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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해간 모피를,,
자기것도 있으면서 어머니것도 가져가입더군여,,시누는 잘살면서도 혼자계신 어머니껄 왜 그렇게 탐내는지,,,하다못해 친정오면 찬장뒤져서 스팸이라도 하나 가져가더군여,,,
저도 반대하는 결혼에 조금이라도 마음 풀어드리려고 해간걸,,받으실때는 입다가 저 주신다고 하시더니,,저 몰래 딸을 주셨는데,,저희 시누 둘은 다 모피있고 저만 없습니다...저도 이제 결혼 5년차,,,서운한게 하나하나 쌓이다보니 영 풀어지지않네여,,올 설에도 시누들 주려고 전 열심히 부치고 아직까지도 피곤합니다...
참,,사람마음이 이상한게 너무 얄밉네여,,,마음을 다스리지못한 제 탓이 젤 큰걸알면서도 괜히 하소연해봅니다...
1. 새로
'10.2.20 11:07 PM (58.120.xxx.243)미친척 새로 하나 척 사입으세요.신형으로..
2. 아니에요
'10.2.20 11:07 PM (218.39.xxx.229)못나신 거.아니에요......당연 섭섭하고 화나지요. 에효~시누들도 참 속이 없네요.....ㅡ.ㅡ
시누이한테 대놓고 하세요...어머~제가 어머니 드린 거 입으셨네요.....이 말이라도 해야 속이 좀 풀리실 듯 해요..약이라도 먹고 하세요~3. ..
'10.2.20 11:10 PM (121.129.xxx.143)지키지도 못할 약속은 왜 하는 걸까요?
잊어버리고 좋은 걸로 사입으세요.
아마 시어머니는 자기가 한 말 기억도 못할 거예요.4. ..
'10.2.20 11:11 PM (121.135.xxx.145)그 시누 참 거지스럽네요.. 그런데 원글님 제 생각엔요,
일단 시어머니께 드린건 시어머니가 어찌 처분하건 그 사람 맘인거같아요.. 뭐 전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열받죠 사람이니까..
시어머니도 좀 그러시네요.. 주지 말아야지..
물론 원글님 황당하고 열받는건 충분히 이해합니다만.....5.
'10.2.20 11:13 PM (125.181.xxx.215)그 시누는 거지가 아닙니다. 저도 엄마옷을 뺏어입고 엄마도 저의 옷을 뺏어입거든요. 엄마-딸 관계는 그런것이죠. 그저 며느리만 봉이죠..
6. 원글녀
'10.2.20 11:16 PM (211.221.xxx.206)그러게여,,
저희 엄마랑 모피 고르러 가실때 어쩐지 젊은 디자인으로 고르시면서 저주려고 그러신다고하셨다더니,,그때부터 딸줄맘이 있었나보네여,,저희 시누 저 시집올때 자기것도 안해오나 했답니다,,헉이져
저희시누 사치하는거 옆에서보면서 완전 질렸습니다..
욕하면서 똑같을수있나여,,전 그냥 분수에맞게 살랍니다...제 옷 살돈있으면 친정부모님 머 하나 해드리고싶네여,,어쨌든 이렇게 하소연하니 맘이 좀 풀리네여,,
답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당 ^^7. ..
'10.2.20 11:17 PM (121.135.xxx.145)저도 엄마하고 옷 바꿔입을 때 있지만 엄마 며느리가 해준 모피를 가져오진 않습니다..
8. ..
'10.2.20 11:20 PM (218.52.xxx.64)저도 엄마하고 옷 바꿔입을 때 있지만 엄마 며느리가 해준 모피를 가져오진 않습니다.22222
9. 딴얘기
'10.2.20 11:23 PM (128.134.xxx.85)여기 82에서 모피로 검색해보시면 시모가 준 모피를 친정엄마 빌려 드렸다가
택배과정에서 분실이 난 사건 스토리가 있는데 한번 검색해서 읽어보세요.10. ㅎㅎㅎ
'10.2.21 2:54 AM (110.8.xxx.28)저는 그래서..결혼할때 친정엄마가 시엄니 모피 해드린다는거..
엄마 말리고 사정해서 제거 사달라고 해서 모자달린 밍크 얻어 입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잘 한 일인 듯..
월급쟁이한테 시집와서 언제 밍크 사 입겠어요..
결혼준비하면서.. 예단비 많이 가져와라.. 어째라.. 갖은 패악 부리더니.. 본인 복을 털은 셈..
뭐 그 성품 여전하시고요~ 후회 없네요..11. 음
'10.2.21 8:23 AM (98.110.xxx.39)님이 시어머니께 예단으로 해드린거라면,,,
시어머니가 그걸 팔던 누굴 주던 님이 상관할바 아니죠.
더구나 나중에 님 줄줄 알았다,,생각하는 님이 참으로 한심해 보이고요.
선물하는 순간, 그 선물은 상대 손에 달렸지 준 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님.
물 건너 갔음.
모피 입고 싶으면 님은 사서 입으세요.
노인네들 입는 스타일과 젊은 사람이 입는 모피 스타일이 달라요.12. 잊으세요
'10.2.21 11:23 AM (125.131.xxx.199)원글님이 시어머니 드린거니 그냥 잊으세요.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가 자기 딸보다 편하고 잘사는 꼴 못봅니다.
그래서 시누이 밍크코트 있어도 또 주는거 일거예요. 며느리 눈치보는 시어머니가 몇이나 있겠어요??
명절에 시누이 주려고 전 부치셨다면서요. 며느리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시어머니나 시누이 뒷수발 들어주는 존재죠..
이번일을 계기로 담부터는 어머니께 뭐 해드리지 마세요. 아주 좋은기회예요.
남편에게..어머님께 좋은거 해드렸더니 시누이 주더라, 난 이제 어머님께 뭐 안해드리겠다 선언하세요.13. ...
'10.2.21 12:31 PM (211.36.xxx.184)일단 선물준 것은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분도 계시는 군요.
그런데 그게 안보고 살 수 없는 이런 친족관계에서는
자기에게 들어온 선물을
양해도 없이 가족 누군가에게 넘겨버리는 거...
주는 사람은 다시는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든답니다.
저도 결혼초에 시어머니께 소소한 물건들을 많이 사드렸는데요...
어느날 동서가 사온 가죽장갑을
동서 인사하고 떠나자 마자
제가 보는 앞에서 자기 딸한테 '너 껴라'하고 넘기시는 걸 보고
참 맘이 안좋아 지더라구요.
그 후로는 저도 잘 안사드립니다.14. 음님
'10.2.21 3:43 PM (119.67.xxx.83)상관할 바가 아니라뇨..
물론 시어머니에게 준거니까 그냥 잊을수도 있지만 그 얍삽함이 눈에 보이지 않나요.?
젊은 디쟌으로 골라서 ..딸줄거면서
며늘에게 주겠다는 망발을..
음님은 참 쿨하시네요..
그래도 속상해서 글 올린 원글님 한테 비딱하게 답글 다는건 아니라고 봐요.15. ..
'10.2.21 5:51 PM (110.14.xxx.110)준다음엔 시어머니 맘이죠
잊고 님도 하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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