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잔치 그거 간소하게 하면 안되는건가요?

민폐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0-02-25 19:08:48
제가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돌잔치다 뭐다

자꾸 초대장 날라오면 솔직히 이해 안가요...

저 어렸을때는 가까운 직계 친지분들만 모시고 집에서 상 차리고 잔치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거의가 홀 빌려서 뷔페로 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사람수때문에 좀 친하다 싶으면 여기 저기 다 부르는것 같은데요

그거 솔직히 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부담됩니다...

물론 진짜 친한 사람이라면 알아서 챙겨주겠지만요

안그래도 주말에는 결혼식이네 뭐네 행사가 많은데 돌잔치까지 챙기면

진짜 극성이네...모처럼 쉬는날 이게 뭔가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초대한걸 안가면 서운해 하고 안 간 사람도 민망하고요...

가서도 도대체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헷갈리고 좀 뻘쭘하고요...

그냥 호텔이나 연회장 돈 벌어주는 일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제가 너무한걸까요?
IP : 116.40.xxx.20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5 7:13 PM (121.143.xxx.173)

    전 그것보다 엄마들이 포토샵 해서 뭐 만들고 하는거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저는 아이가 없어서 아예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대문앞에 아이 사진 걸어놓고 이쁘게 꾸미는거 그거 엄마가 포토샵으로 사진 수정하고

    보드판 같은거에 이쁘게 꾸미고 그러는거더라구요

    난 돌잔치 치루는 엄마들이 대단하다고 생각 함

    그리고 첫애는 초대하고 싶은 마음 이해는 되지만 둘째 세째까지 초대하는 건 민폐라고

    생각해요.

  • 2. ....
    '10.2.25 7:18 PM (121.157.xxx.15)

    저는 돌잔치문화 자체를 이해못하는....
    저도 신랑하고 약속했어요 절대 안하기로~

  • 3. ㅎㅎ
    '10.2.25 7:19 PM (218.38.xxx.130)

    전 그래서 돌잔치 전혀 안 가요.
    왜냐면 나도 전혀 안 할 거거든요. -_-
    부풀려진 돌잔치에 동의할 수 없어서요.

    진짜 진짜 친한 친구 한 명 첫째 돌엔 갔었네요.. 그때 난 미혼이었고
    지금은 결혼했지만 지금도 안 갑니다. 집안일 핑계 댑니다.

  • 4. 빙고
    '10.2.25 7:25 PM (125.131.xxx.199)

    마자요~~
    간소하게 치르거나 안갈 사람들은 남의 돌잔치도 안가면 됩니다.
    너도나도 안가고 간소하게 치르면 그게 자리잡는거죠.

  • 5. ..
    '10.2.25 7:28 PM (124.53.xxx.155)

    첫 애는 멋 모르고 했다가
    둘째는 안했어요.
    세상에 속시원하고 편하던데요?
    내 아이는 내가 이뻐하면 그만입니다.
    남에게 이쁘지 이쁘지 안해도 내자식이라서 그냥 이쁘거든요.

  • 6. 민폐
    '10.2.25 7:31 PM (114.207.xxx.148)

    돌잔치 초대받음 정말 난감해요...
    가서 보면 정말 애기한번 못안아보고 그냥 밥만 먹고 오구...(맛없는밥..)
    돌잔치 주인공은 피곤해서 징징거리구...

    그래서 전 돌잔치 안했거든요.
    근데 울아이 돌선물은 주지도 않고 본인아이 둘째 돌잔치까지 부르는사람들....
    정말 민폐에요..ㅠㅠ

  • 7. 저는
    '10.2.25 7:31 PM (61.81.xxx.128)

    멋 모르고 했는데 돌이켜 보니
    그 돈 아갑고 차라리 여행 이나 다녀올걸 후회하네요
    대체 그걸 제가 왜 했나 저도 몰라용

  • 8. ..
    '10.2.25 7:43 PM (112.161.xxx.129)

