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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독일 사시는 분 계신가요?

선물 조회수 : 791
작성일 : 2010-02-18 09:50:52
제가 아이 물건 구입으로 부탁을 드린 한국분이 계세요.
안면이 있는 것도 아닌데 수고를 해주셔서 이것저것 넣어서 한 박스 보내려고 합니다.
독일에 살면서 한국 음식이나 기타 그립고, 있었으면 하는 것들이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세 명이랍니다.  
좋아할 만한 과자 종류도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P : 211.104.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2.18 10:07 AM (121.131.xxx.119)

    떡국떡은 상할(?) 염려도 좀 있을 것 같고...
    저는 거기 살 때.. 삼계탕에 넣고 끓이는 황기, 대추, 말린 밤 세트 있잖아요... 마트에서 파는... 그거 몇 봉지 보내주시면... 현지에서 닭만 사서 맛있는 삼계탕 끓여 먹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아이가 어리다면... "수면조끼"도 좋아요.. 독일엔 없는 거고.. 독일 집들은 외풍이 심해서 수면조끼도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 2. .
    '10.2.18 10:07 AM (61.74.xxx.17)

    독일에 얼마나 사신 분이신지?
    애들이 한국 말 할 줄 알면 애들이 읽을 만한 책도 좋은 데...
    근데 요즘은 한국식재료등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친지들이 그런 것 보내주고 해서
    오히려 냉동실에 김이니, 고추가루니 이런 것들이 꽉 차 있어 그런 것 받는 것이 오히려
    싫은 사람도 있고 경우에 따라 다 달라요.
    과자는 그 쪽이 더 다양하고 맛 있으니 그건 아닌 것 같고
    라면은 좋지만 믹스커피는 비추천...
    필요한 한국물건 직접 물어보시기는 좀 곤란하신가요?
    가능하면 물어 보고 보내시는 게 제일 좋은 데....

  • 3.
    '10.2.18 10:56 AM (220.88.xxx.254)

    동생에게 떡국떡 말려서 보냈는데요.
    집에서 며칠 펼쳐놓으면 금방 말라요.
    잘먹었다고 하네요.
    김.

  • 4. 저는
    '10.2.18 11:11 AM (220.120.xxx.196)

    독일에 단기간 살 떄
    언니가 말린 무우청, 말린 야채(대보름에 쓰는) 보내줘서
    아주 잘 먹었어요.
    무우청 불려서 다시마+멸칫국물 된장국에 넣었더니
    한국에서 먹던 맛 그대로여서 감동했어요.
    가벼워서 좋고, 그런데 세관에서 안 걸리도록
    잘 밀봉되어 있는 걸 보내셔야 할 거에요.
    저는 한살림 걸 받았어요.

  • 5.
    '10.2.18 11:13 AM (211.219.xxx.62)

    마음이 너무 이쁘신데요 ^^
    저는 한국 살아서 도움은 못 드리고 그냥 댓글 달고 가요 ^^

  • 6. ...
    '10.2.18 11:28 AM (123.109.xxx.237)

    대보름도 다가오니
    묵나물과 오곡밥용 잡곡은 어떨까요
    한살림이나 생협에서 장만하시면 더 좋구요.

  • 7. 키톡
    '10.2.18 11:40 AM (202.30.xxx.226)

    에 순덕이엄마 아이디 쓰신 분이..
    독일 사시던데요. ^^

  • 8. 저머니
    '10.2.18 9:29 PM (84.138.xxx.165)

    음식이야 여기서도 구입가능하고,
    (조미김이나 (구입가능하나 비쌈), 과자도 아주 좋음. 독일과자 한국과자만큼 맛 없음)
    음식 만드는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예쁜 초밥틀.
    그리고 최고는 한국책!!!!
    새 책이 아니더라도, 읽고 책장에 무늬로 자리 차지하고있는 책들.
    몽땅 빡스로 고고씽, 배로 부치면 한 달 반에서 두달 정도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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