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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년을 더 해야한다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0-02-25 16:37:06
뭐할때 집중 안해서 엄마가 얘기하는거요.

제가 옆에 있음 잘하고  눈에 안보이면  딴짓을 하니..

요즘..세상에서 제일 싫은게 같은말 또하고 또하고 하는거에요.

이제 초2인데  지가 뭘 알아서 하겠냐 싶으면서도..
앞으로 이 역할을  몇년을 더 해야 한다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조언좀 구합니다.
집중안할때.. 계속 조근조근 말로 해도  안들을때..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예를 들어.. 문제집을 푼다거나 영어 집중듣기 할때..
제가  자리 비울수 밖에 없는 경우
집중안하고 딴짓하는거 반복적으로 보일때.. 어찌해야 하나요.

대체로  옆에 있어주지만..
저도  집에서 컴작업을 하는지라   계속 붙어있을수가  없습니다.

육아 노하우 전수좀 해주세요.
IP : 125.178.xxx.1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0.2.25 6:10 PM (218.156.xxx.138)

    딸도 제가 안 보이면 딴짓을 하더군요...
    튼튼영어를 하는데 일초도 자리를 들 수가 없게 만들어서
    작정하고 진득하게 옆에 있었습니다..
    문제 풀때도 영어 듣기 녹음하기 등등...
    그렇게 옆에 있어주면서 시간도 줄여나가고 그랬죠..
    지금 6학년 올라가는데 아마 3학년 후반 되니까 집중력이 생기며
    어느정도 혼자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아주 열심히 혼자서도 잘 합니다.
    자기가 해야 할 공부도 알고 영어도 혼자 어디 들어야 하는지...
    습관을 들여 놓았더니 절대 딴짓 안하고 할거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것도 있는 듯도 하구요...
    일이년 고생 하시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우리 아들이 또 문제에요..
    요새는 요 녀석 옆에 딱 앉아 있습니다.
    근데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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