이 좀더 많이 오를거라하구요. 과장급이상 월급이 신입사원에비해 별로 안높다구요.
대기업건설회사 다니는데 동종업계에서는 신랑회사가 연봉이 낮은편이라 전 다른 대기업다니시는 분들도 다 이정도는 받는줄 알았어요. 울신랑도 그런줄 알구요.
근데 인터넷와보니 대기업다닌다고 다 그렇게 받는건 아니더라구요. 삼성에 잘 나가는 사업부정도면 몰라도..16. 음..
'10.3.3 11:01 AM (121.141.xxx.152)저랑 비슷해서 글 씁니다.
저희도 거의 200 이 저축, 보험, 대출금 등이고 300 이 생활비입니다.
초등학생 아이 하나이고요.
생활비 300중에
각종 관리비 공과금 전화, 핸드폰(부모님꺼까지), 주유 비용이 50만원 정도 되고,
아이 학원비, 남편 용돈, 부모님 용돈, 가족 회비가 100만원 정도 되고,
먹고(외식 포함) 입고 책사고 하는데 80만원정도 쓰는것 같아요.
나머지 70만원은 명절, 경조사, 세금, 의복비등으로 나가고요.
수입이 더 많아져도 저축과 부모님 용돈, 명절때 더 드리게 되고, 신랑이 직급이 있어서 직원들에게 뭐 사주는데 더 들어가고, 식구들 먹는거 더 좋은거 먹게 하느라, 막상 제 옷이랑 화장품 살 돈은 없습니다. 저도 한달 200 가지고 생활한적이 있었기에 남들 보기에 여윳돈이 더 생긴것처럼 보이지만 부모 도움 없이 악착떨며 살던게 버릇이 되서 아직도 그러고 있는것 같네요. ^^17. ..
'10.3.3 11:03 AM (124.49.xxx.89)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까요
진짜 궁금하시다면 좀더 정확한 님의 상태를 알려주시는게 맞을거구요
양가에 다달이 용돈이 든다거나 한번씩 사고치는 형제가 있다거나
아픈 환자가 있다거나
애들 과외비가 한달 100은 된다거나
뭐 상황이 여러가지니까요
일반적으로 본다면 많은편이지요
저라면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저축을 더하겠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요18. 부럽
'10.3.3 11:47 AM (203.234.xxx.122)저축액이 부럽습니다.
제가 헤픈거였군요. --19. 애둘
'10.3.3 2:32 PM (125.131.xxx.199)저희집은 한달 생활비 꼬박 300만원 들어가요. 300만원 안 넘기는게 목표네요.
11살 6살 두 아이 키우고요. 대출없고 작은 내집 있고요.
애둘 교육비로 한달 90만원 정도 들어가구요. 주변 사람들에 비하면 교육비 안쓰는집이죠.
바로 옆집은 같은 6살 둘째 영어유치원 보내니 우리집 두명의 교육비 그집은 한명이 다 쓰고 있지요.
나머지 200만원이 순수 생활비네요. 식비, 관리비, 남편용돈, 각종 세금, 보험료, 자동차유지비, 경조사비, 여름, 겨울 휴가비 그외 등등..
물론 경조사비 안들어가는 달있고, 휴가 안가는달 있고요. 한달 평균으로 잡으면 300이더군요.20. ...
'10.3.3 2:32 PM (119.149.xxx.33)저희는 실수령 400인데 시댁친정용돈에 남편용돈 빼면 280으로 삽니다. 거기서 각종 보험, 저축빼고, 애들 학원비 빼면 딱 100남아요. 그걸로 살아야 되는데... 안 살아지지 싶습니다.
21. 궁금이
'10.3.3 4:22 PM (110.70.xxx.69)생활비란 먹고 입고 애들 교육시키는 비용까지를 말하는 건가요
아님 대출금 상환에 각종 보험료 어른들 용돈까지 매달 지출되는
모든 돈을 말하는 건가요?
궁금해서 여쭙니다22. jk
'10.3.3 5:09 PM (115.138.xxx.245)연봉 1억이 실수령액이 600만원대로 아는데요...
실수령액이 500만원대라면 연봉으로 치면 약 8천만원대입니다.
절대 적은 금액은 아니지요.23. 꿈은 이루어진다
'10.3.3 5:36 PM (119.64.xxx.117)제남편이 연봉 7000인데 실 수령액 510만원이예요
전 한달에 200쯤 벌고요.....
제가 헤픈거군요24. ...
