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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김연아의 실상 ㅜㅜ

조회수 : 12,150
작성일 : 2010-03-02 14:45:37
ㅜㅜ
IP : 203.239.xxx.7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2 2:45 PM (203.239.xxx.74)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9249041

  • 2. 아유
    '10.3.2 2:53 PM (125.187.xxx.175)

    정말 눈물나네요ㅜㅠ
    부모님 마음은 오죽 하셨을까요?
    어려움을 딛고 더 강한 선수로 자라난 그녀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연아선수,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오래오래 멋진 연기 보고 싶어요...

  • 3. 아...
    '10.3.2 2:54 PM (121.138.xxx.114)

    이거 언제때 사진인거에요? 살짝 어려보이기도 하는데..한국이 낳은것도 아니고 고려대가 낳은것도 아니고 부천이 낳은것도 아니에요, 연아양은...

    그녀에게 뭘 바래서는 절대 안된다고 봐요.

    그녀는 스스로 빛날만큼 아픈 노력을 했고, 재능을 발휘했으니까..

  • 4. 에효
    '10.3.2 2:57 PM (58.238.xxx.6)

    눈물 날려고 해요...ㅜㅜ

  • 5. 흑..
    '10.3.2 2:59 PM (119.64.xxx.152)

    또 울컥하네요.
    힘들고 어렸웠던 연아였기에..
    지금은 더더더.. 빛이 납니다.

  • 6. 울컥
    '10.3.2 3:05 PM (110.12.xxx.133)

    스카치테이프 붙이는 스케이트 보니까 지난 일이지만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그렇기에 지금의 성공이 더욱 빛나보이고
    세계의 별이 된 여왕 정말 아름답네요.

  • 7. ...
    '10.3.2 3:07 PM (124.49.xxx.7)

    사진만봐도 너무 속상하네요ㅜㅜ

    전 앞으로 연아양이 뭔일을 해도 100% 지지할 겁니다..
    평생 팬 할거구요..
    진짜 저 어린 나이에 힘든일이 너무 많았네요..

  • 8. 그나마...
    '10.3.2 3:07 PM (114.205.xxx.180)

    한국이나 고려대나 부천이나
    김연아를 낳았다고만 해대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지들이 키웠다고는 차마 말을 못하니...

    참내 어이가 한참 없고 속이 터집니다....
    코치는 개인코치라 포상금도 안주면서
    왜 메달은 한국메달이라고하는지....

    한국의 김연아라고 하는게 낯뜨겁진 않은지....

    그잘난 밥 먹인다고 기어코 불러들이는 갸는 또 몬지...

  • 9. ..
    '10.3.2 3:58 PM (122.35.xxx.46)

    오서코치한테 포상금 주기로 했다네여...
    여론에 밀려 어쩔수 없는 주는거겠지만요.
    저 사진보니...기특하고 장하고 대견하다는 말밖엔..
    어제 티비보니 동네 아파트 주민들까지 현수막 걸고 난리났더만요.

  • 10. 얼마나
    '10.3.2 4:02 PM (125.131.xxx.199)

    연아나 연아 엄마나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이제라도 맘껏 보상받으니 다행이고, 여왕으로 등극했으니 다행입니다.
    저렇게 고생하고도 빛도 못보는 선수들도 있잖아요?

  • 11. 흑흑...
    '10.3.2 5:21 PM (116.124.xxx.4)

    저도 어디선가..2006년도까지..맞지않는 스케이트화 신는거 보고 진짜 놀랬어요
    일본으로가서... 전문가한테...스케이트 날 가는 장면을 봤었는데...
    그거보고 우리연아가 어찌나 가엽던지...
    정말 솔직히...금메달 울나라꺼 아닙니다..
    김연아 개인꺼지....
    아사다마오는 그 좋은 조건에서... 연습했으니... 정말 공주였겠어요
    울나라에서 연습할 공간이 없어서..새벽에 일어나서 하거나...빙상장이 너무 춥다고 그리 말하던데...
    일본은 어름질도 좋고...공기가 따뜻하다는거 보고...
    우리 연아 정말 힘들었겠구나...
    오서코치 만나기전엔 한국에서 연습할 공간없어서 정말 고생했겠구나 싶어요

    빙상연맹 너무 날로먹습니다

  • 12. 다른
    '10.3.2 5:23 PM (121.166.xxx.151)

    스케이트화 한 쪽이 완전 무너져서
    급히 다른 선수 연습 스케이트화를 빌려서 탄 적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고는 메달 타왔다네요..

  • 13. 아 진짜..
    '10.3.2 8:15 PM (119.67.xxx.56)

    마오가 불쌍하다는 사람 진짜 이해가 안 가요.
    사면이 거울로된 전용 링크장에서 뜨시게 반팔 입고 천정에 카메라 수백개 달아가지고 지 멋대로 괴상한 점프 팡팡 뛰어도 점수 퍼받고 알아서 메달 가져다 주는 얘가 대체 왜 불쌍하다는건지...
    연아선수가 얼마나 어렵게 힘들게 피겨를 했던지, 얼마나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지,
    오서코치가 연아 처음 가르치면서 보니, 얘가 무슨 학대를 당했냐고, 왜 이리 어둡냐고 걱정할 정도였다 하더이다.
    연아 CF 많이 찍어서 떼돈 벌어야해~~~!!!!

