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패션디자인과 남대생의 미래는요?

엄마예요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10-02-18 02:16:03
아들이 군대 다녀와서 패디과 2학년에 올라가요.
옷을 너무 좋아해서 적성에 맞아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걱정이 많이되서 올려봅니다.
방학동안 학원다니면서 일러스트, 봉제 등 옷을 만들고 있네요.

남성복을 전공하고 싶어하는데 남성복 회사에서 남자 디자이너들은 많이 뽑나요?
남성복의 시장은 너무 좁아서 차라리 여성복을 하는게 취업이 쉬운건 아닌가요?

모델리스트 패턴사는 어떤가요?
연봉이나 취업후 수명은 좀 더 길지 않을까요? (남학생이라 처자식 먹여 살릴려면...)
시간만 더 있으면 패턴도 더 배우고 싶다는 말을 종종 하거든요.

Md도 생각 해 봣는데 학벌 빵빵한 경영학과 학생들도 많이 지원한다고 들어서 차라리 옷 만드는걸로 승부를 거는것이 나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패디과도 어학연수는 필수로 많이들 가나요?
가더라도 옷도 함게 배우면 좋을것 같은데요.

방학동안은 계속 학원에 다니면서 배우고 있네요.
패디과 학생들은 방학동안 다 돈들이면서 학원에서 배우나요.


남성복 하고 싶어 하면서 일러스트는 여성복을 그리고 있네요.
이래도 되는건가요/
남성복 일러스트 학원 좀 추천 해주세요. .

파슨스 나온 친구 딸래미들 취업 못하고 돌아와 시집이나 갈까 한다는 복장 터지는 소리는 한다니 이야기를 들으니  조바심이 나서 글을 써 봅니다
IP : 115.140.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18 2:19 AM (125.181.xxx.215)

    와우. 저는 옷만들수 있는 기술가진 사람 부러워요. 프로젝트 런웨이보니까 패션디자인은 학벌소용없고 타고난 재능인것 같아요. 예술계통이 다 그렇지요. 정말 재능이 있다면 세계적인 디자이너 되는것도 문제 없는듯..

  • 2. 엄마예요
    '10.2.18 2:31 AM (115.140.xxx.24)

    그 정도의 재능은 아니예요. 제가 보기엔.
    그저 남들 하는만큼 노력하는 스타일이요.
    82에 계시는 디자이너, 인생 선배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 3. 의상디자인
    '10.2.18 3:19 AM (61.81.xxx.128)

    출신으로써 한마디 드리자면


    와우. 저는 옷만들수 있는 기술가진 사람 부러워요. 프로젝트 런웨이보니까 패션디자인은 학벌소용없고 타고난 재능인것 같아요. 예술계통이 다 그렇지요. 정말 재능이 있다면 세계적인 디자이너 되는것도 문제 없는듯..

    <---이런 생각을 가지시면 상당히 위험 하다는 겁니다
    학벌이요? 중요해요 한국 사회에서 학벌이 자유로운 계통이 있다면 어디 한번 말해봐요
    다른 계통도 그렇지만 의상 좀 한다는 친구 치고 유학 안 갔다 온 친구 없어요
    예전이야 유학이 드무니까 유학만 다녀오면 그나마 자리는 있었어요
    요즘요? 유학이 뭐 드물어요? 당연하게 코스로 어디든 다녀오죠

    원글님 친구 딸님 취업 못하고 시집 그거 그냥 하는 소리 아닙니다
    제 친구도 (그 녀석은 여자도 아닌 남자) 파슨즈 나와서 한국 나왔더니
    이력서를 어디에 디밀어서 취업이 힘들어서 하소연을 하더군요
    당연하죠 기업 입장에서는 유학파 발에 걸리는게 유학파인데요
    그 친구도 어렵게 수입회사를 들어가긴 했지만
    먹구 살려고가 아닌 그나마 남들에게 말할 직업은 필요 했기에 들어갔구요

