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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여자와의 잠자리는 용서가 되나요???

마누라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10-03-03 00:11:06
바람피면 딱 한다는 소리가 술집여자라고 말한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오늘 케이블을 보니....

얼굴모자이크는 했지만 당당하게....술집여자와 잠자리 자신있게 얘기했다가...

잠자리했는데 망신당했다구....그런 얘길 하는데

이경실부터 시작해서 출연진들 아주 그냥 ㅋㅋㅋㅋ 웃으며 큰일아니라는 듯이 넘기네요..

술집여자랑 잠자리하는건 다 용서가 되는건가요???

...............................

정말 어디까지가 선인지 모르겠네요
IP : 116.126.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나,,,
    '10.3.3 12:23 AM (98.166.xxx.14)

    술집여자건 요조숙녀건 간에 배우자가 아닌 다른 여자와의 잠자리는 부부간의 엄숙한 약속을 깨트리는 배신행위가 맞습니다.
    거기까지가 선입니다.

  • 2. .
    '10.3.3 12:29 AM (121.135.xxx.63)

    아니오. 용서 안됩니다. 그 케이블 프로 너무 망쪼같아서 안봐요. 짜증납니다.

  • 3.
    '10.3.3 12:45 AM (211.187.xxx.39)

    말 두 안되지요.

  • 4. 저도
    '10.3.3 1:08 AM (211.216.xxx.173)

    이해 안 되는거......
    가끔 연예인들 본인이나 여자 연예인들이 남편이 주점에 갔어요..얘기하는거요.
    결국 주점에 간다는건 2차의 가능성을 절대 닫아놓고 생각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런걸 그렇게 방송에서 별 거리낌 없이 얘기한다는거..좀 경악스러워요.

  • 5. 남편에게
    '10.3.3 1:31 AM (125.190.xxx.5)

    내 외도의 선은 외간녀와 업무이외의 이유로 자판기커피든 다방커피든
    둘이 앉아 뭔가를 마시는 것 부터라고 심어줬어요..
    술집여자와의 잠자리요?? 이혼감입니다..

  • 6. 불결합니다.
    '10.3.3 3:50 AM (114.204.xxx.189)

    저도 이혼감입니다.

  • 7. 뭐이런
    '10.3.3 7:58 AM (67.168.xxx.131)

    개같은 이론이 있나~
    민간인 여자랑 잔건 바람이고 술집여자랑 잔건 붕가붕가란 거예요?~

    원글님 ..같은 여자로서 정말 원글님 얼마나 속상하실까..안타깝네요..
    그런 남편은 아예 초전 박살을 시키던지, 쓰레기통에 처넣던지 해야할듯,,,

  • 8. ^^
    '10.3.3 8:18 AM (221.159.xxx.93)

    더 웃기는게요 잠자리만 안했다면 바람이 아니라고 생각 하는 남자들요

  • 9. ..
    '10.3.3 11:52 AM (211.199.xxx.99)

    확 호스트빠가 많이 생겨서 여자들도 술집남자랑 잤어요!~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면 남자들이 뭐라고 할래나...--

  • 10. 감히
    '10.3.3 12:01 PM (210.123.xxx.230)

    이혼감이라고 말 못하겠는게요...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아니 모르는게 속편하지..)
    접대하고 영업하는 직종. 감히 100% 라고 말할수 있을듯해요..

    넘 멀쩡해보이는 저희 부장님마저도. ㅠㅠ
    그래서, 회사 가족동반 식사때...
    아무것도 모르시고, 남자들 술 문화 비판하시면서.
    이혼감이니 어쩌니 하시고..부장님은 그래도 안그러신다고 자랑(?)하시던게..
    참 맘이 아팠어요 ㅠㅠ

  • 11. 그게
    '10.3.3 12:56 PM (121.88.xxx.203)

    우리 사회가 아직 남녀평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이게 500년 걸린다는 말이 있죠.

    그냥저냥 남편이 단란주점은 어떻고 룸싸롱은 어떻고 하면 "나와 당신을 바꿔서 생각해봐" 합니다.
    나도 호스트바 가고 싶은데 비싸서 못가니까 룸싸롱 못간다고 애석해 할 필요없고 술집여자랑 자는건 별거 아니다 싶으면 나도 호스트바 남자랑 잔다 생각해 봐,라고 해요.
    얼굴이 붉어지는게 분해서 그런건지 무안해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불쾌해 하긴하더군요.

    술집여자와의 잠자리곤 아니곤 용서 안되지요.

  • 12. .
    '10.3.3 1:27 PM (121.162.xxx.18)

    용서는 안되겠지만 이혼까지 가는분들 계시다는 이야긴 못들어봤네요.
    회식,접대,유흥문화가 보편화된 한국사회에 살면서 내남편지키기가 너무나 어려운게
    사실이에요.이민가지 않는한...

  • 13. ㅠㅠ
    '10.3.4 9:06 AM (119.192.xxx.116)

    용서 절대로 안되죠..23년차 부부,,결혼 8년차 였을때 해외 출장후 느낌으로 들켰죠..
    몰골도 해골처럼 변하고,온갖구박에 잠자리 거부등등,,그래도 지은죄로 아무말 못하고
    기다리려라구요..아직도 가끔 눈물이 나네요..진실은 있는 사람이라 그냥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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