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은 정말 독실한 천주교입니다.
저희 친정엄마는 독한 시집살이를 성당 다니시면서 견디셨죠.
기도도 열심히 하시고 주일 미사는 절대 안빠지시고...
저도 맞벌이 전에는 주일미사며 평일 미사며 열심히 다녔습니다.
미사 다녀오면 마음도 편하고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되고 너무 좋았습니다.
2년전부터 맞벌이 하면서 주말엔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 미사를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묵주기도 틈나는대로 하였습니다.
지금은 거의 미사를 안나가고 있네요.
그런데 저희 친정엄마 미사 안나간다고 정말 저를 들볶습니다.
제가 종교를 버리는것도 아니고 제 나름의 믿음의 방식으로 기도 열심히 할려고 한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미사
빠지면 난리 나는줄 아십니다.
주말에 나두 좀 쉬자고 하면 미사 나가서 쉬면 되지 않냐고 ...
정말 엄마와 대면하기가 싫어지네요. 얼굴만 맞대면 주일 미사 반드시 나가야 된다고 달달 볶는데 짜증만 납니다.
미사 빠지는걸 큰 죄 짓는것 처럼 말씀하시니 정말 죄인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하소연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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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의 믿음의 갈등.
믿음 조회수 : 523
작성일 : 2010-02-22 11:45:54
IP : 203.142.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10.2.22 12:24 PM (211.207.xxx.110)독립한 자식한테 부모들이 이것저것 너무 많이 간섭하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저도 부모입장이지만..
우리 딸은 저한테 대놓고 이럽니다..
"종교의 자유를 달라"....ㅋㅋㅋ
전 제 딸이 결혼을 성당에서 했으면 하는데
우리딸은 이것도 본인이 결정한다고...
아직 남친(무신교)만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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