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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엄마! 돈내놔!!

동서 큰아들.. 조회수 : 9,900
작성일 : 2010-02-19 14:33:37
제가 동서보다 늦게  결혼을 해서 우리애는 이제 26개월...
동서애들은 올해 6학년,4학년 올라갑니다
동서가 좀 먼거리다보니 평소에는 잘,못보고 명절에만 만나곤 합니다

어김없이 이번 설도 어머니댁에서 지냈죠
설아침 세배를 하고 동서네 아이들이 저와 남편에게 새배를 했습니다
새배가 끝나자마자 두손을 쫙 내밀며 "큰엄마! 돈내놔!"
말투가 좀.. 그래도 간만에 보는 조카라 그러려니하고 남편이  큰애와 작은애한테 5만원씩을 줬습니다
이런 저런 덕담을 나누고 일어서려는데 글쎄 큰애가 제 팔을 잡더니 "큰엄마! 돈내놓으라니까!!"
지금 큰아빠가 줬잖니..해도 그건 큰아빠가 준거고  큰엄마도 얼른 달라네요

뭘 사려나 싶기도 하고해서 지갑을 가져다 만원씩 주려는데 글쎄 제 지갑을 홀랑 빼앗더니 지갑에서 만원짜리
5장을 꺼내더니 하는말 "있으면서 안주고 XX이야  씨발.."
순간 멍해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 광경을 보고있던 동서왈  "야 이 새끼야! 큰엄마한테 씨발이뭐냐"


이제 13살되는애가 그런게 나쁜말인줄은 알고 하는걸까요?
제가 고만한 아이가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아님 우리 조카가 버릇이 없는건지  그냥 띵합니다

오후에는 마당에서 강아지 비명소리가 들리기에 나가봤더니 글쎄 욘석이 강아지 뒷다리를 잡고 빙빙돌리더니
마당으로 던지면서 재미있어 하더군요
너무 놀라 강아지를 잡고 봣더니 다행히 다친곳은 없었구요  강아지를 집에 넣어놓고는 안되겠다싶어
불러다가 강아지가 많이 아파하는데 왜 이런 장난을 하냐니까 동물은 아픈거 몰라서 괜찮다는군요
아니라고 강아지도 아파서 우는소리못들었냐고 자꾸 붙들고 있으니까  글쎄.."아!! 씨발 이거 안놔!!"

더 황당한건 그런짓을 하는데도 엄마는 당연하다는듯 관심이 없더군요
이건 하는짓을 보아하니 저같으면 벌써 혼냈을텐데도 이상하게 동서부부는....
남에 자식한테 오지랖피운달까 싶어 그냥 넘어가긴했는데 글쎄...
제 자식이라면 벌써...

돌아오는날 다들 인사하고 집으로 가는데 차안에서 욘석하는말
"큰엄마!큰아빠 집에가는길에 자동차 빵쿠나나라~~~"
ㅋㅋㅋ 기가막혀서 웃음만 나왔지만 또래에 요즘에들이 다 이런가요?
우리 친정에는 여자애들만 있어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일이라서 황당하네요


IP : 112.144.xxx.110
1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그
    '10.2.19 2:34 PM (211.216.xxx.92)

    요즘 애들 다 그렇다뇨..아니에요..그 녀석 참 가정교육 못 받았네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와요..경악스러워요.

  • 2. **
    '10.2.19 2:35 PM (116.46.xxx.4)

    헐~~~~~~~~~~~~~~
    할말이 도망갔습니다

  • 3. 새치미
    '10.2.19 2:36 PM (116.40.xxx.205)

    황당하네요...이건 100프로 부모 잘못입니다...아이가 저렇게 버릇 없게도 구는데 방치한다면 진짜 큰 문제네요...

  • 4. ㅋㅋㅋ
    '10.2.19 2:36 PM (58.120.xxx.243)

    이거 정말 조카..대박이네요.

    그 조카 조심하세요.
    저라면 한번 잡고 혼내줄껍니다.다신 내게는 그런말 못하게..
    그런애는 그냥 둬도..님께 좋은일 안할꺼고..잡고 혼내도 그럴껍니다.

  • 5. 하하..
    '10.2.19 2:36 PM (218.38.xxx.130)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도 못 나올 진상 꼬마네요

  • 6. 어머나.
    '10.2.19 2:37 PM (125.176.xxx.56)

    그 집식구들 입이 왜그런답니까? 절대 상종을 말아야겠어요.
    사촌들 대학생서부터 유치원생까지 열명 가까이 있지만
    그런 아이 없습니다.

  • 7. ..
    '10.2.19 2:38 PM (220.70.xxx.98)

    헉..
    개차반이네요..죄송..
    그 동서란 사람 알만합니다.
    님 고생문이 훤~

  • 8. 무크
    '10.2.19 2:38 PM (124.56.xxx.50)

    그 부모 나중에 자식한테 뒤통수 맞는 거 아닌지............................
    가까이 하지 마세요.
    혼낸다고 말 알아들을 성정이 아니네요.

  • 9. ..
    '10.2.19 2:38 PM (121.172.xxx.186)

    동서네 식구들 자체가 질 떨어지는 것 같네요
    큰엄마한테 씨발이라는 시조카나
    자식한테 야 이 새끼야 하는 동서나...;;
    평소 그 집 분위기가 그런게죠

  • 10. ..
    '10.2.19 2:39 PM (123.214.xxx.60)

    개차반이네요.

  • 11. 이대로
    '10.2.19 2:40 PM (118.222.xxx.229)

    가다간 나중에 부모폭행으로 긴급출동sos에 나옵니다...

  • 12. 기가막혀
    '10.2.19 2:42 PM (221.155.xxx.32)

    말이 안나오네요.
    다 부모가 본을 잘못보인탓이죠. 그집안꼴 안봐도 비디오네요.

  • 13. .
    '10.2.19 2:43 PM (211.108.xxx.17)

    우리아들 6학년인데, 요즘 애들 그렇지 않습니다.
    그 아이가 문제네요. 물론 그 부모도..
    동물한테 하는 행동도 그렇고,,
    치료 받아야 할 수준으로 보여요.

  • 14. 헉.
    '10.2.19 2:43 PM (211.115.xxx.50)

    헉!! 유구무언입니다.

  • 15. 엄마도 아네요
    '10.2.19 2:43 PM (121.135.xxx.123)

    이 새끼가..!!

  • 16. 조카
    '10.2.19 2:44 PM (61.99.xxx.82)

    불만이 많은데 해소가 안되거나....
    대화나 행동으로 보이는 모습은 정서적으로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글만 읽어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네요.
    그 또래 남자애들 여럿 봤지만,
    헉! 이네요.
    또래 집단끼리 놀면서 입에서 거친소리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뿜는 건 봤는데
    그 조카는 심하게 걱정되는 케이스입니다

  • 17. 죄송하지만
    '10.2.19 2:48 PM (211.204.xxx.5)

    저런 상황에서도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갔다면 .. 그 엄마뿐아니라 원글님 시댁 분위기 자체가 평범한 집은 아닌듯 하네요..;

  • 18. 그 집구석
    '10.2.19 2:50 PM (58.122.xxx.139)

    이 집구석입니까.
    인간쓰레기들의 집합소지.
    한마디로 개.쓰.레.기.들!!!