    여하튼 의상을 전공 했던 대다수 지인들과 말을 해 보면
    본인이 아~~주 감각있고 아~~주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 착각을 하는거죠
    그리고 환상도 심해요 그런데 대학 들어오니 그것도 아니고
    사회 나가보면 더 하죠(저도 여기에 포함이 되는지라 한숨...)
    더군다나 그 뛰어난 감각이요? 어디 날개를 필 기회나 주나요?
    어떤 곳에서 모험을 거나요?그 옷이 팔리지 않고 재고만 쌓이면?
    연봉에서 깍나요? 확실한 검증된 카피만 열라게 하라고 시키지

    또 월급도 세지 않아요
    드라마서 언론 매체서 심어 놓은 영어를 섞어가며 대화를 하며~~~
    자신감이 넘치는 옷차림 카리쑤마~~
    디자이너들을 포장질을 열심히 해 놓는데..


    실상은요 월급도 쥐꼬리 만치 주면서
    막노동식으로 일 엄청 시켜먹으니 늘 피곤에 찌들어 살며
    옷차림이요? 실컷 옷에 대해 공부 하면 뭐하나요
    막내시절 부터 고생 고생 하며 뛰어 다니느라
    힐보다 단화가 더 편하죠
    또 월급 많이 준다 한들 우리들끼리 하는말...
    월급 쓰러 갈 시간도 없이 일한다 해요


    제가 너무 비판적인 부분만 말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너무나 환상들이 삼하여 현실을 말씀 해 놓는거구요
    예술계통은 연예인과 같아요
    뜨면야 돈 긁죠 하지만 그 뜨지 못하는 별들이
    무수히 무명이라는 이름아래 그냥 그렇게 살다 말아요

    정말 난 옷에 미쳤다 돈이고 나발이고 옷이 좋다 해서
    옷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

    아 글구 패턴사 같은 경우는 돈벌이가 그나마 좀 됩니다
    가능성 있어요 그건 머리도 많이 쓰고 좋아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하는 분야죠

    조크 하나 하고 글 마칠게요
    학부시절 ......
    전공이 뭐예요? 라는 물음에
    의상디자인 입니다 그럼
    와우~~
    그러다가 앙드레김 되는거 아니예요? 친해져야 겠어요
    (이 소리 백번쯤은 지겹게 듣던 어느날)


    되물었습니다 그쪽은 전공이 뭐예요?
    경영학과 입니다



    저 말했죠

    와~~~그러다 이건희 되는거 아니예요?

  • 4. 예술계통
    '10.2.18 3:53 AM (80.203.xxx.253)

    위에 전공하신 분 말씀처럼 타고난 재주만 있으면 학벌 필요없다라는 말씀은 틀린 말씀이네요.^^....그리고,타고난 재주안엔 운~이라는것도 들어간다는거 아세요?

    순수예술이라는거 별로 존재 하지 않습니다(제생각) 뭐든지 상품가치가 있어야하고 재주도 노력도 운도 ,연줄도,경제력까지 다 있어야 성공할수 있거든요,물론 성공의 의미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현실적인 성공이요.지명도 있고,수입도 생기고(수입 없는 예술가도 제법 됩니다)...배고픈데 예술작품이 탁~하고 떨어지진 않더군요.

    원글님...전 그쪽 계열이 아니라서 뭐가 현실적인지 모르지만 재주가 있는,정열이 살아있는 아드님이라면 시장쪽을 좀 알아보시고 더 배우게 도와주세요.먹고 살수는 있어야 그 정열이 죽지 않는답니다..

  • 5. 무섭다
    '10.2.18 4:01 AM (125.181.xxx.215)

    그래도 옷만들줄 알면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은 손수 지어입을수 있는거죠? 그것만 해도 부러워요. 취직은 별로여도, 재능이 있으면 자기가 직접 샾을 운영해서 팔수도 있잖아요. 실제 그런 분들도 많은거 같고.. 일류 디자이너가 아니라도 상업성 있고 감각적인 옷으로 자기가 직접 샵 운영해서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 있지 않나요.

