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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입학하는 딸이 여드름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속상해요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0-02-23 23:45:37
피부과에서 매주 1회당 6만원에 피부관리를 받고 있는데
2달이 다 되어 가는데 별 차도가 없어요.

저는 한창 호르몬 분비가 왕성하니 놔두면 자연스럽게 나아지겠지하고
큰 걱정을 안하는데 딸아이는 심리적으로 상당히 힘들어해요.
활달한 성격이었는데 대인관계까지 위축되고 있어요.
외출할땐 앞머리로 이마를 가린뒤 모자까지 써야 나가고,
친구들은 안그런데 자기만 저주를 받은것 같다고 이런 얼굴로는
중학교 못다닐것 같다고 매일 짜증에 저를 달달 볶아요.

또 아빠와 고모가 학창시절에 화농성 여드름이 많이 심해 지금도 흉터가 많이 있는데
유전적으로 자기 피부도 그렇게 될거라고 지례 겁먹고 심지어는 엄마는 왜
피부 나쁜 사람이랑 결혼했냐고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합니다.

T존 부위에 계속 올라오면서 번지고 있는데
여기 82님들 중에 여드름에 좋은 방법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IP : 119.67.xxx.1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3 11:56 PM (218.52.xxx.181)

    심할때는 약도 같이 먹는데...병원에서 먹는 약은 줬는지요.
    우리 아들은 인스킨이라는 여드름화장품 2년 이상 쓰고 있어요.
    인스킨 폼크린싱과 스킨제품만 쓰는데...심해지면 병원 약도 바르고...왔다갔다 하며 근근히 버티고 있어요. 스킨은 충분히 묻혀 중간 중간 닦아주기도 하는데...너무 헤프지만
    별수 없이 쓰고 있어요.

  • 2. ...
    '10.2.23 11:57 PM (218.52.xxx.181)

    병원은 국홍일피부과 다니는데...저녁에 바르는 하얀색 물약 바르면 ...금방 차도가 있던데요.

  • 3. 알로에
    '10.2.23 11:59 PM (119.69.xxx.160)

    김** 알로에 큐어크림을 권해드립니다.

  • 4. 속상해요
    '10.2.24 12:01 AM (119.67.xxx.147)

    먹는 약은 처방 안받았고, 세안제와 세안후 바르는 물약을 받았어요.
    답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5. ...
    '10.2.24 12:27 AM (218.52.xxx.181)

    전 제가 소시적 여드름박사였거든요.
    그 당시 좋다는데 다 갔었어요.
    저도 그당시 이대부속병원에 있는 국홍일선생님께 치료받았었고...지금은 양재에 살고 있어 가까워서 아들을 국홍일 보내는데요.
    인스킨 사이트 가면 샘플을 주니까 신청해서 써보시구요.
    사실 약먹고 약바르면 금방 가라 앉는데....근데 독해서 피부가 아프거든요...그래서 스킨과 왔다갔다 쓰는 거예료.

  • 6. 알로에
    '10.2.24 12:46 AM (115.140.xxx.175)

    여드름 심한 언니는 계속 한의원 약을 먹었어요. 피부과도 안되어서.. 속에서 문제라구요~
    수입제품.. 알로에베라 지속적으로 써보세요~ 그것도 여드름에 좋아요.

  • 7. 종이비행기
    '10.2.24 1:28 AM (61.98.xxx.164)

    중국과 처음 교역당시에 장생고란 비누가 있었습니다.
    모낭충이라 하여 피지층에 기생하는 미세벌레가 여드름의 원인인데 이를 죽이는 비누라 하더군요 요즈음은 인터넷 검색으로도 잘 보이지 않으나 여드름에는 특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8. 저의
    '10.2.24 1:43 AM (211.195.xxx.132)

    딸도 예비중인데 이마에 여드름이 올라오길레 음식에 주의합니다. 인스탄트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여드름이 많이 생겨요.며칠간 음식을 주의하면(치킨이나 피자,초콜릿등..)거의사라져요.물론 아주 심한 여드름이 아니지만,,, 요즘은 아이도 효과를 체험하고 거의 윗음식들은 멀리해요. 오늘 아이가 치킨 먹고싶다길레 내일 백숙 해줄려구요,,,다행히 아이가 브르콜리나 파프리카를 좋아해서 간식 대용으로 먹여요. 두딸을 키우는데 확실히 여자아이어서인지 피부 관리에 신경쓰여요.

