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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쇼 플루센코 어땠나요?

갈라쇼 입장권은 얼마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0-03-01 00:49:05
에공 오늘 갈라쇼 하는줄 모르고 있다가 놓쳤는데
밤에 하일라이트에선 1등들만 보여주네요. 아까비.
그래도 페어1위는 봐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김연아껀 우아하네요.

플루첸코,
동영상 어둡고 손바닥만한거 봐서는 잘 모르겠고, 대충 분위기는 관중을 사로잡았나보네요. ㅎㅎㅎ
남자는 쿼드로를 해야, 라고 호언장담하다가 은메달로 추락.
가산점수에서 모자라 1.8점차로 은메달이었다죠.
뭐 요번 남자 금메달도 멋있었죠.

하여간 플루센코는 워낙 기량도 뛰어나고 자신감이 넘쳐서 그런지 인기가 많은거 같다는...
페어 1위와 함께 관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는데 요걸 놓쳐서 아깝네요.
음,
저 갈라쇼 입장권은 얼마쯤 할까요?
아마도 돈이 있어도 표가 없어 못들어가는 사람 많을거 같네요. ㅎㅎㅎ
대회관계자나 선수관계자들, vip들, 이건희같이 돈대는 물주들, 뭐 이런 사람들만 해도 상당할테고,
아뛰, 저런데 앉아서 멋진 쇼를 보는것도 엄청 행운인듯.
IP : 59.11.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치미
    '10.3.1 1:55 AM (116.40.xxx.205)

    사실 관중을 호응을 가장 많이 받아낸건 플루첸코였던것 같아요...그만큼 관중이 좋아하는걸 아주 잘 이끌어내는 선수입니다...예전에 플루첸코가 갈라쇼에서 근육 옷을 입고 우스꽝스런 연기를 재치있게 하는걸 본적 있는데 그에게 그런면이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랬죠...언제나 제왕같은 냉정하고 완벽한 모습이 아닌 관중들 앞에서 재치있고 그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고 이래서 플루첸코가 인기가 많다는걸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죠...이번에는 자신의 심정을 담은듯한 곡을 선택했는데 멋진 공연이었어요...

  • 2. 제냐
    '10.3.1 1:56 AM (211.179.xxx.84)

    삐졌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는 분노의 갈라더군요ㅡ.ㅡ;;;
    갈라 곡도 "나는 아파요"...;;;
    그만큼 열정적이었고요..진짜 쇼맨십 하나는 대단했어요..

  • 3. 카리스마,,
    '10.3.1 2:13 AM (125.177.xxx.79)

    가 ,,넘치는 선수같아요,,
    첨 빙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좌중을 압도하는 ,, 모습에서 그냥 콱,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담에 더 좋은 경기가 기다려집니다 ^^

  • 4. 관객을
    '10.3.1 2:22 AM (118.220.xxx.200)

    들었다 놨다 해요. 이번에 말을 하도 많이하셔서 보기 불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저는 그의 포로....;;
    마치 관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연기하는 듯 했어요.아흑...

  • 5. ㅡ.ㅡ;;
    '10.3.1 4:22 AM (121.132.xxx.191)

    플루센코는 찌질이......란 인상만 남긴 올림픽!!!
    감흥도 없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뭔말이 그리 많은지.......
    갈라쇼는 열심히는 합디다......
    버스는 떠났는데~~~~

    제취향은 일리아 쿨릭이라서~~~~^^*

  • 6. *&*
    '10.3.1 2:35 PM (180.64.xxx.22)

    전 빨리 돌리기 하는 줄 알았어요.
    어찌나 정신 없이 열정적으로 하는지 ^^
    플루센코는 갈라로 봐야 제 맛인데. 이번은 금메달이 아니라 그런지 좀 화난 것 같은 갈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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