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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쇼에서의 연아의상은

wow~!!! 조회수 : 4,246
작성일 : 2010-02-28 21:23:19
최고로 이쁩니다~!!!!!!!

그렇쵸~~~
IP : 114.206.xxx.18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8 9:25 PM (115.143.xxx.53)

    맞아요......
    도대체 그 옷보고 내복같다니.....
    아무튼 음악, 옷, 안무 모든게 퍼펙트하였습니다....

  • 2. 왜 내복인지
    '10.2.28 9:27 PM (61.81.xxx.128)

    저도 이해불가 아름답던데
    좋았어요

  • 3. 느무
    '10.2.28 9:28 PM (222.119.xxx.218)

    우아했답니다
    그 고운 자태, 연아양 아니면 아무도 흉내도 못낼듯해요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 4.
    '10.2.28 9:36 PM (211.208.xxx.37)

    내복같아요. 차라리 팔이라도 없었으면...

  • 5. 다른 생각
    '10.2.28 9:36 PM (175.113.xxx.11)

    을 했어요. 소매끝까지 내려오는 옷이라 답답한 느낌에 붙고 색깔까지 내복 느낌 살짝 났구요.
    길이가 어정쩡해서 이쁘고 긴 다리가 가려졌구요. 그 전 갈라 의상들이 상큼하고 검은색
    바지도 이뻤고 핑크색 바지도 이뻤었는데 아쉬웠어요. 그리고 오늘따라 머리도 평소만큼
    단정하게 쫙 붙지 않아서 뒷머리가 약간 흐트러진 느낌이었어요. 의상이랑 뭔가 다른
    분위기 기대했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요. 프리때는 눈이 부시더만...

  • 6. 제가보기엔
    '10.2.28 9:41 PM (122.35.xxx.14)

    우아했어요

  • 7. 전...
    '10.2.28 9:41 PM (116.120.xxx.145)

    정말 우아하고 이쁘다 생각했어요...
    치마길이도 전 이쁘게 봤는데..
    아랫글읽고 무용수의 역할이었다니..
    더 이해가 되고 아름답더군여..

    오늘 첫 점프에서 실수가 있어서 아쉬웠지만
    일본 해설가의 말처럼 연아 몸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 같다는 표현이 딱 맞았어요..

    전 실은 갈라 새 곡이 명상곡이란걸 알고
    갈라때만은 연아의 섹시한 끼를 맘껏 보여줄 수 잇는
    그런 선곡이길 바랬거든여..

    근데 오늘 갈라보니..
    여왕의 품위에 맞는 넘 아름다운 작품이라
    끝나고 난뒤에도 여운이 남더라구여....

    의상과 곡과 작품 모두 잘 어우러졌어요...

  • 8. 엄훠
    '10.2.28 9:43 PM (125.142.xxx.212)

    윗님 저 그 머리 너무 예쁘던데요
    머리칼 하나 흩트러지지않게 쫙 붙인머리가 아니라
    약간 느슨하고 자연스러워서 전체적인 분위기랑 정말 잘 어울리던데
    화장도 내츄럴하고
    전 오늘 갈라쇼에서의 연아가 여지껏 본 모습중 가장 황홀했어요

  • 9. ...
    '10.2.28 9:48 PM (121.133.xxx.68)

    치마만 살짝 짧았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연아의 발은 붓이고...몸은 음악이네요.ㅋ

  • 10. ...
    '10.2.28 9:51 PM (119.64.xxx.151)

    처음에 연아 007의상도 고인돌 의상이냐, 타잔의 제인 의상이냐 말 많았지요.
    거쉰 의상도 파스텔 톤이 낫지, 저렇게 파란 색은 동양인에게 안 어울린다고 여기 82에서 글도 올라왔었구요.

    음악도 007은 심판들이 싫어한다. 좀 더 클랙식한 걸로 해야 한다 말 많았구요...
    거쉰도 너무 대중적이지 않다고 말 많았습니다만...
    모두 여기 82에서 읽은 글인데요... 결과는 어땠나요?

    저는 그냥 연아를 믿습니다. 어련히 알아서 했을라구요...

  • 11. ^^;;;
    '10.2.28 9:55 PM (121.161.xxx.42)

    연아도 그동안 옷발을 받았었구나....처음으로 느꼈네요 ㅠㅠ

  • 12. ^^
    '10.2.28 9:58 PM (121.88.xxx.203)

    오늘 의상이 별로 였다고 했는데 어느분이 댓글에 '화토장'같은 색상을 좋아하냐고 쓰셨더군요.ㅎㅎㅎㅎ(다른 글 댓글)
    그간 연아양이 입은 의상이 그럼 화토장(?) 같았다는건가, 뻘쭘했습니다.

