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각막궤양(소프트렌즈부작용)
렌즈는 19살부터 착용했으니 딱 30년 되었지요
가끔씩 눈이 뻘개질때도 있었지만
크게 부작용없이 착용해왔습니다
요번 명절 눈이 너무 빨개지고 아프고 눈물이 나고 붓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각막궤양이라고 합니다
심하면 실명 이 된다고 하는데
완치후에 다시 렌즈착용해 보신분들 계신가요
의사 선생님은 아예 다시는 렌즈를 착용하지 말것을 권하시고요
제가 디옵타7.5의 고도 근시라서 안경착용이 몹시 불편합니다
앞으로는 정말 꼭 필요할때만 한두시간씩 렌즈를 착용하고 싶은데
사실 많이 겁이 납니다 실명이라는 말이.....
이틀 병원에서 주사맞고 약복용하고 안약넣고 좋아지고는 있는데
너무 너무 걱정이 됩니다
새로 안경을 맞추려고 하는데
돋수가 높아도 보기 흉하지않은 안경을 잘(?) 하는곳 추천바람니다 (서울지역)
감사합니다
1. ..
'10.2.17 4:43 PM (114.207.xxx.141)저도 내년이면 쉰이고 18살부터 렌즈를 꼈으니 렌즈역사가 님이랑 비슷하네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각막궤양 기미가 있어서 작년부터는 되도록이면 렌즈를 안낍니다, 이틀 연속끼면 눈에 작렬감이 들어요.
전 형부가 안과의사이고 주위에 어쩌다보니 형부빼고도 안과의사가 5명이나 더 있어서 듣는게 많다보니 렌즈는 고만껴야겠다 싶어요. 게다가 이젠 노안이 와서 렌즈를 끼면 가까운것을 보려면 돋보기가 필요하네요. 렌즈낀 눈에 돋보기를 쓰다뺐다 보다는 안경을 그냥 꼈다뻈다가 나아 안경으로 정착하려 합니다.
정 안경이 불편하시면 렌즈를 삽입하는 icl렌즈삽입술을 알아보세요.2. 저도..
'10.2.17 4:56 PM (211.210.xxx.67)렌즈 20년 끼고 나니 눈이 충혈되고 아파서 더 이상 못 끼겠더군요
그뒤로 죽 10년간 안경을 끼고 있어요. 요즘은 얇게 나온 렌즈도 많아서 꽤 도수가 높아도 그닥 보기 싫지 않게 안경 사용하고 있어요
소프트렌즈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회용으로 한세트 사 두고 필요할때 낄려고 했는데 아파서 도저히 끼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나이도 웬만 하신데 그냥 안경쓰세요. 요즘 저는 고굴절 렌즈로 돋보기까지 넣어서 쓰고 있어요3. ..
'10.2.17 5:13 PM (115.94.xxx.91)저도 치료 후 다시 끼고 있습니다... 대신 전보다는 덜 착용하게 되네요
4. 마쿠즈
'10.2.17 5:15 PM (210.94.xxx.89)저도 무박2일갔다가 각막궤양 걸렸었는데요
다행히 점정도로만 궤양이 생겨서, 저는 하드렌즈 껴요
보통때는 하드렌즈로 커버가 되지만, 회사다녀서 야근을 매일할때는 할수없이 안경낍니다
근데 도수가 높아서인지 한 80만원 넘게 주고 안경을 맞추어도 이쁘지 않아요..
ㅠㅠ
소프트 보다는 하드가 부작용은 작다고 합니다5. 원글이
'10.2.17 9:31 PM (119.192.xxx.82)..님 , 저도님, 두번째..님, 마쿠즈님
답변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안경은 어디서들 맞추시나요
동네? 아니면 마트? 백화점?6. 요새
'10.2.18 11:28 AM (211.51.xxx.98)안경도 압축을 4번까지 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4번 압축하면 안경이 두꺼워보이지 않는다해요.
근데 압축 비용만 4회하만 거의 16만원 정도가 들더라구요.
안경은 실루엣이라는 안경테가 가볍고 좋은거 같던데
고가지만 워낙 가벼워서 착용하기에 좋은거 같아요.
저도 지금 렌즈를 끼고 있어서 가끔 안과에 들러 눈상태를
확인해보곤 하거든요. 그래도 얼마 안있으면 안경을
껴야하지 않을까 싶구요.
근데 렌즈삽입술이란건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건가요?
저는 안경쓴 얼굴과 안쓴 얼굴이 많이 차이가 나서
안경쓰고 회사를 다니기가 좀 그래서요.
