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빵, 과자 끊는법
이걸 못참아서 꼭 점심먹고 3시쯤 과자 하나 사먹고 퇴근길에 꼭 빵집들리네요.
식사일지를 적어보니 진짜 빵집 다녀오는 날이 월~금 주 5일 내내군요. --;;
점심먹고 바로 양치질해도 3시쯤 밀가루 안먹으면 불안불안 손이 떨립니다. 이거 중독 맞죠?
과일도 싸와봤지만 결국 과일먹고 또 과자먹으러 회사 매점 내려갔어요. ㅜㅜ
이넘의 밀가루, 당장 한번에 끊어야 할지. 줄이면서 끓어야 할지..
남자들 담배 못끊는거 이해하겠어요 ㅠㅠ
밀가루 끊으신분 어찌 끊었는지 조언 줌 주세요.
1. 제생각
'10.2.18 8:06 AM (119.64.xxx.228)빵을 저녁대신 드시면 어떨까요?
아님 점심을 간식생각 미리하시고 반정도만 드시던가...
저도 빵과 과자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아침 저녁은 주로 밥 먹고 점심만 밥 이외의것을 먹는 규칙을 정했어요 ^^;;
안그러니 속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ㅜㅜ
그리고베이킹을 하니 있던 입맛도 떨어지더라구요 ^^;;
쿠키 케익에 들어가는 버터 설탕양만 봐도 정나미가 뚝~~~~ ㅎㅎ
주로 빵을 만들어서 (식빵 위주) 점심때 샌드위치나 토스트로 먹는 방법을 저는 쓰고 있어요 ^^2. ....
'10.2.18 9:22 AM (220.72.xxx.166)빵, 라면같은 밀가루 끊는거 진짜 힘들어요.
한 6개월은 금단증상 있어요. 금단증상 엄청 심해요.
저도 3~4일 안먹으면 폭발하듯이 빵사먹고 라면먹고 그랬어요.
저는 중독일거라고 생각지도 못한 정도로 가끔먹었는데도, 안먹어야지 하고 생각하니까 더 못참겠더군요.
저는 끊는데 거의 한 1년 걸렸어요. 지금은 빵이든 라면이든 한달에 한번 미만으로 먹어요.
저는 빵대신 사과랑 고구마로 참았어요. 세끼니 열심히 '밥'으로 먹구요.
꼭 성공하세요. 빵하고 라면을 끊으니까 몸이 너무 가뿐해요.3. 흑
'10.2.18 9:43 AM (203.244.xxx.254)저도 몇년간 시도하고 실패하고 시도하고 실패하고...이제 조금씩 줄여가고는 있으나.. 거의 매일먹던거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였어요.. 그런데 조금씩 또 욕구? 가 늘어나는듯 ㅠㅠ
4. 일단
'10.2.18 9:43 AM (115.128.xxx.51)양배추스프다이어트해보세요
몸에 독소 좀 빼시고 그다음에 저~윗님말씀처럼
한끼를 빵으로 해결하심 어떨지요5. .
'10.2.18 10:15 AM (58.227.xxx.121)저도 예전에 다이어트 한다고 밀가루 음식 다 끊은적이 있었는데요.
그냥 어느날 부터 일절 싹 끊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조금이라도 먹으면 자꾸 더 먹고 싶어져서 그게 더 어려웠어요.
대신 식단표 확실하게 짜서 그대로 지켰구요. 음식은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 영양성분 골고루 다 섭취할 수 있게 먹었어요.
피부도 좋아지고 몸무게도 많이 줄고 효과는 좋았는데..
6개월 이상 잘 버티다가
여행을 가는 바람에 거기서 이것저것 맛있는거 마구 먹다가 다 망했답니다.
여행다녀 와서는 다시 절제가 안되더라구요. ㅠㅠ6. 탄수화물 중독
'10.2.18 11:18 AM (115.40.xxx.139)저도 빵, 과자에 탐닉하던 때가 있었어요.
