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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버지 상가에 가야할까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저희 큰 아버지가 돌아가셨대요.
안 가자니 맘이 안 편하고,
사촌 오빠들한테 많이 미안한데
막상 가자니 남편도 회사때매 힘들고
저 혼자 아이 데리고 (초 1) 나서자니 솔직히 좀 부담이 되네요.
지금 언제 차표끊어 가나 싶고.
비행기 타자니 돈이 부담.
같은 지역 친정에는 지난주 갔다왔거든요.
상식적으로 판단하실 때 이 경우 가는 게 맞나요?
아님 못가도 나름 이해받을 분위긴가요?
1. ..
'10.2.25 6:21 PM (121.161.xxx.40)당연히 문상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큰아버지인데...
참석 안하시면 두고두고 욕들을지도 모르겠네요.2. 큰아버지면
'10.2.25 6:22 PM (221.153.xxx.47)당연히 가야지요.
3. 넘가까운 친척
'10.2.25 6:22 PM (125.186.xxx.151)이신데, 당연히 가셔야지요. 남편은 못가더라도 님은 가세요.
4. 음~~
'10.2.25 6:23 PM (125.180.xxx.29)친정쪽 큰아버지신가요?
왠만하면 다녀오셔야 원글님 부모님 돌아가셔도 다들 참석하지요
좋은일보다는... 상가집일엔 왠만하면 참석하세요5. ..
'10.2.25 6:24 PM (114.207.xxx.87)가야죠.
제 동생은 아버지 바로 밑의 작은아버지 상에 일본에서도 왔습니다.6. ..
'10.2.25 6:28 PM (222.106.xxx.97)당연히 가야 합니다.
혼자라도 꼭 다녀오세요.7. 원글
'10.2.25 6:32 PM (119.149.xxx.105)친정부모님이랑 언니 오빠들은 다 같은 고향에 있어서
전 머니까 오지 말라고
어제 밤에 돌아가신 걸 오늘 오전에 연락을 줬더라구요.
일단 부조만 하고 부모님이랑 통화하고 결정할랬더니 하루 종일 전화가 되야 말이지요.
에공... 낼이 발인이라는데,
어떡하나 싶네요.8. ..........
'10.2.25 6:34 PM (125.178.xxx.179)남편 큰아버지시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큰아버지면 정말 가까운 분인 것 같은데요.
9. 어머!
'10.2.25 6:36 PM (220.88.xxx.227)당연히 가야지요.
가장 가까운 가족 분 중 한 분이신데요.10. ,,
'10.2.25 6:37 PM (121.151.xxx.154)가보시는것이 맞겠지요
하지만 친정부모님도 오빠도 오지말라고했다면 가지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부주를 넉넉히 보내시면 될것같은데요
아니면 발인이라도 친척들은 참석할수있으니
남편분하고 내일아침 출발하셔서
발인이라도 참석하세요11. 지난주
'10.2.25 6:39 PM (121.133.xxx.244)그 지방 다녀 왔다고 빼먹을 자리가 아는 듯 합니다.
당연히 가셔야 합니다.
부조금은 많이 못할지라도..12. 저는
'10.2.25 6:42 PM (112.155.xxx.83)아빠가 돌아가셨을때 전국각지에 사촌(고종사촌포함)들이 다 왔었어요. 대전사는 사촌새언니가 안왔는데 아무도 말은 안했지만 좀 섭섭하긴하더라구요....당연히 부부가 가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정이 그래서 가시기 힘드시다면 장례끝나고 큰어머님께 못가서 죄송하다고 꼭 전화드리세요.
13. 만약
'10.2.25 6:43 PM (125.252.xxx.28)경사라면 축의금만 보내고, 혹시 안 갈 수도 있겠지만...
애사에는 당연히 가서 위로해 드려야 하는 것 아닐까요?14. 삼촌
'10.2.25 6:44 PM (121.141.xxx.62)삼촌 문상안가면 누가 한테 가나요?
15. 흠
'10.2.25 6:46 PM (218.38.xxx.130)얼마나 멀길래? 외국 사시나 하면서 들어왔어요.
