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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경기 끝나고 태극기 건넨 인간 누구에요?

어이없어요 조회수 : 12,715
작성일 : 2010-02-25 13:09:51
연아 쇼트경기 끝나고 들어와서 스케이트 보호날 끼울때

연아야~~부르고 연아가 가볍게 인사하니.......태극기 흔들라고 건네주는데

누구에요?? 이 어이없는 인간~

피겨 경기 한번도 못봤나?? 거기 앉아서 태극기 흔들라고 건네주다니....참나 기가막혀서~
연아도 어이없는지 가볍게 인사만하고 그냥 자리에 가서 앉던데..

그곳 안까지 들어간것 보면 관계자인것 같은데....완장은 아니겠지??
목소리 들어보면 완장같던데?
제발 정신 챙겨라~

아이고....프리경기때는 김흥국 응원한다지....구케의원들 앞줄에 쪼르륵 앉아서 태극기 흔들며 하품쩍쩍 해대지.
여기에 1위하면 태극기로 온몸을 휘감아 앉히려나? 걱정되네요.
연아 한국응원단의 삼삼칠 박수 이런것 창피하다고 한 적 있는데...
많이 걱정되네요. 제발 이런 걱정이 기우이기를....
IP : 121.161.xxx.4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2.25 1:11 PM (112.169.xxx.10)

    김흥국, 김연아 원정응원···"붉은악마? 큰일 날 소리"
    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31&newsid=01167686592...

    다른 건 몰라도 김흥국 응원 얘기는 그냥 염려였던 것 같네요.

  • 2. 저도
    '10.2.25 1:16 PM (125.252.xxx.35)

    완전 어이없었는데
    누구래요?
    막 경기마치고 숨찬 선수에게 연아야~하고 반말하며 국기봉 들이대는게 말이 됩니까?

  • 3. 무식한이
    '10.2.25 1:17 PM (61.109.xxx.148)

    그게 왜요?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ㅡ,ㅡ
    그게 에티켓이 아닌건가요??... 욕하지마시고 자세히 설명좀....ㅜ,ㅜ

  • 4.
    '10.2.25 1:17 PM (180.69.xxx.111)

    그런 장면 있었나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아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 5. .
    '10.2.25 1:19 PM (112.144.xxx.17)

    그게 누군데요?
    우리집 식구는 분명 아니고...누굴까..

  • 6. 금메달
    '10.2.25 1:22 PM (211.208.xxx.58)

    딴 것도 아니고 쇼트 경기 끝난 건데다가, 피겨 선수들이 국기도 흔드나요?
    피겨 경기 중에 337 박수 친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 7. 어이없어요
    '10.2.25 1:26 PM (121.161.xxx.42)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A236335B755AB103524697...

    5분 2초에 나오는데....처음에 연아야~ 했는데 안쳐다보니 야 임마~이렇게 들려요ㅠㅠ
    그러니 오셔랑 연아랑 쳐다보고 인사하고 무시하는데..
    전 완장인줄 알았는데, 목소리가 더 나이 든 사람같기도 하고.

  • 8. 소리가,,
    '10.2.25 1:40 PM (125.177.xxx.79)

    꼭 무슨 웩 소리 지르는거처럼 기분나쁘게 막 부르는걸로 들리지않아요?
    전 야 임마,,라고 하는 걸로 들었어요,,첨에 걍 모르고 들렸을

  • 9. ㄴㅁ
    '10.2.25 1:41 PM (115.126.xxx.13)

    참 개념없이 나이드신분들 정말 걱정되네요..

  • 10. 들어보니
    '10.2.25 1:43 PM (211.179.xxx.84)

    야 임마네요..참..어이없어서..

  • 11. 전,,,
    '10.2.25 1:44 PM (125.177.xxx.79)

    김흥국씨가 그랬다는 게 아니라,,물론 김흥국씨가 어찌 그리 몰상식하게 할 분 절대 아니예요^^
    근데..
    암튼 제 귀에는 그리 기분좋게 들리는 소리는 아닌것같다는,,,^^
    지금 막 중요한 경기 마치고 막 들어오는 가장 예민한 상태에 있는 선수한테..
    전세계가 막 다 주시를 하고있는데...

  • 12. .
    '10.2.25 1:47 PM (61.77.xxx.153)

    어떤 미친ㄴ 이 그랬나요?
    태극기를 내밀길래 저는 태극기 가지고 응원하던 사람이 좋아서
    그런 줄 알아더니
    그게 아니었군요.
    그런 인간은 어케 좀...

  • 13. 저기까지
    '10.2.25 1:50 PM (180.69.xxx.111)

    접근한거 보니 목에 명찰은 하나 달고 있는 사람 같고...
    연아 표정보니 생전 첨보는 사람인듯하고...
    다른 방송사에서 다른 각도에서 잡은 화면 있었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뭐라고...저기서 신경쓰이게...아우...콱 때려주고 싶어요

  • 14. 완장
    '10.2.25 1:53 PM (211.49.xxx.103)

    같은데...
    썩을 노무색히!11!!!!!!!!!!!!!1

  • 15. 글쎄요
    '10.2.25 1:55 PM (203.248.xxx.13)

    화면을 자세히 보니까...

