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학이라 혼자 컴질하다가 배고파서 찾아보니 김밥이 있는데요
어제 오후에 만 김밥이 두 줄 남아서 뒷베란다에 내놨었는데
냄새도 그대로인 게 변한 것 같진 않은데 먹으면 안 되겠죠? 버려야 하나?
사 먹는 거였다면 눈이 뒤집힐 일이나 제가 만든 거는 왠지 먹어도 괘안을 것도 같은데...
언젠가 김밥의 대장균이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는다는 기사를 본 것 같아서
아무래도 멀쩡해도 대장균덩어리를 먹는 것 같아서 찝찝한데
다른 음식이라면 변하지 않았으니 괜찮다며 먹었을 것 같은데 김밥은 어쩐지....
밥알은 좀 딱딱하던데 데워 먹을 수도 없궁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낮에 만든 김밥 먹으면 안 되겠죠?ㅠㅠ
게으른주부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0-03-02 14:00:40
IP : 221.140.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2 2:02 PM (125.128.xxx.239)저라면..
냄새 그대로고 변하지 않은거라면 김밥을 전하듯이.. 계란물에 퐁당퐁당 빠트려서
후라이팬에 김밥전해서 먹을거 같아요..2. 저는
'10.3.2 2:03 PM (112.151.xxx.84)인스턴트지만 오뚜기 수프같은거 끓여서 김밥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너무 딱딱하면 렌지에 살짝 돌려서...
3. 음
'10.3.2 2:04 PM (218.233.xxx.108)전...상하지 않았다면 그냥 먹어요.
대신..저만 먹고 아이는 안줘요
그리고 전 음식이 남으면 냉장고에 넣거든요
베란다보다 냉장고가 왠지 더 안심이^^:;;
그냥 드셔도 될거 같긴한데 요즘 날씨 따뜻해서 베란다에 상하지 말라고 내놓은
육수가 쉬었더라구요ㅠ.ㅠ아까워~~4. ^^
'10.3.2 2:04 PM (119.67.xxx.242)후리이팬에 올렸다 데워 먹어도 되지요..
한 여름이 아니라서 변할 염려는 안해도 될거 같은디요^^
아~점심 먹었는데 김밥이 왜 먹구 싶지????5. 100%
'10.3.2 2:12 PM (122.42.xxx.21)안변했을겁니다 ㅎㅎ
6. ..
'10.3.2 2:12 PM (211.199.xxx.99)저는 계란입혀 한번 구워 먹어요..(물론 상하지 않았을때)
7. ........
'10.3.2 2:13 PM (211.117.xxx.221)저 방금 어제 오후 5시쯤에 싸서 밤새 뒷베란다에 뒀던 김밥, 콩나물국 끓여서 같이 먹었어요~
좀 굳었길래 전자렌지에 살짝 돌렸구요.8. ..
'10.3.2 2:26 PM (122.38.xxx.95)저도 어제 낮에 쌌던 김밥..글라스락에 넣어 거실에 둔 거..좀전에 먹었어요..대장균도 함께 먹었을라나...암튼 맛있게 먹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