  • 9. 여드름은
    '10.2.24 1:45 AM (99.226.xxx.16)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약이나 연고 바른다고 해서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무슨 병도 아니고 그렇게 여드름에 너무 정신적으로 매어 있다면, 본인도 너무 괴롭지 않을까요....또 너무 독한 약을 쓰는게 피부에 좋지도 않구요.
    피지 관리 잘해주시고, 여드름 연고 좀 발라주시고 생리 중에는 좀 푹 자게 해주시고 하면 차츰 나아집니다. 외출할때는 여드름을 덜 보이게 하는 살색 트리트먼트도 좀 바르게 해주시구요.
    여드름 흉터가 남으면 나중에 피부과에서 간단히 시술하면 나아진다고 위로도 좀 해주시구요.

  • 10. 여드름박멸ㅜ
    '10.2.24 4:32 AM (119.67.xxx.189)

    저도 20대 후반이지만 아직도 여드름 나고있고 민감성에 지성피부거든요.
    근데 위에 어느님이 추천해주신 김정문 알로에 큐어크림은 지성피부에 쥐약이에요.
    이건 상처나 입술 튼데 바르는거지 저는 여드름에 바르면 오히려 더 곪더라구요.
    저는 알로에가 맞는 피부인데 따님이 알로에가 맞는다면 알로에 쥬스를 사서 팩용 거즈에 담궈 마스크팩을 해주세요. 쥬스가 식용이고 원액을 희석한거라서 괜찮아요.
    그리고 여드름은 겉에서 치료하는것보다 안에서 치료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도 피부과 다녀봤지만 한의원에서 내적으로 치료하는것이 더 효과가 좋았어요.
    평소 음식물 섭취도 중요하구요. 채식 위주로 하고 인스턴트만 멀리해도 효과 봅니다.
    앞머리 내리고 모자 쓰는것도.. 절대 안되요. 오히려 자극이 더 되서 화농성 여드름 더 심해집니다.
    또 본인 피부 상태에서 따라서 여드름을 짤지 안짤지도 실험(?)해보세요.
    피부과에선 무조건 여드름 짜지 말고 놔두라고 하는데 전 화농성 여드름을 짜지 않으면 그게 색소침착이 되서 오히려 흉 남아요. 소독 잘 해서 짜면 깨끗해지구요. 그래서 병원에 얘기하고 짜서 없애요. 첨에 의사도 본인 고집 내세우느라 안된다더니 나중에 제 상태보더니 짜라고 하더군요-_-;;
    결론은 피부과나 한의원 도움을 받아도 좋지만 우선 내 몸을 내가 잘 알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봐서 내 몸에 가장 잘 맞는걸 행하면 돈도 덜 들어요.
    전 이번에 EM으로 제 피부를 테스트해볼 생각이에요ㅎㅎㅎ

  • 11. ^^
    '10.2.24 5:35 AM (59.1.xxx.141)

    저희딸도 이마에 가득한 여드름땜에 고생하던 중1여자아인데요..
    우연히 에뛰드에서 나온 여드름 치료화장품(?)을 보고 구입해서 써보니
    의외로 잘듣더라구요..
    곪은곳에 바르는거랑, 흉터에 바르는거랑 두가지인데
    효과가 있으니 매일저녁 세안 후에 열심히 챙겨 바르더라구요..
    많이 좋아졌네요...

