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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급한맘에 그냥나왔는데 4살짜리 아들이 봤네요...
엄마 이건 엄마 고추야? 이렇게 물어보네요... 순간... 아... 내가 참경솔했구나... 싶네요...
같이 목욕한적은 별로 없어요. 가리고 그래서가 아니고 제가 목욕하고 나면 아들시키고 나면 내보내야 하는데 말려주기 힘들어서요...
저 경솔한 엄마 맞나요
목욕가운 하나 준비해야겠지요?
1. ^^
'10.2.24 2:32 PM (116.44.xxx.58)목욕도 같이 하고 그러세요^^ 뭐 어때요??
2. 아구
'10.2.24 2:38 PM (61.82.xxx.76)경솔하긴요?
4세때면 아직 엄마랑 목욕 같이 해도 괜챦아요..3. 4살이라..
'10.2.24 2:39 PM (203.248.xxx.79)한 5살까지는 목욕도 같이 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6살 때는 제가 임신을 하면서 몸이 힘들면서 아이 아빠한테 씻기라고 했지만요...
아이니까 그런 질문 당연히 할 수 있는건데,
엄마가 아이 입장이 아닌 어른 입장에서 그 질문을 받아들이신거 같아요.
그렇게 궁금해하고 질문할 때 적절히 대답해주시면 되지요.
너는 남자고, 엄마는 여자이고, 남자와 여자의 몸은 생긴 게 다르고...
4살 아이 입장에서 그 질문은 눈에 보이는거 마다 "이게 뭐야?" 하고 물어대는 그런 류의 질문과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4. 분당맘
'10.2.24 2:49 PM (222.99.xxx.23)자연스럽게 보여주는게 오히려 더 좋은 성교육 아닌가요?
전 8살 아들이 생리대 궁금해 하면 같이 뜯어 보며 사용법 이야기도 하는데요^^
그러면서 쓸데 없는 호기심 안 갖는게 더 좋을 듯............5. 오잉?
'10.2.24 2:59 PM (61.109.xxx.148)아들아이 4살때까지 대중목욕탕 같이 다녔는걸요... 누나랑 셋이서..^^
6. 귀여운 내~강아지
'10.2.24 3:12 PM (220.121.xxx.130)전 울아들 6살까지 여탕 데리고 다녔는걸요 ㅋㅋㅋㅋ
7살되서 아빠랑 남탕 보내며,얼마나 서운 하던지 ㅎㅎㅎㅎ7. ㅡㅡ;;
'10.2.24 5:24 PM (116.43.xxx.100)헉 전 여탕에 다큰 남자애들 돌아댕기는 거 완전 기겁하겠던뎅...ㅡ.ㅡ;;애들이지만 알거 다알지 않나여...근뎁 4살이면...........음........그래도 설명해주는게 낫지 않을가여~
8. 너무
'10.2.25 3:34 AM (211.54.xxx.245)과민하신거 아닐까요...엄마랑 목욕도 하고 자연스럽게 여체도 알고 해야하는데
너무 모르니까 너 궁금해하고 신기해하고 그랬을거 같아요.
5살까지는 같이 샤워도 하시고 목욕탕 데리고 다녀도 되지 않나요?
정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거 같은데...엄마의 벗은 몸을 보여준거는
부끄러워안하셔도 되는데 상황적으로 조금 부끄러우셨을거 같긴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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