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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방법 잘못된걸까요? ㅠ.ㅠ

내 살들아..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0-03-02 16:42:15
5kg가 감량목표인데
15일째인데 500g도 안빠지네요.
몸무게가 똑같아요.
헬스장은 지루해서 못다니고 매일 1시간씩 걷고
간식은 아예안먹어요.
아침, 점심 잡곡밥2/3공기 저녁은 고구마2개
점심과 저녁사이 집에서 만든 요쿠르트 먹고있는데
매일매일 몸무게를 재는데 우울해요.
IP : 222.101.xxx.2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 4:44 PM (61.38.xxx.69)

    몸무게 재지 말라잖아요.
    그냥 열심히 걷고 절식하세요.

    몸무게 보다는 체형이 중요하고, 체성분이 중요하지요.
    근육이 많아지면 지방이 많은 것보다 날씬해지고, 라인이 살아나게 되지요.
    몸무게 연연하지 마시고 계속 하세요.
    저녁 고구마는 다른 것으로 바꾸시면 어떨까요?
    오이, 당근, 양배추 정도요.

  • 2. 은석형맘
    '10.3.2 4:46 PM (122.128.xxx.19)

    저도 한 때
    2~3시간 걷고 헬스
    @웨이 다이어트 프로그램 진행(타 먹는 제품과 음식관리)
    정말 꽤 열심히 두달 넘게 했는데요...
    한 2키로 빠졌나...
    열심으로 한 거에 비하면 너무 효과가 없어서 힘들었던 적 있었어요.
    그땐 왜 그랬을까 싶어요...다른 다이어트로 그렇게 심하게 효과 없었던 적은 없거든요.

  • 3. 정체기인 듯
    '10.3.2 4:47 PM (58.230.xxx.204)

    살이 쭈죽 매일매일 빠지면 좋을텐데...
    정체기가 있다고 합니다.
    우울해하지 마시고...끊임 없이...가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확 빠질 시기가 오고 또 정체기가 오고...
    다이어트 길게 길게 잡으시고...오랜시간 같이 가는 친구처럼 생각하세요.
    저도...지금 정체기인데... 걍 먹고 싶은거 더 먹어 주고 더 운동합니다.
    걷기 또 걷기...이젠 걷는 것도 지겨워...전 이번달엔 핼스 시작할려구요.
    나이 먹어 다이어트하니...왜캐 살이 쳐져 보이는지....ㅠㅡㅠ
    우리 힘내서 여름엔...날씬하게 살자구요.
    참 몸무게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사이즈를 재서 사이즈로 다이어트 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 4. ..
    '10.3.2 5:00 PM (114.207.xxx.153)

    고구마랑 집에서 만든 요거트를 빼시고
    저녁도 잡곡밥으로 드셔 보세요..

  • 5. q
    '10.3.2 5:05 PM (61.74.xxx.60)

    혹시 단맛나는 과일을 많이 드시거나,
    시럽이나 크림이 들어간 커피, 혹은 커피믹스를 드시거나
    무지방이 아닌 저지방이나 일반우유를 드시거나
    팻트에 든 과일주스같은 것을 드시거나
    술(다이어트엔 쥐약)을 드시진 않나요 ?

    이런 것들도 살 많이 찌는 주범이고, 주식보다 칼로리가 높아요.

  • 6. 내 살들아..
    '10.3.2 5:32 PM (222.101.xxx.205)

    과일, 쥬스, 술 일절 안먹어요. 과일은 일주일에 한두번.. 그것도 반만 먹어요
    커피는 블랙으로~
    꾸준히 운동을 할수밖에 없나봐요. 다이어트 한약 욕심나긴 하는데 요요현상 심하다고해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는데 ㅠ.ㅠ 고구마와 요플레를 다른걸로 대체해야겠어요.

  • 7. .
    '10.3.2 5:41 PM (121.135.xxx.63)

    진짜.. 이유 없이 안빠질 때가 있더라구요.. 넘 답답해마시구요..
    저는 원글님 그렇게만 드시다가 현기증나거나 기운없거나 건강에 문제 생길까봐 오히려 걱정이 된다는 ㅠㅠ

    다이어트한약은,, 제가 먹었던건 신진대사를 더 향상시켜서 칼로리 소모하게 하는거였거든요.
    청담동에 **한의원. -_- 미워합니당. 그냥 아무데나 간게 아니라 친구 아기를 치료해주셔서 소개받고 간곳인데요,
    심장을 더 빨리 뛰게해서 칼로리를 더 소모케하는 그런 원리래요. 제가 먹은 한약은요.
    근데 어휴.. 말이 좋아 심장이 빨리 뛰는거지 하루종일 심장 쿵쾅대고요,
    코르셋 입은거같이 속이 너무 불편해서 먹다가 덜컥 겁나서 끊었네요. 돈만 비싸게 주고. 에잇.