'10.3.3 6:00 PM (118.36.xxx.214)그정도면 많은 편인듯~~
25. 글쎄요
'10.3.3 6:06 PM (211.217.xxx.1)울 남편도 40 중반이고 이번 연말정산에 소득이 6700나오던데 실수령액은 그닥...
많은것도 아니고 적은것도 아니고
어떻게 쓰고 저축하고 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가끔은 그렇게 아껴쓰고 저축하다보면 숨이 막히기도 해요.26. ****
'10.3.3 6:33 PM (116.127.xxx.206)맨처음 댓글님 정말 놀랍네요..
어떻게 하면 400에서 250 저축하고 150으로 아이 둘을 키우죠??
저와 다른 세상에 사시나요...??
원글님도 저축 정말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다들 대단하시네요
저도 애둘(초등 유치원)에 수입 500쯤 되는데 저축 100만원 힘들어요27. dma
'10.3.3 6:48 PM (203.229.xxx.234)40대 ㅂ중반이면 많이 쓰시는 것은 아니지만..300 가까이 저금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얼마나 더 오래 그 정도를 벌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200 이하로 쓰는 것도 하기에 따라 가능하거든요.28. ...
'10.3.3 9:30 PM (211.44.xxx.45)대기업 차장정도 월급인 듯 합니다
29. 에휴
'10.3.3 9:43 PM (116.126.xxx.204)둘이 합쳐 연봉 3000도 안되는 사람도 여기 있슴..;;
그래도 행복하고 즐거워서 다행...ㅎㅎ30. 저희도
'10.3.3 9:50 PM (218.186.xxx.233)월 500정도
아이학원비만 120만원이면 제가 너무 심한가요?
영어,수학,악기,중국어만 하는데요31. 제가~~
'10.3.4 12:20 AM (122.202.xxx.238)82cook에 글을 쓰지 못하고 올리지 않는 이유~~중에 자그마한 이유는~~?
월수입과 가장 관계가 깊다고 할 수 있답니다...
제가 사는 곳응 아주 지방이여서 대도시 사시는 이곳분들과는 거리가 아주 쬐금은 멀다 싶고....내가 만들고 생활하는 것들은 여기에 올라 오는 분들의 비해면 저기 밑에서 줄서야 될 정도였다는 것을~~~~~
내 동생들과 내가 아는 주변 인들에게 이곳 사이트를 얘기 했더니~~~~ㅋㅋㅋㅋ
다른 분들 거의 대부분은 넘~~ 차원이 다른 분야라는 군요.
님처럼 이곳에 월급이 500만원 된다고 올리시면~~300만원 전후로 수입을 가지고 사시는 사람들 입에선~~ 그저 좋은 얘기를 듣기 보단~~그러네요....
사람 사는 게 사 다르지만~~~~
휴~~~32. 중소기업
'10.3.4 1:29 AM (218.37.xxx.75)중소기업 다니는 직원들 중 서른 중반이
최소 3천만원 정도....
자유게시판 방에 올라오는 실수령액 평균은 대졸에 대기업 직원만 있나봐요.
중소기업 다니는 분들 힘내세요~~33. ...
'10.3.4 3:31 AM (116.121.xxx.202)부럽네요
울남편 공사 근무하는데 나이 50에 연봉6천
차포마상 떼고 나면 300만원 전후에요
정말 살기 힘들어요 저금은 커녕 빚만 없어도 좋겠네요
융자 이자만 안나가도 살거같아요34. 정말이지
'10.3.4 9:27 AM (220.123.xxx.30)아껴써도 아무리 아껴도,,,
워낙 소득이 적다보니....
저축액은 너무 적어요
아이둘 키우는 교육비가 너무 많아요
나라에서 애만 낳으라고 하면 뭐하나요..
아침부터 힘빠져요35. ..
'10.3.4 9:38 AM (121.141.xxx.152)'제생각도'님...너무 공감합니다.
승진하고 돈 좀 벌고 그러면 좀 편하게 살 줄 알았는데,
그동안 짠순이처럼 살다가 사람 노릇좀 하겠다고 풀고 사니,
주변에서는 으례 그려려니 합니다.
옜날에는 만원만 써도 됐는데, 지금은 그 몇배를 써야 됩니다.
승진했더니 체면치례 할것도 많구요.
정말 그거 싹 무시하면 한달에 100 이상 절약할수 있을것 같아요.
내 옷 살돈은 없으면서 조카 입학 선물은 해줘야 하는 현실....
그래도 이만큼 먹고 살수 있는게 부모와 가족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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