  • 19. @@;;
    '10.2.19 2:50 PM (119.64.xxx.228)

    제딸도 올해 13세 되었고 동서 아들도 13세 되었어요
    아이가 13세라 친구들도 많이 보는데 저런 아이 본적 없어요 ㅜㅜ
    정말 황당하셨겠어요 ㅜㅜ

  • 20.
    '10.2.19 2:52 PM (61.32.xxx.50)

    제 조카 11살인데 뭐 하나 사주면 고맙다는 말 하는데,
    너무 진심으로 고맙다고 해서 제가 오히려 미안할 정도 입니다.
    좀 더 자주, 일찍 사줬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 아이 정상 아닙니다.

  • 21. 무크
    '10.2.19 2:53 PM (124.56.xxx.50)

    다시 댓글 다는데요, 욕하는 거 차치하고라도, 강아지를 그렇게 다루는 건 생명에 대한 존중개념이 전혀 없다는 거 아닌가 싶어요.
    계속 방치하면 조심스럽지만 사이코패스적 사고를 할 수도 있을 꺼 같아요;;;;
    문제는 님이 나서서 정신과 가보라고 했다간 생난리 날꺼 같고....이 일을 어쩐대요...
    남편분이 형님(아주머님)과 얘기 해 보는 건 어떨런지요.
    원글님이 그러더라는 얘기 꼭 빼고 그저 남편분이 보고 느낀걸로 아이가 좀 과격한데 ADHD 일수도 있는 거 같으니 병원 한 번 가 보라고 돌려말하면 어떨까요......
    제가 왜 이리 걱정이 되나요...ㅠ.ㅠ

  • 22. 무크
    '10.2.19 2:54 PM (124.56.xxx.50)

    형님-> 아주버님

  • 23. ㅁ미안하지만,
    '10.2.19 2:54 PM (116.40.xxx.63)

    언젠가 그 조카 큰사고 칠애로 보이네요.
    엄마라는 사람이 별 생각 없어 보이는데,
    구만리 같은 앞날이 걱정이네요.
    동갑 아들 키우는 엄마로서
    울애반애도 그런애 거의 없습니다.
    더러 들 끼리 욕하는 애 있지만,
    위아래 가리고 남의 지갑열어 돈달라는 애..
    ㅎㄷㄷ 입니다.
    울아들한테 위글 보여줬더니
    저런애가 세상에 다 있냐고 헐~~~합니다.
    반드시 동서분한테 한마디 하셔야 할거 같아요.
    그래도 뭐라하면 원글님 아쉬운거 없으니 상종하지 마세요.
    성인돼서 님께 해꼬지 안할까 두렵네요.

  • 24. ..
    '10.2.19 2:55 PM (118.219.xxx.249)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아무리 요즘 애들이 버릇 없다고는해도 저정도는 아니거든요
    애들보다도 부모가 정신과 치료 좀 받아야할거같아요
    애들이 그러는거 부모 잘못이 더 큰거같아요
    애들이 그러는걸 가만 놔두는 부모가 더 문제인거같네요

  • 25. 아무리
    '10.2.19 2:56 PM (116.41.xxx.185)

    요즘애들이라도 그런애들은 없어요.
    그런 이웃이나 그런 친척이 없다는건 거이 행운에 가깝네요...
    그건 부모 잘못이 100% 입니다...
    그리고 그아이 정상 아닙니다..22222

  • 26. ..
    '10.2.19 2:57 PM (115.140.xxx.18)

    남 자식이지만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어떤 사내로 클지 정말 걱정입니다.

  • 27. ㅎㅎ
    '10.2.19 2:58 PM (58.122.xxx.139)

    어제도 고등학생이 부모를 칼로 찔러죽였죠.
    그런 애들은 어디서 뚝 떨어진 애들입니까.
    다 그 집구석 같은 환경에서 가정교육 못받고 개차반으로 키워서 그래요.
    그 조카놈처럼 키워서 그런 놈에게 칼 맞아 죽는 겁니다.
    달리 쓰레기고 개차반이겠어요.

  • 28. 어이가.
    '10.2.19 2:59 PM (211.51.xxx.181)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절대 안 그럽니다.
    그집 아이 정상 아닙니다.
    거 왜. 어디서 읽었는데 어릴때 동물 학대 한 아이가 커서도 뭐라 던데.

    하여튼 그아이 상담. 치료가 필요한 아입니다.

    또 초등생한테 세뱃돈 5만원도 과합니다.

  • 29. 원글이
    '10.2.19 3:02 PM (112.144.xxx.110)

    그러게요
    작정하고 혼좀 내야겠다싶어도 동서 얼굴색이 변하는걸 보곤 그냥 말고..
    이건뭐 무서운 사람도 없이 안하무인격이니 이걸 어쩜 좋아요
    더 크기전에 부모가 제대로 훈육을 해야하는데 우리 동서성격도 누구한테 말듣는거 무지 싫어하는 성향이라 저도 남편도 별 말안습니다
    언젠가 말귀도 못알아듣는 우리애한테 이러더라구요
    ㅇㅇ야..엄마한테 동생은 기집애로 낳아달라고해. 아무래도 남자새끼동생보다는 기집애가 좋잖니...헐""...
    .......그런거 있잖아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밤에 자면서도 생각하면 웃음나는거..
    첫애가 딸이라 그러시는지 어머니 동생은 꼭 남자아이낳으라고 저한테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는걸 동서가 들었는데 동서성격에 그냥 남자조카가 싫었는지 그런말을...

    요즘 정상적이지 않은 아이들 많다는데 우리 조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은근
    걱정도 되네요

  • 30. 무크
    '10.2.19 3:04 PM (124.56.xxx.50)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가 아니구요, 이미 생긴거에요;;;
    사이코패스들의 어릴 적 환경을 보면 그 답이 나와요.
    그냥 걱정되는 정도가 아닌 거 같아요.
    그저 험하고 좀 거칠고 싸가지 없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사고자체에 문제가 있는거에요.
    심각하게 받아들이세요

  • 31. ..
    '10.2.19 3:06 PM (58.141.xxx.55)

    아이가 싸이코패스 같아요
    싸이코패스는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태어난다고 하던데..
    강아지 다리를 잡고 빙빙 돌리다 던지다니..지갑 뺐어가 돈 가져가는거보다 아무렇지도 않게 동물학대하는게 전 더 끔찍해요
    아고..

  • 32. 6학년이?
    '10.2.19 3:06 PM (211.35.xxx.146)

    이건 완전 깡패수준이네요..
    동서말한것도 보니 그대로라면 그어미에 그아들아닌가요?
    님이 그또래 아이를 안키워봤더라도 이건 아니죠.
    그냥 님상식으로 아이들을 생각하면 됩니다.
    큰엄마에게 그정도라면 밖에서는 어떨지... 다른아이들 괴롭히도 돈뺏고 하는거 아닌지...
    무섭네요.

  • 33. .
    '10.2.19 3:09 PM (61.74.xxx.63)

    집안에 제대로 미친 새끼 하나 나왔군요.
    남일에 막말해서 안 됐습니다만 그 물건 나중에 돈 해달라고 칼 들고 큰집에 쳐들어오지 않으려나 모르겠습니다.