    전 큰 아이는 돌잔치 했고 둘째 아이는 집에서 했는데요. 다 재미있었어요. 다른 아이 돌잔치 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집에서 차릴라면 힘도 많이 들고 (아무리 가까운 친척만 불러도 10명은 넘잖아요. 그리고 친정,시댁은 따로 불러야하나 고민되고..) 그럴바엔 부페에서 하는 게 더 낫고 결혼 후 처음으로 부부가 주체가 된 행사니까 (아기 생일이지만 주인공은 아기가 아니라 부모가 맞다고 생각해요. 결혼식의 혼주가 부모님인 것 처럼..)의미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드레스빌려입거나 온 가족이 똑같은 한복(다 개량한복 스타일이던데..)입는 거나,할머니,할아버지께 감사장을 드린다던지 하는 건 좀 오바다 싶지만 아기 사진 영상같은 거 저는 재밌고 좋던데요. 우리 아이 어릴 적도 생각나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제 입이 고급이 아니라 그런지 저는 부페음식 다 맛있어요.ㅎㅎ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결혼식이든 돌잔치든 반드시 와 달라는 뜻에서 부르는 게 아니라 그냥 이야기하는 거 아닌가요? 와 주면 감사하지만 안 와도 안 서운할 사람들한테도 초대하던데요. 그래서 저도 안 가고 될 만한 자리는 안가요. 굳이 상대방도 내가 안 온다고 그렇게 서운해하지 않을 자리는 안 가도 되지요.
    근데 저 아는 사람이 자기 아이 학원 원장이 돌잔치한다고 초대했다던데 그건 좀 아닌 것 같긴 하더군요.ㅎ

  • 9. ....
    '10.2.25 7:46 PM (221.139.xxx.247)

    저는 첫애까지는 이해할수 있어요....
    첫애까지 하는 집은 저는 정말 축하 해 주러 갑니다...
    나름 맛있는 밥도. 먹고..
    근데..둘째까지 하는 집은...
    저는 안갑니다...
    부주도..솔직히 안하구요...
    그냥 저는 나름 개념 있다고 생각한 친구가 있었는데..
    첫애가 딸이고..둘째가 아들인데..
    돌잔치 한다고 전화 왔데요..
    그래서 제가 그냥 둘째도 돌잔치 하니..하고 하니..
    애가 입에 거품 물어 가면서...
    제가 아들이 없어서.. 자기 맘을 모르는거라고 뭣이라 하데요...
    너도 아들 낳아 보면 자기 맘을 알꺼고... 돌잔치 하고 싶어 질꺼라고...(그래..나는 딸 밖에 없다...우짤래...)
    그래서 그냥 이 친구랑 거의 인연 끊었어요...
    솔직히 저는 별로 아쉽지도 않구요..
    지금까지 알았던 애가. 겨우 이 수준이였나 하는 맘에..그냥 인연이 여기서 끊어져도 별로 아쉽지.. 않네요..

  • 10. 곧돌잔치
    '10.2.25 7:54 PM (115.136.xxx.11)

    저는 곧 돌잔치 하는데요.이런글 볼때마다 내가 부르는 사람들도 이런생각할까?하는 생각도 들어요...원글님은 어떤사람의 돌잔치가 가기 싫으셨는지 몰라도 저는 친한친구가 부르면
    아이도 볼겸 외식하는 기분으로 가거든요~
    친한친구가 불러도 돌잔치는 다 민폐라고생각하는지요?
    저는 이번에 할 돌잔치
    직계가족과 제 친한친구(3명) 남편친한친구랑 남편모임식구들만 불러요
    남편모임식구들이야 원래 돌잔치 하면 기본공지뜨고 그러니깐요
    회사사람들은 제외시키고요
    이래도 욕먹을까요?..
    그리고 포토상꾸미기같은거 엄마가 직접 하는건 아니고 요샌 주최측에서 사진 갖다주면
    다 해주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준비하면서 알았어요
    음식,주차때문에 말나올까봐
    빕스에서 하기로는 했는데 반응이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 11. 엉엉
    '10.2.25 7:58 PM (180.70.xxx.13)

    저도 너무 싫어요~근데 지금 저 임신5개월인데 울 시어머니는 벌써부터 돌잔치 생각하고 계세요. 온집안이 기다리던 첫 손주라고 막 근사하게 호텔서 하자고 신나계시고.....신랑은 여태 뿌린것 거둘 생각하고 있고...전 돌잔치 안하겠다고 했다가 완전 대박으로 깨졌어요.ㅠㅠ 하더라도 친인척만 부르고 제발 회사사람이나 친구들은 안부르는 수준으로 했음 좋겠는데....

