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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엄마들 학기초에 바쁜가요?

초등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0-02-24 15:07:52
주위에 보니 청소해주러가고 엄마들끼리 모임해서 점심도 먹고 그러던데 3,4월에 엄마들
바쁜가요?
시아버님이 거동이 불편하셔서 제가 집을 비우면 안되거든요..
근데 처음 큰애가 학교들어가서 저도 다른엄마들처럼 해주고싶은데
보통 엄마들 어떤가 싶어서요..

아이가 처음 학교생활하는거라 거 걱정도 많은데 이번에 아버님일까지 겹쳐
심란해 죽겠어요..
저희형님들이 주말에 체험학습같은것도 많이 다니라하던데 이런건 보통 언제 하나요?
큰애학교입학,작은애 유치원입학,갑자기 아버님건강 않좋아짐...
이런것들이 한꺼번에 닥치니 정말 걱정되서 밤에 잠도 안와요..
IP : 112.150.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4 3:10 PM (114.207.xxx.174)

    3월엔 애가 학교갔나 싶으면 돌아오지요.
    엄마들 몰려다니는거야 거기 안어울리면 그만이에요.

  • 2. ^^
    '10.2.24 3:12 PM (61.109.xxx.148)

    애가 똘똘하고 지앞가림 알아서 잘하고 공부열심히 하는 아이라면
    엄마가 학교갈일 전혀 없어요
    저는 우리애들 학년초 학부모총회때랑 학예회... 운동회...1년에 딱세번만 학교갑니다

  • 3. ..
    '10.2.24 3:12 PM (211.199.xxx.1)

    바쁠것 없어요..아이가 일찍오는것외에는요..청소도 시간되는 엄마들이 하는거구요.엄마들과 안어울려도 아이 학교생활에 아무지장 문제 없습니다.직장다니는 엄마들도 많잖아요.

  • 4. 아이가
    '10.2.24 3:13 PM (116.120.xxx.48)

    알림장 잘 써오고 잘 챙겨오면 아무 상관없어요.
    근데 그런애가 드물다는거죠.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협조를 구하시길..
    친한 엄마 만들면(?) 좋구요.
    전 청소만 빠지지 않고 갔는데도 나름 선생님과 소통은 되던데요.(임원은 안했음)

  • 5. 솔직히
    '10.2.24 3:17 PM (125.135.xxx.243)

    바쁠 필요 없을거 같은데..
    엄마가 불안해서...애 쫓아다니는 것 같아요..
    혼자힘으로 학교 생활 잘하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워요..

  • 6. 1학년때는
    '10.2.24 3:21 PM (112.149.xxx.12)

    반 엄마들을 꼭 알아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준비물 잊어버리거나 숙제 못한거나, 아님 나중에 소풍 따라갈때 운동회등등 뻘쭘하지 않아요.
    왜 엄마들이 기를쓰고 학급위원 하는데요. 친분강화를 위해서에요. 그리고 이때 알아놓은 인맥이 초등졸업할때까지 가거든요. 제일 친한게 1학년때 엄마들 이에요.

    그렇다고, 엄마들이 엄마 없는? 아이 차별은 안합니다. 다들 제자식처럼 감싸주네요.

    원글님이,,,,,아이 처음 두달간은 데려갔다가 데리고 와야 할텐데...그럼서 데리고 가서 만난 엄마들과 한시간만 커피 마시고 수다 떨고 전화번호 교환 한다면,,,,되거든요.

  • 7. 별거
    '10.2.24 3:48 PM (220.120.xxx.196)

    없어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학기초에 선생님께 시아버님이 갑자기 많이 불편해지셔서
    학급일 많이 못 도아드려 죄송하다고만 말해 두면
    (사실 이 이야기도 할 필요는 없지만, 다른 엄마랑 비교될 수도 있어서요)
    될 거에요.

  • 8.
    '10.2.24 4:38 PM (125.182.xxx.191)

    첫아이때는 자모 2번정도 했는데
    올해 2학년 올라가는 아이는 앞으로도
    안할 생각이예요

    첫아이보단 야무지진 않고 성격도 내성적이지만
    준비물이나 그런건 잘 챙겨오기에 걱정안합답니다

    그리고 1학년때 반아이 엄마들 한명도 연락하는 사람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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