  • 34.
    '10.2.19 3:10 PM (124.56.xxx.194)

    사이코패스같은데요.
    큰 특징 중 하나가 동물을 괴롭히고, 상대방의 감정을 읽지 못하는거잖아요.

  • 35. ..
    '10.2.19 3:11 PM (125.128.xxx.61)

    동서네 부부 앞날이 훤~~하네요.
    정말 어이상실입니다.
    근데,,개차반보다 더 심한말 없나요??

  • 36. 헉..
    '10.2.19 3:12 PM (211.219.xxx.62)

    어떡해요..
    전형적인 사이크패스 같네요..
    동물은 아픈 거 모른다니 ㅠㅠ

    부모가 자식을 도대체 어떻게 키웠길래..

    그리고 6학년 4학년에게 1만원씩이면 됐지 무슨 5만원씩이나 주셨어요
    너무 크게 쓰셨네요..

    애가 미친 거 같아요 무섭네요..

  • 37. 으악
    '10.2.19 3:17 PM (58.227.xxx.91)

    이제와서 고치기는 힘들것 같네요...안타깝지만...
    지금이야 글타치고 앞으로 사춘기도 올텐데 더 걱정

  • 38. ,,,,,,,
    '10.2.19 3:28 PM (221.146.xxx.74)

    저 애 둘 길렀고
    천성적으로 애 좋아해서
    조카들 시조카고 친정 조카고 물고 빨고 귀애했고
    애 좋아하다보니
    날마다 애들 친구들 법석거리면서 살았지만,,,
    글쎄요.....

    욕도 문제려니와
    강아지 문제는 좀,,,,,,,,
    도움이 필요한 거 같은데요

    미워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되서요ㅠㅠㅠㅠ

  • 39. 근데
    '10.2.19 3:31 PM (123.111.xxx.19)

    그댁은 초등학생들에게 무슨 돈을 그렇게 많이 주나요? 그리고 뺏긴 5만원은 되찾으셨어요? 설마 뺏기고 가만 있진 않으셨겠죠? 제가 답답하네요. 초등생들에게 돈에 대한 개념교육 잘 시키셔야해요. 돈 무서운줄 아셔야지 큰 돈 턱턱 주다간 돈의 가치를 모를 수도 있어요. 그나이엔 2만원이나 1만원만 주면 되지 않나요? 먹고살만한 저희 양가에서도 애들 그렇게 주는데...

  • 40. 그러게요
    '10.2.19 3:36 PM (58.148.xxx.177)

    자주 못보더라도..특별히 입학이나 졸업하지 않는데..5만원씩주신것도 너무 많은것 같구요..
    그런 큰 돈을 받는 아이 태도는..정말..기가 막힐 따름이구요..
    요즘애들..저런애들 없습니다..
    아무리 막나가는 애들이라도 자주 못보는 어른들 보면..그냥 무시하고 말지..저렇게 말하는 애들 없어요..6학년인데 나쁜말인지 모른다니요..나쁜말인지 모르는게 아니라..나쁜말만 골라서 하는 애인데..엄마를 보고 배웠나 보네요..
    정말 심각하게 부모랑 같이 치료받아야할 아이 같아요..

  • 41. ..
    '10.2.19 3:41 PM (121.139.xxx.75)

    할말을 잃었네요.
    6학년이요?
    저희집 6학년은 어른한테 반말하면 큰일나는줄 압니다.
    씨발이라니요..
    그걸 보고 요즘애들은 다 그런다고 생각하셨을 원글님이 가련해보입니다.

  • 42. 그아이는
    '10.2.19 3:42 PM (211.221.xxx.208)

    아무래도 정신과 치료가 급한 아이 같네요

    저희는 친정,시댁 모두 합해서 조카가 20여명에 유치부에서 대학생까지 골고루 분포 되어있고
    모두 자라는거 다 봐왔지만 아무도 그 비스무리한 아이도 없었네요
    어쩌다 조금 내성적인 애,좀 까탈스런 애,너무 예의가 발라서 어려운애...

    무엇보다 강아지에게 하는 행동이 너무 무서워요
    저런애들은 자기보다 약한 아이들(친인척) 아무렇지도 않게 때려요
    단지 지가 지나가는데 좀 불편 했다던가 쳐다보는게 마음에 안든다던가
    지가 먹어야지하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다른애가 먼저 먹었다는 이유로
    한마디로 개념이 없어요
    오직 지생각 밖에 안하거던요

    저희 아파트 이웃의 아이가 그래요
    그집도 문제는 그집 엄마가 너무 아이한테 관대하다고나 할까요
    관대하다가도 엄마가 지 감정을 못다스려서 한번씩 헤까닥 했나 싶을정도로
    다른 사람이 있던없던 난리치며 빰부터 시작해서 잡을때도 있더군요.

    다음부터 모일때 애기 조심해서 잘 챙기셔야 할거예요
    그리고 친지 어른중에 누구 한사람이 대차게 아주 강단있게 혼을 내셔야 할것 같은데요

    그런아이 용돈 많이 줄 필요 없어요
    그아이 아마 지금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중일것 같아요
    미리 봉투에 부부가 합쳐서 2-3만원 정도 넣어서 주시고 마세요

    돈의 중함도 가치도 모르는 그런애들에게는 10원짜리 하나도 아까워요

  • 43. ..
    '10.2.19 3:50 PM (118.45.xxx.61)

    정말....어이가없네요...
    애들이 어찌 크려는지...정말 어이없어요...ㅠㅠ

  • 44. 기우겠지만..
    '10.2.19 3:53 PM (203.244.xxx.6)

    딸아이.. 눈에서 떨어지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는게 좋을거 같애요...

  • 45. 싸가지가
    '10.2.19 4:06 PM (220.117.xxx.153)

    아니라 정신질환이구요,,감정조절이 안되는 아이에요,
    정말 딸만 있으시다니 드리는 말씀인데 절대 그집 아이들이랑 따님 가까이 두지 마세요,,
    무섭습니다,상종을 안하시는게 나을듯,,

  • 46. ...
    '10.2.19 4:07 PM (123.109.xxx.117)

    어딘가 좀 아픈아이 아닌가요?
    지능이 좀 낮다든가..
    그 나이 아이들 안그래요. 거 이상하네요.
    하긴 그 엄마 말투도 ㅠㅠㅠ
    거리 많이 두셔야겠어요.
    정말정말 이상한거에요. 돈내놔부터 지갑채가서 꺼내가기 전부다요
    다음엔 지갑이며 가져가시마시고, 세배돈도 너무 많이 주고 있어요
    만원짜리 한장씩만 딱 주세요. 남편분이요.
    딸래미 간수 잘하시구요. 그 아이들이랑만 두지 마세요.

  • 47. 무서워요
    '10.2.19 4:07 PM (125.191.xxx.25)

    정말 주변에 그런 아이가 있다면
    정말 무서울거 같아요..
    조심하세요..

  • 48. 정말
    '10.2.19 4:12 PM (116.124.xxx.146)

    속된 말로...
    싸가지가 왕.싸.가.지.네.

    가만 두셨어요? 제가 다 울컥 하는데요.

