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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우방아파트 누구누구엄마야!! 너무 했어...
일하다 보면 어려운 데 아이들 책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 사정 다 봐주고 생길때 갚으라고 하면서 책을 팔았어요.
또 기증도 연말이면 여러 단체에 많이 하구요. 그런데 못 만날 사람을 가끔 만나네요.
진짜 어려운 사람들은 시간이 많이 걸려도 갚아요. 그런데 알아본 결과 송파에 시영아파트 우방아파트 2채나 집을 가지고 있으면서 돈 백만원을 안 갚는 사람이 있네요.
전화번호도 바꾸고..결국 법원에서 판결문까지 받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까지 왔어요.
그러나 문도 안열어주고 갚을 생각도 안하네요.
또 압류인가 할려면 비용나가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넘 심했나 하는 생각마저도. 솔직히 미안하다 사정이 있다라는 말이라도 하면 용서가 될거 같은데...
살다보니 별 사람 다 있어요.
자신이 그렇게 살면서 아이셋에게 무슨 말을 하면서 바르게 양육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긴 속 풀어도 되는 곳이니까 이런 말 해도 되겠죠?
1. 그러게요
'10.2.18 3:46 PM (61.77.xxx.153)있는 것들이 더하다는 말이 괜히 생겼겠어요.
정말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은혜 갚거나 보답하려고 늦게라도 연락하고
몰래 다녀가고 그런 경우 봤어도
있는 사람들이 도움받고 갚는 일은 거의 없더라구요.
하다못해 말 한마디라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2. 착한님
'10.2.18 3:47 PM (122.42.xxx.97)맘고생 시간고생 심하셨네요 토닥토닥
아마도 대출이자 갚느라 그런건 아닌지...
그래도 말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든데 너무한 사람이네요
끝까지 받으셔요 떡사먹었다 생각하시고...3.
'10.2.18 3:48 PM (125.181.xxx.215)백만원어치 책을 외상으로 주셨단 말씀이세요?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닌데, 파렴치범이네요. 강하게 대응하세요. 이런곳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저같으면 아파트에 대자보 붙이겠어요.4. 정말
'10.2.18 3:48 PM (211.114.xxx.137)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다는거 살면서 뼈가 사무치게 느끼며 삽니다.
이런거 느끼고 싶지 않은데...5. ㅇ
'10.2.18 3:52 PM (125.186.xxx.168)하필 왜 책갖고 그런짓을 했을까--
6. 원글맘
'10.2.18 3:55 PM (123.109.xxx.159)아이 책이니까 믿고 준것이지만 그것도 잘못이네요.
아빠도 엄마도 핸드폰번호 다 바꾸고, 참 가져간 책이라도 내놓으시지..한 1년 반동안 전화며 찾아간거며 그 에너지가 더 크고 속상해서 몇자 적었어요.
그렇게 해서 잘 살면 뭐 할건지?
살면서 우리주변에 좀벌레를 조심해야할거 같아요.7. ㅡ.ㅡ
'10.2.18 4:02 PM (61.102.xxx.159)빚 받아준다는 대행업체에 의뢰하셔서...받아내세요...
얼마전 우리 아파트에 대행업체 직원이 와서 창피를 주는데..
어우...그거 쪽팔려서 얼굴들고 못살겠던데요...
00동 00호,,,300만원 갚아...내돈 갚고 살아....많은 돈도 아닌데 내돈 갚아....ㅡㅡ;;;8. ...
'10.2.18 4:05 PM (61.72.xxx.218)성을 별표처리했지만..이렇게 올렷다가 명예훼손에 안걸리나 ..지나가던 구경꾼이 괜히 걱정되네요
9. ..
'10.2.18 4:11 PM (59.7.xxx.6)지역까지 올렸으니 거기 사람들 다 알거에요 요즘은 개나 소나 명예회손이라고 떠드니..조심하시고요
앞으론 외상 주지마세요10. 부동산
'10.2.18 4:22 PM (112.149.xxx.12)네 요즘 플랜카드 나풀거리던데...받을돈의 몇프로 주기로 하고 받아준다고...그런 사람들...사람손 자르는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너무너무 무섭다고.....