안먹으려고 다 치워버리면 대신 맨밥도 꾸역꾸역 먹을 정도로 심했어요.
오래전일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고쳐진거 같은데..
요즘엔 과자, 빵 생각나면 진한 다방커피 한잔으로 만족해요.
대신 하루에 2잔이상 안하구요. 아침, 점심 식후에 마시니깐 탄수화물 욕구는 좀 줄어드는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9113 | 강마에 19 | 이 나이에 | 2008/10/31 | 1,759 |
419112 | 통화스왑에 대한 다른 이야기 1 | 음 | 2008/10/31 | 558 |
419111 | 엄마표 영어...안내서 추천 좀 해주세요~ 13 | 음매 | 2008/10/30 | 1,344 |
419110 | 거꾸로 볼 수록 바로 보이는 세상 | 디프 | 2008/10/30 | 390 |
419109 | 인터넷+집전화 바꾸고 싶은데~행사없나요? 5 | 음매 | 2008/10/30 | 578 |
419108 | 와이티엔노조 백일투쟁 동영상입니다 2 | 멋진윤택남 | 2008/10/30 | 129 |
419107 | 갈라쇼 2 | 연아팬 | 2008/10/30 | 588 |
419106 | 장터에 토마토 36 | 우웩 | 2008/10/30 | 3,547 |
419105 | 아 조선일보 12 | 노총각 | 2008/10/30 | 549 |
419104 | 석류 엑기스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1 | calmin.. | 2008/10/30 | 165 |
419103 | 코스트코에서 산 식기세척기용세제가? 13 | 코스트코 | 2008/10/30 | 760 |
419102 | 다른애들한테 치이는 아이.. 6 | 어떻할까요 | 2008/10/30 | 894 |
419101 | 아주 오래된 드라마 9 | tv 문학관.. | 2008/10/30 | 933 |
419100 | 소소한 살림구경에서 2 | 메디아병 | 2008/10/30 | 724 |
419099 | 브리타정수기가 그리좋은가요? 정수기를 안쓸려고해요. 11 | 정수기 | 2008/10/30 | 1,407 |
419098 | 부부싸움 10 | 아휴...... | 2008/10/30 | 1,425 |
419097 | 컴퓨터가 이상해요ㅜㅜ 5 | ? | 2008/10/30 | 326 |
419096 | 언젠가 그만둔다면 | 지윤맘 | 2008/10/30 | 304 |
419095 | 미국이 경기불황이 깊은데 오늘 다우는 오르네요. 9 | 구름이 | 2008/10/30 | 1,202 |
419094 | 너무 무서운 판매자 54 | 장터 공포의.. | 2008/10/30 | 8,928 |
419093 | 부산에 부모님이 사실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2 | 도와주세요... | 2008/10/30 | 324 |
419092 | 베토벤 바이러스 방금 연주한곡명이 뭐죠? 3 | mm | 2008/10/30 | 788 |
419091 | 현미가 작년건데 차로 만들수 있나요? 4 | 현미 | 2008/10/30 | 245 |
419090 | 업로드가 왜 안되는건가요? 1 | 장터사진 | 2008/10/30 | 116 |
419089 | 브리타 정수기 신모델 1 | 갓난이 | 2008/10/30 | 590 |
419088 | 농협 공판장에 갔더니 5 | 과일 | 2008/10/30 | 844 |
419087 | [급질]7개월 아기가 갑자기 눈을 자꾸 찡그려요. 왜 이러죠? 2 | 걱정 | 2008/10/30 | 611 |
419086 | 강화마루, 층간소음 심한가요 9 | 소리잠 | 2008/10/30 | 1,545 |
419085 | 이렇게 살면은 나라가 어떻게 되나요 10 | 만약에 | 2008/10/30 | 1,172 |
419084 | 저 자랑 좀 할께요..ㅎㅎㅎㅎ 2 | ㅎㅎㅎㅎ | 2008/10/30 | 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