  • 49. T
    '10.2.19 4:14 PM (220.116.xxx.140)

    학원강사입니다.
    초등은 그나마 고학년으로 몇반 맡고 있지 않지만..
    저런 애들.. 가끔 있어요.
    특히나 생명에 대해서 그렇게 행동하는 놈들이 종종 있어요.
    어항에다 뜨거운물 넣고.. 금붕어 밖에 꺼내놓고 숨넘어가기 직전에 넣어주고..
    그런 아이들 보면 정말 무서워요.

  • 50. 애를
    '10.2.19 4:19 PM (114.206.xxx.213)

    어떻게 키웟길래...속뒤집히네요..남인데도

  • 51. 허걱!
    '10.2.19 4:29 PM (121.167.xxx.85)

    원글님, 앞으로 절대로 그 아이에게 나무라는 말이나 야단을 치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시동생 부부가 조카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가르쳤어야 했는데
    그냥 오냐오냐 다 받아 준 결과로 탄생한 괴물 이네요.
    부모에게 야단한번 맞지 않고 자란 안하무인 그아이
    다른 사람이 야단치거나 나무라면 반성 하는 것이 아니라
    속으로 반감을 갖게 되고 복수심을 가집니다.
    그것이 언제 어느때 표출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큰엄마로서 훈계를 하고 가르치고도 싶겠지만
    훈계나 가르침을 받아들일 인간이 아닙니다.
    곧 사춘기도 닥칠텐데
    원글님의 시동생 부부가 남인데도 걱정이 되네요.
    원글님 따님들 건사 잘 하시고 될수 있으면 마주칠 일 만들지 마시고
    그저 그 조카가 사춘기 때
    사고를 치거나 다치는 일 없이 조용히 지나게 해 달라고
    기도나 해 주시는 수 밖에요...

  • 52. 동서가
    '10.2.19 5:06 PM (119.64.xxx.228)

    보통사람은 아니네요
    말을 그렇게 험악하게 쓰니 아이도 배우죠..........
    원글님 댓글 보고 더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 ㅜㅜ
    기지배 남자새끼...ㅜㅜ
    그렇다고 동서에게 말한들 제대로 먹히기나 하겠어요 ..ㅜㅜ
    원글님에게 조카애가 말을 험악하게 하면 그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그리고 그렇게 말하면 돈 안준다고 말하시구요.그외의 방법은 없는듯 보이네요 ㅜㅜ
    그아이 엄마가 변하지 않는 이상.................ㅜㅜ

  • 53. 아니,
    '10.2.19 5:16 PM (210.96.xxx.223)

    어른들이 그렇게 많은데 가만 두셨어요?
    동생 부부가 뭐라건 큰아빠, 큰엄마, 아니면 할아버지 할머니라도 눈물 쏙 빠지게 혼내야죠.
    지갑에서 돈을 꺼내가는 걸 어디 가만 두고 보십니까. 이미 큰아버지가 주신 돈도 도로 회수하진 못할 망정. 큰어머니에게 욕하고 지갑에서 돈 꺼내가는데, 또래나 동생들에겐 어떨까요.

    무엇보다 애를 그렇게 키운 동생부부가 문제인데, 형님(아주버님)이 크게 혼을 내셨어야 할 것 같아요. 애가 문제가 생길까봐 염려되는 게 아니라, 이미 문제가 많은 아이에요.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금방 중학생 되지 않습니까.

    깜짝 놀랐습니다.

  • 54. 그걸가만두다니요
    '10.2.19 5:20 PM (180.65.xxx.27)

    저는 이제껏 그런아이 한번도 보질못했어요..너무 심하고 이상한 부모네요..
    그렇게 자란 아이와 같이 사회생활을 하게될 내아이포함한 다른아이들이 걱정이네요..
    이건 장기적으로 봤을떄 사회적인 문제가 아닌가요.??

  • 55. 세상에나~
    '10.2.19 5:28 PM (59.28.xxx.143)

    도데체 그런 아이들 부모는 어떤사람인지가 참 궁금해요.

  • 56. 어머...
    '10.2.19 5:49 PM (211.51.xxx.2)

    깬다... 돈 왜주셨대요? 부모도 참 어이가 없네요...

  • 57. 헐..
    '10.2.19 5:54 PM (119.196.xxx.17)

    할말이 없네요. 정말 개차반이네요. 죄송하지만 그 집안도 다 안 좋아보여요 ㅠㅠ

  • 58. 절대 욕 안하지만
    '10.2.19 6:11 PM (123.215.xxx.14)

    이런 썩을 놈을 봤나!!

  • 59. 세상에
    '10.2.19 6:35 PM (220.86.xxx.176)

    1.욕
    2.직접 맘대로 돈 꺼냄
    3.강아지
    완전 문제아인데요
    그 부모가 문제부모로 보입니다.

  • 60. n.n
    '10.2.19 6:45 PM (218.232.xxx.189)

    애들이 버릇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심하네요.
    그 부모님도 할 말이 없네요.
    부모가 가만있는데 큰엄마가 나서서 혼내도 소용없겠어요. 저라면 앞으로 그 가족들과 형식적으로만 지내고 연락 끊겠어요.

  • 61. 아이도
    '10.2.19 6:50 PM (112.171.xxx.31)

    아이도 문제고 동서도 문제네요.
    큰엄마 지갑에서 감히 돈을 꺼내다니...언어도 문제지만 그것도 큰 문제네요
    내자식이 그렇게해도 매를 들 상황인데...동서의 탣도가 심각하네요
    말한마디 야단치고 말다니.. 동서가 이해 불가입니다. 그런건 아빠가 야단쳐야하는데,
    아이들이 이미 엄마는 우스운 존재이네요.. 남의 자식이지만 한숨만 납니다.

    고3인 울아들도 아직 내 지갑에서 함부로 돈 못꺼내는데,..어이가 없네요.거기다가 **이라니..

    구석으로 데려가 흠씬 혼내줘야 하는데... 아 어렵다....

  • 62. ...
    '10.2.19 6:52 PM (180.66.xxx.27)

    버릇이 없다기보다도.. 정말 정신질환자같아요.
    아이 부모가 그렇게 멍청한데.. 남이 그런다고 달라질것같지도 않아요.
    그런 애들 답없어요. 원글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거리 두세요..

    애가 가정교육이 안된게 아니라 정말 사이코패스면 어떻게 하나요..
    (다른것도 그렇지만 강아지가지고 그러는데는 헉했어요.
    그런건 천지분간 못하는 유아때나 잠깐 그럴수도 있는거지.. 13살짜리가 어찌 그리 잔인..)
    이건 버릇이 없는게 아니잖아요..
    전 그런 애들 격리했으면 좋겠어요..정말 무섭네요.

  • 63. 맙소사
    '10.2.19 6:57 PM (210.223.xxx.57)

    보다보다 그런 개차반은 첨봅니다
    걸레물은 입에 동물 학대에 질낮은 엄마까지..쓰레기로 자랄 가능성이 다분하네요
    지금도 쓰레기지만..

