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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달인에 나온 떡볶이 집은 어디?
얼핏 엄마손 떡볶이인가 하는 상호가 보이더라구요.
커다란 파랑색 플라스틱 통으로 3통가득의 떡을 하루만에 소비한대요.
혹시 어디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떡볶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도 너무 맛나보였어요.
서울 안에 있다면 멀더라도 가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예전에 어느님이 라라라 라라~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 제목 좀 알고 싶어요.
하는데 댓글이 달려 결국 찾아내고 말았던 82 검색 능력을 믿으며 부탁드려봅니다.
1. 엄마손
'10.2.17 10:16 PM (121.140.xxx.58)명지대앞 엄마손 떡뽁이집으로 알고있어요
2. 먹고싶따~
'10.2.17 10:18 PM (218.39.xxx.193)ㅎㅎ 정말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명지대 앞에 가면 쉽게 찾을수 있을까요?3. 고추장 좋아..
'10.2.17 10:20 PM (114.204.xxx.52)명지대군요..저도 침 뚝뚝..
4. ㅎㅎㅎ
'10.2.17 10:34 PM (221.155.xxx.250)원글님 글이 더 재밌어요 ㅎㅎㅎ
예전에 어느님이 라라라 라라~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 제목 좀 알고 싶어요.
하는데 댓글이 달려 결국 찾아내고 말았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 먹고싶따~
'10.2.17 10:39 PM (218.39.xxx.193)저 그때 진짜 깜짝 놀랬잖아요~
아마 2-3년 전쯤 이었나봐요~6. .
'10.2.18 12:45 AM (112.144.xxx.3)서대문구 남가좌동입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좀 먹어봤어요.^^7. 엄마손
'10.2.18 9:18 AM (112.161.xxx.68)정말 오래된분이세요..
첨에 포장마차에서 시작하셨다는...
명지대정문 대각선방향으로 편의점이 있어요...
그 편의점옆 골목 왼편으로 있네요..
낮엔 자리가 없을정도..8. .
'10.2.18 10:12 AM (125.128.xxx.239)거기 학교 나왔어요..
유명하단 말은 들었지만.. 그게 맛있는줄도 모르고 먹었네요.. ㅜㅜ
비법중에 카레가루를 넣는 다는 말이 있어요9. 명지대앞
'10.2.18 10:32 AM (174.1.xxx.205)대학때, 집도 멀고 학교에서도 버스타고 40분-1시간? 정말 갈 일 없는 곳임에도
떡볶이때문에 드나들었던 곳이에요..명지대 바로 건너편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추운 겨울날 먹으면 정말 엄지손가락 번쩍! 최고지요..
졸업한 지도 10년이 넘어가지만 늘 생각나는 곳인데 글 읽으니 반갑네요.
후추 잔뜩 친 오뎅국도 맛있구요..카레 가루 넣어서 매운 떡볶이도 일품입니다.
떡볶이 국물에 못난이 만두 하나 담가먹고 싶네요. 언제쯤 다시 가보려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