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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험담을 많이 하는 직장동료
출퇴근도 같이 점심식사도 같이.. 그러다보니 이야기 할시간이 많습니다.
정도 많고 다 좋은데
늘 남의흉을 봅니다.
직장상사, 동료 가리지 않고 맘에 드는 사람에게는 친절하지만
뭔가 맘에 안들면(본인 입장에서는 미워할만한 이유가 항상있음) 직장 상사인든 동료이든 상관없이 늘 험담과 불평을 합니다.저는 그런 말을 듣는것 조차도 힘들고요,
제가 조심스럽게 그런말 듣기 싫다고 했더니 - 너가 이런말 하면 싫어하겠지만 -이란 단서를 달고 또 흉을 봅니다.
미치겠어요, 사는동네가 같아서 같이 움직이는 일이 많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결혼을 하면 나아질까요?
1. 불행하게도
'10.2.18 3:36 PM (125.131.xxx.206)결혼을 하면...
그 분이 결혼을 하신다면...
아마 남편욕과 시댁 모든 식구들 욕까지 들으셔야 할 수도...ㅜ.ㅜ
왠만하면 화제를 돌리세요.
안 그럼 나중에 무슨 일 생기면
"너도 같이 욕 했었잖아"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ㅜ.ㅜ2. 그러게요
'10.2.18 3:37 PM (211.114.xxx.137)완전 대답도 말고 무관심. 무반응으로 나가보세요. 하다 지치겠죠...
3.
'10.2.18 3:45 PM (125.181.xxx.215)그런 사람 너무 싫어요. 흉보는거 아니면 할말이 없는 사람같아요. 아마 님이 '남흉보는거 싫다'고 하면 다른 사람앞에서 님흉을 볼껄요. 흉만 보면 양반이예요. 거짓 모함과 음해로 다른 사람을 선동해서 자기가 싫어하는 누군가를 왕따시키려는 사람도있어요.
4. ㄴ
'10.2.18 3:51 PM (121.190.xxx.199)정확한 조언드립니다.
멀리하세요.그리고 설령 옆에서 험담 떠들더라도 절대 맞장구 .동조하지말고..
그냥 가만 계세요.
험담하는 사람에게 동조 맞장구 치면 안되요5. 반드시
'10.2.18 3:55 PM (125.134.xxx.54)다른 사람앞에서 님 흉 봅니다. 겪어봐서 알아요.
누구든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지요?6. 조언해주세요
'10.2.18 3:59 PM (122.153.xxx.11)그렇죠? 저도 그사람이 제흉볼까봐 겁나요..워낙 말빨이 있어서 주위사람들을 휘두르는 스탈이라 부담스러워요
7. ..
'10.2.18 4:00 PM (219.240.xxx.111)저랑 진짜 같은 케이스인데요..
저는 책상앞에 무가지 잡지에서 뜯은 문구 자주 봅니다.
도움 되시길..
사무실의 화학무기 투덜이러스..
불평 바이러스 방역방법 5
1 단칼에 잘라라
2 밝은 마음을 전파하라
3 불평에 질리게 하라
4 일단 도와줘라
5 최후에는 무반응..
멀리해 보세요.. 나쁜 바이러스는 금방 옮습니다.8. 근데요...
'10.2.18 4:05 PM (221.132.xxx.134)저같은 경우엔....
저희 회사에는... 정말 .... 험담이외에는 할말이 없는 사람들만 모여있거든요?
몇몇 사람이외에는 정상이 아닌 사람들만 있어서리.. 때론... 다른 사람들이 날 보고도 정상이 아니라하진 않을까?하는 고민도 한답니다.
왠지 내 얘기인거 같아 다시한번 내자신을 돌아보게 하네요.9. ㅜㅜ
'10.2.18 4:22 PM (121.190.xxx.199)우와..맞아요...
남 .직장 흉 보던 사람.결국은 님 흉을...다른동료들한테 합니다
그건 진짜 맞아요
평소 다른사람흉 하던사람..나중엔 내흉 보더라구요..내흉 그내용도 말도안되는 어거지엿어요
남흉 보던사람..결국 그흉들어주던직장동료 흉까지해요.
남탓하는사람 그습관은 못고쳐지는 고질병임10. 겪어본..
'10.2.18 7:10 PM (124.56.xxx.163)맞아요.
들어주는 사람도 뒤돌아서면 욕해요.11. 소설의 대가들
'10.2.18 8:24 PM (155.230.xxx.35)아휴.... 진짜 그런 사람 싫죠.
그런 사람들 특징이 소설을 잘 쓴다는 거.
주변엔 왠 또 추종자들이 그렇게 많은지
정보도 많이 접하고 또 그 정보를 각색, 왜곡해서 재생산시키고.
그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골치아픈 일에 휘말릴 수 있어요
암만 사는 동네가 같아도 만나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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