상식이지요....16. -
'10.2.25 6:50 PM (221.155.xxx.11)가세요, 남편분과 함께 가세요~
17. 당연히
'10.2.25 6:53 PM (218.48.xxx.103)가셔야죠
아이가 갓난이면 모를까;
1학년이면 다 컸네요뭐 버스타고 가도 성가실 나이는 아니잖아요
보통 2~3살 아이 버스타고 가기가 힘들죠 가만히 않있고 보채서..
무조건 가셔야죠
반대로 원글님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사촌들이 않왔다 하면
서운 않하겠어요?
잔치집도 아니고 상가에 식구 적고 사람없는것도 정말 고인에게 이상하게 죄송스럽고 초라해 보이더군요.18. ...
'10.2.25 7:08 PM (61.254.xxx.129)당연히 가셔야 합니다.
이상하게 여자들은 상가집 가는 것을 자기의 상황이 이러고 저러고 하니
안가도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는데......
그냥 가세요. 다녀오면 마음도 편해요.19. 친정아버지
'10.2.25 7:10 PM (116.123.xxx.77)돌아가셨는데 사촌언니가 미국에서 전화 한 통화도 없어서 두고두고 미웠습니다. 결혼식은 안 가도 되지만 상가는 가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정 못가시면 상주에게 전화라도 하셔서 양해를 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아직도 앙심 품고 있습니다. 큰아버지 돌아가실 때 두고보자 싶었습니다. 저도 속이 좁아서..... 근데 살다보니 그렇습디다. 좋은 일은 제가 좋은 기분에 누가 참석했는지 챙겨지지 않는데, 나쁜 일을 당하면 꼭 누가 누가 도와주고 누구가 섭섭하더라 하는 것이 마음에 남더군요. 웬만하면 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0. 해바라기
'10.2.25 7:17 PM (120.142.xxx.195)남편도 당연히 가야죠....
21. 흠
'10.2.25 7:23 PM (218.38.xxx.130)저 위에 쩜셋님 남자분인가요?
이런 글에 여자 남자 갈라가며 여자는 어쩌고 쓰지 말아주세요..
기분 굉장히 나쁘네요.22. ..
'10.2.25 7:25 PM (220.70.xxx.98)가세요.
전 고모부 돌아가셨을때
밤안개가 너무껴서 도저히 운전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갔어요.
4시간 걸려서요.
가냥 문상만 해 줘도 너무 고마워 합니다.
가세요.
결혼식엔 안가도 안좋은일에 더더욱 찾아봐야 합니다.23. 상식적으로
'10.2.25 7:29 PM (222.112.xxx.243)원글님 제목대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가야하지 않나요?
24. ㅋㅋㅋ
'10.2.25 7:33 PM (119.70.xxx.164)글쵸..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가야죠.
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사촌이 저런 이유도 안 온다고
생각해 보세요..-.-;25. 당연히
'10.2.25 8:57 PM (114.206.xxx.213)가야지요 ㅠㅠㅠㅠ
26. 전
'10.2.25 11:06 PM (180.64.xxx.147)저희 친정어머니의 작은아버님 상에도 다녀왔습니다.
물론 다른 집과 달리 저희는 외종조부님과 각별히 가까운 사이였기 때문도 있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광주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저희 친정어머니랑 친정 오라버니들도 멀어서 안와도 된다 하셨지만
그래도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정말 힘들게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꼭 다녀오셔야죠.27. 당연..
'10.2.26 12:07 AM (61.98.xxx.12)당연히 가셔야지요..
남편이 못간다고 하면 기분나뻐해야 할 정도로 가야 합니다..
질문 한다는 것 조차 아니라고 봐요....28. 원글님
'10.2.26 11:57 AM (61.38.xxx.69)친정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그 큰집 식구들이 멀다고 못 온다면 어떨지요?
아무리 멀어도 그 정도 사이면 가셔야죠.
원글님께서 아들 둘을 두신다면
작은 아들 결혼해서 낳은 아이가 원글님 큰 아드님 초상에 안 오는 거와 같지요.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리 형제가 많아도요.
큰 집식구들이 나중에 원글님 댁 일에 안 오면 흉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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