  • 64. 다른건
    '10.2.19 7:04 PM (180.64.xxx.80)

    다 몰라도 원글님 눈에서 따님 절대 떨어뜨리지 마세요.
    저런 녀석 가르쳐봐야 듣지도 않습니다.
    동서 입이 저렇게 걸작인데 아이는 두말할 것도 없잖아요.
    저도 14살 아이 키웁니다만 아이 친구 중에서도 저런 애는 본 적이 없어요.
    제 아이에게 읽어주니 세상에 저런 애가 어딨어라고 하는데요....
    완전 듣도 보도 못한 광경이네요.

  • 65. ..
    '10.2.19 7:06 PM (125.139.xxx.10)

    그 광경을 보고있던 동서왈 "야 이 새끼야! 큰엄마한테 씨발이뭐냐"
    그 엄마의 그 아들입니다

  • 66. 헐...
    '10.2.19 7:07 PM (218.153.xxx.105)

    정말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요즘 애들이 참 무섭군요.
    공공장소에서 날뛰는 아이와 그런애를 가만 두고 귀엽다는 듯 쳐다만 보는 엄마들 있잖아요?
    뭐라고 주의 주면 길길이 뛰는 엄마들... 기 죽인다고...
    그런애가 크면 이렇게 되는거 아닐까요?

  • 67.
    '10.2.19 7:13 PM (211.179.xxx.168)

    전 저런 아이들 보면 애들보다 부모가 더 이해가 않가고 밉습니다.
    어떻게 애를 저지경이 되도록 키웠는지
    나중에 커서 사회에 나오면 어떤 사람이 되려고 ㅠㅠ 버릇이 없는게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 같아요
    아무리 애지만 무섭네요

  • 68. 개차반 맞네
    '10.2.19 7:26 PM (121.133.xxx.238)

    어른들은 다 뭐하신답니까?
    그게 더 이상하네요
    동서가 이새끼~~ 라고 한게 다네요 ㅡ.ㅡ;;
    애를 나무라기 전에 어른들이 반성해야 되요
    다들 악역하기 싫어하네요
    그 부모가 제일 문제고요

  • 69. 저대로
    '10.2.19 7:27 PM (119.67.xxx.204)

    계속 크면...호로자식됩니다...--;;;;

  • 70.
    '10.2.19 7:42 PM (125.181.xxx.215)

    부모한테 배운거 아닐까요.. 부모가 더 문제..

  • 71. k
    '10.2.19 7:51 PM (58.149.xxx.226)

    와 진짜 진상중의 진상이네요......슈퍼메가톤급이네요.
    진짜 강아지가 안아파 한다고 하는걸 보니
    완전 정신이 이상하고 생명경시가 보통이 아닌놈이네요. 어른한테 x발이 뭡니까? 하~~~~~~고놈 진짜 버릇없네요....
    우리 집에선 저랬다간 경을 칠껀데 ..참 그 엄마.아빠가 아무 반응 없다니 부모가 참 버릇 드럽게 들여놓았네요.
    아무리 아이라고 해도 이건 아니다 봅니다.진짜 말 그대로 크면 뭐가 될지 참 ......

    그 부모가 참 이상하긴 하네요..그래도 담에 분명히 또 이런일이 있을것이고.
    만나면 가만히 있지 마셨음 좋겠네요. 따끔하게 해줘야 버릇 고쳐집니다.
    가만히 두면 우습게 보고 갈수록 더해질꺼예요.

    저도 어릴적에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촌동생이 부모님이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가
    버릇이 참 없었거든요.
    어느 하루는 지맘대로 안된다고 미니 농구대를 가져오더니 저한테 던지더라고요.
    저도 그날 확 눈돌아서 똑같이 해주고 엄청 뭐라 했더니 그뒤론 다신 안그더더라구요.

    어른들 무서운줄 알게 해주는..다른사람을 배려하게 만들줄 알도록 계기가 꼭 필요해요.

    글고 애들한테 5만원씩이나 주시는지..돈액수도 너무 크네요.그래서 더 가치를 모르고 댐비는거 같아요.

  • 72. 죄송하지만
    '10.2.19 7:57 PM (220.86.xxx.148)

    정말로 싸이코패스들 특히나 연쇄 살인범의 공통된 성향이 지속적인 동물학대예요..
    아 그 조카 정말 무섭네요. 원글님 아이들 잘 지키세요~~

  • 73. 허걱
    '10.2.19 7:57 PM (211.200.xxx.110)

    제대로 문제아입니다. 그것도 아주 드문 정도로 심각한...
    하지만 문제아의 뒷편엔 항상 문제 부모가 있지요

    저대로 큰다면 집안의 크나큰 골치덩어리 100프로 예약입니다

  • 74. 저두
    '10.2.19 8:06 PM (119.69.xxx.30)

    윗분처럼 앞으로 제발 제발 어린 딸 조심시키라는 말씀 꼭 꼭 드리고 싶어요
    무슨 봉변을 당할까싶어 제 가슴이 뛰네요

    추격자의 하정우 어린시절 같아요

  • 75. 답글 꼭!!
    '10.2.19 8:26 PM (121.168.xxx.39)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그런상황에서 그집 모든 어른들(님남편포함)은 뭐하고 있었는지 진심으로
    궁금해요. 전 그아이도 아이지만 그집 어른들이 백만스물한배 이해안돼요
    설마 글에만 안적었지 가만 있진 않았겠죠?그렇죠?

  • 76. 저..
    '10.2.19 8:34 PM (211.202.xxx.220)

    이런글(?)에 댓글 잘 안다는데요....
    저는 원글님도 이해가 안갑니다.
    'ㅋㅋㅋ 기가막혀서 웃음만 나왔지만..' 글 내용이 무척 심각한데 그 와중에 ㅋㅋㅋ라니...

    이런 애들 혼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오지랖인가요? 동네 불량 청소년도 아니고..
    기가막힙니다.
    아이들 잘못된거 부모탓 분명 있습니다. 님 아이는 잘 키우세요..

  • 77. .
    '10.2.19 8:45 PM (59.15.xxx.231)

    정상아닙니다. 100% 싸이코패스네요.
    방치했다간 부모란 작자들이 먼저 그 새끼 손에 죽을거 같네요.
    얼른 정신병원 끌고가세요. 나중에 피눈물 흘리지 말고.

  • 78.
    '10.2.19 9:25 PM (116.122.xxx.31)

    이 아이랑 같이 살아야 할 주변 아이들이 걱정될 정도네요.
    이런 행동을 보고도 수수방관하는 친척 어른들도 책임을 느끼셔야 할 듯...

  • 79. 싸이코패스
    '10.2.19 9:29 PM (210.221.xxx.149)

    싸이코패스네요

    어릴때 저렇게 동물이나 곤충을 잔인하게 대하고 하는 사람들이 싸이코 패스일 확률 높습니다.
    죄책감도 못 느끼고요.
    왠지 무서워요... 저 집안 무슨일 일어날까봐...

  • 80. 진짜요?
    '10.2.19 9:50 PM (211.202.xxx.39)

    설마 그럴리가요..
    어쩌다보는 큰 엄마한테 세뱃돈 주세요 라는 말도 하기 어려운 거 아닌가요? 돈 달라는 말을 듣고도 그 부모가 아이를 가만히 있었다니 어이상실.
    그런아이가 내 아이와 같은 사회 구성원이 된다는게 끔찍합니다.