렌즈삽입술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면 답글좀 달아주세요.
안경은 동네 안경점을 잘 살펴보시고 평판이 좋은 곳을
알아보시면 될거예요. 안경사중에서도 좀 경력이 되는
분들은 확실히 안경을 편하게 해주는게 있어요. 특히나
다촛점같은 안경은 더더구나 실력이 좀 필요한거 같아요.7. 원글이
'10.2.18 5:04 PM (119.192.xxx.82)정말 4번 압축하면 빙글빙글 돌지 않아서
제눈이 멸치머리같이 보이지 않을까요
지금 끼고 있는 안경도 압축여러번 했는데
눈이 멸치머리 같이 보여서 많이 슬프답니다^^
4변압축하고 실루엣안경테 ... 정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렌즈 삽입술 많이 궁굼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8933 | 에구구.. 어렵다하면서 씀씀이가 줄질 않네요 8 | 씀씀이 | 2008/10/30 | 1,312 |
418932 | 과외 그만한다고 언제 말해야 하나요? 9 | 공부가싫어 | 2008/10/30 | 869 |
418931 | 아파트1층에서 살기. 어떤가요? 20 | ,, | 2008/10/30 | 2,344 |
418930 | 달러가 필요하신 분들 어느정도 가격선에서 환전할 계획이세요? 3 | 달러 | 2008/10/30 | 746 |
418929 | 보험을 들어준다는데요.. 2 | 친구 | 2008/10/30 | 272 |
418928 | 확실히 하고 갑시다. 달러스왑과 현재 심리상태.. 10 | .. | 2008/10/30 | 1,104 |
418927 | 숙변제거에 좋은 음식 좀 알려주세요..ㅠㅠ 12 | ㅠㅠ | 2008/10/30 | 1,253 |
418926 | 건강보험공단 건강진단 받으셨나요? 4 | 크림소스 | 2008/10/30 | 650 |
418925 |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6 | 김장소금 | 2008/10/30 | 423 |
418924 | 9시~3시 꼼짝마 남편 2 | 고민 | 2008/10/30 | 908 |
418923 | 우울증친구의 전화를 어찌해야 할지 22 | 친구전화고민.. | 2008/10/30 | 2,026 |
418922 | 대학가앞 오피스텔 어떨까요? 5 | 궁금 | 2008/10/30 | 497 |
418921 | 맛있는 김장 레시피 추천해주세요. | 18년차 주.. | 2008/10/30 | 245 |
418920 | 82님들은 두남자중에 선택한다면.. 46 | 선택 | 2008/10/30 | 2,278 |
418919 | 재산권보호가되나요 2 | 월세도 | 2008/10/30 | 241 |
418918 | 펀드 1 | 무식쟁이 | 2008/10/30 | 360 |
418917 | 남편과 2시간 마라톤회의 끝에 4 | 엎드려 | 2008/10/30 | 1,664 |
418916 | 아래글 광고좀 하지마셈(냉무) | 1 | 2008/10/30 | 115 |
418915 | 체크체크(예비중 현재 6학년) 체험단 이벤트 2 | 박정화 | 2008/10/30 | 230 |
418914 | 아이 바이올린 가르쳐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4 | 궁금맘.. | 2008/10/30 | 691 |
418913 | 스티클리 가구 많이 비싸나요? 3 | 스티클리 | 2008/10/30 | 584 |
418912 | 이 느낌.. 아시는분 계실까요? 11 | 실연.. | 2008/10/30 | 1,076 |
418911 | 씨푸드 음식점 추천해 주세요 1 | 외식 | 2008/10/30 | 234 |
418910 | [질문]아이의 잘못된 행동 어린이집 선생님하고 상담하시나요? 5 | 항상초보 | 2008/10/30 | 319 |
418909 | 커피 마시고 싶어요.. 12 | 따끈한.. | 2008/10/30 | 1,751 |
418908 | 어차피 투자는 자기 판단 7 | 말들이 많지.. | 2008/10/30 | 1,027 |
418907 | 빼빼로데이 1 | 선희옴마 | 2008/10/30 | 216 |
418906 | 남편때문에 참 힘이 드네요2 10 | 아침 | 2008/10/30 | 2,139 |
418905 | 요즘.. 현금 300정도 어떻게 관리해야 좋을까요? 4 | 뚱곰 | 2008/10/30 | 1,466 |
418904 | 졸음 쫓는 기막힌 방법 좀 9 | 가르쳐주세요.. | 2008/10/30 | 792 |