  • 6. ㅠㅠ
    '10.2.18 4:31 AM (211.110.xxx.244)

    저도 의상 전공했는데 미래가 아주 밝지 않아요.
    위에 길게 써주신 말대로 모르는 사람들은 디자이너하면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데
    그 어떤 막노동보다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디자인은 아주 탑쪽이 아니면 외국 디자인 카피하기에 바쁠 뿐입니다.

    학력 굉장히 중요해요. 적어도 관련학과 대학원은 나와야 이력서라도 낼 수 있습니다.
    유학 다녀온 사람들 널렸고요.
    아마 남성복 하고 싶은데 여성복 일러스트 배우는 것은 남성복 일러스트를 가르치는 곳이 별로 없어서일거예요.
    학교 다닐 때-10여년전- 학원 몇 군데 다녀봤는데 남성이나 남성복 일러스트 가르치는 곳 한 군데도 못 봤어요.
    지금은 좀 다를지 모르겠어요.
    남자 동기들이나 선배들보면 거의 패턴쪽으로 빠지던데 패턴이 쉬운 쪽도 아니고 감각이 있어야해서 쉽지는 않을거예요.
    패턴사들도 대기업에 들어가지 않는 한 여러 회사의 패턴을 해주는 영세 업체도 많고요.
    이도저도 안 되면 의류나 원단회사 영업직으로도 많이 가고 그런것으로 알고 있어요.
    옷이 좋아서 디자인이 좋아서 선택하고 열심히 했지만 참 힘든 곳 입니다.
    전 졸업하고 백수 오래 하다가 아는 분 소개로 다니고 싶지 않은 의류회사 디자인실 있다가 관두고 전혀 다른일도 하고 비슷한 일도 하고 방황 많이 하고 있습니다.
    좋아서 했지만 전공한 걸 후회할 정도로요.
    주위 친구들 중에 제대로 의류회사 디자이너하고 있는 애들이 없어요.
    슬픈 현실입니다.
    학벌도 감각도 중요하지만 졸업하고 뼈져리게 느낀 것은 이쪽은 연줄이 있어햐한다는 것이예요.
    연줄 없으면 이력서 내 볼 곳도 찾기 힘들고 여자는 기본적으로 막내면 피팅모델겸 막내디자이너를 뽑기 때문에 44사이즈에 가까운 체형과 키를 제일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뽑아요.
    재능보다는 바디를 보는 곳도 많고 그래서 남자들이 여성복쪽으로 가기가 힘들어서 패턴쪽으로 빠지는 사람도 많을거고요.

    그리고 위에 무섭다라고 쓰신 분.
    전공했다고 자기 옷 만들어 입는 사람 별로 없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그냥 실습이고 옷은 배운다고 그냥 쫙 만들 수 있는 쉬운일이 아니예요.
    자기 샵 운영하기 말이 쉽죠.
    디자인하고 원단, 부자재 신경쓰고 공장 선별해야하고 재고 관리에 영업에
    돈은 좀 많이 드나요.
    그리고 상업성있고 감각적인 옷 만들기가 제일 힘들답니다.ㅠㅠ

  • 7. 저도한마디..
    '10.2.18 8:45 AM (180.65.xxx.27)

    남자분이시면 디자이너보다는 기획md쪽을조심스레 권해봅니다..영어를 필수로 하셔서..외국계로 -리바이스나 캘빈클라인..등등과같은..눈을 돌려보심이 어떨까요..
    전 디자이너로 일하다 그만두고 전업주부인데요...
    디자이너..겉보기만 좋아보이고 전문직이지 참 힘들어요..특히 남자분이시면 디자이너로서 수명도 그리 길지 않고요..
    제가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md쪽으로 일하고 싶네요..휠라나 나이키 등 스포츠의류나 속옷, 골프웨어 등등..이런쪽이 더 안정적이고 일은 즐거울듯싶어요..
    제 후배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에서 일하는데 영어아주 열심히해서 인정받아요..물론 처음부터 외국계 취업은 어려울거예요..그들은 경력을 중요시 하니까요..
    비슷한 업종의 국내회사에서..-별로 잘나가지 못하는 곳이라도-경력을 쌓고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영어와 경력,,아주 중요합니다..물론 다른 업종도 그렇겠지만요.

