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업무상 메일을 잘못 보냈는데.. 오타 알아 들을만 한지 봐주세요 ㅠ

오타 조회수 : 475
작성일 : 2010-02-26 18:40:52
영어로 업무상 메일을 써서 보냈는데...
요즘 컴이 말을 좀 안 들어서 제가 타자치는 속도를 못 따라와서 자꾸 철자가 하나씩 빠지거든요.

그런데 어제 쓴 메일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에서 오타가 났네요...밑줄까지 쳐서 보냈는데 ㅠ

저희가 어느 정도 비용을 분담하겠다는 내용인데

~ bear a portion of the cost of the visit 여기서 cost가 cot, visit가 vist로 오타가 났어요
그 다음 줄에 바로 Let us know what we can do to share the expenses 라고 썼긴 했지만...
상대가 원어민이 아니라 오타 때문에 내용을 잘 못 알아 들을까봐 걱정이 되는데

전화해서 너 이해했냐고 물어봐야 할까요? 아님 다시 메일을 보내서 그 부분이 오타났었다고 얘기 해야 할까요?
아님 아래에 비용 나누는 얘기가 나와 있으니 알아 듣겠지 하고 일단 답장 올 때까지 기다려도 될까요?
IP : 151.16.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6 6:45 PM (121.150.xxx.212)

    저라면 언급하신 두 가지 방법을 다 하겠습니다.
    더불어 서면과 구두로 원래는 이런 내용이라고 다시 한 번 확인할 것 같아요.
    비용에 관한 부분들은 돌다리가 깨질 때까지 두들겨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 2. .
    '10.2.26 6:47 PM (122.36.xxx.16)

    그 정도 눈치야 있을텐데요. 아무리 원어민이 아니더라도.
    정 맘이 안 놓이시면 typo라고 언급하시고 메일로만 다시 보내세요.

  • 3. 원글
    '10.2.26 6:57 PM (151.16.xxx.228)

    저도 웬만하면 그냥 알아듣겠지 하고 두겠는데 비용에 관한 내용이라서 좀 신경이 쓰여요. 확실하게 해야 할 것 같아서...

    보니까 오늘 오전 8시쯤에 메일을 읽었던데(지금 여기는 오전 11시에요), 일단 다시 답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찬찬히 생각해 보니 전화까지 하는 건 오버인 것 같고 지금 현재 1. 답이 올 때까지 일단 기다린다(밑줄까지 쳤으니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상대방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할테니) 2. 지금 메일을 다시 보내서 정정해 준다, 둘 중에서 고민 중인데 어떻게 할까요?

  • 4. ...
    '10.2.26 7:56 PM (68.37.xxx.181)

    이게 중요한 메일이라면, 상대가 눈치로 알아먹더라도
    저 같으면 전화로` 너 이해했느냐'라고 묻지않고 그냥 단순하게
    `보낸 메일에 오타가 있어서 다시 보냈다' 라고 하겠습니다.
    공식 서면인데 오타내서 다시 보내는데 오바니뭐니 생각할 거 없을 것 같은데요.....;;;

  • 5. 수정..
    '10.2.26 8:40 PM (59.5.xxx.59)

    아까 보낸 원문의 몇번째 줄 몇번째 단어 수정 한다고, 수정해서 보내세요.
    ex: correction: a i/o b (b 대신 a)

    영업하실 때는 무조건 정확해야 합니다.

    물론 다 알아보긴 했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443 많은 반성을 하며 삭제합니다. 23 salt 2008/12/01 3,883
422442 우리 어머님 진심은 뭘까요? 6 넋두리 2008/12/01 870
422441 어제 패티김 보셨나여? 7 불후의 명곡.. 2008/12/01 1,718
422440 직장인 보온도시락 급추천부탁이요 3 도시락 2008/12/01 829
422439 배가 안 고픈데도 먹어야 하나요? 2 ... 2008/12/01 537
422438 정장바지 고민 1 바닐라 2008/12/01 311
422437 이미배씨가 어디서 노래.. 4 음악 2008/12/01 469
422436 힘 자랑이 애 사랑하는 장난이랍니다 3 술 취한 남.. 2008/12/01 402
422435 시어머님 생신인데요. 3 뭘하란말이야.. 2008/12/01 359
422434 구로 아울렛 땡처리 하는곳에서 만원짜리 목폴라를 샀는데 팔길이가 달라요..ㅜ.ㅜ 싼게 비지떡.. 2008/12/01 377
422433 [펌]12월 환율 전망과 신청일전쟁의 그림자 2 인천한라봉 2008/12/01 629
422432 뜨거운 물병 보온하다 화상입을뻔..ㅠ.ㅠ 9 휴! 2008/12/01 741
422431 여고생들 겨울코트 뭐입나요? 12 코트? 2008/12/01 838
422430 다이소에서 파는 글루건 어때요?? 3 궁금 2008/12/01 2,159
422429 대학생으로 살기 어려운 나라... 5 대학생 2008/12/01 721
422428 [펌]초등학생의 순수함...감동! 2 ^^* 2008/12/01 584
422427 복습용으로 만만도형 ,도형박사? .. 2008/12/01 243
422426 좋아하는 노래들만 모아서 CD에 6 부산에서 2008/12/01 459
422425 올해가 가기전에 꼭 이루어졌으면.... 8 이천팔 2008/12/01 496
422424 남편의 하나뿐인 폴라쉐터를 뜨건물에 빨았어요.. 7 어뜨케..ㅜ.. 2008/12/01 538
422423 은행예금 조회할때^*^ 6 피오나 2008/12/01 693
422422 여러분 아고라에 쇼핑 후기 올렸어요. 24 에헤라디어 2008/12/01 1,340
422421 12월 2일 세계장애인의 날 "장애인 인권 행진" ( 세종로 → 국회 ) 1 김민수 2008/12/01 253
422420 얼굴 간질간질한데는 뭔팩이 좋은가요 3 이마랑 눈가.. 2008/12/01 324
422419 멸균우유 1000미리요~ 2 멸균우유 2008/12/01 422
422418 어제 송창식씨 나왔어요 8 7080 2008/12/01 866
422417 저주받은 식욕^^;;; 8 식욕 2008/12/01 965
422416 루프 2 19금 2008/12/01 432
422415 이명박 찍은 사람 다 어디갔나? 22번째 6 구름이 2008/12/01 668
422414 (급,도와주세요)흔들침대 택배로 못보내나요? 2 택배 2008/12/01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