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행복해요' 님, 고맙습니다.

어느 아줌마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10-03-01 20:30:38
김연아 선수의 가혹한 1박 2일 방한 일정에 대해 댓글로 이렇게 쓰셨네요.
-------------------------------------
언제부터 님들이 김연아선수를 그렇게 끔직히 생각해 왔습니까..그리고 만약 참여정부에서 김연아선수를 초청했는데 안갔다면 또 얼마나 인터넷에서 욕하고 난리를 쳤겠습니까..(마치 박주영선수가 기도세레모니한다고 온갖 쌍욕을 하듯이요..)

물론 이런 댓글쓰면 저보고 '알바', '수구꼴통' 어쩌고 하면서 욕하시겠지요..하지만 제가 무슨말하는지는 여러분들이 양심이 있다면 마음속으로는 잘 아실겁니다..
------------------------------------
저는 노빠 아닙니다.
그러나 님같은 분이 저를 뒤늦게 노빠로 만들어 주시네요.

저는 맞벌이하고 두 아이 키우며 열심히 사는 아줌마입니다. 지금 외국에서 살고 있기에 선거권도 없습니다. 그러나 곧 가족과 함께 한국에 들어갈 희망으로 하루하루 버티지요.

작년엔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촛불로 인해 희망을 맛보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 분노가 잊혀질줄 알았는데, 바로 님같은 분이 계셔서 그 분노에 계속 기름을 부어주시네요. ㅎㅎㅎ

당신같은 사람, 양심이 있다면 마음속으로는 잘 알고 있겠지요.

이명박, 남의 나라에 와서 대통령 코스프레하며 대한민국을 말아잡숫고 있는 사기꾼.
피곤에 지쳐있고 큰 대회 앞둔 어린 선수를 '밥 먹고 사진찍자'고 오라가라 명령하며 개념없이 GR 하는 무뇌아.

또 그런 무뇌아를 지지하며 이런 게시판에서 어슬렁거리며 뻘글 올리고 댓글 올리는 당신같은 개독 수구꼴통.

부끄럽지 않나요?
당신들이 하고 있는 이런 짓거리, 절대로, 절, 대, 로, 잊지 않겠습니다.

계속 이런 무개념 글 올려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세요.
당신같은 사람들 보며 저는 그리고 제 주변사람들 모두, 마음의 칼날을 갈고 있다는 걸 꼭 기억해주시구요.
IP : 83.77.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0.3.1 8:32 PM (119.196.xxx.127)

    그냥 무시하세요. 요즘 전략이 바뀌었나보죠..ㅋ 그래도 좀 진화하니 귀엽습니다

  • 2. ...
    '10.3.1 8:32 PM (218.156.xxx.229)

    그 사람도 참 꿋꿋하지 않나요??

    싫은 사람은 피해가게 해 주는 그 알바 고정닉의 위엄. ㅋㅋㅋ

  • 3. 맞아요.
    '10.3.1 8:54 PM (125.137.xxx.165)

    분노하게 늘 일깨워줘서 저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4. ..
    '10.3.1 9:10 PM (59.14.xxx.165)

    맞아요.. 행복해욘지 햄볶아욘지 이런 분때문에 잊지 않고
    의지를 불태우게 된다니까요.. 철면피 사기꾼 가카도 싫지만
    거기에 빌붙어 사는 영혼이 가여운 이런 분이 더 싫더라구요..
    카나다가 무신 옆동네도 아니고 연아 양이 온다고 해도 노통
    이셨으면 아마 오지 말라고 했을 겁니다.. 긴세월 땀과 눈물로
    이룬 영광을 어찌어찌 이용해 보려 하는 꼼수가 훤히 보이는
    요런 치사스런 짓을 부끄러움 없이 하는 이 정부가 너무 싫네요

  • 5. 맞구요...
    '10.3.1 10:20 PM (119.71.xxx.78)

    카나다가 무신 옆동네도 아니고 연아 양이 온다고 해도 노통
    이셨으면 아마 오지 말라고 했을 겁니다......

    정말로 사람을 사랑하셨던 노통....그 분이라면 절대로 오지말라고 했죠....곧 경기 일정이 잡혀있는 선수의 휴식을 먼저 고려하셨죠.....다시는 이런 인물을 우리는 대통령으로 뽑을 수 없을지도.....노통님 그립습니다......ㅠㅠ

  • 6. 당신도
    '10.3.1 11:21 PM (110.46.xxx.119)

    별루 아름답지는 않네요... 알고 계시죠?

