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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판단에 따를께요. 연아양 프리 볼까요? 말까요?

내가 안보면 우승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0-02-24 17:52:05
며칠전 제가 오늘 일부러 안본다고 했는데 기특하게도 울 연아양 1등했군요.

참고로 집에서 할일없이 매일 TV만 보는 아줌마인데...

어제 잠도 못자고 꿈도 제가 봐서 연아양 넘어지는 꿈도 살짝 꿨다는...

참고로 말씀드리면 김동성 쇼트트렉 오너한테 금메달 뺐겼을때 제가 봤구요..

월드컵 4강까지 아예 안봤습니다.

준결승 터키하고 할때는 봤습니다.(이때 졌구요.)

남자 쇼트트랙 이번에 안봤습니다.(금메달 고맙게 따주더군요..)

오늘보니 여러분중에서 일부러 머피의 법칙을 깨기위해서 봤는데도 불구하고

울 연아양이 1등해서 저도 그걸 좀 깨보려고 하는데...

저 볼까요..말까요..벌써 남편은 그냥 재방송으로 보라고..^^
IP : 119.69.xxx.24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10.2.24 5:52 PM (61.82.xxx.76)

    같이 보지 맙시다..
    저도 보면 부정 탈까봐 오늘 안봤어요...

  • 2. 아니요
    '10.2.24 5:53 PM (202.30.xxx.226)

    다 같이 보자구요. ^^
    강심장 연아.. 해낼겁니다. ^^

    영광의 순간을 같이 보십시다요~~~

  • 3. ..
    '10.2.24 5:53 PM (222.107.xxx.177)

    저는 오늘 봤는데
    제 손에 막 땀이 나고 심장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나중에 재방송으로 봅시다, 우리...

  • 4. ㅎㅎㅎ
    '10.2.24 5:54 PM (58.230.xxx.204)

    저도오늘 쇼트프로 생방송으로 안 봤답니다.
    동참 할께요.

  • 5. ..
    '10.2.24 5:54 PM (112.144.xxx.176)

    심장이 약하시다면 안보시는쪽으로~~
    전 낮에 밥먹으면서 봤거든요 체하는줄 알았습니다
    하도 떨어서~~~

  • 6. 무슨의미로
    '10.2.24 5:55 PM (115.136.xxx.235)

    쓰신 글이신줄 알겠는데요...^^편하게 하셔도 될거 같아요~
    연아는 정말 열심히 연습했고...기량도 최고랍니다.
    믿음을 주는 응원이면 충분할꺼예요.
    저도 생각만 이럴뿐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면서 봐요~~ ^^

  • 7. 징크스
    '10.2.24 5:56 PM (125.178.xxx.192)

    깨세요~
    저도 떨려서 본방 잘 안보는데..오늘 눈 크게뜨고 봤네요^^
    한마음 한뜻으로 봐 줘야 더 힘이 날듯.

  • 8.
    '10.2.24 5:56 PM (61.32.xxx.50)

    전 제 심장소리가 그렇게 큰 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정말 나이드신 분들은 이러다 죽겠구나 싶더군요.

  • 9. ㅠㅠ
    '10.2.24 5:58 PM (58.227.xxx.91)

    보지 마세요
    저도 안볼꺼예요
    저도 같은 징크스 있답니다 ㅎㅎ

  • 10. ...
    '10.2.24 5:58 PM (220.72.xxx.166)

    보지 마세요.
    저랑 여기서 놀아요.
    아무리 맘편해도 제가 안봐야 잘 하더라구요. 슬프지만...

  • 11. 우리
    '10.2.24 5:59 PM (121.181.xxx.78)

    재방송 봐요 그리고 82쿡에서 실시간 해설 들어요
    저도 제가 보면 중요한 경기 다 지거나 망하는 징크스가 잇어
    월드컵때도 아주 박대를 받았답니다 ㅋㅋ

  • 12. 저랑 놀아요
    '10.2.24 6:00 PM (118.222.xxx.254)

    저 오늘 잘 보다가 연아 나오면서 티비 껐어요.
    거실 티비는 녹화하느라 틀어놓고 귀막고 있었어요. ㅋㅋㅋ
    저 진짜 심장 마비 걸리는 줄..;
    평소에도 심박수 빠른데 클린했다는 소리듣고 점수 보려고 나가는데 심장이 확
    조여와서 진짜 저 쓰러지는줄 알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징크스 담에 깨시고 저랑 자게에서 놀아요.