  • 14. ..
    '10.3.2 10:23 PM (58.141.xxx.230)

    눈물나서 혼났네요
    울 연아..너무 안스럽고..혼자 대회 참가하면서 어떤 기분이었을지..
    남의 스케이트화 빌려신을때.얼마나 슬펐을지..아효..저 테이프는 뭔지..연아야~~
    돈에 싸여 공주대접 받으며 당당해하는 마오보며 속으로 얼마나 울었을지..
    앞으로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무식함을 무기로 착한척 하는 글엔 제대로 악플달겁니다!!

  • 15. 22일부터
    '10.3.2 10:27 PM (218.51.xxx.152)

    세계 선수권인데 무슨 정신으로 김연아를 부른 건지. 청와대 진짜 이해불가네요.

  • 16. 미틴넘들이
    '10.3.2 10:30 PM (59.28.xxx.4)

    연아 좀 쉬고 대회 참가하게 놔두지. 또 1박2일로 와서 밥한끼 먹고 또 캐나다 가야하니....정말 무슨 권력 잡았다 하면 사람들이 전부 발아래 보이나봐요.

  • 17. 아...
    '10.3.2 10:54 PM (122.32.xxx.10)

    모르고 있었던 일도 아닌데, 보는 순간 또 눈물이 핑....
    다른 건 하나도 필요없구요, 그져 연아선수가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ㅠ.ㅠ

  • 18. ㅜㅡㅠ
    '10.3.2 11:10 PM (118.33.xxx.239)

    연아양. 뭘 해도 좋으니까, 이제 행복해 졌으면 좋겠어요.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것 만큼, 연아양도 이제 행복한 스케이터던
    그냥 어여쁜 아가씨던,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 19. ...
    '10.3.2 11:32 PM (221.138.xxx.230)

    비닐 테이프로 칭칭 감다가 기가 막히고 떡심이 풀려 멍하니 앉아 있구만 연아가..
    기가 막히네요. 저렇게 어렵게 힘들게 헤쳐 왔네요.
    No pain, No gain. 이 연아양 좌우명이라기에 단순히 훈련의 힘듦만 얘기하는 줄
    알았더니 저 정도였을 줄이야.. 정말 울컥하네요..

  • 20. 아,,
    '10.3.2 11:56 PM (61.98.xxx.12)

    그런건가요..
    얼마전에 티브에서 발목이 삐여서 운동하기 힘들어 하니까
    엄마가 테입프로 감아서 단단하게 조여주는 장면 봤는데..
    애랑 보면서 엄마 참 지*하다 하면서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나보네요..

  • 21. 아아...
    '10.3.3 1:13 AM (112.150.xxx.40)

    정말 볼수록 아깝고 소중한 연아선수.....ㅠ.ㅠ
    이제 자유롭게 연애도 하고 여행도 가고 스무살의 아가씨가 그렇듯이, 당분간은 하고 싶은 것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연아선수가 우리에게 그동안 보여준 것만도 충분해요.
    앞으로도 행복한 스케이터가 되길~~~!!!

  • 22. ㄴㄴ
    '10.3.3 1:53 AM (218.39.xxx.193)

    몇 년전에 김연아 선수가 이렇게 알려지기 전인데
    롯데월드에서 뮤지컬을 보고 밤 12시가 다 된 시간에 주차장 찾아 헤매다
    스케이트장에서 그 시간까지 연습하는 어린 선수들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 운동하는 사람들은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연습해야 하는구나하고 놀랬는데
    그런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최고가 나오네요. 대단합니다.

  • 23. tear
    '10.3.3 5:04 AM (67.248.xxx.11)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우리가 상상하기도 못할 힘든 일이 많았을까요.
    얼마나 맘을 다쳤을까...

    이런 연아양이 우리나라에 왔는지
    하늘의 선물 같아요.

  • 24.
    '10.3.3 10:30 AM (110.8.xxx.19)

    연아 양한테 뭐라는 넘 있음 가만안두겠~~~어.

  • 25. 지식..
    '10.3.3 12:35 PM (116.45.xxx.42)

    전에 한 팬분이 만든 지식채널e 영상인데 못보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대한민국에서 피겨선수라는 것'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ateid=0&ref=search&sort=wtime&clipid=...

    팬들이 모두 펑펑 울게 만든 ...
    이렇게 힘들게 따낸 연아선수보고 4년뒤니 뭐니 지금부터 이러쿵저러쿵 강요하는건 너무 생각없는게 아닐까 싶어요. 이젠 자유롭게 놔줄때 ...

  • 26. 천사윤빈
    '10.3.3 2:03 PM (221.161.xxx.45)

    그냥 좀 쉬게 캐나다에 두지 뭐하려 연아를 부르고 야단인지......
    밥 한끼 먹자고 ? 명박님은 배려를 모르시냐? 연아는 그냥 빼라고 한번만 지시하면 될텐데ㅠㅠ

  • 27. 소금장수
    '10.3.3 2:35 PM (220.149.xxx.118)

    클릭 했다가 눈물 바람이네요...

    대단합니다...연아양...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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