  • 12. 제발
    '10.2.25 8:05 PM (121.144.xxx.37)

    돌잔치와 경조사도 가족과 가까운 지인끼리 했으면 좋겠어요.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초대장 남발하고 돈 주고 뒤에서 욕하는
    우리 시대의 서글픈 자화상이예요.

  • 13.
    '10.2.25 8:06 PM (119.196.xxx.57)

    둘 다 돌잔치 안했어요. 남의 돌집 가본 적도 없구요.
    저도 민폐다 싶어 안했어요. 세상에 없는 자식 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요새는 안 낳는 사람도 있으니 그 사람들은 손해구요. 시대가 바뀌니 잘 처신해야할 것 같아요.

  • 14. 가족끼리
    '10.2.25 8:08 PM (124.49.xxx.144)

    전 이번에 가족하고만 식사하는걸로 결정봤습니다.
    그런데 시부모님이 너무 아쉬워하시더라구요..이때까지 뿌린거 못 거둬들인다고 ㅋㅋㅋ..

  • 15. 원글
    '10.2.25 8:11 PM (116.40.xxx.205)

    저는 막상 아주 제 친한 친구들이 돌잔치를 안해서 그건 따로 돈으로 챙겨줬구요...오히려 그게 더 좋았어요...바쁜데 가기도 힘들고요...신랑 정말 친한 친구가 다른 도시에서 돌잔치 하는 바람에 일욜날 4시간 걸려서 갈때는 진짜 욕 나왔구요...그밖에 대부분은 직장 동료 돌잔치인데 이거 정말 욕 나와요...사람들 표정도 다들 참석은 하는데 떨떠름한 표정이구요...

  • 16. ..
    '10.2.25 8:14 PM (125.176.xxx.84)

    돌 잔치 안하시는 분들은
    그럼 따로 부조나 선물 받는 것도 안받아도 되시는 거죠?
    주위에 지인이 돌잔치 안한다기에 부조도 선물도 안했는데
    욕먹을까 싶어요,,

  • 17. 정말
    '10.2.25 8:29 PM (221.138.xxx.254)

    친구들, 직장동료들 부르는 거 민폐라고 생각해요..
    전 양가부모님, 저희 부부의 형제자매만 모여서 한정식집에서 밥 먹었어요..
    남편 양복에 저 원피스 입고, 아이만 한복 빌려 입히고,
    전통 돌상 제가 차려서 사진 찍구요.
    양가부모님 감사장은 아이 맡겨 키우는 터라 했는데 양가부모님 다 거실에 걸어놓으셨더라구요.
    가족끼리 하니까 좋더라구요..

  • 18. 저번에
    '10.2.25 8:37 PM (114.199.xxx.164)

    어른들이 자꾸 하라고 하셔서
    난감하다 글올린 엄마에요
    어른들이 하라면 하라고 하는글이 더많았는데
    오늘은 반대글도 많네요^^

  • 19. 뭐...
    '10.2.25 8:47 PM (61.109.xxx.180)

    어른들이 완강하게 하라시면 해야지 어쩌겠어요
    최대한 인원수를 줄여서 하면 되는거죠
    어쨌거나 너무 광범위하게 초대하는 돌잔치 민폐인건 분명해요

  • 20. .
    '10.2.25 8:51 PM (124.56.xxx.43)

    도대체 자기들 아이 한살 생일이 남한테 뭐
    별거라고 .,,,
    정말 돌문화이해안되요
    창피한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 21. ..
    '10.2.25 9:10 PM (114.201.xxx.196)

    저도 양가 식구들하고 식사하고 땡 했어요.
    돌선물은 울 애 챙겨준 집은 저도 챙겨줬구요.

