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스트레스 너무 심한데요...
사람들 만나는 술마시는 분위기 좋아해서 한달에 서너번은 마셨는데.
얼마전부터는 집에서는 전혀 안마시던 술을. 맥주를 가끔 사와서 혼자 마시다보니.
이게 버릇이 들었는지. 이젠 퇴근하면 집에가서 맥주에 뭘먹을까만 생각한다던지.
오늘은 누구랑 약속없나... 생각하게되고...
지금 30대 후반인데 최근들어 그래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싶어 몇일전부터 맥주 절대 안마시기 하려고하는데.
얼마전까지만해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항상 뭔가를 해대는. 바쁘게 사는 직딩였거든요.
한번 게을러지다보니. 한도 끝도 없어요.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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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스트레스 해소로. 술만 생각나요...
스트레스 조회수 : 330
작성일 : 2010-02-18 15:31:46
IP : 211.114.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청개구리
'10.2.18 3:35 PM (180.67.xxx.75)하지말라면 더 하고싶은게 사람맘인데...
이왕이면 안마시는게 좋으시겠지만 .. 그게어렵다면..좋은안주나 푸짐한 식사랑 같이 드셔서
폭음이나 주사없이 뒤끝이 깨끗한 습관만 들이신다면 그리 걱정할게 아닌듯한데요
문제는 술이 술을 마시고 취중에 하고싶은 말이나 행동을 하면서쾌감을 느끼기시작하면
정말 큰일납니다...2. 차라리
'10.2.18 4:03 PM (211.173.xxx.68)술 생각나면 다이어트나 되지
저는 퇴근해서 혼자 탄수화물만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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