    나올때 놀라긴 했는데 기다려보자 했습니다.^^
    솔직히 의상 색상만 보면 세련된 느낌은 있는데 동양인에게 썩 어울리지 않는 색상은 맞는 듯 합니다.
    그리고 팔이라도 짧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연습용 의상 같은 느낌도 있구요.)
    팝적인 느낌이였으면 약간 흐트러진 머리도 괜찮았는데 약간 놀랐어요. 올린 머리가 흐트러진 연아는 처음 봤거든요.
    세련이 어떻고 음악을 이해력이 어떻고 해도 오늘 의상은 글쎄요....ㅎㅎㅎ
    옷 자체를 실제로 보면 아름다울것 같긴 하지만 아쉬웠던건 맞네요.^^

  • 13. 아름다움
    '10.2.28 10:10 PM (124.49.xxx.7)

    전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치마 길이도 짧은것만 보다보니 너무 색다르고 우아하던데요..
    이젠 연아는 뭘해도 뭘입어도 다 이쁩니다..
    평생 연아 지지하면서 팬으로 살려구요..

  • 14. ..
    '10.2.28 10:35 PM (59.11.xxx.86)

    저는 거의 숨 막힐 것 같은 아름다움에 압도당하면서 봤네요.오늘만 열 번은 다시 봤을 듯.
    피겨가 아니고 발레를 보는 것 같아요. 그 섬세한 표정연기라니...

    첨에 점프 실수해서 한 번 한 것 맞죠? 그것도 원래 한 번 인 것 같이 우아하게 마무리하고..

    의상도 너무 이뻐서...저 의상은 김연아 아니면 누가 소화할까..싶어요. 개인적으로 오늘과 같은 화장을 더 좋아해요. 종달새의 비상에서 김연아가 입었던 흰색 드레스랑 내츄럴한 화장이 연상되어 더 좋았구요. 김연아는 아이라인 두껍게 그린 화장보다 ... 이런 화장이 더욱더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것 같구요... 흰색 드레스도 종달새의 비상 다시보니 정말 이쁘더군요.. 연하디 연한 파스텔톤이 정말 잘 어울리는 듯. 정말 부러워요...

    어떻게 하면 김 연아가 될 수 있을까요??? 라고 말한 NBC 해설자의 말..정말 와 닿았습니다..하늘이 내린 선물... 남의 나라 사람도 그렇게 얘기하니..우리 나라 사람들은 당연히 믿을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요..저런 아이가 나랑 같은 나라 아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해요.

  • 15. 저도
    '10.2.28 10:44 PM (119.69.xxx.78)

    숨막힐듯이 아름다워서 감동백배였는데요. 의상이 미스라는 생각이 하나도 안들고 너무나 어울리고 아릅답기만 하던데요. 하늘이 내린 선물이더군요.. 마치 호수위의 요정 같았어요..

  • 16. 저는
    '10.2.28 10:44 PM (151.16.xxx.19)

    의상이 고요하고 음악이랑 참 어울린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어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와서 깜짝 놀라네요.
    보통 피겨하면 반짝이고 화려한 의상 많이 생각하지만 갈라 정도는 저런 의상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김연아양한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고요...

  • 17. 연기의 폭이
    '10.2.28 10:49 PM (118.217.xxx.143)

    넓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명상곡에 알맞게 치마길이도 길고
    비둘기색도 곡에 딱 어울렸습니다.
    도대체 곡 해석과 의상을 이렇게 잘 맞추는 분이 누구실까요?
    설마 연아양이 직접하진 않겠지요?

  • 18. ..
    '10.2.28 10:50 PM (58.233.xxx.86)

    오늘 갈라쇼에서 연아의 메세지는 감사였대요.
    근데 그 감사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본인이 어련히 알아서 음악과 옷과 화장과 안무를 맞춰서 짰을까..
    전 김연아 선수 스케이트 타는 거 다시 안 봐도 돼요.
    이번 경기로 충분했어요.
    이젠 그냥 맘 편하게 다 벗어던지고 가고 싶은 곳으로 훨훨 날아가라고 하고 싶어요.

  • 19.
    '10.2.28 10:50 PM (218.155.xxx.224)

    의상이 내복같다면 어디서 그런 내복 파는지 제발 알려주세요 ~~~

  • 20. 음..
    '10.2.28 10:54 PM (122.34.xxx.34)

    길이가 조금만 짧고, 비즈가 조금만 더 화려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아요..
    잔머리도 덜 튀어나왔으면 좋았을텐데..느슨하게 묶은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부러 내추럴하게 한것도 아닌것 같은데..

    하지만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특히 뱅글뱅글 돌때 위에서 잡은 장면은..
    뭐라 말할 수 없이 순결하고 아름답더군요..

    머리와 의상에 대한 아쉬움도 그녀가 더 아름다웠으면 하는 사랑의 표시라고나할까..ㅋㅋ

  • 21. ..
    '10.2.28 10:55 PM (125.142.xxx.212)

    치마길이가 왜 길었는지 음악과 연기를 보면서 알겠더라구요
    다리 길어보일 욕심으로 짧게 입었으면
    몸매는 돋보였겠죠

  • 22. .
    '10.2.28 11:00 PM (59.11.xxx.230)

    전 음악과 안무는 좋았는데 의상은 좀 아쉬웠어요...^^

  • 23. 헤어스타일
    '10.2.28 11:11 PM (211.47.xxx.223)

    머리모양은 갈라쇼할때가 훨씬 더 이쁜 느낌이었고요
    의상은 윗분 말씀대로 살짝 아쉬운감 있었어요
    비즈가 좀 더 있고 치마가 조금만 더 짧았다면.. 하는 생각
    그래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24. 봉황은
    '10.2.28 11:19 PM (121.166.xxx.1)

    오동나무에만 깃을 튼다죠.
    오동나무 꽃이 저 색이여요.
    보고 보와도 멋진 의상입니다.
    컨셉이 모든이에 감사였다니 더 그러구요.
    사람의 동작이 저리 아름다운건 저 갈라에서 알았습니다.

