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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 여자가 혼자살기엔 아파트.오피스텔 어떤게
보안 철저한 아파트랑요.
오피스텔 중에서요.
어느곳이 더 안전하다고 보세요~
1. seokr77
'10.2.17 9:15 PM (180.65.xxx.212)아파트나 오피스텔은 보안문제는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다만 오피스텔이 관리비가 더 비싸죠.
2.
'10.2.17 9:15 PM (125.181.xxx.215)안전은 당연히 아파트죠..
3. 당연히
'10.2.17 9:23 PM (121.181.xxx.78)아파트가 더 안전하죠
4. ...
'10.2.17 9:33 PM (123.109.xxx.36)당연히 아파트죠
5. 저두
'10.2.17 9:43 PM (121.182.xxx.91)아파트요
6. .
'10.2.17 9:46 PM (122.42.xxx.68)근데 무슨 근거로 '당연히' 아파트가 더 안전하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7. 아파트
'10.2.17 9:51 PM (180.66.xxx.171)저도 아파트가 낫다고봐요...
관리비적게 나오고 주변이웃이 주로 가족들이니까
낯선사람 접근성이 오피스텔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을꺼같은 저만의 생각.....8. 글쎄..
'10.2.17 9:52 PM (211.195.xxx.17)오피스텔은 말이 좋아 오피스텔이지 ..
첨단 시설을 갖춘 곳은 몇안되고
대부분 싼곳은 보안 제대로 안되어 있습니다. 좀 도둑이 들 끓는 곳도 많고..
또 동거족이 거하는 경우도 꽤 되고..안정적이지 못한 사람들도 꽤 살아요.
그러니까 안전하지 못하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죠..
아파트 보안이 차라리 더 나아요.9. ...
'10.2.17 9:59 PM (180.67.xxx.75)아파트도 오피스텔(대우 디오빌)도 살아보았는데..
아무래도 아파트는 대게 비슷한 사람들이 가정을 꾸리고 살기에
분위기상 조금더 안전한거구요
오피스텔은 정말 사무실로 쓰는 사람들 술집아가씨들 독신녀들..동거인
혼자사는 사람이 많아서 좀도둑이나 파렴치범의 타겟이 되는경우가 종종있어요
그런면을 제외하고 관리나 보안면에는 거의 비슷하구요
하지만 시설좋은 오피스텔이아니라면 좀.. 그래요10. 저두
'10.2.17 10:00 PM (112.154.xxx.33)아파트가 나을 것 같네요.
윗분 말씀대로 주변에 대부분 가족들이 살 테니깐요
요즘 새아파트는 보안도 잘 되어 있자나요~
오피스텔은 정말 집 분위기가 안 나요... 안정적인 거주 형태는 아닌 듯11. 원글
'10.2.17 10:01 PM (125.178.xxx.192)답글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네요.12. 오피스텔
'10.2.17 10:12 PM (119.149.xxx.73)수년살아본 경험자로써 비추입니다. 정말 아파트에 살고픈 마음 굴뚝입니다.
13. 음
'10.2.17 11:23 PM (122.38.xxx.27)시설좋은 오피스텔이 독신한테는 더 좋습니다.
미혼시절 아파트에 혼자 살아봤는데 반상회도 나가야하고 이거저거 귀찮더군요.
오지랖넓은 사람들때문에 오피스텔로 옮겼더니 세상 편하더군요.
규모가 큰 오피스텔이었고, 1년내내 통로는 환했습니다.
웬만한 아파트 전세보다 더 비쌌는데 전 아주 만족했었네요.14. .
'10.2.18 12:43 AM (124.111.xxx.34)요즘 젊은층이나 맞벌이 많이 사는 아파트는 반상회 없어요.
주로 서울 역세권 가까이에 있는 20-30평대 아파트는 대부분 맞벌이거든요.
귀찮은거 없는데요. 서로 전혀 신경 안쓰고요.15. ..