  • 81. .....
    '10.2.19 9:59 PM (118.235.xxx.132)

    헐. 싹이 노랗네요. 될수 있으면 상종안하심이 댁의 자녀분이나 댁을 위해서 좋을듯 해요. 성격파탄자가 될 확률 100% 입니다.

  • 82. m..m
    '10.2.19 10:01 PM (211.223.xxx.170)

    우리집에도 초등 6년 남아가 셋인데
    저런 아이 없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적응 되었나 보네요.
    저정도인데 제재가 없다는걸 보니.

  • 83. 애나부모나
    '10.2.19 10:03 PM (221.139.xxx.178)

    싹수가 노랗다...
    저 같으면 정색을 하고 나무라고 싹 무시하겠습니다.
    그걸 보고만 있는 부모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뻔뻔한 부모고...
    애도 그렇네요.

  • 84. 애나부모나
    '10.2.19 10:04 PM (221.139.xxx.178)

    더 크면 님 아이한테 해코지 안하는가 모르겠네요.
    애 교육 제대로 시키고 데려 오라고 동서에게 말씀하세요.
    인간 같지도 않네요... 개구진것도 정도가 있지.

  • 85. 싸이코패스
    '10.2.19 10:12 PM (121.140.xxx.85)

    작년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범이 개를 기르면서 개를 무지무지 학대했대요.
    개를 학대하면서 희열을 느끼는거죠.
    그리고 죄책감 전혀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그게 무슨 잘못인지 인식을 못해요.
    개를 재미삼아 툭툭 치는게 아니고 다리를 돌리다 던지다니요.
    죄송하지만 조카아이
    전형적인 싸이코패스같아요.

  • 86. 이미
    '10.2.19 10:14 PM (125.135.xxx.243)

    늦은거 같아요..
    남자 아이는 엄마가 힘으로 제압할수 있을때
    잘못을 잡아줘야하는데
    그때가 지나가면 부모도 아이를 어떻게 못하게 되나봐요..
    7살 이전에 해야한다고 전에 ebs에서 봤든거 같아요..
    그 부모도 포기했을 것 같아요..

  • 87.
    '10.2.19 10:21 PM (115.136.xxx.39)

    글 읽고 너무 놀래서 뒷북 덧글 달아봅니다.
    저 아이들 가르칠때 정말 동네에서 손가락질받고 망나니 소리 듣던 아이도 저렇게는 안했어요
    아무리 그래두 친척 어른한테 어떻게 저런 말을 합니까?
    그거 보고 훈육 제대로 안하는 부모도 정상이 아니구요.
    조카 만날일 있으면 딸아이도 조심하셔야겠어요.
    나쁜 행동,말 아이들 빨리 배우기도 하거니와 전 원글님 아이 안전도 너무 걱정됩니다.

  • 88. 큰일
    '10.2.19 10:23 PM (59.23.xxx.42)

    정말 큰일입니다.
    가정 교육의 부재!
    씨발이 뭐예요?

  • 89. 부모가
    '10.2.19 10:48 PM (58.238.xxx.182)

    다 있는 자리에서도 그런 말을 함부로 한다면..집에서도 평소에 그렇게 한다는 거 아닌가요?
    다른 가족들이 그걸 보고도 대충 넘어갔다면 그 식구들도 다 이해가 안 되구요..
    동서나 시동생은..부모가 맞는지 의심할만한 상황이네요..
    남의 집 일이지만 정말로 걱정되는 아이네요..아직 어린 원글님 아이한테 뭔짓 할지 모르니 잘 살피셔야 할 것 같구요..

  • 90. ㅇㅇ
    '10.2.19 10:51 PM (218.39.xxx.193)

    미쳤구나..정말 아이들 머리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건가요.
    아까 본 동영상도 그렇고 정말 애 키우기 무섭습니다.
    조카를 가끔만 만난다니 천만다행이네요.
    절대 상종하지 마세요.. 지 부모도 내버려 두는 자식 큰엄마가 바르게 만들려고 애쓸 필요도 없겠네요.
    정말 저런게 말세지 뭐가 말세겠어요.

  • 91.
    '10.2.19 11:06 PM (125.181.xxx.215)

    학교폭력범에 급우들 돈뜯는 일진이 벌써부터 보이네요.

  • 92. 요즘
    '10.2.19 11:23 PM (125.57.xxx.86)

    아이들 이렇지 않습니다...

  • 93. 원글이
    '10.2.19 11:25 PM (112.144.xxx.110)

    원글인데요
    댓글보러 왔다가 우와~ 많이도..
    저도 방금 올려진 그 동영상 봤어요
    정말 큰일이네요 정말 말세...
    헌데..큰엄마든 할머니든 싫은소리하는 사람한테는 무족건 욕부터 하는 이 아이를 어쩜 좋습니까....... 중요한건 아이에게 혼내는 누구도 엄마가 보고만 있지 않는다는거죠
    언젠가 큰맘막고 혼내려다 손살같이 쫓아온 동서가 하는말 내 자식은 내가 알아서 하니까 신경끊으라고.. 참~나 이게 과연 내자식하나로 끝날문제일까요?
    욘석이 이담에 커서 사회에 일원으로 피해를 준다는 생각은 없는듯 보였습니다
    참~ 내 조카고 내 동서지만 도저히 이해할수가......
    정말 문제네요 뭐가 되려구 벌써 저러는지......

  • 94. ...
    '10.2.19 11:26 PM (112.149.xxx.70)

    자식교육 전혀 시키지않은
    원글님의 동서부부 탓입니다.

  • 95. 헐...
    '10.2.19 11:42 PM (211.109.xxx.237)

    요즘 아이들과 비교하지마세요..수준떨어져요..
    나중에 원글님 아이들과 어울릴때 어케합니까??
    절대 자주 만나지 마세요.. 그부모의 그자식.. 어디 감히 어른지갑에 손대고 욕설을 하나요??? 동서면 .작은아버지 즉 삼촌들은 뭐하시는겐지..어째아무도 안혼낼까요??
    원글님은 어째 지갑을 뺏기시나요 ,,ㅠㅠ 그걸 가만 냅둡니까..
    새삼..우리 조카들은 진짜..휴..감사할따름이네요..

  • 96. 진짜
    '10.2.20 12:22 AM (112.158.xxx.59)

    제대로 저능아 아니면 막장 사이코패스 전형입니다. 원글님도 상황의 심각성에 비해서는 가볍게 생각하시는듯 한데 원글님 자녀와 되도록 접촉하지 못하게 막으세요. 위험합니다.
    위의 어떤 분 말씀대로 이제와서 먹히지도 않을 훈계도 하지 마시구요. 정말 위험해 보입니다. 좀 더 크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 97.
    '10.2.20 12:33 AM (125.181.xxx.215)

    동서가 막장인듯.. 뭐하는 여자랍니까? 정상이 아닌거 같은데.