  • 7. ㅎㅎㅎ
    '10.3.1 11:44 PM (83.77.xxx.28)

    당신도 님 / 원글인데요, 이건 일종의 전쟁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행복해요'같은 개독수구꼴통과의 전쟁... 이 세상에 아름다운 전쟁 따윈 없답니다. 그러시는 댁은 얼마나 아름다운 분인가요? 이런글 저런질문에 인증샷 올려주시면 환영!

  • 8.
    '10.3.2 12:15 AM (114.206.xxx.173)

    위에 ~ 별루 아름답지는~어쩌구하는 댓글을 보다가
    왜 갑자기 '아름다운 밤이에요~라고 했다던 말이 뜬금없이 생각날까....ㅋㅋ
    아름답다는 우리말은 정말 그 말을 듣기만 해도 아름다운 데 말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100 이번엔 김칫국물입니다...... 10 짠순이 2008/12/02 1,049
423099 지금 스토어 S에서 팔고 있는 유기농 생리대 사신 분 계신가요? (무플은 싫어요..^^) 9 보라 2008/12/02 621
423098 시집 김장도 2 친정 김장도.. 2008/12/02 583
423097 이*트 美 쇠고기 ‘호주산’ 둔갑 9 먹거리 걱정.. 2008/12/02 1,016
423096 대전에서 울산 저렴히 가려고요.. 1 엄마 2008/12/02 188
423095 벼룩시장 이나 알뜰장터 추천요 1 벼룩이 2008/12/02 408
423094 이옷.. 혹시 보셨으면 좀 알려주세요..-절실.. 4 추워요.. 2008/12/02 1,179
423093 배호의 스승, 고 김광빈을 추억하다 리치코바 2008/12/02 307
423092 너무 기막힌 일이... 위로 좀 해주세요.. 222 익명 2008/12/02 13,018
423091 가정집 미술교육 어떤가요? 8 ^^ 2008/12/02 674
423090 빨리쿡 어머님들께....!!! 12 고기그만먹자.. 2008/12/02 923
423089 어른들 쌍거풀 수술 비용과 시간이 궁금해요. 5 아이스티 2008/12/02 642
423088 출산직후 대추차 좋나요? 4 해줄만한건 .. 2008/12/02 555
423087 박근혜가 야당인가 민주당이 야당인가? 3 리치코바 2008/12/02 242
423086 유산하고 수술..전신마취하나요?? 7 저기.. 2008/12/02 1,149
423085 그들이 사는 세상 18 노총각 2008/12/02 1,518
423084 웅* 정수기 떼어버렸어요.. 17 아끼자.. 2008/12/02 2,003
423083 제가 드디어 일을 내고 말았습니다.. 43 오랜 꿈.... 2008/12/02 7,498
423082 은행대출중단?? 2 머니 2008/12/02 1,046
423081 미국사시는 분, 어떤 선물 받고 싶으셔요? 6 여쭈어보아요.. 2008/12/02 527
423080 친일파 구하기에 빠진 이명박, 역사적 심판에 대한 두려움을 모른다 6 리치코바 2008/12/02 253
423079 한글 모르는 아이 영어유치원 보내기 11 영어가뭔지 2008/12/02 931
423078 슬로바키아에 사시는 재우맘님께!...... 1 노마** 2008/12/02 301
423077 건망증이랑 치매랑은 완전 틀리죠? 8 치매증상 2008/12/02 416
423076 "워킹홀리데이가 고용대책? 거의 개그 수준" 리치코바 2008/12/02 259
423075 맛있는 귤과 사과 파는 곳 알려주세요 8 한라봉,귤,.. 2008/12/02 644
423074 회칼테러 3차 공판 3 조계사 2008/12/02 268
423073 가스비 아끼려면 어쩌면 좋을까요. 15 자취생겨울나.. 2008/12/02 1,528
423072 우리는 YTN 조승호 기자를 지지합니다 6 정현 2008/12/02 417
423071 건평대군--난 내 눈을 의심했다 nevermind 8 리치코바 2008/12/02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