    돌잔치 저도 민폐라고 생각해요.

  • 22. 저희 같은 경우는
    '10.2.25 9:17 PM (180.69.xxx.60)

    회사분들 중에서 평소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식사대접 하고 싶었던 분들 대접 하는 자리라 생각하고 셋째 돌잔치 했습니다...
    첫애는 다른 곳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그곳에서 했고 셋째는 여기서는 처음이라 했어요...
    회사 사람들은 어차피 돌잔치 그 많은 사람들(직원이 많으니) 일일이 챙길라하면 부담이기 때문에 일인당 2~3만원 선에서 부주하시거든요..
    그래서 식사를 가격대를 있는걸로 해서 넉넉히 준비해서 했었답니다...
    그래도 오신분들은 부담이었을까요?
    전 회사사람들 돌잔치도 식구들 다같이 우르르 가는거 좋아하는데...
    축하도 해주고 오랜만에 사람들 얼굴도 보고 해서요...
    제 일방적인 혼자 생각으로 민폐를 끼쳤을수도 있겠군요...

  • 23. ....
    '10.2.25 9:35 PM (180.66.xxx.35)

    결혼식은 신랑신부랑 인간관계가있어서 가는거잖아요.
    식의 주인공과 인연이 있으니 축하도 하는거고..

    그런데 돌잔치는 아기랑 인간관계가 없으니 어색하지요.
    그리고 주변에서 돈 남는거 생각하고 돌잔치하는 사람들도 봤어요.

    제 아이는 딱 할머니할아버지들 네분만 모시고 했어요.
    양가에서 반발이 장난아니었지요. 4대독자였거든요.
    별소릴 다 들으면서 결국 저하고싶은대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남는 돈 기부했어요.
    돌잔치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맞을 수많은 생일 중 첫 생일일 뿐이지요.
    하지만 부모에게 버림받고 굶어가면서 병마와 싸우는 죄없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 아이들과 조금이나마 나누고싶어서 그랬다고 아이아빠가 말씀드리니
    내가 그동안 다니면서 부조한게 있는데 돌잔치를 해야지~ 라고 하시던 어른들
    얼굴 빨개지셔서 아무말씀도 못하셨어요.

  • 24.
    '10.2.25 9:35 PM (211.49.xxx.103)

    잔치는 가지도 오라고 요구하지도 말아야합니다.
    구시대의 폐습이에요!
    집안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자리 하면서 아이의 건강과 장래를 빌어주면 돼요.
    남이라면 초대에 응할 필요 없어요!

  • 25. 제발
    '10.2.25 9:39 PM (124.199.xxx.133)

    가족끼리만 했음 좋겠어요. 제 친구는 넷째 낳고 전화왔어요. 돌잔치 오라구...
    셋째까지는 그래도 친한 친구라 갔는데 정말이지 뻔뻔스럽게 넷째까지 오라구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나 안갔어요. 참고로 저흰 애 없이 사는 부부에요.

  • 26. 돌잔치
    '10.2.25 9:47 PM (116.37.xxx.3)

    정말 지루해요
    솔직히 자기 아이니까 영상이고 뭐고 재밌지..
    정말 오래전처럼
    사망률이 높았던 시절에나 하던 백일 ,돌잔치는 그냥 가족끼리 했으면 해요

  • 27. 가로수
    '10.2.25 9:48 PM (221.148.xxx.182)

    제조카는 아기돌때 가족끼리 밥만 먹고 후원단체에 백만원 후원금을 내더군요
    워낙 좋아하는 조카와 조카며느리지만 정말 맘에 들었어요
    이담에 제딸도 그렇게 했음 좋겠고 저도 제 환갑, 칠순때 그렇게 할거예요
    시어머님도 팔순잔치 안하시고 후원하신다네요 정말 그런분이 아니셨는데
    이런저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많이 들으시더니 그렇게 결정하셨어요