  • 98. 보고
    '10.2.20 12:53 AM (59.30.xxx.85)

    보고 배운듯.. 동서가 하는 말투도 보통은 아닌데요.
    부모부터 치료와 교정이 필요한듯.. 꼭..
    저런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이 같이 살아가야할 세상입니다. 꼭 치료 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 99. 어이구
    '10.2.20 1:08 AM (125.177.xxx.131)

    댓글은 못읽었는데..
    제 아들 6학년 올라가거든요. 웬걸요. 요즘 애들 전혀 안그래요!
    원글님 조카가 정말 이상한 애예요.
    강아지 학대하는 거 보니까 확실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네요.
    거 참 큰일이네요. 그 애가 그대로 자란다면 무슨 일을 내도 내겠어요.
    애가 별나다 그냥 웃고 말 일이 아니예요.

  • 100. 원글이
    '10.2.20 1:38 AM (112.144.xxx.110)

    그러게요
    중요한건 부모가 전혀 심각성을 인지하지 않는다는거죠
    그저 남이 하는말은 자기자식 흉이라고 생각하고 받아쳐버리니 이 일을 어쩜 좋아요
    언젠가 남편이 서방님한테 말했다가 집안싸움날뻔 했다는군요
    상황이 이러니 누가 나서려하겠어요
    문제부모가 문제아 만든다는게 정말 맞는말이네요

  • 101. ...
    '10.2.20 1:43 AM (221.138.xxx.26)

    기회되시면 '우리아이 달라졌어요'에 제보하셔서 김치냉장고 타셔요. 요즘 애들 안그럽니다. 너무 똑똑해서 정떨어지긴 하지만 사리분별 정확하지요. 가정교육 그야말로 빵꾸똥꾸네요.

  • 102. -
    '10.2.20 1:46 AM (124.5.xxx.56)

    저라면 제 지갑에 손대고 욕한 바로 그 시점에 그 조카
    동서네 부부가 뭐라하던 확실히 손을 봤을 것 같습니다.
    저 아이가 커갈수록 집안 분위기 이상해지겠습니다.

  • 103.
    '10.2.20 1:49 AM (116.36.xxx.100)

    앞날이 걱정입니다.
    저보다 서너살 아래인 조카가 있는데요.
    그 아이가 어렸을때 그랬습니다.
    제사 지내러 엄마 따라 큰 집 가면 늘 다음날 자기 엄마한테 돈 내놓으라고 땡깡부렸지요.
    그래도 원글님 조카처럼 울엄마한테 욕하거나 조르진 않았는데
    늘 그 조카의 엄마 대응이 어린 제 눈에도 한심했어요.
    따끔하게 혼내지 않고 말로만 왜 저러냐고 말았거든요.

    지금 마흔이 다 됐는데 맨날 사고칩니다.
    여자는 마구 두들겨패서 몇번째 여자랑 사는지 모르겠네요.
    오랫만에 부모가 방문했는데 3만원 주면서 여관에 가서 자라고 하더래요.
    알고보니 그 단칸방에 친구들이 밤새 와서 도박을 한답니다.
    이러저러 소식 접하면 전 어렸을때 그 아이 행동이 오버랩돼요.
    참..
    걱정이네요.

  • 104. 원글이
    '10.2.20 1:49 AM (112.144.xxx.110)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는 유치원이하에 아이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우리 조카는 초6학년인데...
    괜히 나갔다가 4천8백만이 시청하는 티비에다 욕이라도 한바가지하면 어째요 망신....
    참~ 답이 안나오네요

  • 105. ....
    '10.2.20 2:17 AM (110.10.xxx.178)

    26개월 따님.......절대로 1분 1초도 눈떼지 마세요. 강아지 학대하는 아이들, 자기보다 어리고 반항못하고 말못하는 아기도 학대합니다. 100%에요. 6학년이면 성적으로 학대할 수도 있으니 절대로 절대로 1분 1초도 그집 식구랑만 있게 놔두지 마세요. 명심하세요.

  • 106. ..
    '10.2.20 2:43 AM (110.8.xxx.19)

    원글님이 욘석 욘석 하는 거 보면 문제의 심각성을 그리 느끼는 거 같지 않네요.
    격리시켜야 할 아이네요..

  • 107. ..
    '10.2.20 3:59 AM (118.219.xxx.249)

    동서가 더 과관이네요
    내자식 내가 알아서 한다고 관심 끊으라고라고라고라~~~
    엄마가 그모양이니 애가 더 그런거 아닌가요
    그동서부터 정신과 치료좀받으라고 하세요

  • 108. ...
    '10.2.20 9:02 AM (110.12.xxx.38)

    어린아이에게이런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저도 위에 어떤님처럼 딱 싸이코패스가 생각났어요
    돈도 돈이지만, 강아지에게 하는짓을 봐서는 딱 들어맞네요.
    이 아이가 조금만 크면 어떤 무서운 범죄자가 될까봐 걱정될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정신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 엄마되는 분도 정상은 아닌걸로 보여요
    모자가 같이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109. 이런~
    '10.2.20 9:24 AM (61.106.xxx.153)

    부모가 그런걸 보고 가만히 있어요?
    그 부모의 그 자식이네요~커서 뭐가 될지 빤히 보입니다~

  • 110. ...
    '10.2.20 9:33 AM (221.140.xxx.55)

    웬일이래요. 정말로 저런 아이들이 있긴있나봐요.
    아직 한번도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요.
    그아이 그대로 자라면 어찌될지 정말 무섭네요.

  • 111. 원글님
    '10.2.20 9:42 AM (219.241.xxx.29)

    동서분한테 대처하셔야겠네요. 자기자식 뭐라는 거 싫으면 가정교육 똑바로 시키라구요. 엇다 큰엄마지갑에 손을 대고 강아지 학대합니까. 미친 싸이코 동서한테 상식선에서 대처하시려면 안됩니다. 아이 뭐라할 필요없이 동서보고 아이 엇다 이리 키우냐고 딱부러지게 말씀하시고 원글님 아이 잘 챙기세요. 지금 시동생부부랑 싸워서 집안 싸움 될까 걱정하시는데 님 딸이 크면 친형제외에 가장 가까운 혈육으로 싫어도 좋아도 함께 살아갈 친척이 되는 겁니다. 크게 싸우면 어떻습니까 차라리 크게 싸워서 지금 인연 끊는게 원글님 자식 지키는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 112. 부글부글
    '10.2.20 9:55 AM (221.138.xxx.230)

    남 얘기지만 듣고 있자니 부글부글...
    옆에 있으면 아무리 남의 새끼지만 싸다귀를 50번은 돌려쳤을겁니다.
    그런 애 커 봐야 별 볼일 없을겁니다. 13 살이면 클대로 다 큰 나이니까요. 한마디로 싹수 노란.
    깡그리 무시하고 무관심으로 지내시는 것이 젤 현명한 방법일 듯 합니다.

  • 113. 부글부글
    '10.2.20 9:58 AM (221.138.xxx.230)

    그 애 절대 나무라거나 혼내지 마세요.
    그런 질 안좋은 애들은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안 좋게 대하면 그것을 평생
    기억하고 있으면서 반드시 앙갚음합니다. 즉. *망나니 꼴짓을 할겁니다.

  • 114. 고구마아지매
    '10.2.20 10:17 AM (221.145.xxx.242)

    애들말로 어의상실이네요..ㅎ 자식키우는 사람 큰소리 치지 말라고 하긴 하지만 정말 심한 애군요(그행동이 사실이라면)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것같은데,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것같은데요...걱정됩니다..