    얌마!!!

    하는 것 같은데요...몰상식한 것 같으니라구....

  • 16. 이상타
    '10.2.25 1:56 PM (211.237.xxx.171)

    아무리 들어도 야~임마~~이렇게 들리네요..
    설마 아니죠....??

  • 17. 이상타
    '10.2.25 1:58 PM (211.237.xxx.171)

    자꾸들으니까 여나~여나~~이렇게 들리네요...
    근데 목소리가 너무 강압적이라설...좀 놀랍네요..

  • 18. ...
    '10.2.25 1:59 PM (125.177.xxx.52)

    세상에.. .분명히
    연아! 야임마! 이렇게 들립니다.
    어떤 인간인지 면상좀 봤으면 합니다.
    네티즌 수사대원들 출동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 19. .....
    '10.2.25 2:07 PM (118.35.xxx.153)

    암만 들어봐도...
    그놈 목소리같은데...
    인쵸니...일명 완장...

  • 20. 욕나오네
    '10.2.25 2:09 PM (121.130.xxx.42)

    아니 세상에
    피겨퀸 연아여서가 아니라 자기집 일 도와주는 아가씨라도 저렇게 부르면 안되는 거잖아요.
    어디 스무살 넘은 숙녀에게 야 임마??
    저거 진짜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누군지 밝혀서 망신을 줘야되요.
    참 연아 아버지도 생전 그렇게 불러본 적 없을텐데 지가 뭐라고 남의 귀한 딸에게

  • 21. 완장
    '10.2.25 2:10 PM (59.7.xxx.198)

    완장이 유인촌인가요? 완장이 누굴 말씀하시는 건지 넘 궁금해요.

  • 22. 제 귀엔
    '10.2.25 2:11 PM (125.252.xxx.35)

    연아..연아아..라고 들리는데요?
    연아선수 기분언잖을법도 한데.. 차분히 잘 대응하네요.
    한쪽발 스케이트집끼우고 다른 쪽 발에 끼울때 돌아서서 끼우네요.ㅎㅎ

  • 23. 욕나오네
    '10.2.25 2:13 PM (121.130.xxx.42)

    그리고 야 임마 라고 안했다 해도
    스무살 넘은 아가씨에게 연아야 라고 이름 부르면 안되는 겁니다.
    김연아씨 혹은 연아양 정도라도 예의를 갖춰서 호칭해야죠

  • 24. ..
    '10.2.25 2:15 PM (58.148.xxx.177)

    제 귀에는 여나야..이렇게 들려요..
    그니까 연아야..라고 부른거겠죠..근데..정말 목소리가 영 떨떠름하네요..
    연아가 대응한것도 참 잘했네요..순간적으로 당황했을텐데요..

  • 25. .
    '10.2.25 2:20 PM (61.77.xxx.153)

    저도 여러번 들었는데 판단이 어렵네요.
    연아! 연아! 이렇게 들리는 듯도 하고.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달리 들리는 거 같아요.
    정말 강압적으로 연아! 야임마! 라고 들리기도 하고
    다시 들어보면 목소리톤이 그래서 그렇지 정신없는 순간이라
    급히 불러대는 것으로도 느껴지고
    그 태극기는 건네려는 것인지 그냥 들고 있는게 그렇게 잡힌 건지 모르겠고요.
    목소리는 완장이랑 비슷하긴 한데요?
    아주 나이든 목소리는 아닌 거 같아요.

    그 무엇을 떠나서
    그상황에 연아양 이름을 연아선수도 아니고 연아! 하고 불러대는
    짓거리가 정말 황당해요.

  • 26. 저기.....
    '10.2.25 3:20 PM (125.131.xxx.11)

    완장이 누구에요?

  • 27. ...
    '10.2.25 3:23 PM (122.35.xxx.27)

    얌마!!!!!!!!!!!

  • 28. ..
    '10.2.25 3:59 PM (110.14.xxx.110)

    저도 야 임마 로 들리는데.. 50대 이상 된 목소리..
    연아야 든 임마든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네요
    그렇게 가까이까지 갈수있는사람이면 일반 관중은 아닐텐데요
    놀라운 우리 실력으로 누군지 찾아낼수 있을거 같은데...ㅎㅎ

  • 29. dd
    '10.2.25 4:27 PM (118.36.xxx.253)

    목소리가 어쨌건 피겨 응원 씩이나 하러 거기 완장차고 들어가서

    쇼트끝나고 태극기 흔들라고 건네는 무식이 쩔쩔 쩌는 그 자체가 전 참으로 황당무계하네요 ㅋㅋ
    세계신기록이라니까 무슨 경기 다 끝난줄 알았남..?

  • 30. 도대체..
    '10.2.25 4:48 PM (119.198.xxx.52)

    완장이 누규?