  • 28. 흠...
    '10.2.25 9:53 PM (121.140.xxx.140)

    저희시댁쪽으론 환갑도하시고 칠순도하시고(아마 팔순때도 잔치하실걸요)
    그 둘째아들내미- 첫딸 돌잔치하고 둘째 아들돌잔치하는데 마지막에 안갔더니
    요번 설때 다른사람한테 세배시키고 우리한텐 안시키더라고요
    넘 기분나빠 이젠 인사고 뭐고 안가기로했어요저희도 애없이삽니다

  • 29. 흐음..
    '10.2.26 1:55 AM (218.50.xxx.25)

    저도 첫째 때는 시댁 성화에 하고,
    둘째 때는 양가 직계 가족만 모여서 조촐하게 밥 먹었는데요,
    (둘째까지 직장사람들 친구들 부르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하지만 돌잔치 초대 받으면 전 좋던데요..?^ ^;;

    살면서 바쁘다 보니 친구들 만나도 아이들은 떼어놓고 만나기 쉽잖아요?
    하지만 가끔은 친구 아이들도 보고 싶은데.. 그럴 때 돌잔치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참 반갑던데.
    ..저만 그런가보네요^ ^;;;

    솔직히 과하다.. 싶은 돌잔치도 많지만,
    결혼식처럼 역시 일련의 '행사'잖아요?
    꼭 뿌린 거 되받으려는 어르신들 계시고..- -a
    (대표적인 케이스가 저희 시부모님)
    결혼식처럼 그냥 그러려니~ 싶은데, 매우 비판적이셔서 깜딱 놀랐어요.

    그냥 전 돌잔치 소식이 반가워서, 그런 사람도 있다는 거 알리고 싶어서 덧글 달아요^ ^

  • 30. ,,,
    '10.2.26 9:55 AM (61.72.xxx.218)

    저흰 가족끼리만했는데... 가족 범위를 넘어서더라도 정말 의미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만 불렀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 돌잔치 어른 욕심이지... 애는 고생이잖아요..
    돌쟁이가 그런 행사를 치러야하다니...에구구구..

  • 31. 오, 노!
    '10.2.26 10:02 AM (122.34.xxx.19)

    결혼한 조카 아이 돌잔치에 갔는데도
    많이 부담스러웠어요. ㅠㅠ
    너무 왕래가 없다보니..

    주말에 초대받아온 조카 회사 직원들 보기도 많이 미안하고...

  • 32. 속시원함
    '10.2.26 11:43 AM (59.5.xxx.150)

    돌잔치 좀 안했으면 좋겠다고 글올릴라고 했는데, 딱 올라왔네요. ㅋ
    제발 좀 돌잔치에 친구, 회사동료 부르지 말아주세요.
    정말정말 가기 싫고 민폐에요.. ㅠㅜ
    아무리 비싼 음식 대접해 준다고 해도 그 자리 자체가 불편합니다. 결혼식도 아니고..
    특히 황금같은 주말에.. 전 절대절대 안할거에요.

  • 33. 식구들만
    '10.2.26 1:24 PM (119.64.xxx.106)

    부르면 되잖아요.
    저희는 양가 친척들만 50명정도 되니 부르는게 편해요.
    그리고 어차피 부조로 하던안하던 다 들어오기때문에 인사치례로 해야되더군요.

    단 친구들, 얼굴만 아는 사람들, 직장동료들한테는 안 뿌렸음하면되요.
    내새끼 나만 이쁘지 남들눈엔 내 쉬는 낼 뺐는애기니까요.

    대신에 그냥 밥먹고 돌선물도 간단히 떡이나 하는수준이 젤 좋은듯해요.
    전 4월 출산예정이고 사촌올케가 4월에 돌잔치 할예정인데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래요.
    답례품부터..다들 먹고 없어지는걸로 하라고 괜히 있어도 버리기도 쓰기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5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3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0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