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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사생활 문제는 한국비하문제 터지기 전의 일인가요?

재범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0-03-01 15:52:14
데뷔전에 홈피에 썼다는 한국비하문제 때문에 탈퇴하는줄 알았는데

그것과 별개로 다른 사생활 문제가 있다고 회사측에서 얘기한 모양이던데...

그 일은 한국비하로 시끄러워지기 전에 있었던 일이란 말인가요?

그럼 한국비하로 일이 커지지 않았다면 묻어갈 일이었던건지...

아님 그 사생활 문제로 재범이를 탈퇴시킬려고 한국비하 문제를 끄집어 낸건가요?

앞뒤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IP : 221.155.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10.3.1 4:03 PM (112.167.xxx.181)

    비하문제는 작년 9월에 일어난 일이구요..
    그후로 회사와 재범이 연락을 취하고 있었는데,
    재범이 "사생활"이라고 고백했다는 그 일은 12월 26일에 일어난겁니다.
    회사측, 멤버들이 그 이야길 듣고 모두 재범의 탈퇴에 동의한 날짜가 1월 2일인가 3일이구요,
    그걸 어떻게 발표할까 고민을 두달 넘게 하다가 얼마전에 발표한거랍니다..

    근데 멤버들은 1월 2일에 탈퇴를 동의하고, 간담회때 용서할 수 없는 일이네 어쩌네 하면서
    올초부터 방송하면서 팬들이 쭉... 재범을 기다리고 함께 활동하길 기다리는 걸 알면서
    가끔씩 그 팬들의 바람에 추임새를 넣어가면서 이중적인 태도를 취한거죠..

  • 2. 재범
    '10.3.1 4:06 PM (221.155.xxx.137)

    그럼 미국으로 돌아간 이후에 일어난 일이란 말이네요?
    미국서 그냥 조용히 지내는거 같던데 용서를 못하네 어쩌네 그런일이 도대체 뭐가 있는지
    당최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네요...뭐 상황종료이긴 하지만...안타깝네요.

  • 3. 재범팬
    '10.3.1 4:16 PM (180.67.xxx.69)

    들도 답없던데 명확한 이유를 말해라 이러는데 진짜 사실말했다가 재범이 완전 매장 되면어쩔라고 그러는지 팬도 팬나름인것 같음

  • 4. 사생활
    '10.3.1 4:16 PM (221.153.xxx.47)

    문제는 한국에 있을때 일어난 일이랍니다.

    고백은 전화로 12월에 했다는거구요.

    미스테리죠?

  • 5. 12월이 아니라
    '10.3.1 8:01 PM (125.186.xxx.11)

    비하문제는...글을 올린건 연습생시절이었는데, 그게 뒤늦게 작년 9월에 누가 터트린거구요. 그러니, 비하글(사실 비하글이라고 딱히 말하긴 좀 그런 뉘앙스의 글) 올린 시기는 한~~참 전 일인건데 나중에 터진거고.
    사생활문제는 어게인앤어게인이라는 곡으로 활동할 즈음에 문제가 있었는데, 재범이 작년 12월 후반에 소속사에 전화해서 자기가 그런 실수를 했었다고 고백을 했다는거니까..
    어쨌든 시기상으로 따지자면.
    비하글-몇년지나서 어게인앤어게인활동시 사생활 실수 - 비하글 논란 빵 터지고 출국 - 사생활실수 고백 - 영구탈퇴확정.
    뭐 이렇게 되는건데...

    어쨌든, 밝고 명랑한 개구쟁이같았던 짐승돌 투피엠..
    팬들이 올린 사생활 논란들 보니, 순진하고 약간 띨하지만 속은 똘똘한 총각 택연이도, 귀염댕이 우영이도, 비를 닮은 외모와 춤으로 요즘 좀 호감이던 준호도 다 급비호감.
    뭐 그런게 연예인이겠죠. 보여지는 이미지로 먹고 사는건데, 다같이 죽자...가 된 것 같아요.

    사생활이 도대체 뭔지, 있긴한건지 알순없으나, 엄마된 입장에서 보면 재범이...안되보이고....박진영 참....할말이 없습니다.

  • 6. 궁금해마세요.
    '10.3.2 3:30 AM (59.13.xxx.149)

    전 예전의 유승준 사건이후로 아이돌이란게 다 말치장이란걸 확연히 느꼈어요.
    그이후 솔직히 연예인들은 그냥 직업인이지 하곤 바라봅니다.
    기획사란곳도 그냥 돈벌이를 위해서 사육하는곳이나 마찬가지 같구요.
    잘보여서 잘팔리면 내가 돈잘버니까 열심히 치장하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버려버리는.
    혹 남이 줏어서 쓸까봐 확실히 쓰레기 만들어서 버려버리는....

    만화캐릭터가 만들어지듯 그런 성격으로 이미지로 밀어주는구나 하는거죠.
    그러니 그들의 본 성격들이야 어찌 알겠고 사생활이 어떤지 그게 무슨소용일까 싶어요.

    다만,
    대중에 보여지는 그 이미지나 끝까지 남아서 제발 청소년들에게 해악이나 끼치지 말았으면 싶어요.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겐 그들은 그냥 우상이상의 대상이더라구요...

    전 지금도 유승준팬이니 어쩌니 하는 언론플레이에 피식웃습니다.
    더더구나 참회, 눈물, 그립다 어쩌고 하는거 보면서 아직도 쟤들어오면 돈벌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남아있구나 하는 생각부터 들구요.
    갸가 몇년도 인간인데 지금도 팬이냐 헛웃음나오죠.
    1년 아니 6개월만 얼굴 안보여도 잊혀질까봐 전전긍긍하던데.
    무엇보다 정말 그런 생각을 하는 인간이 취업비자로 못들어와서 안달일까? 한심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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