  • 31. 욕나온다
    '10.2.25 5:05 PM (67.168.xxx.131)

    연아가 숨이 하늘에 차서 헉헉대며 스케이트 보호대 까우고 있는데
    태극기 내밀더라구요, 미친인간들,,
    아니 눈은 발에 달렸나 애가 엎드려 스케이트 날 끼우느라고 손도 없는데 숨도
    고르지 못한 상황에 태극기는 왜 내미는지,, 그놈 꼭 알아내세요~

  • 32. .
    '10.2.25 5:10 PM (59.10.xxx.77)

    유인촌이요.

  • 33. 인초나...
    '10.2.25 5:23 PM (222.106.xxx.231)

    국회에서도 카메라기자한테
    찍지마... 찍지마... 세끼야!! 그랬던 완장인데...

    중국에 가서 테극기 흔들고... 청와대 선수들 불러다 놓게 쥐세휙 한테 인사시키면서
    "다 각카가 만들어 주신거야!!" 그러질 않나 ㅋ ㅋ ㅋ 이런 된장!@!!@

    캐나다 가서도 태극기 흔들고...

    그렇게 할 일이 없나? (하기사 주무장관이니 그렇다 쳐도..)

    여자선수들 금메달 뺏긴거나 좀 제대로 찿아와라...

    (개콘버전)

    이그.. 이그.. 이그~~
    떨지말라!!
    제발..

    꼴갑~~

  • 34. 음.
    '10.2.25 6:11 PM (218.54.xxx.2)

    연아/ 야 임마...이렇게 들리던데요.
    태극기 방향을 봐선 연아 주려고 했던게 맞습니다만....연아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그 짧은 순간에서도 모두 당황한 듯한....얼굴이더군요..
    연아가 대처는 잘한걸로 보입니다.

    SBS 피겨 자체제작방송은 왜하는지.....

  • 35. 바다풀
    '10.2.25 8:17 PM (112.154.xxx.28)

    난 받아 그렇게 들리는데 ?? 내귀가이상한지??

  • 36. 문득
    '10.2.25 9:33 PM (121.140.xxx.85)

    문득 생각이 났어요.
    작년에 친애하는 MB가 연아선수가 금메달따면 오륜긴가 태극기인가 들려서 링크를 돌게 하면
    평창유치에 도움이 된꺼라고....말했다가 네티즌이나 연아팬들로부터 미친X소리 들었었죠.

    목소리를 들어보니 양촌리 그분 같은데 MB의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길려고 했던거 아닐까요?

  • 37. 문득
    '10.2.25 9:35 PM (121.140.xxx.85)

    그리고 인터뷰에서 앞에 마오가 노미스 경기를 했는데 긴장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연아왈 " 여러 경험이 있기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많은 경기를 하고 응원하는 사람들...그리고 스토커들까지 다 경험을 했으니
    그 경황없는 순간에도 연아선수 잘 대처한거 같아요.
    그 나이에 벌써 "산전수전"을 겪어야하다니...어쩜 좋아요 막무가내 50대 넘은 아저씨들.

  • 38. 사진 떴네요...
    '10.2.25 9:46 PM (221.151.xxx.237)

    이동욱 기자 블로그에 태극기 건네는 사람 사진 떴네요.
    코리아라고 글씨 있는 잠바 입고 있는 것 같은데....어휴 밥맛이네요

  • 39. 누구죠?
    '10.2.25 10:09 PM (121.147.xxx.151)

    목소리로는 꼭 흥국 아저씨 텁터름한 목소린데...

  • 40. 쩝..
    '10.2.26 11:18 AM (112.216.xxx.106)

    야임마.. 맞네요.. 아~ 정말 짜증나~~

  • 41. 여기에...
    '10.2.26 11:37 AM (122.35.xxx.36)

    이동욱기자 블로그입니다... http://www.journalog.net/syscret
    "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현장 " 제목에 들어가면 사진이 나오네요.
    사진중 11번째 태극기 흔드는 아저씨가 아닌가싶은데요....
    등판에 적힌 " KOREA " 가 참 슬퍼보입니다.

  • 42. 여기에님
    '10.2.26 11:52 AM (222.234.xxx.168)

    ㅋㅋ 성폭행이십니다.
    김동욱기잔데 이동욱기자라니요.
    어쩐지 어제 그리 찾아 헤멜때 동명이인기자 이름이 뜨는데 기사가 없더라니..

    앗...웃고 넘어가자고 적었습니다

  • 43. 역시 네티즌수사대
    '10.2.26 12:07 PM (180.69.xxx.111)

    저 아저씨였군요...
    관중석에서 건네준거였는네요...무개념 명찰단 관계자는 아니였나보네요...
    요넥스 잠바...요넥스 잠바...

  • 44. 그아저씨
    '10.2.26 12:30 PM (222.234.xxx.168)

    정면얼굴이 그 사진들중에 나오네요
    연아배너 들고있는 사진들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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