  • 25. ,.
    '10.2.28 11:38 PM (121.130.xxx.42)

    저도 오늘 연아 최고로 아름다웠어요.
    솔직히 연아아 이정도로 아름다운지는 정말 몰랐네요.
    투명한 피부와 거의 안한듯한 내추럴한 화장에 절제된 의상.
    전 그냥 봐도 애절한 느낌이 오던데 아까 어느 님이 댓글에 올려준
    타이스 명상곡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니 더욱 와닿더라구요.
    수도승과 수도원의 무용수 타이스의 이루지 못할 애절한 사랑에 관한 곡이래요.

  • 26. 취향
    '10.2.28 11:44 PM (121.182.xxx.143)

    전 입장만 보고 의상 너무 이쁘네 하고
    볼일이 있어 이제사 오니 의상에 관한 이야기 많네요
    내복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제 개인적 취향인가 전 입장할때 부터
    이쁘다고 느꼈는데...
    이제 들어와서 "감사" 히 봤네요

  • 27. 글쎄
    '10.3.1 12:07 AM (112.144.xxx.9)

    의상에 대해서 내복같다는, 이상하다는 말씀 하시는 분들은 저 아래 글들을 다시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의상만 가지고 이야기 하시는거 같아요.

  • 28. 아까
    '10.3.1 12:27 AM (116.39.xxx.99)

    본 동영상에서 오서 코치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캐나다에서는 연아가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다, 아무도 비판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이렇게 옥신각신하는 모습 보니 그 말이 실감나네요.
    그냥 좀 믿고 지켜봐주면 안 되나요?

  • 29. 옷이 튀었다면
    '10.3.1 1:09 AM (119.149.xxx.135)

    명상곡하고 어울렸을지..

    화장도 수수했잖아요.. 연아 옷을 연아 얼굴을 보기보단 연아 내면연기를 봐주기위해서였죠..

  • 30. .
    '10.3.1 1:02 PM (125.188.xxx.65)

    옷이 별로 였다는 말은 맨 처음 여러선수들 다 함께 소개 할때 느낌을 이야기 한 것 같은데요..
    솔직히 저도 맨 처음 소개하러 나왔을때 옷 보고 예쁘다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

  • 31. ,
    '10.3.1 6:43 PM (121.135.xxx.63)

    원래 음악이 승려의 사랑이야기였다지만, 회색보다는,,
    약간.. 회색이 섞인 하늘색/흰색 그라데이션에, 치마가 약간 짧고 크리스탈이 많이 달렸으면 더 예뻤을 거 같아요.
    그런데 연아가 항상 퍼펙트할 수 있나요. 운동선수라기보다는,, 춤을 추는거같아요.

  • 32. ....
    '10.3.1 7:04 PM (112.214.xxx.67)

    그렇게 이쁜 내복 있으면 사입겠습니다..
    치마가 좀 길다 했지만 회전할때 보니까 완전 꽃같던데요...
    거기에 치마가 짧으면 촐랑 거려 보일 수도 있을듯...

    넘 이뼜어요...

  • 33. ^^
    '10.3.1 9:00 PM (58.123.xxx.52)

    저도 처음엔 연아의 상큼을 기대했다가 급 웬 내복이었는데 ..
    감사하는마음을 담은 갈라쇼라고 해서 보니 음악과 너무 잘 어울리든데요..연아의 손짓하나하나가 정말 지극함을 담아..감사하는듯했어요
    정말 개념있는 아이구나 생각해서 마음이 어찌나 뿌듯하던지요..볼수록 느낌이 오던걸요.

  • 34. 저도
    '10.3.1 9:02 PM (221.146.xxx.74)

    좋던데요

    자칫 1등을 과시하는 것 처럼 보이지도 않고,
    화려한 안무였던 대회에 비해
    순수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도 하고

    스케이트는 잘 모르지만
    무용과 결합한 스포츠라는 점에서 보면
    곡과도 잘 맞았던 듯 싶구요

  • 35. ......
    '10.3.1 9:08 PM (221.154.xxx.212)

    어떤분이 그럼 수녀복입고 추면 좋으냐 그래서...음악에 대해 알아봤다는ㅋㅋ

    수도승이...타락한 무희를 개종 시킬려다 오히려 무희한테 폭 빠져서 타락하고
    무희는 수도원에서 죽음이 임박했다는 좀 슬픈 음악이데요...아...나중에 그
    여자를 사랑한다는 걸 깨닫고 수도승은 수도원으로 향하고 내세를 위해 기도한다는
    ....아주 슬픈 결말....알아보고 갈라쇼보니 더 빠져들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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