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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회갑...얼마정도 드려야할까요? 급해요

스타미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0-02-19 12:17:48
잔치는 안하고 가까운가족들 모여 한정식에서 식사하기로

결정은 했는데요

드릴 용돈을 아직도 결정못했네요..

제가 장녀고 남동생 둘있는데 막내는 아직 미혼이고 공부중이에요.

그래서 저희와 바로아래동생네랑 100씩 드리려고했더니

동생은 50씩 해서 딱 100만원 맞춰서 드리고

식대도 반반부담하자~ 고 하네요...

물론 저도 100드리는건 저희형편에 마니 무리긴한데

50씩하면 좀 적은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긴 식대까지 계산하려면 50+식대값만도 무시못하겠고...

맘같아선 100드리고싶은데...ㅠ.ㅠ

우리도 사실 현재 많이 어렵거든요..

물어보니 올케네는 작년 올케친정엄마회갑때 언니와 자기가

50씩 반반해서 100맞춰드렸다고하네요.

그얘기 듣고 제동생도 그렇게 하자는것같기도하고...



우리가 100, 동생네50 .... 이렇게하면 이상할까요?
같이 금액을 맞추는게 좋을지...

동생은 정말 50만 생각하는것같네요

둘이 합해서 100드리는건 적을까요?

아~ 어렵다...

제주위엔 이런일도 없고해서 잘 모르겠어요~



좀 급한데 빠른 도움말 부탁드려요


IP : 121.101.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9 12:22 PM (114.206.xxx.247)

    이런건 생활수준에 따라 많이 차이나게 하는것 같은데, 형편대로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희는 부모님 생신때마다 50만원씩 드리거나 비슷한 금액으로 선물드리는데, 환갑때는 150만원정도로 했네요. 평소 생일때보다는 많이 그러면서 무리하지 않는 한으로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형제들끼리 형편이 많이 틀리다면, 굳이 모아서 드리지 마시고 각자 다른 금액으로 준비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 2. .
    '10.2.19 12:26 PM (211.245.xxx.135)

    형편껏 하세요...가 답인데...
    사실 어머님이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저희 아버지는 가까운 친적들만 모시고 한정식집에서 식사했는데 식대는 한 50만원 좀 넘게나왔구요(한 4년넘었네요)
    가족들 사진찍었어요 사진관에서...그게 한 60이었던거같고
    현금으로 100드렸어요
    저희는3남매인데 다 결혼했고 뭐 사는게 다 그만그만한...

    반면 저희엄마는 다 싫다 너희나 잘살아라..늘 그러시는분이라..
    저희형제들이랑 식사하고...간단한 선물 드렸고...
    딸들이 금부치선물하는거라해서 그때 10냥짜리 금목걸이 여동생이랑 해드렸는데...
    (요즘 금부치 장난아니라서...--+)

    어머님이 바라시는?거 아니면 그냥 동생분 의견에 따르세요
    올케도있고하니...

  • 3. ......
    '10.2.19 12:54 PM (121.174.xxx.141)

    형편이 넉넉한게 아니라면 동생분과 50만원씩 맞춰서 100만원 드려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동생 말씀처럼 식사비 반반씩 하시구요.
    무리해서라도 100만원 넣으시는게 정말정말 마음 편하겠다 싶으시면 그리 하셔도 되겠지만
    저라면 형편에 맞춰 드릴거 같아요.

  • 4. 환갑
    '10.2.19 1:47 PM (211.237.xxx.50)

    이번주 일욜날 친정 아버지 환갑모임 하는데요.
    저희도 아빠 형제분들만 조촐하게 초대했어요.
    제가 큰딸이라 제가 100만원 드릴거고, 동생 둘 있는데.... 동생들은 각자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이번에 취업한 동생이라서...

  • 5.
    '10.2.19 2:07 PM (61.72.xxx.9)

    굳이 맞출필요없다고 생각해요..저같음 내가 언니니까 더 많이 낼것같아요..동생분이 그거에 대해 부담스러워하지 않으면야 그래도상관없지않나요?

  • 6. 결혼전이면
    '10.2.19 7:25 PM (121.147.xxx.151)

    모르겠지만
    결혼후엔 서로의 형편껏 하는게 좋더군요.
    환갑이시면 앞으로 사시는 날까지 두분 생존해 계시니 꽤 여러번 해야하거든요.
    저희도 환갑때 상당히 크게 했고 어머님이 장농도 바꾸고 싶다고 하셔서 해드리고
    나머지 목돈으로 드렸는데...그 다음 행사에 대폭 축소하기는 좀 어머님도 아쉬워하시고
    형제들도 맘이 편치않고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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