  • 8. 애고
    '10.2.18 9:24 AM (124.197.xxx.109)

    맨 첨 댓글다신분은 좀 어리신 것 같아요.정작 자기 아들이 남편이라고 생각한다면
    원글님 고민이 얼마나 깊을까 이해되시려나요?
    재봉틀 돌려서 옷 만들어입을 수 있으면 그럼 다 디자이너되어서 부자되게요?

  • 9. ...
    '10.2.18 12:22 PM (116.111.xxx.113)

    전공자였고...디자이너로도 일했던 경험자라...
    하고 싶은 말과 할 말은 무지하게 많습니다만...
    이미 위에서 왠만한 지적은 다 해주셨고...
    가뜩이나 고민중인 원글님의 마음만 더 무겁게 해 드리는게 아닌가 싶어 조심스럽네요...

    일단 한숨 한번 쉬고...휴!~~~
    거두절미하고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는 것은 저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남자라면 한가정의 가장이 될테고...
    식솔들의 생계를 책임져야할 막중한 의무가 있는데...
    수명이 그리 길지 못하다는게 또 다른 단점이지요...
    결국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개인사업을 하기도 하죠...
    근데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구요...
    망한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학교 졸업하기 전에...
    의상이 아닌 다른 분야도 한번 생각해 보고...
    만약을 위해 양쪽 모두 준비하라고 조언해 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학과 과제만 하기도 벅차서 쉽지는 않을텐데...
    나중에 정작 방향을 틀고 싶을때는 할 줄 아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방황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암튼 너무 의상분야만 고집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 10. 전직 디자이너
    '10.2.18 12:42 PM (116.37.xxx.159)