  • 12. 프로액티브
    '10.2.24 7:57 AM (115.128.xxx.92)

    추천할께요
    10년고생했던 성인여드름에 효과를 봤거든요
    단점이라면 넘 강해서 피부가 건조해지더군요
    10대니까 그부분은 괜찬을것같아요
    인터넷검색해서 찾아보세요

  • 13. ^^
    '10.2.24 8:41 AM (211.189.xxx.103)

    전 어렸을때는 여드름이 없었는데 20대 후반에 나기 시작했고 30대인 지금은 거의 가라앉았지만 꾸준히 2주일에 한번씩 피부과, 1주일에 한번씩 피부관리실 다니고 있어요. 이것 저것 안해본것이 없는데 특별히 효과본 방법은 없어요.
    일단 성인여드름과 아이 여드름은 원인도 다르고 치유되는 과정도 다르더라구요.
    좀 안된말이지만 아이 여드름은 자라면서 호르몬 영향이기 때문에 어찌 손쓸바가 없을꺼에요. 지금 하시는 것처럼 피부과 다니시면서 꾸준히 위생적으로 짜주셔야 여드름 자국이 안 생기지 차도 없다고 끊으시면 여드름 자국이 심해서 그거 치료하는데 진짜 대박 힘들어요.

    저는 로아큐탄(비타민A제재)도 한 6개월 먹고 항생제는 한 1년 반 넘게 먹었는데 약은 정말 먹을때 뿐이고 아이에게 부담일것 같구요.

    여드름용 화장품(프로악티브,(미국용에 여드름 관련 성분(한국은 금지된) 함량이 높아서 효과가 좋다네요.), 뉴스킨, 이지함) , 알로에(알로에가 치료가 된다기보다는 여드름 연고등이 건조하니까 수분 공급) , 녹차, 곡물 세안 이런것들 해보시고 본인에 맞는걸 찾아보셔야 해요. 돈도 들고 시간도 들고 더 나빠지기도 하지만 그러다 엄청 잘 맞는걸 찾으실 수도 있어요. 전 안타깝게 어떤 효과도 없었어요.

    일단 생활습관을 좋게 하셔야 해요.

    식사 규칙적, 규칙적인 운동. 여드름에 땀이 안 좋다니 너무 땀많이 나는건 말고 적당히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하는 운동
    베갯잎 일주일에 한번씩 빨기(얼굴에 닿는 부분은 무조건 깨끗), 세안 깔끔히(다이알 비누 권하는 의사들도 있고, 전 천연비누 거품 많이 내서 거품으로 마사지 했어요.), 밀가루 고기 이런거 줄이시고 채소나 과일 위주 식사, 비타민 먹기, 초콜렛 이런거 금지..
    스트레스 안 받기. 한의학적으로는 열이 얼굴로 뻗히고 소화기가 안좋아서 위에 열이 차면 얼굴에 트러블이 생긴다고 하니 기분 좋게 살아야 되지요..
    피부가 지성이라 여드름이 나는데 연고를 많이 쓰다보면 그 부분이 건조해지면서 지루성피부염 등이 생기기도 하니 화장품 종류는 많이 쓰지 마시되 수분크림등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셔야 하구요.

    제가 거의 6년 넘게 여드름으로 고생을 했다 보니 남의 일 같지 않아 길게 답글 남겼어요.
    아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용기 주세요. 여드름은 정말 정말 긴 싸움이니 너무 서두르진 마시구요. 그러다 갑자기 싸악 백옥같은 피부로 돌아갈 수도 있어요. ^^


    피부 안 좋을 때는 다 큰 어른도 대인기피증 생기고 점점 주눅들고 피해의식도 강해져요. 엄마가 곁에서 예쁘다 예쁘다 계속 하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세요. 하루하루 오늘은 피부가 좋네. 나쁘네 하지 마시고 아예 인식을 못하게 계속 도와주세요.

  • 14. 먼얘기
    '10.2.24 8:59 AM (121.140.xxx.191)

    친정언니가 사춘기 여드름이 너무 심해서 안해본거 없이 다 했는데 알로에가 효과를 보는것 같았어요. 한가지 희망적인것은 서른중반을 넘긴지금 언니 피부 정말 좋습니다.
    어릴때 여드름 피부가 나중에는 더 좋아요. 어른되면 건성이 되는데 언니는 적당히 지성이라
    푸석거리지 않으니 부티나고 좋아보이더라고요.따님에게 너무 먼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희망을 가지라는 뜻에서...

