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눈이 엄청와서 강원도가는데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갔어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요
남편이 운전을 하다가 시동생이 자꾸 할려고 남편한테 나 운전좀 하자,,계속 조르니까
남편이 불안하지만 자리를 내어주는데 글쎄 가는데 남편이 맘이 조마조마해서
아주 속터져 죽는줄알았어요 그거 자기차는 자기만 운전한다고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거리가 머니까
좀 할수도있지만,,시동생이 운전습관이 아주 안좋아요 동서는 아에 동서가 운전하고 절대로 운전대를 못잡게
한다고 하더군요 시동생이 외국에 주로 돈벌러 나가요
차안에서 담배뻐끔뻐끔피고 음료수병 길에 막 던지고,,아휴,,어찌그리 개념이 없는지원
하여난 체인도 다 망가져서 날라가버리고,,차 유리도 금이 다 갔더군요
식구들 다 있는데서 남편한테 고함쳤어요 왜 제지못하고 그러냐고
사고나면 입장난처해지고 누가 손해냐고
그랬더니 집안분위기 사늘해져서는 이번명절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버렷네요 시댁은 마당에눈이 너무 많이와서 들어가지도 못하는판국인데
올라오지 마라 전화한통 안하더군요 보통날에는 전화통이 불이 나도록 전화하면서 말임니다
어휴,,,내자신에게도 화가나고 길가다가 구정물 뒤집어쓴기분이네요
동서하고 시동생하고 잘 지내긴 글런건 같아 더 그러네요
저도 성질이 더러바서 해주고 욕듣는스탈ㅠㅠㅠ
어휴 이런저도 너무너무 싫어요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본인 자가용을 남이 운전하는거 좋으세요?(전 너무너무 싫어서요)
,,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0-02-17 23:52:13
IP : 59.19.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0.2.17 11:55 PM (125.181.xxx.215)대놓고 그러면 좀 각박하게 느껴지죠. 남도 아니고 동생인데.. '난 니가 싫어' 이말과 같은뜻.
2. 행복
'10.2.18 12:10 AM (59.9.xxx.55)첨부터 차는 빌려주는거 아니라는거 못박으면(기분안상하게 보험문제등 이러저런이유로 잘 이야기하심..) 몇년만 지남 그후론 맘편해요.
저도 자기차 안빌려주고 남의차 운전 절대 안해요.
남편은 사업상 어쩔수없이 대리기사 부르는경우도 많고 차를 빌려주기도하지만 남편명의 차가 아닌 회사에서 렌트해준거라 그나마덜걱정되구요^^3. 어어어
'10.2.18 7:18 AM (121.165.xxx.121)보험이 해결되어 있으신가요? 아니면 절대 안됩니다.
남이 운전해야 할 일이 있으면 미리 며칠간 다른사람이 운전해도 되는 보험을 들어놓으셔야해요. 하루에 천몇백원정도 하거든요.4. 개념상실
'10.2.18 9:29 AM (125.131.xxx.199)사고나면 도련님이 다 배상하셔야해요..이 한마디 하시기 그랬어요??
형제들간에 보험커버 안되요.
여하간 이런문제는 남편분 선안에서 해결 안되면 원글님이 진작에 시부모님들께 눈때문에 못가겠다고 전화 드릴걸 그랬어요.
가서도 불화만 만들걸 뭐하러 가나 싶어요. 차라리 아예 안가는게 고생이라도 안하고 욕먹죠.
담부터는 눈오고 교통 안 좋을땐 절대 가지 마세요. 설날만 날인가요??5. 너무..
'10.2.18 6:25 PM (222.99.xxx.197)싫어요.. 차 빌려달라는 사람들..
그냥 렌트카에서 빌리면 되지..
보험문제로 못빌려 준다고 하세요.
그러다가 사고나면 옴팡 뒤집어 씁니다.. 경험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