'10.2.18 1:25 AM (110.8.xxx.19)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에 독립하면서 아무래도 아파트가 안전할 거 같아 집 보러 갔다가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문 꼭꼭 닫고 살아 왕래할 일도 없지만 아파트는 기본단위가 가족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아니더라는.. 대학 근처 오피스텔 얻어서 잘 살았어요. 안전에도 문제없었구요.아파트를 얻더라도 요즘 소형아파트 많잖아요. 그런 데는 싱글족이 많아 조용하고 좋아요.
일반 아파트에선 남의 남편과 정분날 수도 있는 혼자 사는 여인네로 주변 아줌마들의 경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지요..ㅎ16. 나그네
'10.2.18 2:02 AM (61.37.xxx.250)저 오피스텔 3년 가까이 삽니다만 오피스텔의 장점은 냉장고, 세탁기가 빌트인 이란 것입니다.
아파트에 사시려면 두가지 가전제품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데 싼거를 해도 100만원은 족히
넘습니다. 물론 오피스텔 냉장고가 그리 성능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만.. 세탁기는 드럼방식이라
좋습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음식을 시켜먹는 사람들이 많아 업소 관계자들이 비밀번호를
다 알고 있기에 보안이 취약하긴 합니다. 전 일산에 거주하는데 혼자 사는 여성분들 꽤나
많습니다. 만약 쓸만한 냉장고, 세탁기를 갖고 계신다면.. 관리비 저렴한 아파트를 추천합니다.17. ...
'10.2.20 4:33 AM (110.8.xxx.12)전 형제랑 일반적인 아파트에 살았는데 솔직히 엄청 피곤했어요, 이웃아주머니들 등등..
반상회 안 나가도 된다지만 그래도 이거저거 돈내라 뭐해라 소소하게 귀찮게 하고 평수가
있어 그런지 쑥덕거리고.. 게다가 위층에 애들 뛰어다니는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갠적인 사정으로 혼자 살게되면서 대학가 역세권 오피스텔에 살게 되었는데요 너무 좋아요
카드키를 두세번 누르고 들어오고 경비아저씨 확실해서 보안도 좋구요(이 근처 대로변에
오피스텔 쭉 많이 있는데, 보안은 다 좋아요) 주거용인데도 너무 조용하다는 거가 넘 좋아요
그리고 여기는 베란다도 있는데 최근 지은 곳 중에는 작지만 베란다 있는 곳도 꽤 있거든요.18. 오피스텔..
'10.2.20 12:44 PM (114.200.xxx.188)경비실 24시간 있고 cctv 잇는 곳이라면 이상하지 않아요. 요즘은 원룸 빌라 같은 거 지어놓고 오피스텔 이름 붙여놓으니까 그렇지..
저는 경비실, cctv 24시간 돌아가는 오피스텔에 살았는데요, 괜찮았어요. 여자 혼자 살 때는 보안이 제일 염려스러운 거잖아요. 그리고 제가 살던 오피스텔은 거의 다 사무실이어서 서로 생활대가 다르니까 더 좋던데요. 제가 귀가해서 들어가면 오피스텔 사무실들은 퇴근한 이후라 더 독립적.. 그러니까 말만 오피스텔이 아니고, 진짜 그런 보안, 사무실 위주인 곳이 낫죠.
그런데 관리비는 많이 나오고요, 전 오피스텔 생활 10년 가까이 하다가 빌라, 아파트로 옮겨왔어요. 오피스텔은.. 집이란 느낌은 안들더라구요. 남의 집 가보면 그 안정적인 느낌있잖아요. 시설 더 별로고 구닥다리인 빌라(방 2칸짜리) 집이 오히려 더 안정감 있다는 생각.. (안전한 거 말구요, 안정감..)
그래서 빌라, 아파트로 옮겼어요. 그런데 빌라가 더 신경쓰여요, 아파트는 서로 상관안하는 분위기인데 빌라는 한 3개동 있는 빌라에서 뭔 행사가 그리 많은지(돈도 내야 함).. 좀 짜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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