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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 보면 님들은 어떤가요?

참기힘들어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10-02-22 12:35:27
길가다가 가래침뱉는사람

아무곳이나 담배피우면서 다니고 담배꽁초 그냥 버리는사람

식당이나 가게에 가서 재털이없으면 담배재를 공기밥뚜껑이나 바닥에 터는 사람

말하는것이 남에게 싸우자고 덤비는것같은 사람

카드싸인할때 가게주인이 싸인해달라고하면 싸인이라고 쓰고
서명해달라고하면 서명해주면서 그사람들이 즐겁다는듯이 쳐다보는
것을 즐기는사람

다른사람들하고 밥먹을때 소리내거나 허겁지겁먹는사람
그러니 양도 두배세배되는사람

아는것은 없으면서 엄청 아는척하는데
아는것이 없다는것이 눈에 들어올정도 허세가 있는사람

여러분들은 나이가 오십이 다된사람이 이런식으로행동하면
님들은 어떻게 보나요
IP : 121.151.xxx.1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2 12:37 PM (114.207.xxx.39)

    구토유발이지요.

  • 2. ...
    '10.2.22 12:38 PM (58.120.xxx.169)

    구타도 유발이네요.

  • 3. ....
    '10.2.22 12:41 PM (221.159.xxx.93)

    구토나게 구타하고 싶네요.

  • 4. .
    '10.2.22 12:41 PM (119.201.xxx.196)

    보고싶지 않네요..상종을 안할듯.

  • 5. 한사람??
    '10.2.22 12:42 PM (203.232.xxx.1)

    한사람이 저러고 있는 건 아니겠죠...............설마..!!

  • 6. ..........
    '10.2.22 12:48 PM (119.198.xxx.242)

    구토 유발자이지요~2222222222

  • 7. .....
    '10.2.22 12:51 PM (112.144.xxx.3)

    전부 해당하는 사람을 한 명 아는데
    이 아저씨는 추가로 부하직원들 필름 끊길 때까지 술 먹이기,
    각자 애인 있는 남녀직원 부루스 추게 만들기,
    마지막엔 지가 필름이 끊겨서 버리고 가면 다음날 길길이 날뛰기 등의 신공도 보유하고 있죠.

    참, 손바닥에 지문도 없더라는...(사장에게 하도 비벼서...)

  • 8. 대한민국
    '10.2.22 12:55 PM (115.128.xxx.233)

    많은~중년아저씨(가끔 아줌마들도)에 해당되는 사항아닌가요?
    제발 외국에선 그러지 마셨으면....특히 우리보다 못산다고
    느끼는(본인들이)동남아국가에서요....

  • 9. 원글
    '10.2.22 12:57 PM (121.151.xxx.154)

    윗분 말씀처럼 손바닥에 지문이없으면좋겠네요
    그렇지않아서 윗사람들하고 치고 박고 싸우고 난리를치죠
    부하직원들에게 어찌하는지는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승진은 잘안되지요 ㅠㅠ

    저사람이 누구인가하면
    제남편입니다
    결혼20년동안살았지요
    그동안 꾹참았는데 이제는참기가 힘듭니다
    저사람과 어디가는것이 제일 싫은일중에하나이죠

    어제 옷사려가서 입는옷에 새로산옷을 입어다고한사람이죠
    많은분들이 취향이라고 하길래
    제가 잘못생각하고잇나싶어서
    이사람의 생활태도를 올린겁니다

    어디나가서 다른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것 이젠 너무 싫습니다
    자신인 별것아닌것가지고 그런다고하지만
    저는 돌아버릴것같거든요

    그런데 어제 새옷사는데 탈의실에가서 옷을 벗지않고
    사이즈가 맞는지확인하기위해서 갈아입으라고했는데
    그냥 자신의옷에 입고나왔지요

    정말 갑갑합니다

  • 10. 하나더추가요..
    '10.2.22 12:58 PM (121.179.xxx.28)

    운전하면서 유리창 밖으로 아무렇지않게 작은 쓰레기, 담배꽁초 버리면서 침 훽 ~뱉는넘...
    뒤에서 확...받아버리고싶은 충동...들때 많습니다..

  • 11. 하나더
    '10.2.22 1:16 PM (119.70.xxx.180)

    목욕탕에서 쓰고난수건 아무렇게나 여기저기 놓고 나가는 사람
    물을 한없이 틀어놓고 딴짓하는여자
    오이맛사지 잔뜩 바르고 왔다갔다하는 사람
    큰소리로 사적인 이야기하며 몰려다닌는 사람
    배려의식이 정말 없어요.

  • 12. 길가다
    '10.2.22 1:17 PM (115.136.xxx.254)

    길다가 침 뱉는건..감기 심할때;; 휴지도 없고.. 화장실도 멀고... 숨도 못쉬겠을 때는 합니다..;;

    침보다 가래가 정확하겠지만.. 나 편하자고 하는 짓인줄 알아 찔리긴 하지만..
    어쩔수 없이 하곤 해요;;; ㅡ,.ㅡ 고해 성사~;;

  • 13. ..
    '10.2.22 1:19 PM (218.237.xxx.247)

    한대패주고 싶네요.

  • 14. 으악
    '10.2.22 1:29 PM (58.227.xxx.91)

    보태자면 지하철이나 엘레베이터에서 사람 나오기도전에 쳐밀고 들어오는 사람
    마트나 길거리에서 부딪치고도 생까고 가는 사람

  • 15. 하나더
    '10.2.22 1:36 PM (163.152.xxx.46)

    목욕탕안에서 오일바르는 사람 -_-

  • 16. ..
    '10.2.22 1:36 PM (112.144.xxx.176)

    얘기중 남에말 가로채는 사람....

  • 17. 不자유
    '10.2.22 1:55 PM (110.47.xxx.153)

    원글 보면서 얼굴 찌푸리다가
    댓글들 보면서 웃다가
    원글님 댓글 보면서 마음 짠해집니다.

    남의 집 남자면 익명 게시판에 한 소리 하고 잊지만
    내 집 남자가 그러면 힘들지요
    이실직고하자면, 우리집 남자도 콩깍지 벗고 보니
    위의 두 가지(가래뱉기, 길에서 담배 피기)에
    더하여 식사 후 트림하기까지 하더군요
    정말 결혼한 것이 회의스러울 정도로
    심하게 역겨울 때 있어서, 저는 바로 잔소리했어요

    못 배운 사람 같아 보인다
    미혼남이면 어머니의 가정 교육 탓을 하겠으나
    기혼남이면 아내가 욕을 먹을 것이다
    제발 더럽게 처신하지 말고, 에티켓이란 것을 지키라고,
    길에서 담배 피면 그 연기를 다 어쩌고
    길에 가래를 뱉으면 지나는 이의 불쾌감은 어쩌냐고
    더럽다는 말에 흥분하면서도 찔끔했는지
    나아지다가, 무심코 또 그러고...또 잔소리하고..
    13년차인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만

    20년차라 하시니...이제 와서 개선이 될까 싶지만
    자녀분 도움을 구해서라도, 좀 품위 있게 처신하자
    그리 바꿔가 보는 수밖에 없지 않겠는지...
    더 지나 노년이 되면, 개선이 안 될 듯하여
    갑갑하실텐데...도움이 못 되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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