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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마음이 불편해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0-02-20 23:44:54
시간이 지났기에
글 내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36.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s
    '10.2.21 12:34 AM (112.161.xxx.129)

    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성경문자는 정말 난감하셨겠네요. 가끔 정말 순진하게 "그게 왜 나빠?"하시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시는 교회분들 보면 아주 머리가 아파요. -_-;;;

  • 2. 신종전도방법
    '10.2.21 1:10 AM (220.90.xxx.223)

    전도 방법이 새로 나왔나봐요. 며칠전에도 성경문구를 문자로 자꾸 보내는 동료 때문에 난감하다는 글도 봤고, 전 자꾸 모르는 아주머니가 제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좋은 말씀 드리고 싶어서 걸었다면서 전도를 전화로 하더라고요.=_=;;
    두번이나 같은 분이 전화를 해서 다음엔 정말 따지려고요. 대체 제 개인 번호를 어디서 얻으셨나고. 이거 불법인 거 아시냐고.
    그리고 교회 다니는 사람이 문자로 성경 문구 보내는 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나오면,
    내가 걸핏하면 불교의 반야심경 구절을 문자로 수시로 너한테 보내면 좋겠냐고 하세요.
    앞으로또 문자로 보내면 바로 답문으로 반야심경을 보내세요.=_=(스팸처리도 괜찮고)

  • 3. 헉!!
    '10.2.21 1:36 AM (118.220.xxx.200)

    반야심경 반사는 절대 반대입니다.
    전도를 열성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 고난이 있으면 더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마귀가 전도하는 걸 두려워해서 못되게 구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럼 내가 이 사람을 위해서 더 열심히, 더 뜨겁게 전도해야된다고 생각할 겁니다..

  • 4. 오해하실까봐...
    '10.2.21 1:37 AM (118.220.xxx.200)

    저 위의 마귀는 전도대상자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오해 마셔요...

  • 5. 그거...
    '10.2.21 2:39 AM (112.72.xxx.120)

    성경 어디에 나와 있는데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전도에는 항상 핍박이 있으며, 그걸 신앙으로 이겨내야........ 대략 이런내용인데..

    교인들이 조롱과 멸시를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전도를 할수 있는 힘의 원천은 바로 그 성경구절일 겁니다.

  • 6. 그거...
    '10.2.21 2:41 AM (112.72.xxx.120)

    저는 전도를 시도하는 교인들은 무조건 피하고 봅니다.^^

  • 7. 그거...
    '10.2.21 2:51 AM (112.72.xxx.120)

    아.. 그리고.... 도를 아십니까? 도 무조건 피하고 봅니다.

    이런 저의 행동은 이분들의 성향을 잘알고, 오랫동안 경험해온 저의 생활의 지혜이죠^^

  • 8. ...
    '10.2.21 6:19 AM (112.149.xxx.210)

    음.. 도를 아십니까? 보다도 더 끈질긴게 개신교 전도인 듯 해요.
    도~는 매섭게 한번 째리면 대부분 꼬리내리고 가버리는데
    이 개신교 전도하는 사람들은 그런게 오히려 용기를 북돋아주는지..

  • 9. .
    '10.2.21 7:18 AM (125.139.xxx.10)

    며칠전 아는 언니가 집 옆에 있는 교회에서 전도를 나왔다네요
    현관문에 천주교 교우의집이라고 교패가 붙어있는데 말이지요
    '성당에 나가고 있다'고 했더니 안다, 하지만 진실된 하나님을 믿어야지 왜 마리아를 믿느냐고
    어찌나 훈계를 하던지...한시간을 넘게 사람을 세워놓고 설득을 하는데 저더러 그러네요
    '개신교 신자들은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는 재주들이 있더라'

    저는 개신교 집안에서 오빠가 목사, 엄마가 권사... 에서 자랐고
    열심히 교회에 다녔지만 결혼전부터 천주교 신자입니다
    개신교에 다닐때 수도없이 들은 '천주교가 어떻고, 불교가 어떻고...'
    험담의 종교집단입니다. 성당에 다니면서 타종교 씹는 소리 안들으니 살겠어요
    신부님들 강론하실때 가끔' 개신교는 이런 점에서 참 훌륭하다' 라는 소리는 듣습니다

    왜 다른 종교를 인정못해서 안달인지~ 일부 개신교만 그런것이 아닐겁니다
    개신교 신자들~ 자기 교회에서 타종교 씹는 설교 한번도 안들어보신 분들 얼마나 계실까요?
    타종교를 다녀보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 10. 대한민국당원
    '10.2.21 7:32 AM (211.213.xxx.64)

    딱 까놓고서? 얘기해줄까? 개독들아..ㅋㅋ 천주교는 그나마 양반이라 말을 안한다. ㅎㅎ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려는 눈만 있다면 개독들이 설교를 아무에게나 못하지~ 미치지 않았다면 ㅋㅋ/모순 덩어리 구약성경?이 이해가 되냐!!!!! +_+ 알콜중독자나~ㅎ

  • 11. 아무리
    '10.2.21 9:59 AM (123.214.xxx.123)

    개신교를 믿지는 못해도 싫어하지는 말자 해도 그게 어렵네요,
    그들이 조금만 바뀌면 이렇게까지 배척당하진 않을텐데.
    목사들은 밥줄이니까 신지들을 닥달하고 홀린 신자들은 아무나 붙잡고 미친듯이..

  • 12. 요즘
    '10.2.21 12:37 PM (125.177.xxx.83)

    기독교의 새로운 전도방법인가 보죠?
    얼마전에 다른 사이트에서도 보니,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연예인들에게 성경문자를 보내준다고 방송에서 나와 하는 얘기에 엄청 욕하는 댓글들 달리는 걸 봤는데...
    기독교에서는 자기들에게 쏟아지는 선교방식에 대한 비난을 이런 새로운 방식으로 타개하려나 본데...소녀시대 티파니 그 이쁜 애가 성경문자를 보내도 욕먹는 거 보면 모르시나? 왜 저렇게 어거지로 선교를 하려드나 모르겠어요.

  • 13. 그냥..
    '10.2.21 1:03 PM (58.236.xxx.68)

    광신의 개신교도들... 삶에 대한 현실 인식 부족이 아닐까 싶어요.
    열심한 사람일수록 그들이 저주하는 무속인들보다 더 미신적인 태도에 어리둥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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