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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남편먹이라고 도라지랑 마를 갈아 한통 주셨는데..

도라지 조회수 : 390
작성일 : 2010-02-20 14:06:55
남편이 요즘 일때문에 부쩍 피곤해해요ㅠㅠ 얼굴이 제가 봐도 까칠한게.. 어른들 보기 안쓰러웠는지

친정엄마가 도라지랑 마를 갈았다고 커다란 통으로 한가득 주셨어요

전 원래 그런거 잘 안먹어서;; 우유에 타먹으면 된다길래 우유에 타줬는데 넘넘넘넘 시러해요.. 쓰다고;;

먹는걸로는 좀 애기같은 면이 있는데..무조건 쓰고 다먹고 나서도 쓰다고 안먹으려고해요

엄마는 전화와서 잘먹냐고 묻고;; 요구르트에 타줘도 꿀을 같이 타줘도.. 다먹고 도라지 특유의 쓴맛이

입에 계속 남아 싫다네요 ㅠ

커다란 통으로 한가득 있는데 저걸 어찌 먹이죠??

아깝고.. 엄마한테 미안해서 버릴수도 없고...ㅠㅠ 다른집 남편분들은 안그렇죠??ㅠㅠ
IP : 222.239.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2.20 2:36 PM (124.54.xxx.142)

    그냥 마만 간것은 별로 안 쓰거든요 오히려 우유에 석어서 꿀 약간 타 주면 고소하고 맛있는데
    도라지가 섞이면서 특유의 맛때문에 싫어하시는것 같네요.
    어차피 가루 상태이니 냉동고에 두고두고 먹을 수 있으니 조미료 처럼 천천히 사용하세요.
    부침개 해먹을때 밀가루랑 섞어도 괜찮을 것 같구요.
    또 삼계탕 끓이실떄 조미료 처럼 넣으셔도 좋을듯...
    어차리 인삼이랑 다 들어가는 음식이니까요.
    아!된장 찌개같은것에도 조미료 처럼 넣으셔도...
    젤 좋은건 우유나 물에 타서 마시는거긴 하지만 그외는 이정도 뿐이 쓸게 없겠네요.

  • 2. 도라지에
    '10.2.20 3:55 PM (123.111.xxx.19)

    생강, 은행 같은 것 넣고 끓이면 기침, 기관지에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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