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지나며 살이 장난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운동을 넘 싫어한다는것
또한 큰맘먹고 헬스 3개월등록하고 1개월도 못가고
운동화 찾으러 고민고민 하다 겨우 몇개월 지난다음에 찾아오는 나
그러다 이건 아닌데 맘 단단히 먹고 운동하려고 하니
런닝머신은 자리 차지하고 저렴하고 TV보며 할수 있는것 찾다보니
박xx 에어보드가 눈에쏙 "아항" 이거다했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지????
거실에서 하면 아래층에 소음으로 지장을 주지 않을지?????
혹 이걸로 운동하여 효과보신분 계심 좋은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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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박xx 에어보드 써보신분????
고민맘 조회수 : 367
작성일 : 2010-02-23 11:28:40
IP : 61.250.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0.2.23 12:00 PM (222.234.xxx.103)헬스장 갈수도 없고 걷기운동도 밤에 하게 되니 무서워서...가끔 같이 갈사람 있을때나 하게되고...이러다보니 식이조절하는것으로 안되서
오전에 애 유치원보내고 한시간정도 음악 틀어놓고 에어보드위에서 쌩쑈가깝게 석달했더니 빠지기는 하던데요
스트레칭도 하고 손줄넘기하는식으로 살짝씩 뛰기도 하고 오르락 내리락도 하고...집안에서 운동하기에는 딱이예요
대신 살이 팍 빠지지는 않습니다 ^^;;;
지루하면 자꾸 방법 바꿔서 사용하기도 좋구요
아랫집 걱정되시면 요가매트 하나 깔아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2. ..
'10.2.23 1:34 PM (116.126.xxx.190)지금 집에 있어요. 신나는 디스코 뮤비 틀어놓고 막춤 춥니다. 그냥 동심으로 돌아가서요. 살은 에어보드가 아니라 어떤 운동을 해도 먹거리 안바뀌면 안빠집니다. 그리고 운동을 꼭 살 때문에 하는 것도 아니죠. 그리고 먹거리와 함께 어쨌든 운동은 필수니까 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단, 심각하게 얼마 빠졌지? 하는 식이라면 에어보드 아니라 뭐든 비추입니다. 동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몸과 대화하는 시간이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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