돈 백 어차피 못받을거...앙갚음이라도 한번 당해보라고....11. 신상명세
'10.2.18 4:27 PM (125.131.xxx.199)신상명세 좀 더 정확히 올려보세요. 주변 사시는분들께 소문 좀 내게요
자식 키우면서 어찌 그리 사나요??12. 20억 아파트
'10.2.18 4:59 PM (219.250.xxx.163)살면서 과외비 100만원 떼 먹는 사람도 주변에서 봤어요.
사람 모습을 하고 있다고 다 똑같은 사람은 아니더라구요...13. 압류
'10.2.18 5:40 PM (218.159.xxx.123)강제집행해버리세요. 정당한 권리주장이에요. 가난한 사람이라면 미안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아닌데요.
송달료 20만원인가 들 거예요. 그것도 경매 끝나면 계산해서 환급해 주고요.
님을 만만하게 생각하니까 그러는 거 아닙니까..14. 똥양생명
'10.2.18 7:05 PM (124.56.xxx.163)좀 다른얘기..
동양생명
보험료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영화예매권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1월에 준다, 2월초에 준다. 2월말에 준다....
몇천원 얘매권에 사람이 농락당하네요.
X같은 회사.15. 아침에도요
'10.2.19 1:56 AM (118.220.xxx.200)어떤 사람이 여기 자게서 자기 명예훼손 했다고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장 놓는
글 썼었어요. 10개월 전에 쓴 글이라는데 나중에 알았나봐요.
원글님도 걱정돼요;;16. .
'10.2.19 3:29 AM (121.125.xxx.163)너무 퐝돵하시겠어요.
아이가 보는 책으로 어찌 그런 파렴치한 행동을 하실 수 있는지.
개인의 명예훼손을 찾기 이전에 부끄러운 양심을 돌아보는게 순서일거 같아요.17. 원래
'10.2.19 4:16 AM (124.49.xxx.81)파렴치의 강도가 큰사람일수록 그놈의 명예훼손 타령이 심하니까요...
18. ....
'10.2.19 5:27 AM (111.65.xxx.61)진짜,,이런거보면,,잇는사람들이 더하단 생각들어요,
진짜 몰상식하네요,,,19. ...
'10.2.19 5:41 AM (118.219.xxx.249)비용이 들어도 압류하세요
압류하면 집안살림들만 차압해도 백만원은 더 받겠네요
그럼 바로 갚을거에요 집안 살림들 다 버리지는 않겠죠
그렇게 되면 압류비용까지 다 청구해서 받을수가 있답니다20. 왜그러냐
'10.2.19 7:21 AM (116.124.xxx.4)그런식으로 자식키우고 싶을까요?? 그렇게 얻은 책으로 아이 읽히고 싶을까요??
21. ㅋㅋ
'10.2.19 8:53 AM (222.109.xxx.65)송파 우방아파트 아이가 셋인 *은정엄마라...후후 금방 알겠는데요?
동네 챙피하게 왜그랬어 왜그랬어...82는 전국구라 금방 소문나겠어요
얼른 갚으시고 좋은 부모되세요~~~22. .....
'10.2.19 9:00 AM (222.106.xxx.201)송파 우방아파트에 은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또 다른 아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글올리셔야 될듯한데...
23. 왜 ㄴ명예 훼손??
'10.2.19 9:00 AM (221.140.xxx.150)원글님이 없는말 한것 아닌데 왜 명예 훼손인거지요?
24. 그꼬라지에
'10.2.19 9:02 AM (121.167.xxx.239)그거 다 아이들 책이겠죠?