  • 13. lemontree
    '10.2.24 6:09 PM (121.141.xxx.18)

    저도 일부러 안보고 지금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보고 있어요.
    저도 실시간 댓글놀이 동참할래요. ㅋㅋ

  • 14. 저도 동참
    '10.2.24 6:09 PM (119.196.xxx.17)

    저도 같은 징크스 있어서 오늘 안보고 나중에 다시보여줄 때 봤어요.
    그 2분 50초가 어찌나 길던지. 맘 속으로 응원하면서 이방 저방 왔다갔다 ㅋㅋ

  • 15. ㅋㅋ
    '10.2.24 6:13 PM (116.37.xxx.179)

    저도 그래요... 오늘도 재방 봤지만 신랑이 연아 프리 할때는 저보고 옷장속에 들어가 있으라네요... 부정탄다고 - -;;;

  • 16. 저도..
    '10.2.24 6:14 PM (180.67.xxx.62)

    저 임신 중이거든요.. 무지 떨릴까봐.. 그렇지 않아도 팬인데..
    안볼까도 했었는데, 져도 좋다.. 감동을 주는 연기이기만 하면 좋겠다 생각하고 기냥 봤어요.
    근데 보고 나니깐 안 봤으면 후회할 뻔 했다고 생각했다는..
    박동수 올라갈 땐, 아기한테 엄마가 지금 너무 좋아서 그래~ 막 이러고.. ㅎㅎ

  • 17. 이미.
    '10.2.24 6:16 PM (180.67.xxx.62)

    연아 선수 이기고 있고, 무시할 만한 점수차도 아니고..
    연아 컨디션 너무 좋으니까.. 이대로라면 큰 걱정 없이 볼 만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전 마음 비우고 볼라구요.. 메달색 보다도..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연기!!!이기만을 바라면서.. (오늘 마오는 잘 했어도.. 전보다 감흥이 한개도 없었어요.)

  • 18. 꼭 보세요
    '10.2.24 6:28 PM (121.130.xxx.42)

    내가 안보면 우승이라니.. 그런 징크스는 우리같은 범인들의 것이고.연느님, 우리 연아신께서는 인간의 그것을 진작에 초월하셨으니그냥 여러분도 즐기시면 됩니다. 연아처럼

  • 19. 바다풀
    '10.2.24 7:02 PM (112.154.xxx.28)

    ㅎㅎ 저도 밥 먹으면서 봤는데 수전증 환자 같았어요 ... 그런거 상관없이 연아양은 강심장이라 괜찮을 거 같아요 ㅎㅎ 혹시나 실수 할까봐 마음 졸였는데 역시나 우리의 연아더군요ㅎㅎㅎ

  • 20. 제가
    '10.2.24 7:05 PM (124.49.xxx.7)

    봤더니 너무 잘하네요 ㅋㅋㅋ
    제가 꼭 볼테니 딴분들도 보삼 ㅋㅋ

  • 21. 우리 그 시간에
    '10.2.24 7:47 PM (202.156.xxx.103)

    정말 댓글놀이, 내지는 기도글 꼬리물기 같은거 하면서 기다릴까요?
    저도 못보겠어요. --;;;

    끝나자마자 동영상 찾아보고, 안도의 한숨을 백번 쉬었답니다.. 휴우우....

  • 22. 연아
    '10.2.24 8:22 PM (116.120.xxx.145)

    연아를 못 믿어서가 아니라..
    내가 안보면 더 잘할거라 믿기 때문에..
    우리 안보기로해요.....
    전 떨려서도 못봐요...
    원글님 꼭 보지 마세요...아셨죠?

  • 23. ㅋㅋ
    '10.2.24 8:23 PM (125.191.xxx.25)

    저도 안볼거예요..아니..못봐서...가슴떨려서...

  • 24. ...
    '10.2.24 8:33 PM (121.133.xxx.68)

    빨간 옷 입고 나타남 실수있고...
    검정옷 입고 나왔을때 의외로 완벽한 연기를 해내더군요.
    검정옷 입고 나오길...

  • 25. ....
    '10.2.24 8:49 PM (210.126.xxx.102)

    저 가슴 떨려서 죽는줄 알았어요, 하필이면 라이벌 일본이 앞서서 잘해내는 바람에 더 긴장이 되는게... 전 안 볼랍니다. 제가 심장이 원래 약해서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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