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놔~ 쫌 짜증나네요.

여직원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0-02-23 16:02:00
저희 사장님 가끔 가다가  본인이 말한적도 없는데
자기 기억에 말해야겠다. 했거나   말해야지 싶던거
무조건 말했다고 우기는 경향이 있으십니다.

말씀 안하셨다고 해도
본인이 분명히 말했다고 우기시는...

오늘은 좀 짜증나네요. 휴.
IP : 61.77.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0.2.23 4:05 PM (123.204.xxx.78)

    사장님한테 월급받는 댓가려니 하셔요.
    월급의 절반은 내가 일한 댓가고,
    나머지 절반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댓가란 말도 있지요.

  • 2. 해보니
    '10.2.23 4:07 PM (59.86.xxx.107)

    작은사무실 여직원...별거 아닌것 같아도 그거 은근히 힘들어요.
    경리에 회계에 자재담당에 비서까지 다 해야 하니까요..
    눈치정말 빨라야되요.
    눈치껏 하세요.

  • 3. 여직원
    '10.2.23 4:07 PM (61.77.xxx.153)

    그러게요.
    그런데 기분 진짜 그래요.
    말씀 안하셨다고 하면 인정하시는게 아니고
    말했는데 제가 제대로 일처리 안한 것 처럼 취급하시니
    기분 상당히...
    차라리 일을 해놓고 실수로 지적받은거면 제 실수니까 좀 덜하죠
    이건 뭐 듣도보도 못한 일이 제 실수로 되어 버리니..아우..

  • 4. -_-
    '10.2.23 4:08 PM (58.227.xxx.91)

    속으로 욕해주고 걍 맘푸셔야지 어쩌겠나요
    저도 예전에 목에 힘줄 세우고 억울함을 항변했지만
    이젠 아~네~ 이러고 맙니다;;;

  • 5. 여직원
    '10.2.23 4:10 PM (61.77.xxx.153)

    -_-님 저도 몇번 겪다 보니 이젠 그냥
    대충 넘기고 마는데
    기분은 쫌.ㅎㅎ

  • 6.
    '10.2.23 4:12 PM (61.32.xxx.50)

    저보다 열댓살 많은 직장 선배언니가 그렇습니다.
    뭔든 다 저한테 뒤집어 씌우곤 했어요.
    몇 년을 당하다 한번 뒤집었어요. 그 다음부터 절대 그렇게 안합니다. 세상 편해요.
    직장에선 착한게 보이면 막 대하더라구요.

  • 7. -_-
    '10.2.23 4:18 PM (58.227.xxx.91)

    정말 작은삼실 여직원으로 살기 힘들어요
    뭐 별로 하는일도 없다는 인식이 있어선지
    능력없다고 평가받고 하는일은 좀 많나요
    윗분말씀처럼 경리부터 사장님 비서(집안 경조사까지)
    일인 다역/일당백 일하고도 월급은 형편없죠

  • 8. 저는
    '10.2.23 4:21 PM (122.42.xxx.97)

    제가 그래요 흐윽 꺼이꺼이
    그래서 막 사장님께 혼나요
    맨날 뭔가 하나씩 빠뜨리구....

  • 9. 여직원
    '10.2.23 4:26 PM (61.77.xxx.153)

    -_-님 근데 좋은 것도 있을걸요.ㅎㅎ
    어디가든 일 금방 배우고 할 줄 아는게 많다는거.ㅎㅎ
    작은소규모 회사에선 여직원은 담당 업무 외에도 정말 별별일 많이 하잖아요.
    영업관리든,자금관리든,총무든..ㅎㅎ
    한두사람 몫은 해낼 수 있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소규모회사에선 그러거나 말거나 급여는 작지만...

  • 10. 여직원
    '10.2.23 4:34 PM (61.77.xxx.153)

    지금까지 서너번을 계속 말씀하십니다.
    지난달엔가 이번주초인가 사장님이 메일로 받은 서류를
    인쇄를 했고 제 프린터기에 연결되어 있어서 가져다 드렸는데
    그리고 사장님은 그 서류 가지고 나가셨는데
    그 서류를 저보고 복사 한 부 해놓으라고 하셨답니다.
    말씀 안하셨거든요.
    제가 뭘 하라고 하면 바로 해서 처리하고 확인하는터라
    복사하고 원본을 사장님께 드려야 할 서류를 그냥 드리지도 않을뿐더러
    그때 기억도 정확하구만..

    복사하라고 했다시며 확인해 보라고 찾아 보라고,
    없다고 말씀드렸는데도 계속 찾아보라시네요.
    아..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8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5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7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8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8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