    저는 남녀공학 의상과(90년 초반 학번)를 나왔는데,
    저희 동기 남자 6명중 지금 디자이너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네요.
    모두 의류와 상관없는 일을 해요.보험,일반회사,자영업
    남자 선배들 통털어 생각해봐도 남자들은 대기업에 잘 취업이 안되고,
    처음부터 부띡이나 작은 업체에 들어갔던것 같아요.남자는 피팅이 안되니까요.
    몇 명 디자이너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다른 일을 하는듯해요.
    저는 대기업에서 오래 일하고 지금은 아이때문에 전업인데요.
    저희 회사에도 남자 디자이너들이 아주 극소수 있었어요.
    학교는 안적어주셔서 모르겠지만 학벌도 많이 보고,
    신입은 잘 안뽑아요.주로 경력으로 뽑죠.
    그리고,어학도 중요해요.영어를 잘하면 좋겠지만 중국어,일어도 괜찮아요.
    제 친구는 대기업엔 떨어졌는데 일어를 워낙 잘해서
    일본 수출하는 회사에 입사했고,요즘은 중국쪽에도 의류회사가 많기때문에
    중국어를 열심히 하셔도 괜찮을듯해요.
    의류쪽은 재고 때문에 수익이 많이 나지않는 구조라 급여가 작아요.
    의류 관련 원단,부자재 업체도 마찬가지이고요.
    또,부도나는 업체도 많아 이직도 많고요.
    체력이 좋아야한답니다.밤샘...
    안좋은 얘기만 적었네요.ㅜ.ㅜ
    그리고,저도 학교다닐때 일러스트 학원은 다녔는데 남자보다 여자 위주였구요.
    또,남성복은 원래 여성복보다 한 브랜드에 디자이너수가 작아요.
    그래서 자리가 잘 안나는걸로 알고 있고요.더더욱 경력위주로 뽑아요.
    패턴사의 경우도 남자들이 많긴한데 워낙 몇십년씩하신 현장출신이 많아서요.
    아드님이 패션쪽에 열망이 많다면 학교다닐때 어학도 중요하지만
    업종경험을 해보라고 하고싶어요.
    방학때 인턴이던 매장 판매건 동대문이건 원단시장이건...
    학교다닐때 저도 학점은 탑이었고,일러스트도 잘 했는데...(자랑질???)곱게 책상에만 있었죠.
    취업하니까 매일 원단시장에서 무거운 원단 사오고...밤샘...
    처음에 정말 그 처절함이란...
    또,입사시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경력도 도움이되요.
    우리나라 업체들은 유학파 출신 특별대우 해주지 않아요.
    유학파라도 어차피 경력이 없는 신입이라면 별차이없어요.
    저때보다 의상과가 워낙 많아지고,학원출신도 많아져서 경쟁이 더 셀것이고요.
    제가 학교를 다시 다닌다면 기획 md을 목표삼아 경영수업을(부전공?) 듣거나
    어학을 특기화 하겠어요.여자건 남자건 디자이너보다 그쪽이 더 길게 갈수 있어요.
    디자이너,패턴사,디스플레이어,코디네이터 모두 현장직이라
    체력이 딸려서 오래 할수가 없네요.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143 거꾸로 볼 수록 바로 보이는 세상 디프 2008/10/30 389
419142 인터넷+집전화 바꾸고 싶은데~행사없나요? 5 음매 2008/10/30 575
419141 와이티엔노조 백일투쟁 동영상입니다 2 멋진윤택남 2008/10/30 127
419140 갈라쇼 2 연아팬 2008/10/30 585
419139 장터에 토마토 36 우웩 2008/10/30 3,542
419138 아 조선일보 12 노총각 2008/10/30 541
419137 석류 엑기스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1 calmin.. 2008/10/30 160
419136 코스트코에서 산 식기세척기용세제가? 13 코스트코 2008/10/30 749
419135 다른애들한테 치이는 아이.. 6 어떻할까요 2008/10/30 891
419134 아주 오래된 드라마 9 tv 문학관.. 2008/10/30 932
419133 소소한 살림구경에서 2 메디아병 2008/10/30 724
419132 브리타정수기가 그리좋은가요? 정수기를 안쓸려고해요. 11 정수기 2008/10/30 1,396
419131 부부싸움 10 아휴...... 2008/10/30 1,418
419130 컴퓨터가 이상해요ㅜㅜ 5 ? 2008/10/30 323
419129 언젠가 그만둔다면 지윤맘 2008/10/30 303
419128 미국이 경기불황이 깊은데 오늘 다우는 오르네요. 9 구름이 2008/10/30 1,200
419127 너무 무서운 판매자 54 장터 공포의.. 2008/10/30 8,923
419126 부산에 부모님이 사실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08/10/30 324
419125 베토벤 바이러스 방금 연주한곡명이 뭐죠? 3 mm 2008/10/30 788
419124 현미가 작년건데 차로 만들수 있나요? 4 현미 2008/10/30 245
419123 업로드가 왜 안되는건가요? 1 장터사진 2008/10/30 115
419122 브리타 정수기 신모델 1 갓난이 2008/10/30 588
419121 농협 공판장에 갔더니 5 과일 2008/10/30 843
419120 [급질]7개월 아기가 갑자기 눈을 자꾸 찡그려요. 왜 이러죠? 2 걱정 2008/10/30 421
419119 강화마루, 층간소음 심한가요 9 소리잠 2008/10/30 1,524
419118 이렇게 살면은 나라가 어떻게 되나요 10 만약에 2008/10/30 1,169
419117 저 자랑 좀 할께요..ㅎㅎㅎㅎ 2 ㅎㅎㅎㅎ 2008/10/30 802
419116 감귤 문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__) 16 노총각 2008/10/30 1,094
419115 징그러운거 자꾸 보게 되는 나 10 ... 2008/10/30 1,631
419114 공인중개사 독학? 5 궁금맘 2008/10/30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