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춘기 자녀에게 맞은 분...이라고 글 쓴 분, 그 딸이 도움을 청하고 있네요

도움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0-02-18 20:10:02
저 밑에
부탁이에요 저 좀 도와주세요
라는 제목을 달았네요
아까 낮에 그 엄마 글 보고 충격 받았는데
이제 그 딸 당사자가 글을 올렸어요
소행은 괘씸하지만 어쨌든 도움이 필요한 거 같으니
읽어보시고 좋은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네요
글이 묻히는 거 같아서 제가 남 일이지만 나서 보네요
IP : 122.36.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상녀
    '10.2.18 8:12 PM (125.181.xxx.215)

    글쎄요. 여기서 댓글로 한두마디 해주는게 무슨 도움이 될까요.
    장기적이고도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아야할 환자수준이던데요.
    병원가는거 말고는 답이 없다고 봐요.

  • 2. 글쎄요
    '10.2.18 8:21 PM (222.98.xxx.212)

    낚시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아니라면 정말 미안한 일이지만 쓴 폼이 여고생 같지가 않아서요...

  • 3. 도움
    '10.2.18 8:23 PM (122.36.xxx.11)

    낚시 아니라고 봐요
    오전에 그 엄마가 쓰신 글을 보지 못하셨는지요?

  • 4. 글쎄요...
    '10.2.18 8:24 PM (222.98.xxx.212)

    봤어요...

  • 5. ....
    '10.2.18 8:26 PM (180.64.xxx.51)

    어머님이 올리신 글을 못 봐서 자세한 조언을 올리지 못하겠네요...삭제된 것 같던데요.

  • 6. 도움
    '10.2.18 8:32 PM (122.36.xxx.11)

    삭제 되지 않았어요.

    글쓴 이름이 '에너지 고갈' 이네요
    고렇게 검색하니 바로 나오는데요
    제가 링크를 못해서리 (__)
    '사춘기 자녀에게 맞은 엄마 있으신가요?' 라는 제목이구요

  • 7.
    '10.2.18 8:36 PM (218.38.xxx.130)

    딸이 올린 글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4&sn=off&...

  • 8.
    '10.2.18 8:37 PM (218.38.xxx.130)

    그보다 먼저 엄마가 올린 글
    딸이 끓는 물을 부었다고..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3&sn=off&...

  • 9. 우울증
    '10.2.18 8:46 PM (211.107.xxx.33)

    딸이 어렸을 때 어머니의 우울증으로 양육에 안좋은 영향을 많이 끼친 것 같아요. 아직도 극복이 안되었고 두 분이 치료 받고 계시니.....

  • 10. 한탄스럽군요.
    '10.2.18 9:38 PM (211.59.xxx.16)

    엄마는 딸이 아빠에게 엿 먹이려나 봐 등등의 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 딸은 그건 오해라고 하니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들은 사람은 있는데 그 말을 한 사람은 오해라고 하니...

    엄마는 딸과 아빠가 뭔가를 사러 나갔다고 했는데
    딸은 아빠와 고등학교 등록을 하러 간거라고 하고...

    의사 소통의 부재이지요. 에혀...

  • 11. 하..
    '10.2.18 9:53 PM (211.222.xxx.196)

    정말로 남편분 밉네요.. 정말로 나빠요..
    중간에서 다리역할만이라도 잘했더라도 오해는 덜 했을터인데..
    참으로 나빠요.. 아내와 딸이 아픈 원인은 남편분에게 있는것 같아요..
    아~~ 슬퍼요..

  • 12. 대충 제 느낌엔
    '10.2.18 10:14 PM (89.84.xxx.80)

    엄마가 우울증으로 자라나는 딸아이에게 그동안 끔찍한 영향을 미친것 같고, 아이는 엄마가 싫어 어쩔줄 몰라하면 미치기직전인것 같고, 아버지도 공포심에 모르는체 하는것 같고 ,,
    낚시가 아니라면 이거 온가족이 다 정신과가서 도움받아야되는거 아닌가요,
    우울증에 걸린 엄마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고통이 심하더라고요. 특히 엄마가 지독한 기질일 경우 온가족을 협박을 해가면 살아온 사람들 이야기도 있더니만..
    우울증이 온가족을 피폐시킨답니다. 특히 이 병 걸린사람이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많고 지적인 활동을 하는사람이 많고요. 저는 엄마글이 딸의 글보다 이상하게 느껴졌어요. 딸의 기를 잡아놓으라고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다셨는데 그거보다 더 심각한것 같습니다...

  • 13. ㅇㅇ
    '10.2.19 9:35 AM (121.160.xxx.58)

    저는 이미 두 모녀가 왜 정신 분석을 받고 있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두 분 다 정신적으로 이미 문제가 있지 않나싶어요.
    두 분 다 입원하셔야 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503 자주가는 싸이트,, 5 다람쥐 2008/11/01 1,118
419502 이제 시작인가? 애기엄마 2008/11/01 357
419501 44세 뱀때 인데요~ 23 apple 2008/11/01 2,837
419500 엄마의 영양제. 5 도도맘 2008/11/01 549
419499 왜 아기들은 태어나자마자 우는거죠??? 16 2008/11/01 2,331
419498 서울에서 대천을 어떻게 가야하는지 6 대천.. 2008/11/01 377
419497 지금 창밖한번보시죠*서울* 7 yaani 2008/11/01 1,524
419496 Paul Krugman 칼럼(대충해설) 12 조심조심 2008/11/01 1,191
419495 언제까지... 1 용서 2008/11/01 364
419494 저기 뒤에 숫자놀이 하는거.. 3 궁금 2008/11/01 510
419493 38개월인데, 색깔을 잘 몰라요. 13 육아 2008/11/01 767
419492 동네 사설 피아노학원 현금영수증 된다고 해놓고선 2 이제와서 안.. 2008/11/01 573
419491 낼모래가 오십인데....이럴경우엔? 20 늙은 아짐 2008/11/01 4,100
419490 서울구경추천부탁드려요 1 부탁드려요 2008/11/01 238
419489 수학공부요령..초등저학년 2 공부의신 2008/11/01 780
419488 명동근처 맛집 .. 2008/11/01 511
419487 폭력 안에서 살기를 바라는 이는 아무도 없다 1 펌글 2008/11/01 258
419486 케이블 방송중 5세 아이에게 도움될만한게 있나요? 2 dmaao 2008/10/31 214
419485 여성회관 도우미 어떤지...? 4 혹시.. 2008/10/31 734
419484 kt 하나로, 요금 두번 속았어요.. 전화요금 2008/10/31 484
419483 코스코 양재점은 가구 늘 파나요? 3 dmaao 2008/10/31 414
419482 펌글-헤지펀드(조지 소로스) 5 나눔 2008/10/31 830
419481 분위기 있는 재즈 한곡 들어볼까요? 7 La bel.. 2008/10/31 656
419480 하나님 미워요 4 건조기 2008/10/31 1,375
419479 아~배고파.. 8 ㅠ.ㅠ 2008/10/31 681
419478 마른 고사리 얼만큼 불려야해요? 4 처음 2008/10/31 496
419477 초등 1학년 영어 수준이... 12 궁금해요 2008/10/31 1,381
419476 20평 사무실에 난방기기 사려는데요... 2 추천해주세요.. 2008/10/31 369
419475 대통령 ‘펀드 가입’ 이제야 실행검토 13 솔이아빠 2008/10/31 921
419474 전요 한나라당 계속 득세하고 명박이가 임기 꼭 마쳤으면 좋겠어요 30 돌팔매도 좋.. 2008/10/31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