    잘 알아보고 하세요.. 한약다이어트라도요.
    다른 친구들 봐도 한의원에 가면 운동 많이 하고 밥 조금 먹으라고 하더군요 참내.. 어이상실이에요. 그건 당연히 기본이죠.
    그리고 그게 되어서 효과가 있었으면 한약을 먹겠냐고요. -_-

  • 8. 근데
    '10.3.2 6:01 PM (121.125.xxx.166)

    거기서 더 안드시고 어떻게 살아요ㅠㅠ 고구마랑 요플레는 변비 예방에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근력운동을 조금 하시는 건 어떨까요? 체중감량 보다 라인도 살리고... 거창하게 말고 이소라라두요

  • 9. .
    '10.3.2 6:36 PM (121.135.xxx.63)

    근데님,, 전 이소라 1탄 따라하다가 이소라를 死해버리고 싶더라구요 -_- ㅠㅠ
    그거 다 따라할 수 있다면 저도 비디오 내도 될거같더라구요..

  • 10. ..
    '10.3.2 7:03 PM (219.250.xxx.121)

    이소라.. 저처럼 저질체력도 따라하기 괜찮던데요. 다하면 50분쯤 되나요? 40분?
    전 체육도 못했는데 그건 다 따라했어요. 동작 거의 한개도 안 빼놓고요.
    한번 그러려고 노력해보세요. 윗분.. 정말 헉헉 대면서 하셔야해요.

  • 11. .
    '10.3.2 7:17 PM (121.135.xxx.63)

    전,, 도저히 해도,, 안돼요 ㅠㅠ 저는 왕년에 100미터를 15초에 달리는 소녀였답니다. 계주하면 맨날 4번주자하고..
    그런데 지금은 정말 초특급 저질체력이 되었나봐요 ㅠㅠ 도저히 도저히 못하겠어요 ㅠㅠ

  • 12. 그래도
    '10.3.2 7:18 PM (115.136.xxx.172)

    몸이 달라지시는 걸 느끼지 않으세요? 혹시 바꾸고 싶으시면 3일은 근력운동으로 바꿔보시구요. 정체기를 꾹 참고 지나면 어느순간 확~~빠지는 날이 있으실거예요. 저도지금 다엿 중이라...(배고파요~ㅠ)

  • 13. 힘내요.
    '10.3.2 8:37 PM (125.186.xxx.15)

    저도 엄청 살 안빠지는 체질인데 저녁 6시 이후 아무것도 안먹어요.10일간 몸무게가 꿈쩍도 안하더니 10일이 지나면서 지금 2키로 빠졌어요(20일되었음).다이어트 하니까 일찍자고 아침 꼭 먹고..
    몸이 지금 좀 가벼워 지는거 같아요.생활이 바뀌더라구요,물 많이먹고,아침먹고,일찍자고..
    날 풀리면 걷기 할려구 맘먹구 있어요.한달에 1키로씩 1년뒤12키로 빠진 내모습 상상하고 있어요..전 장기전으로 갈려구 합니다.

  • 14. 에휴
    '10.3.2 11:16 PM (119.194.xxx.105)

    죽어도 안빠진던살 남편이 요근래속썩이니 순식간에 빠지더군요
    물한모금 밥한모금 안넘어가더니 피골이 상접하더군요ㅠㅠ

  • 15. 안전거래
    '10.3.3 12:27 AM (125.143.xxx.207)

    빨리 빠진 살은 반드시 살을 더 찌웁니다. 천천히 빼세요.

  • 16. 안전거래
    '10.3.3 12:43 AM (125.143.xxx.207)

    저는 한방 다이어트로 한달 4키로 감량했는데요. 운동으론 몸이 가벼워지고 걸음도 사뿐사뿐 걸어지던데요. 체지방 특히 복부는 안빠지고 라인만 생기더라구요. 그런 내가 한방약으로 다이어트 하다보니 체지방이 위험하다고 했는데 한달만에 적정량으로 나오더군요. 지금도 약 복용하고 있지만 운동과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임신만기에 약 20키로 몸이 불어났는데 그 살이 빠지지 안고 유지하다가 다시오르고 오른 몸무게 유지하다가 다시오르고 하면서 50대가 되다보니 내 의지로는 어려웠습니다. 전 한방약을 잘했다 싶어요. 결국은 개인차는 있지만 약의 힘을 빌려서 체지방을 줄이고 바른 식습관을 유지하여 요요가 오지않게 관리하는 방법이 최선이거 같아요. 운동도 꾸준이 병행하구요.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010-7586-3693

  • 17. ^^
    '10.3.3 9:18 AM (221.159.xxx.93)

    다이어트는 맘고생 다이어트가 짱입니다
    질기게도 안빠지던 살들이 남편이 속썩이니 다 빠지드만요
    안먹으면 빠집니다 천하에 없는 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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