어이구야25. 명예회손이라는게
'10.2.19 9:52 AM (220.67.xxx.66)좀 웃긴게요.....사실일경우에도 명예회손이 될 수 있는게 진짜 웃기지요..그런데 또....사실만 객관적으로 글을 올린다 하더라도 그 사실이 그분의 사회적 가치내지 평가에 영향이 있을정도로 구체적이어야 해요 그래서 허위의 사실이더라도 사회적 가치나 평가를 침해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면 명예훼손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하네요
26. 그래서..
'10.2.19 9:57 AM (220.67.xxx.66)도둑놈을 잡으려고 도둑이야 하고 소리질러 주위사람들이 다 그사람이 도둑이란것을 알게되도 명예훼손이 아니래요...님께서 직시한 글이 사실이고 객관적인 글이면 별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감정을 섞어서 그분을 비방한다면 명예훼손이 되는것이지요^^
27. 근데
'10.2.19 10:10 AM (121.133.xxx.238)돈은 왜 안값는대요???(철자가 맞나??)
집을 두채나 사느라고 여기저기 빚이 많은가?
빚 많아도 옷사입고 외식하고 놀러는 잘 다니겠죠?
웃기네요 정말
더 웃긴건요 그런사람이 적반하장인 경우가 많아요
돈도 안값으면서 자기딴엔 억울?한거죠28. 다시 읽어보니
'10.2.19 10:12 AM (121.133.xxx.238)돈을 빌려간게 아니라 책을 100만원 어치 산 거군요.
책 살 돈이 없으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힐 것이지
정말 간도 크군요.
책 100만원어치면 대체 몇권이래?29. 깜짝이야
'10.2.19 10:25 AM (123.109.xxx.159)왠 댓글들이...헐...명예훼손? 그런 분이 지킬 명예는 있을까?
제발 스스로 이글 본다면 흥분해서라도 연락이라도 하고 사과라도 하던지 사정야그라도 하던지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사람을 만나다 보니까 잘 사는 방법은 좀벌레 안만나면 잘사는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30. 서기가서울
'10.2.19 10:29 AM (221.132.xxx.33)판결받으셨으면 1. 부동산강제경매 2. 유체동산집행 3. 제일간단한 예금압류추심 가능합니다.
1번은 예납금하고 송달료 포함 100만원소요 2. 집행비용이랑 문땅해서 20만원소유 3.5만원정도들어갑니다. 요즘 집행문 받고도 돈 못받는 사람 없잔아요~31. .
'10.2.19 10:31 AM (118.223.xxx.172)답답하신 심정은 익히 공감되오나, 글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삭제하심이 나을 것 같아요.
사실을 얘기한다고 해도 여긴 공개적인 공간이니까요. 차라리 법적으로 가심이.32. 원글
'10.2.19 10:39 AM (123.109.xxx.159)충고듣고..구체적 내용 삭제할께요. 어차피 지금까지도 못 받은건데요. 잘 먹고 잘 살라고..
33. ^^
'10.2.19 10:41 AM (125.186.xxx.11)저도 이름 부분을 다른걸로 수정하는게 나을 것 같다 말씀드리려고 로긴했더니 그새 바꾸셨네요.
어쨌든 꼭 받으세요. 1인시위라도 하시든가요.
웃기는 사람일세..
주변에 소문내서 고개 못들고 다니게 해야 할 듯.34. ..
'10.2.19 11:05 AM (114.207.xxx.153)아파트 앞에서 하루 날잡아서 피켓 들고 1인 시위라도 하시면
동네 챙피해서 금방 갚지 않을까요?35. 극약처방
'10.2.19 11:45 AM (121.175.xxx.129)경매로 넘기면 바로 갚을듯.^^
36. 음..
'10.2.19 12:03 PM (123.109.xxx.159)제가 무지해서 판결하는것도 아는사람도움으로 간신히..그걸로 줄주 알았는데..경매하는 방법도 모르고, 따뜻해지면 법원상담실가서 상의해볼려구요. 여러답변 감사합니다.
법이란 것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네요.37. ...
'10.2.19 1:02 PM (114.204.xxx.52)성 을 *로 처리해서 명에훼손에는 상관없을듯....실명을 다 노출해야지..한글자라도 *처리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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