  • 115. 밑줄쫙~
    '10.2.20 10:24 AM (222.109.xxx.65)

    아이들이나 동서부부나 윗분들이 다 말씀하셨고
    지금 원글님께 어린 따님이 있으시다하니 큰 걱정이 되서 말씀드리는데요
    앞으로 시댁가게 되면 따님에게서 눈떼지 마시고 항상 눈에 불켜고 지켜보세요!!!
    동서네 아이들 아이들이 아닌거 같네요. 일하실때도 꼭 눈앞에 뵈는데 두세요...

  • 116. ..
    '10.2.20 10:42 AM (180.71.xxx.167)

    문제아는 언제나 그부모밑에 있다는거..
    그동서 인간성이 다 드러나네요 그러니 자식이 뭐배우겠어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무서워지는 아이라...
    동물에 아픔도 모르는 그애 맘속에는 도대체 뭐가 자라고 있을까요
    큰엄마 지갑 함부로 뒤지다니 그것부터 잘못된 길로 접어들것 같은 생각에 앞으로 큰일입니다
    큰엄마가 되고 호되게 야단 칠건 쳐야죠
    그동서랑 안보고 살지언정...정말 기분 나빠 열받는데 원글님 너그러워 보이네요.

  • 117. 컥...
    '10.2.20 10:42 AM (116.33.xxx.66)

    남편분이 시동생에게 아빠가 신경써야한다고 하려고했더니 벌써 했군요... 집안쌈 날뻔하다니...
    사실 그 아이를 보는 시각이 집안어른이니 그런 조언도 가능한건데...
    그리고 그 동서는 평소에도 남과 그런 상황을 많이 겪으니 그런 반응이 즉각 나오는거 같아요,
    아들 가진 엄마들 중 그리 지속적으로 말썽꾸러기로 경계 받을 경우 나중엔 잘못인거 뻔히 알고 속상해 하면서도 철판깔고 나와요.
    동서는 심각성을 깨닫고 노력할 단계를 넘어선거 같네요.
    원글님 남편과 어머님이 집안에서라도 엄하게 하셔서 함부로 못하게 해야할듯...

  • 118. ...
    '10.2.20 11:27 AM (222.237.xxx.143)

    근데 보통은...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보면
    어쩌다 써로 다툼이 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늘 때리는애가 이애도 때리고 다른애도 때리고 그런경우 많더라구요
    아님 키즈까페나 놀이터 같은델 가봐도 남의애 잘 때리고 괴롭히는 애들보면
    부모도 비슷한 수준...

    보통의 부모같음, 자기애가 다른애를 괴롭히거나 때리면 놀라서 달려와 사과하기 마련인데
    습관적으로 다른애 때리거나 욕하는애들 부모보면...
    "애들이 다 그렇지 뭐" 이런반응들...
    나중에 지 자식한테 똑같이 당해봐야 그때서야 정신을 차릴려는지..

    솔직히 저런애들 , 중고등학교도 보내지말고 부모가 집에 데려있었음 좋겠어요
    내 아이 같은반에..같은 학교에 저런애 다닌다 생각하면 완전 끔찍~
    나중에 커서 범죄나 저지르지 말았으면.....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 119. 말도안돼
    '10.2.20 11:38 AM (122.32.xxx.63)

    저도 그만한 조카들 있지만...그런애 한 명도 못 봤어요..정말 부모 문제가 크네요.
    그만한 나이 애들이면 보통 밖에서 지들끼리 욕이나 은어쓰면서 대화해도 부모 앞이나 어른앞에선 안 그래요. 그리고 자기부모한텐 반말쓰더라도 가끔보는 큰엄마 아빠한테 쉽게 반말도 못하고요..동물 대하는 건 말할것도 없고요..요즘 애들 강아지 키우고 싶어도 아파트라서 못 키우니 가끔 강아지 보면 귀여워서 난린데...정말 아이가 정상이 아닌데 부모가 손놓고 있다니 ...암담하네요.

  • 120. 몇 년 후
    '10.2.20 12:00 PM (59.10.xxx.48)

    저 아이 티비 뉴스에 나올꺼 같아요

  • 121. 내아이
    '10.2.20 12:19 PM (58.234.xxx.17)

    부모가 그런사람들이면 안됐지만 그 아이가 나중에 어찌될지 정말 걱정되는군요
    원글님 아이가 아직 어리니 그집부부와의 만남을 되도록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명절에도 웬만하면 미리 다녀오시든지 핑계거리 만들어서 부딪히지 마세요

    어른들이야 상관없지만 원글님 자녀가 혼란스러울것 같고 무섭네요........

  • 122. 저런
    '10.2.20 12:25 PM (121.138.xxx.84)

    조카야 부모가 잘못키워 그런다 쳐도 괜히 원글님 딸이 보고 배울까 무섭네요.
    아이들때는 카피 능력이 뛰어난지라.. 가급적 그 집 식구들을 멀리 하세요.

    저 정도면 버릇없는 정도가 아니라 문제아네요.

  • 123. 명절때
    '10.2.20 12:30 PM (59.11.xxx.180)

    해외여행을 가던지해서 절대 한자리 같이 만나는 일은 피하세요.
    시부모님은 그전에 뵈러 갔다오고 명절땐 피하세요.
    이거야원 불안해서 살수가 있나요?

  • 124. 로그인하게
    '10.2.20 12:34 PM (116.124.xxx.111)

    만드는 글이에요..세상에, 저 남자아이 둘 키우고, 우리아이 6학년인데, 저런아이 주위에서 듣도보도 못했습니다..세상에..정말 부모가 문제 있는집 애들이 그러네요..원글님, 전 시부모님도 이해가 안되네요..어디 그런 버르장머리를 두고 본답니까..어른이란 사람들이..강아지 다리를 돌려서 던진다니요..사이코패스 같네요..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아예 싸워서 상종 안하는게 나은 집 같아요..님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서 좋을 거 없습니다. 더군다나 딸아이..절대로, 같은 집에서 재우거나, 눈 떼면 안되겠어요..심하게 문제 있는 부모에 문제있는 아이 맞습니다..

  • 125. 조두순같은
    '10.2.20 12:35 PM (59.11.xxx.180)

    사람이나 히틀러나 그외 간악한 인간들도 다 누군가의 사촌이고 조카였겠죠.
    친인척이라해서 관대하게 봐줄수는 없겠죠.
    그런애가 나중에 자라서 히틀러같은 인물이 되면 엄청난 인구를 죽이고 다치게하겠죠.
    인간을 상대로 생체실험까지도 할거구요.

  • 126.
    '10.2.20 12:35 PM (124.56.xxx.163)

    그냥 두면 커서 살X까지 하겠어요.

    빨리 잡아야되는데..

  • 127. 헉~
    '10.2.20 1:15 PM (221.138.xxx.158)

    원글님 따님 조심하세요.절대로....

  • 128. 언젠가
    '10.2.20 2:48 PM (119.71.xxx.51)

    긴급출동 SOS에 나오겠습니다.
    나중에 부모한테 돈달라고 부모패고 돈 뜯어갈 아이네요~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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