  • 15. 에고..
    '10.2.24 9:07 AM (122.42.xxx.2)

    남의 일 같지 않아서 급 로긴했습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 기분 알 것 같기도 해요.
    생활 전반에 워낙 영향을 많이 미치는지라....
    지나고서 보니 어차피 그렇게 창궐을 하는 시기에는 그걸 막을 방법이 없다는 거죠.
    대신 좀 덜할 수 있도록 신경은 쓸 수 있는데
    병원을 가야하는 상태인지 아니면 집에서 케어만 잘하면 되는 상황인지를 잘 판단해야해요.
    저는 화농성 여드름과 그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쓴 독한 약들 때문에 피부가 워낙 예민해져서 안면홍조 건조증..두루두루 문제가 많았었어요.
    이것 저것 좋다는 거 다 해보다가 맘 편하게 잘 봐주시는 피부과 찾은 뒤 꾸준히 다니면서 관리받았고, 최대한 얼굴에 손 안 대려고 노력했던 게 가장 큰 덕을 본 거 같아요.
    그리고 이것저것 쓰던 화장품이나 약 다 정리하고 알로에 베라와 순한 보습제 한가지만 발랐어요.
    또 별 상관 없을 것 같지만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운동해서 땀나면 처음엔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 듯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훨씬 좋아지는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 16. .....
    '10.2.24 9:30 AM (59.4.xxx.103)

    저도 사춘기시절 여드름때문에 공부를 못할정도로 거울끼고 한탄하며 지냈어요.
    얼굴에 종기만한 여드름이 빵빵하게 달고다녔으니 한참 민감할때 오죽했겠어요
    약바르고 해도 잘안되었던 기억만이 있네요.시간이 약이라는게 정답입니다.
    20살되니 여드름 싹 사라졌어요.
    지금은 삼십중반인데 친구들보다 얼굴피부는 탄력이 확실히 있어요
    뽀얀피부였던 친구들은 지금 잔주름이 많아 고민입니다.

  • 17. 혹시
    '10.2.24 9:37 AM (119.196.xxx.57)

    심해지면 아이가 먹는 약을 찾을 지 몰라요.
    근데 효과좋은 여드름 약 중 우울증을 유발하는 게 있어요.
    저희 올케가 우울하단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이유를 찾다 어느날 신문에서 00약이 우울증 유발한다는 기사를 보고 어디서 많이 들었다 싶어 확인해 보니 올케가 먹던 약이더군요.
    저에게 효과 만땅이라고 극찬을 했거든요. 여드름 컴플렉스가 있어서 뾰루지만 나도 못 참고 어쩔줄 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약을 먹었나봐요.

  • 18. 저도
    '10.2.24 9:50 AM (211.219.xxx.62)

    남일같지 않아 로그인했네요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여드름이 나서 10년 넘게 고생했거든요..
    피부과 다닌다고 급격히 좋아지지 않아요
    특히 성장기 청소년은요
    그렇다고 약도 권해드리기가 그런게 피부과 약은 독해서..ㅠㅠ
    꾸준히 피부과 가서 짜고 관리 받고 하는 걸로 현상유지하면서
    아이가 손으로 절대 짜지못하게 하시고요
    (저는 혼자 손으로 그것도 손톱으로 엄청 짜서 ㅠㅠㅠ )
    항상 손을 청결히 하고 손으로 얼굴 안 만지게 하세요
    그것만 지켜도 금방 좋아져요~
    그리고 피자 치킨 튀김 이런 거 아주 적게 먹이시구요
    기름기 있는 거 먹으면 바로 올라와요
    담백한 음식으로 식습관을 고쳐주세요~

  • 19. 걱정걱정
    '10.2.24 1:23 PM (122.32.xxx.63)

    저는 사춘기때부터 지금껏 여드름 나본 적이 없는데..남편이 여드름이 심했대요. 지금도 여드름 자국도 있고 지성에 피부가 별로에요. 저희 시댁도 시어머니는 피부 아직도 좋으신대 시아버지랑 장난 아니거든요...울 아들도 나중에 커서 여드름 많이 날까바 걱정이네요. 다른 건 몰라도 제발 피부는 저 닮았으면 좋겠어요. 여드름 많은 피부보다는 좀 건조한 피부가 나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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