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코치 "이제 나의 올림픽 여행은 끝났다"

[행복해요]

김연아선수의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가 자신의 제자가 금메달을 목에 걸자 한말입니다..

참 많은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자신은 그렇게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었는데 현역시절 두번의 은메달에 그치고 결국 꿈을 포기해야 했었죠..얼마나 한이 맺혔겠습니까..

결국 제자를 통해서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지금 금메달 하나 더 만들어 오서코치에게 걸어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마...]

연아가 그리 해주지 않을까요? 오서샘께 금메달 걸어드릴 거 같아요.
그 속 깊은 연아가 오서샘의 가슴에 맺힌 한을 어떻게 모를 수 있을까요...
우리가 모아서 만들어 걸어드릴 수 있다면, 저도 함께 하고 싶어요..

[행복해요]

아마../그랬으면 좋겠어요..

[...]

우리 주민등록도 만들어주고 금메달도 만들어줄까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곽민정 선수도 부탁드리면 안될라나..

[오서코치도..]

연아뿐 아니라 오서코치의 몸값도 높아지죠.. 김연아가 스타이긴 해도 4년만에 세상에 없는 영웅으로 만들어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